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왔니

2015 아프리카TV 신인상 수상자
윤이나쪼꼬북소풍왔니세경MB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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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원유리
출생1995년 3월 10일
출생지대한민국 경상남도
신체162cm, 999kg(본인주장)60kg이하로 추정
종교무종교
성좌/지지물고기자리 / 돼지띠
방송 장르리그 오브 레전드콘솔 게임, 먹방
닉네임소풍왔니→졸렬왔니→누누야 소풍왔니→소풍왔니
별명돼풍, 소실딱, 소브딱
링크유튜브
아프리카TV

1 개요

소풍왔니(1995년~)는 아프리카 TV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개인방송을 하고 있는 여성 BJ다.

최초의 등장은 나이스게임TV 의 프로그램 '롤바타' 를 통해서 였다. 징크스의 플레이어, 2000판 실버로 등장. 다른 여성 참가자와는 다르게 털털한 성격, 쾌활한 웃음, "오버뎃",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와 귀여운 외모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후, 아프리카 TV를 통해 취미로 개인 방송을 시작하였다. 멸망전 LoL 2015에서 서포터로 이때만 실버치고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갓풍왔니, 갓라카 라는 평을 들으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그 후 방송이 날이 갈수록 번창해 인기 BJ가 되었고 2015년 게임 BJ로는 유일하게 아프리카 연말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 하였다. 현재 아프리카 나이스게임TV 클럽 소속 BJ로 등록되어 있다.

닉네임의 변천사는 "소풍왔니→졸렬왔니→누누야 소풍왔니→소풍왔니"로서, 닉네임은 꽤나 일관성 있게 가는듯. 원래는 실버였으나 골드로 승급하고 2016년 배치고사 결과 브론즈로 시작, 2016년 9월 현재 실버 5에 들어와 있다.

방송시간이 일정하지는 않지만 주로 낮 시간대에 시작해서(2시-3시) 한 번 방송을 하면 7시간 가량 진행한다. 하지만 몸을 혹사시키며 방송한 날에는 방송에서 여지없이 "내일은 방송을 킬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와 같은 뉘앙스의 말이 나온다. 이런 말이 나오면 내일은 방송이 없다는 소리로 알고 내일 방송을 킬 거라는 생각은 접어두자.

최근에는 오버워치 에 집중하고있다. 2016년 경쟁전 배치 결과 1승 9패로 33점으로 시작하였고, 시즌1 을 16점으로 마무리 했다.(본격 심해워치)바스티온을 하다가 죽으면 라인하르트 탓을자주 하며 샷건을친다. 게임 BJ로 방송 컨텐츠가 적은 관계로 컨텐츠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2016년 6월 친구 박옥자누나(닉네임)와 함께 일본 도쿄를 방문하여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 출연 프로그램-
2015
나이스게임TV- 롤바타, 집으로, LOL 랜덤박스
아프리카TV BJ 멸망전 LOL , 올스타전

2016
아프리카TV 오버워치 런칭특집 '특명 유소나를 키워라!'
넥슨 모바일게임 히트(HIT-Heroes of Incredible Tales) 공식방송

1.1 계정의 변천사

2015년 나이스게임TV에서 출연을 했을 당시에는 2000판 실버 라는 대기록을 보유하고 있었다.

이후 아프리카 TV에서 방송을 시작하고 오랜 시간동안 실버에 머물러 있는다. 그리고 결국 실버로 시즌 5 를 마무리.

하지만 골드에 대한 집념은 프리시즌에도 꺾이지 않아 결국 2015년 하반기 프리시즌 골드를 달성한다. 그리고는 한때는 자신의 실력이 골드 였다고 자부하고는 한다. 프리시즌 골드라고! 하지만 프리시즌 골드는 누구나 다 가는거지 같은 말을 하기도 한다.

