소니 MDR-1A

1 개요

The Definition of Sound & Style[1]

소니에서 출시한 HRA를 지원하는 MDR-1R의 후속작으로 3세대 HD 드라이버를 사용한 헤드폰.

구형 제품을 주면 신제품을 준다는 파격적인 가격 할인 정책으로 소니가 약을 먹었나 하는 우려도 있었으나, 신제품이 곧 나오기에 재고처리 하는게 아닌가 하는 추측대로 이벤트 끝나갈 무렵 XBA-Z5, MDR-Z7, MDR-1ADAC와 함께 공개되었다.

  • MDR-1A: MDR-1RMK2의 후속 제품.
  • MDR-1ABT: MDR-1RBTMK2의 후속 제품. bluetooth 3.0 및 NFC, LDAC코덱을 지원하는 무선 스테레오 헤드셋이다. 무선 연결로 원터치 무선 통화가 가능하다.
  • MDR-1ADAC: DAC가 내장된 제품으로 별도의 USB 포트가 있으며, USB 케이블을 통해 PC, 스마트폰에서 음원 데이터를 받을 수 있다. 여담으로 '아닥'이라는 별명이 있다.
  • XBA-Z5: 플래그십 헤드폰 제품[2], 하나의 다이나믹 드라이버와 두 개의 BA 드라이버로 구성된 하이브리드 이어폰. 일본에서 직접 생산한다.
  • MDR-Z7: 플래그십 헤드폰 제품, 70mm 알루미늄 코팅 액정 폴리머 다이나믹 드라이버가 탑재되어있다. XBA-Z5와 마찬가지로 일본에서 직접 생산한다.

MDR-1R의 후속 제품으로 소니가 추구하는 사운드의 기본이 되는 레퍼런스 헤드폰. 소니가 추구하는 사운드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제품으로 MDR-1R부터는 소니 만의 스타일이 아닌 시대가 선호하는 사운드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MDR-1R 항목을 참고. MDR-1R을 개선한 제품인 MDR-1RMK2보다 더 개선되었다.

2 특징

MDR-1R과 기본적인 부분은 모두 동일하다. 제조국도 동일하게 대만이고 유닛도 여전히 플라스틱이며 저역대를 위한 덕트 위치도 동일하고 디자인도 우측 이어폰 단자가 없던 부분에 캡을 씌웠던 것을 제거했다는 점을 제외하면 큰 차이점은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외관 상 별 차이가 없었던 MDR-1RMK2와 다르게 기존 MDR-1R의 문제점이 많이 개선되었는데 고질적인 문제점이었던 유닛과 케이블을 연결하는 단자의 유격 문제가 도금된 단자로 변경되어 개선되었으며 헤드 패드가 두꺼워 귀가 큰 사용자들은 내부 드라이버 유닛에 닿았던 문제가 해결되었다.

착용감 역시 MDR-1R 후속답게 매우 편한데 특히 패드가 3차원 바느질을 한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바뀌어 착용감이 더 좋아졌으며 후면은 두툼하게, 전면은 얇게 제작되어 내부 공간이 줄어들어 저역대가 향상되었다고 한다.

디자인도 약간 달라졌다. 이전 밋밋했던 유닛 디자인의 MDR-1R과 다르게 블랙 색상의 경우 유닛에 물뿌린 듯한 코팅을 하여 무늬를 내는 듯한효과를 주었다. 접는 방향도 바뀌었다. MDR-1R에서는 유닛이 도장된 소니 로고 쪽으로 접는 방식이라면 MDR-1A는 반대로 바깥쪽으로 접히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케이블도 달라졌다. 제조국이 중국에서 대만으로 바뀌었으며 기본 디자인은 같지만 플러그는 홈을 파서 각진 디자인으로 바뀌었으며 기존처럼 꼬임을 방지를 위해 케이블에 표면 요철 방지 처리한 것은 여전하나 무게가 가볍고 케이블이 좀 더 유연해졌다. 재질도 달라졌다. 기존 OFC 케이블에 실버 코팅을 했는데 이를 통해 신호의 손실을 최소화 했다고 한다. MDR-Z1000, MDR-EX1000에 7N등급 OFC 케이블 이후로 소니가 제대로 약빨고 내놓은 케이블인데 아마도 기존 MDR-1R에서 사용한 PCOCC케이블이 협력 업체인 후루텍에서 갑자기 생산 중단되어 꽤나 아쉬워한 것 같다.

