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코트라 섬

주의. 이곳은 여행금지 국가·지역입니다.
이 지역은 대한민국 여권법에 의한 여행금지 또는 기타 법률에 의해 출입이 금지된 지역입니다.
해외 여행 시 반드시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사이트에서 해당 국가 또는 지역에 대해 정보를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3socotra_mappa.jpg

인도양 북서부에 위치한 예멘.

지형은 화강암편마암등으로 되어있으며 기후는 건조기후에 속한다. 예로부터 홍해와 인도양의 해상교통로로 사용되어 왔으며 1503년에는 포르투갈의 인도양 무역거점이 되기도 했었다. 그러다가 1834년 영국 동인도 회사의 영토가 되면서 영국의 식민지가 되었고 1967년 남예멘이 영국으로부터 독립하자 남예멘에 귀속되었으나 1990년, 남북예멘이 통일하면서 지금의 예멘의 영토가 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육지로부터 멀리 떨어져 오랫동안 폐쇄적인 상태에서 원시적 생태계를 유지한 덕에 이곳에서밖에 볼 수 없는 고유종의 생물들이 많이 서식하고 있다. 덕분에 2008년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되었을 정도였다. 예멘 항목에 나오는 아름다운 섬이 바로 이 곳.

본래는 예멘 땅이지만 지리적으로 소말리아와도 가까워 소말리아도 소코트라 섬이 자국 영토라고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허나 국내 내정이 완전 엉망진창인 현재의 소말리아로선 말로만 영유권을 제기하고 있는 상황.[1]

용혈수 등 지구상에서 오로지 이 섬에만 서식하는 특이종이 많은 섬이나 소말리아 해적 때문에 과학자나 연구가들의 접근이 매우 힘들어 연구가 거의 안되어 있다. 하지만 반대로 사람이 없어 천혜의 자연환경이 유지될 수 있는 곳이다.

한국 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가기 힘든 곳 중 하나이다. 바로 가는 항공편이 없다는 건 둘째로 치더라도 소코트라섬까지 한번에 항공편 루팅을 잡을 수 없기 때문이다. 한국의 경우 카타르 항공이나 터키 항공 등을 타고 사나까지 간 뒤 예메니아 항공이나 펠릭스 항공을 타고 소코트라섬까지 가야 한다. 항공료도 이 둘을 합쳐도 왕복으로 230만원 넘게 나온다. 대한민국에서 중남미 웬만한 곳까지 가도 160~190만원 정도 나오는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비싸다. 무엇보다도 소코트라 섬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노선이 없어 여행금지국가인 본토를 거쳐서 가야 한다. 고로 소코트라 섬까지 싸그리 여행금지로 되어버린 것.

대항해시대 4 웃딘 루트에서는 아덴과 함께 점유율 100%가 되면 나갈플이 땅을 떼어달라고 한다. 그리고 웃딘은 잔머리를 굴려서 나갈플을 파산시켜버린다.

크루세이더 킹즈 2에서는 게임상 유일한 네스토리우스교 군주가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1. 근데 정작 예멘도 국내 내정은 소말리아보다 나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