승급전 1경기
승급전 2경기
승급전 3경기

그렇게 프리시즌이 지나고 시즌 6 배치고사 시즌에 입성한다. 배치고사는 6승 4패로 나쁘지 않은 성적으로 마무리하고 자신은 실버행 이라며 호언장담을 하지만 브론즈에 입성한다. 나이스게임TV 의 홀스 사장님과 정확히 일치하는 브론즈ⅲ에 배치를 받게된다.(가족상봉) 그후로 남탓을 밥먹듯이 하며 우리정글 뭐하냐 현재는 실버4 에 있는 중이다. 배치고사 마지막판 브론즈 입성 순간

2 평가

“솔직히 제가 봐도 암 걸리는 롤유저이기에;; 웬만한 욕은 봐 드립니다.”

자신의 방송국에 써놓은 말. 본인도 인정하고 시청자들의 기대치도 낮아서 그런지 롤 실력에 대한 비판이 거의 없는 편이다. 단지 방송에서 실수가 나올 때마다 몇 초 간 극딜을 당하고 넘어갈 뿐. 시청자들도 슈퍼 플레이가 나오는 것보다는 실수가 나오기를 기대하며 실수가 나오면 BJ를 극딜한다. 하지만 결코 심한 편은 아니다. 브론즈 방송이라 그런지 실수를 해도 웃으며 넘어가는 분위기다.

돼풍이라는 말을 허구한날 듣는다. 하지만 실제로 방송을 보면 돼지라고 불릴 정도는 아니다. 다만 최근 살이 찌고 있는 건 팩트(...). 자신의 애완 고양이인 누누의 식품을 탐낸다거나 방송마다 수시로 배고프다고 하는 버릇 때문에 붙은 애칭. 시청자들도 농담으로 하는 경향이 강하고 BJ도 그걸 알고 농담으로 잘 받아들여 준다. 지방대생에겐 지방대생이라고 하지 말랬듯이 자신이 자신을 돼지가 아니라고 생각하니 가볍게 넘기는 것 같다.누누간식 맛보기(...)

소실딱, 소브딱이라고 불리는데 정말 걸맞는 말이다. cs챙기는 실력, 맵 리딩 실력, 메타에 뒤떨어진 챔프 선택, 순간적인 상황 판단, 캐리병 등 여러 가지 면에서 보았을때 꽤나 정확하고 개성있는 별명.자신은 판수로 승부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정말 판수가 많다 보니 계속해서 실력이 발전하는게 보이긴 한다. 특히 모스트픽 챔프인 애니의 경우 확실히 골드급은 된다는 평도 있다.물론 그래도 실론즈

3 방송특징

“항상 감사합니다. 내일도 이자리에서 변함없이 여러분을 기다릴게요.”

리그 오브 레전드에 엄청난 시간을 쏟아붓고 있다. 8시간을 방송하든 27시간을 방송하든 밥먹는 시간을 빼면 하루종일 리그 오브 레전드만 주구장창한다. 이렇게 열심히 하니 2000판을 달성해 버린듯 하다. 하지만 판수에 비례하여 실력은 항상 제자리 걸음이나 다름이 없는게 문제. 그래도 헛게임 한건 아닌지 실력이 나아지는 건 보인다. 게다가 스킨이 없는 챔프는 손에 잡지도 않는다. 하지만 거의 모든 챔프에 스킨이 달려있기 때문에 의미는 없다. 자신도 라이엇의 호갱이라고 인정할 정도. 스킨을 보면 충동구매 욕구가 일어 지르는 듯 하다. 브론즈답게 남탓을 많이 하는편이다. 특히나 정글탓이 차지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오버댓을 하고 있는 경우가 허다하다. 10판을 하면 4~5판 정도는 오버뎃을 하는듯. 또한, 자신이 브론즈에 있을 실력이 아니라는걸 과시한다. 그와함께 오더를 시작한다.[1] 10데스가 넘어가는데도 오더를 하기도 한다. 멋모르고 팀원들이 오더를 곧이곧이 따르다가 주도권을 내주는 경우가 허다하다는건 함정. 방송중에 채팅창을 많이 본다. 그 때문에 게임에대한 집중력이 떨어져 어이없이 킬을 따이는 경우가 적지 않다.