이런 케이블 재질에 따른 음색 차이는 황금귀들의 약빤정보를 참고하면 기존 은선은 맑고 광채나는 음과 빠른 응답성을 가졌지만 낮은 저역대와 차가운 음색, 좁은 공간감이 문제고 동선은 질 좋은 저역대와 넓고 입체적인 공간감과 따뜻한 음색을 가졌지만 고음의 맑기와 느린 응답성이 문제인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동선에 은을 도금하는 방식을 만들었다고 한다. 이로서 은선과 동선의 특성을 모두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둘의 특성이 조합되다보니 오히려 이질적인 음색이 나오는 문제가 있다고 한다. 그래서 케이블 제작 약쟁이 들이 자연스러운 음을 내기 위해 많이 연구한다고...

게다가 오디오 케이블 제작사인 킴버와 콜라보하여 고급 케이블을 만들어 별매하고 있다.(...) 문제는 소니에서 이번에 내놓은 앰프 PHA-3을 구입한 사람은 MDR-1A에서 사용하려면 밸런스드-연결 헤드폰 케이블을 기본 제공하지 않기에 밸런스 입력을 사용하기 위해선 구입 안 할 수도 없는 난감한 케이블이다. 참고로 MDR-Z7은 기본으로 제공하긴 하지만 따로 고급 케이블의 구입을 고려한다면 249,000원에 구입해야 한다.안습

킴버와 콜라보로 제작한 케이블은 기존 오디오 케이블과 다르게 8개의 와이어로된 블레이드, 멀티 게이티 커넥터[3] 기술을 사용하였다. 그러나 국내 소니코리아에서는 정보를 제대로 알지 못하고 실버 코팅 OFC 케이블을 사용했다고 적었는데 실물 케이블을 잘 보면 알겠지만 누런 구리선을 사용하였고 일본 소니 정보로도 OFC 케이블을 사용했다고 적혀 있다. 물론 소니에서 직접 제작한 고급 케이블[4]은 은도금 OFC를 사용하였다.

MDR-1A, XBA-Z5는 킴버가 아닌 소니에서 제작된 전용 고급 케이블로 트위스트 페어[5], 은도금 OFC 케이블을 사용하였다.

소니에서 정발한 MDR-1A 전용 고급 케이블인 MUC-S12SM1의 특징은 직조로 마감되어 있으며 케이블이 두꺼워졌다는 것이다. 그래서 고급스럽게 변했는데 직조 케이블의 고질병으로 장시간 사용 시 보풀이 일어나는 것이다. 플러그도 외형 디자인이 바뀌었으나 플러그 자체는 이전 MDR-1A에 기본 제공하는 케이블과 동일하게 금도금처리가 적게 되어 있다.고급 케이블인데 금도금좀 진하게 해주지... 흥미로운 점은 MDR-1A에서는 기본 케이블이 중국에서 대만으로 이전되었는데 MUC-S12SM1 케이블은 중국에서 제조되었다는 것이다. 이로서 앞으로 고급 케이블은 중국에서 제조되고 기본 케이블은 대만에서 제조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는 것을 예상할 수 있다.즉 앞으로도 이런 고급 케이블을 만들 것이라는 점이다.

MDR-1A 전용이라고는 했지만 MDR-1R에서도 사용 가능하며 표준 규격을 채용했다.

드라이버는 2세대 HD 드라이버인 액정 폴리머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개선한 3세대 HD 드라이버로 기존 액정 폴리머 다이나믹 드라이버에 알루미늄 코팅을 진공 증착시켜 내부 손실도를 높혔으며 이로 인해 기존보다 원음에 가깝게 재현해낸다고 한다. 내부 손실을 주는데 어째서 성능이 개선됐다고 하냐는 의문을 가질 수도 있는데 내부 손실도는 재질에서 자체적으로 발생하는 울림을 말하며 내부 손실도가 높을수록 소리 자체의 울림이 발생하지 않고, 반대로 낮으면 공진이 발생하기에 잔향이 길어져 잡음이 생긴다고 소니 측에서 설명하고 있다. 어렵다... 그래서 더욱 깊고 풍부한 중저역대가 된다고는 하지만 기존 MDR-1R의 사례처럼 저역대가 높아질수록 분리도가 상당히 떨어지는 걸 고려하면 그다지 좋은 현상도 아니다.