자주 가는 라인으로서는 미드, 원딜, 정글 순서로 많이 간다. 서폿 포지션에서 소라카 플레이로 2015 아프리카 멸망전때 큰 칭찬을 받았으나 본인이 재미가 없고 실론즈에서 서폿을 하면 올라가지 못한다고 말하면서 솔랭에서 서폿은 거의 가지 않는 편. 정글도 한때는 많이 갔지만 레이디스배틀 후에 너무 정글만 해서 재미가 없다면서 정글을 가는 빈도도 엄청나게 줄었다. 원래는 탑을 잘 가지 않으며 나겜 롤바타 때도 탑은 남자들의 라인이라서 가지 않는다는 대답을 한 적도 있으나 최근들어서 탑도 열심히 파고 있다. 대표적으로 퀸, 리산드라, 나서스, 피오라 등을 플레이하며 현재 양부인 홀스의 주캐릭인 가렌으로 꽤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중. 프리시즌 전까지는 챔프폭이 상당히 좁았는데 프리시즌 때 골드를 달성하고 난 뒤에 챔프폭 늘리기를 선언. 그 후로 여러 챔프를 열심히 하고 있지만 어째 영 성적이 좋지 않기는 하다.

본인의 컨텐츠가 롤 외엔 없다는걸부족하다는걸 깨달았는지 콘솔게임을 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는 EMILY, 언틸던 등... 그러나 이러한 노력도 자신의 게임 실력이 미천하다는걸 입증하였다. 요리방송을 할 때도 있다. 엉성한 칼잡는 방법부터 물티슈로 프라이팬과 칼을 닦고선 그대로 요리를 하고 식용유의 사용법 또한 몰라서 안쓰러움을 자아내는 요리방송. 게임실력과 요리실력은 비례하는건가 그리고는,

“요리를 안해봤는데 어쩝니까!!~”

큐잡는 도중 할 게 없을 때는 방송의 특징인 캠을 이용하여 여지없이 그녀의 애완 고양이인 누누가 소환된다. 누누는 스코티시 스트레이트 종 고양이로, 눈사람 처럼 새하얗고 동글동글한 얼굴이 특징이다. 누누에게 하는짓은 항상 같다. 뽀뽀를 하고 껴안으며 누누 너무 귀여웡~ 라는 말과 행동을 반복하여 시청자들로 하여금 누누가 안타깝다는 생각을 자아내게 한다. 무슨 냄새가 날때에는 무조건 누누의 탓으로 돌리고는 한다. 방송도중 누누의 밥도 주고 누누랑 결혼하고 싶다고 말하기도 하는걸보니 누누에게 쏟는 애정이 각별한듯.

별풍선 리액션이 오묘하다. 대표적으로는 상어송, 버블팝등 춤추기, 그리고 금단의 오로나민C가 있다. 상어송은 자꾸 따라 불러서 시청자들의 원성을 사고 버블팝은 보면 눈이 시려온다. 유치원 재롱잔치를 연상케 한다는 듯. 오로나민C는 리액션을 하다가 콜라를 뒤집어 쓰는등 리액션이 범상치 않다. 그 이후로도 자신의 손목에 콜라를 붓는 등...철구 벤치마킹하는 소구콜라샤워

성대모사를 하기도 하는데 시청자가 해달라고 하면 목아프다며 거부하다가 결국 해주곤 한다. 자신의 노래실력과 성대모사 실력이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듯하다. 성대모사나 노래를 부르고 나면 담배드립이 항상 나오는데 담배같은거 안 핀다고 웃으면서 넘어가는 경우가 대다수. 하지만 담배관련 말이 계속 반복되자 최근에는 정색하며 담배 안핀다고 하는 모습도 종종보인다. 담배와 관련된 말이 계속 나오는 이유는 아마 BJ 의 목소리가 잠겨있거나 컬컬한 경우가 많기 때문 일 것으로 추측된다. 최근 방송시간이 늘어나고, 소리 지르는 시간도 늘어나면서 금방 목이 잠기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재미있는 채팅이 나오고 그래야 다같이 즐겁습니다!”

방송의 규제가 널널한편. BJ 본인도 가급적 강퇴는 잘 하지 않는 방향으로 가고있다고 언급 하였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재미있는 채팅도 나오기때문 이라고 함. 왠만한 욕설들은 그냥 넘어가는 편, 혹은 채팅금지 정도로 넘어가지만 일베나 정도가 심한 욕설, 성적인 모욕감을 주는 표현등을 쓰면 당연히 칼강퇴. 특히 성적인 내용은 블랙리스트에 곧바로 추가된다. 도배에 관해서는 사람에 따라서 빡빡하다고 생각할수 있으나 적당하지 않을까... 소풍이의 성격이 털털한 텃이 아닐지 생각된다.

방송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팬클랩 보유수나 추천수가 많지는 않다. 하지만 나이스게임TV 때부터 이어져 온 꽤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듯 하다. 캠없이 라디오 방송을 해도 500명-600 명 정도는 고정적으로 시청자수가 유지된다. 보이는 사람들은 열혈이든 팬클럽이든 건빵이든 항상 방에서 대기하고 BJ도 이런점에 감사함을 느낀다고 말하였다.매니저는 말할것도 없고

여성 BJ치고는 샷건의 빈도가 꽤나 빈번하다. 소풍왔니를 검색하면 소풍왔니 샷건 이 연관 검색어로 뜰 정도이다. 자신의 플레이든 아군의 플래이든 맘에 안들면 소리를 내지르며 책상 혹은 키보드를 손바닥 혹은 주먹 또는 마우스로 강타하는 모습이 적지 않게 보인다. 하지만 샷건 경력이 많지는 않은지 치고나서 통증을 호소한다. 그리고 샷건의 후유증 으로 박수를 칠때 손가락으로 치기도 한다.

한때 저격이 심할때에는 저격좀 그만하라고 애원을 하곤 했었다. 저격이 심했을 때에는 보겸이 태크를 타고있다는 소리를 듣기도 했지만 저격때문에 한번 눈시울을 붉히고나니 갑자기 저격이 뜸해졌다.보겸이의 눈물때는 재밌었는데 LOL 패치 이후 게임 큐를 잡는 방식에 변화가 오면서 사실상 저격자체가 힘들어졌고, 2016년 들어서는 저격에 우는 모습을 거의 찾아볼수없다.

버스타는 능력이 매우 특출나다.(아프리카 방송국 이름도 소풍버스 이다) 오버댓을 하다가도 팀원이 떠먹여주는것을 먹고 금새 오버댓을 벗어나기도 하면서 타고난 버스탑승실력을 뽐낸다. 물론 강제로 하차하는 경우도 있다. 버스를 태우는 능력은 전무다고 보아도 되나 퀸이나 가렌을 하면 가끔씩 캐리를 하기도 한다. 자신이 캐리를 할때에는 남탓이 없으나 못할때에는 남탓이 심해진다는게 포인트.

보수적이다. 반바지가 야하다고(...)여름엔 뭘 입길래 그래서 긴바지로 갈아입고 온 경우도 있다. 하지만 시청자들이 하도 뭐라고 하니까 최근 반바지를 입고 리액션을 하기도 한다. 아무래도 부모님이 가끔 방송을 보시기 때문에 그런게 아닐까 생각된다. 사실 이렇게 털털하면서도 보수적인 모습이 더 매력으로 작용하기도 하는듯.