하여튼 액정 폴리머 진동판에 알루미늄 코팅으로 인해 가벼운 무게와 높은 내구성을 가져서 안 그래도 높은 내구성을 가진 액정 폴리머 진동판에 내구성이 더 향상되었기에 에이징에 꿈을 가진 황금귀들에게 큰 좌절을 안겨주게 되었다. 액정 폴리머 자체가 원래 에이징이 안됩니다. 하지좀 맙시다. 대략 2세대 HD드라이버를 사용한 MDR-1R보다 무게가 240g에서 225g로 줄었으며 최대 음압이 1500mA 동일하다. 무개는 줄고 음압은 그대로이고 이건 이거대로 내구성 향상인건가...

MDR-1R에 채용된 진동판과 달리 진동판 색상 뿐만 아니라 액정 폴리머 진동판의 주름이 더 많이 잡혔다는 것이다. 이전 MDR-1R이 MDR-Z1000과 비슷한 디자인과 진동판의 주름이었다면 액정 폴리머 진동판을 다루는 기술이 발전했는지 하이 컴플라이언스 설계[6]로 더 많은 주름을 만들어내었다.
진동판 성형이 쉽지 않다는 대표적인 사례로 같이 나온 플래그쉽 헤드폰인 MDR-Z7은 70mm의 대형 다이나믹 드라이버는 하이 컴플라이언스 설계가 적용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소니 측에서는 3세대 HD 드라이버의 특징인 진동판의 주름이 많으면 탄력이 늘어나 소리의 왜곡이 줄어들고 극저역대의 향상을 가져오는 하이 컴플라이언스 설계를 강조했는데 같은 3세대 HD 드라이버를 사용한 MDR-Z7은 플래그쉽 제품임에도 하이 컴플라이언스 기술이 적용되지 못한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3세대 HD 드라이버 사용으로 기존 2세대 HD 드라이버를 사용한 MDR-1R이 최대 80kHz 재생 주파수 대역을 지원했는데 MDR-1A에서는 100kHz까지 확보하여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의 재생 주파수 대역을 제대로 지원하게 되었다. 황금귀들이 매우 좋아합니다

3 청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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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작성자 개인의 '감상'이며, 제품의 특징을 말해주지는 않습니다. 공학적으로 측정된 특징이 궁금하시다면, 측정치를 직접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3.1 기본 케이블 사용시

MDR-1R에 비해 확실히 개선된 성능을 보여준다. 기본적으로 부드럽고 차분한 성향의 음색은 동일하다. 하지만 음색이 좀 더 부드러워지고 따뜻해졌으며 거리감이 더 가까워졌다는 것이다. 기존 거리감이 멀고 명료도가 떨어져 흐리멍텅했던 음색이 상당히 개선되어 많이 와닫는 느낌이 든다. 분리도가 많이 향상되었으며 저역대도 이전보다 강조되고 풍부해졌다. 저역대의 개선으로 울림이 많고 웅장하며 따뜻해서 포근하게 와닿는다. 저역대와 분리도 개선으로 기존보다 음악 감상하는 재미가 늘었다. 하지만 중역대 및 고역대의 명료도는 개선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건 소니가 귀에 부담을 덜 주기 위해 자극적인 고역대를 낮춰버려서다. 베이어다이나믹 같이 자극적인 고음을 주로 선호하는 사람들이 MDR-1A를 감상하면 전체적인 음색이 흐릿한 느낌을 많이 받을 것이다.

3.2 고급 케이블 MUC-S12SM1 사용 시

기본 케이블보다 정리된 듯 차분한 소리가 나오며 저역대의 양과 울림이 줄어든다. 자극적인 중역대와 고역대가 개선되어 귀에 부담이 덜하며 음색이 자연스러워진다. 저역대의 양이 줄어든 덕에 중역대와 고역대가 향상되어 섬세한 표현과 분리도가 향상되어 풍부한 표현이 가능하게 된다. 공간감도 개선되어 위치감이 좋아졌지만 전체적으로 강조된 음이 줄어 들었기에 제대로 잡힌 것으로 생각된다.

활력있게 표현되는 음역대들이 차분해져 음악 감상하는 재미가 떨어지며 저역대와 고역대가 차분해져서 모니터링 헤드폰 같은 소리가 나온다. 저역대의 양이 줄어들어 풍부하지 않게 느껴지며 고역대도 부드럽게 처리되다보니 오히려 고역대의 명료도가 떨어지는 듯한 느낌을 받기도 한다. 집안 조용한 곳에서 감상하면 제 효과를 보지만 밖에서 사용하기 위해 제작된 헤드폰이란걸 고려하면 오히려 실외에서는 자극적이고 박력있는 음색을 내는 기본 케이블이 음악 감상하기가 더 편하다.