모자를 즐겨 쓴다. 소화하기 어렵다고 알려진 빵모자(팬들은 일제강점기 순사 모자라고 극딜하기도..) 를 비롯한 다양한 모자를 쓰고 방송하는 모습을 볼수있다. 나이스게임TV 롤바타는 물론, 아프리카TV 멸망전이나 연말 시상식에도 모자를 쓰고 참가 하였다.

4 사건

  • 트리스타나 스킨을 시청자에게 강탈당한 해프닝이 있었다. 강탈 당한걸 알기 전까지만해도 스킨에 대한 기대로 가득 차 있었는데... 방송을 보던 시청자 중 한명이 스킨을 강탈해버렸다(...) 소풍왔니 본인은 '시청자 인성ㄷㄷ하다'며 분노했다. 자신이 페이스북 공유해서 얻은것이라 억울할만도.그래도 방송인데 조심좀 하지 가벼운 샷건은 덤. 이 영상이 포우에 알려지면서 꽤 유명세도 탔다. 링크
  • 아프리카 멸망전에 참여하고 그 과정에서 마찰이 일어났다. 관련 링크 정확히 멸망전 사전 조추첨 행사에서 일어난 일이다. 링크 글은 그냥 상황 파악용으로만 읽는게 좋다. 마이콜을 옹호하는 글이라 관련 인물들의 평가를 내리기엔 객관적이지 못하다. 요약하자면 BJ마이콜이 BJ레인을 선택하였으나 '거부권' 행사<--- 이 사이에 절대 소풍왔니님은 안된다고 전날 팀원들끼리 얘기한 카톡 공개가능하다고 말함- BJ로이조가 BJ레인을 선택하였으며 승낙.
이과정에서 소풍왔니가 욕을 엄청나게 먹었다.이게 뭐야 당시 시드권자로 행사에 참여했던 홀스 사장님은 "조 추첨 행사의 룰 자체에 거부권 이라는것이 있었고 룰 자체에 구멍이 좀 있었다. 그 과정에서 혼란이 있었던 것이고 소풍이는 죄가 없습니다" 라는 요지의 글을 나겜 게시판에 올렸다. 사실 홀스사장님이 해당 룰의 가장 큰 피해자라고 할 만 했다. 드래프트 방식으로 팀원을 선택하는데 홀스사장님 팀을 선택하지 않은 BJ 들이 우선순위에 따라 모두 사장님의 팀으로 들어온 상태였고 마지막 서폿 포지션에 남아있는 인원은 소풍왔니 밖에 없었다.당시 생방송 최대 하이라이트 홀스사장님은 나겜 토크쇼 롤러와 에서 "그냥 소풍이를 선택하고 끝까지 갈 생각을 했다" 고 밝혀 대인배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5 인간 관계

  • 박옥자 누나(아프라카 닉네임)

소풍왔니와 동갑내기 절친으로 LOL 역시 박옥자 누나의 추천으로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힌 적이 있다. 두사람이 함께 게스트로 나이스게임 티비의 프로그램 롤바타, 집으로, 랜덤박스 등에 출연하였고 방송 초기에는 코스프레 의상을 입고 합동방송도 진행 하였다.박옥자 누나 역시 고양이를 기르고 있다(고양이 이름은 시온이) 소풍왔니 본인은 방송에서 박옥자누나를 "그냥 보통 친구가 아니다" "가족이나 다름없다" 라는 식으로 말한적이 있는데 그만큼 각별한 우정인듯 하다. 2016년 6월 친구 박옥자누나(닉네임) 와 함께 일본 도쿄를 방문하여 야외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가끔 LOL 듀오를 하기도 하는데(일명 소-옥 듀오) 승률은 좋지않다.