소니에서 이 케이블의 튜닝을 모니터링 용도로 조정한 것으로 보인다.
그렇기에 구입을 고려한다면 차분하게 정돈되고 섬세하면서도 착색이 적은 음을 선호하는 사람이라면 권할 만하나 이 외에는 구입할 필요가 없어 보인다. 오히려 구입하고 나선 음색이 차분해져 음악을 감상하는 쾌감이 줄어들 수도 있다. 밖에서 사용할 땐 오히려 기본 케이블이 적합하다. 하지만 앰프를 구입했다면 눈물을 머금고 밸런스드 연결을 지원하는 고급 케이블을 사야 할 것이다.

4 기타

이번 소니 3세대 HD 드라이버 제품군의 특징은 그 동안 헤드폰 제작사들에게 터부시되던 고급 재질의 케이블을 과감하게 제시했다는 것이다. 물론 교체 기능을 넣어 사용자가 스스로 원하는 케이블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헤드폰 제작사들도 있었지만 OFC 재질의 케이블을 기본 제공했을 뿐, 소니처럼 과감하게 콜라보레이션까지 진행할 정도로 접근하지는 못했다. 이로서 여러 음향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케이블에 대한 논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측정 사이트 두곳의 스폰서가 소니이기에...

소니가 별매하는 고급 케이블을 구입해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MDR-1A에 기본 케이블 구성품이 스마트폰 AP 케이블과 기본 오디오 케이블 달랑 두 개라 소니의 휴대용 앰프 PHA-3에 벨런스드 입력을 사용하려면 10만원 가량 더 주고 벨런스드 연결을 지원하는 전용 고급 케이블을 구입해야 한다.

소니 MDR-Z7과 다르게 벨런스드 연결 케이블을 별매를 한 이유는 MDR-1A을 MDR-1R쪽과 동일하게 초기 가격을 맞출려다보니 포함할 경우 제품 가격이 상승할 수 밖에 없어 별매 쪽으로 바꾼 듯하다. 그래도 10만원이 넘는걸 구입하라는 건....

이 제품의 발표와 함께 소니 헤드폰 브랜드인 MDR의 뜻이 Music Deserve Respect이라고 발표되었다. 그런데 소니 이어폰 및 헤드폰 역사가 30년이 넘는데 그동안 MDR의 뜻이 정확히 무슨 뜻인지 대부분 몰랐다. 처음부터 Music Deserve Respect 였을지 아니면 이번에 적당히 지어낸 것인지는 알 수 없다.

패드는 MDR-Z1000부터 사용하기 시작한 2중 재질로 되어 있다 튼튼한 가죽의 외부와 내부는 주름이 많은 다른 재질의 패드로 되어 있는데 MDR-1R에서는 내부 깊숙하게 있어 상관없었지만 MDR-1A에서는 귀가 닫을 정도로 가깝게 배치되었다.
내부 재질의 약한 제질로 된 것 같아 내구성에 문제가 될 소지가 있는데[7] 내부 가죽이 해지는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튼튼한 가죽 제질을 사용하면 될 일을 2중 재질로 설계했는지는 의문이다.


이 패드를 사용한 MDR-10R에서 패드의 이음부분이 뜯어지는 사례가 있다.

당연한 소리지만 처음 구입할 때 박스 비닐에 붙은 소니코리아 정품 보증 입체 스티커를 절대! 절대! 네버! 잊어버려서는 안된다. 잊어버릴 경우 AS 및 기타 서비스 처리가 불가능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소니 코리아 정품 보증 스티커를 박스에 붙이는 사람이 있는데 설명을 잘 보자. 영수증에 붙이는 거다. 아니면 그냥 같이 보내자 만약 영수증 없이 정품 보증 스티커만 동봉해서 AS를 보낸다면 "영수증은 어디갔나요?" 라고 아가씨가-- 전화해오니 영수증도 잘 보관하자.

기본 오디오 케이블과 패드는 소모품으로 취급하여 수리를 거절당할 수도 있다. 만약 별도로 구입하게 된다면 5만원 이상은 각오하자. 이에 대해 자세히 아는 분 추가바람 XBA-Z5, MDR-Z7 구입한 분들 손떨리는거 보인다.

소니에서 판매하는 3세대 HD 드라이버 헤드폰 전용 고급 케이블은 보증 기간이 1년이다. 역시 보증 스티커를 잃어버려선 안되며 보증 스티커는 영수증에 붙이거나 따로 잘 보관하자.

소니 서비스센터가 통합적으로 운영되는게 아니라 개별적으로 운영하기에 각 지역 센터마다 AS 처리 시간이 다를 수 있다. 순서대로 처리하기에 늦어도 일주일 정도 걸린다. 일주일 이상 걸리면 직접 전화를 걸어보자.

아이유가 소니 광고 모델로 참여한 첫 제품이며, 이 때문에 음덕후는 아니지만 사운드에 관심이 많은 젊은 층에는 아이유 헤드폰이란 이름으로 더 친숙한 제품이다. 소니 측에서 나름 공격적 마케팅을 펼쳐, 유튜브 등 온라인 광고를 비롯해 TV광고로 아이유가 이 제품을 착용한 CF를 신나게 내보냈기 때문. 덕분인지 젊은 층에 상당히 인지도가 높아졌고 젊은 소비자들을 상대로 판매고 역시 괜찮게 나왔다고 한다.

5 MDR-1ADAC 사용시 유의사항

윈도우에서 사용할 경우, 드라이버를 설치하여야 한다. OS X는 드라이버 설치 없이도 사용 가능.

드라이버의 경우 아래 링크에서 구할수 있다.
[1]

설치가 다소 복잡한데 설명하자면.

1. MDR-1ADAC 전원을 켠다. (Power 버튼을 눌러 PC와 연결 전에 켠다는 것.)
2. MDR-1ADAC 전용 충전 케이블을 헤드폰 PC/CHARGE 단자에 연결 한다.
3. 컴퓨터에 연결 한다. 이때 3.5 파이 오디오 단자에는 연결하지 않는다.
4. 연결 후 컴퓨터에서 자동으로 잡아주는 드라이버를 설치해 준다. 설치 시 실패할텐데, 당황하지 않고 진행한다.
5. 위 링크에서 드라이버를 받아 설치한다.
6. 설치 완료 후 제어판-하드웨어 및 소리-소리로 들어간 후 MDR-1ADAC을 재생 장치 기본값으로 설정해준다.

설치 이후 3.5 파이 오디오 단자에 연결하지 않고 USB만으로 들으면 된다. 3.5 파이 오디오 단자에 꽂으면 이어폰, USB만 꽂으면 MDR-1ADAC만 쓴다고 생각하면 된다.

타 장치에 사용할 때도 전원을 켜지 않으면 인식 되지 않는다. 3.5 파이 오디오 단자의 경우 기타 해드폰/이어폰과 같이 사용 가능.

PC용 단자는 흔히 쓰이는 micro USB 타입 B, 스마트폰 연결부는 micro USB 타입 A 단자인데, 전용 케이블이 없다면 집에 굴러다니는 micro USB(타입 B) 케이블을 어느 단자에 끼우든 정상 동작한다. PC용 단자에 OTG 젠더를 통해 스마트폰을 연결해도 잘 동작하는데, 이러면 헤드폰 전원이 꺼졌을 때 스마트폰 배터리로 헤드폰을 충전하는 꼴이 되니 주의.

동봉된 케이블의 내구성이 기기 보호를 위해서인지 상당히 약한 편이다.

소코 직원이 작성했나?
소코 직원 답변으로 작성했다

참고로 PS4에서는 작동하지 않는다. PS3에서도 마찬가지 PS3나 PS4에서 사용하려던 사람은 참고바람.
  1. 사운드와 스타일을 새롭게 정의하다. MDR-A 시리즈의 슬로건
  2. 인이어 제품군, 소니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참고
  3. 굵기가 다른 여러 케이블을 사용한 구조
  4. MDR-1A, XBA-Z5에 사용 가능한 전용 고급 케이블
  5. 꽈서 만드는 구조
  6. 진동판의 주름을 늘리는 설계 방식.
  7. 소니의 헤드폰 패드는 내구성이 약하기로도 유명했었기에 MDR-Z700과 MDR-7506, MDR-Z500, MDR-Z900과 같이 좀 쓰면 쉽게 패드가 해지는 문제가 있었다. 오죽 심했냐면 MDR-7506 패드만 검색해도 어떻게 해지는지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