나이스게임TV에서 방송 데뷔를 한 탓인지 직원들과 친분이 있다. 특히 홀스, 빛돌해설과 친분이 깊은듯. 방송데뷔 이후 홀스 사장님과 듀오게임을 여러차례 진행하며 친분을 쌓았고, 2015년 레이디스 리그 예선참가 당시 홀스 사장님이 직접 경기를 참관하기도 하였다고 한다. 홀스 사장님의 경우 방송도중 소풍왔니에 관한 이야기가 나올때 극딜과 함께 칭찬을 해주는 모습을 보여준다..방송천재 두사람의 나이차이와 더불어 비슷한 게임스타일, 리액션, 각종 정치시전 때문에 부녀두오 라고 불리기도 했다. 2015년 부산 지스타 행사에 친구 박옥자누나 와 함께 관람을 하였고 짧지만 휴대폰으로 야외방송도 진행 하였다. 당시 빛돌도 방송에 잠깐 등장하여 "여러분 반갑습니다 홀스컵 워크3 시청해주십시오" 라는 멘트를 하며 역시 나겜의 실세라는 평을 들었다. 빛돌과 박옥자누나와 다같이 식사를 했다.소풍 본인이 고기값을 계산하였다고 자랑 이와중에 빛돌도 대기업에게 고기 얻어먹었다고 게시판에 자랑 멸망전 조추첨 행사 그사건 당시에도 많은 나이스게임티비 직원분들이 위로를 해 주었다고 한다. 또한 2016년 캐스터 단군 김의중 님의 결혼식에도 하객으로 참가했다.

  • 2015년 아프리카 BJ 멸망전

조추첨 행사 그 사건 이후, 팀명: "쿨하지못해 미안해-쿨못미" 로 참가하였다. 팀 멤버는 고라파동, 막눈, 마이콜, 인천드레이븐 이였다. 멸망전 참가로 여러 BJ 들과 친분이 생겨났는데. 멸망전 조추첨 행사 당시 홀스 사장님 외에는 아는사람이 없어 힘들어 했으나 그당시 김레인과 먼저 인사를 하고 말을텄으며 최근까지 생일 선물을 보내는등 친분을 유지하는 중. 제동빠(ESC EVER Bless) 와도 친분이 있다. 최근 퀸이나 킨드레드 와 같은 챔프를 제동빠에게 배웠고 이를 콘텐츠화 하기도 했다.

  • 레이디스 리그 참가 멤버들

2015년 LOL 레이디스 리그 에 웃음후보라는 팀명으로 참가하였으나 예선탈락 하였다(광 to the 탈) 그 과정에서 모인 멤버들과도 친분을 쌓았다. 이롤, 혜요, 애기현아와 친분을 쌓았다. 이롤 은 2015 아프리카 연말 시상식에 찾아와 시상식 이후에 함께 식사를 하기도 하였다. 이외에도 김보겸, 철구와도 함께 듀오를 하기도 했다. 김보겸과는 성공적으로 방송을 진행하여 유투브 하이라이트 영상이 많은 조회수를 기록 하였다. 철구와의 듀오방송 역시 재미있게 진행했다. 또한 소풍왔니 300일 기념 영상에 출연한 BJ들로 소희짱, 이롤, Mbro, 세경, 김레인, 혜요, 로이조 등이 있다. 방송 초기에는 소풍왔니가 로이조 흉내를 낸다는 말도 들었으나 이는 비슷한 경상도 사투리 억양 때문인 것으로 사료된다.

역시 멸망전 이후 친해진것으로 보이는데, 서울을 방문 할때면 유소나와 식사를 하기도 하고, 스튜디오에서 같이 밤을새며 짤막하게 방송을 하기도 했다. 그리고 유소나가 소풍왔니를 오버워치 공식방송에 초대하는등 유소나가 많이 챙겨주는 모습이다. 2016년 6월, 서울 홍대 인근에서 두사람이 함께 야외방송을 진행 하였다. 개인방송의 운영이나 그에 관련된 고민등에 대해서 많은 조언을 얻는것으로 보인다.

아프리카 방송을 그리 많이 보지 않았을 당시에도 풍월량의 방송은 틈틈히 챙겨보았고 소풍왔니 본인도 풍뎅이 라고 말한적이 있다. 2015 연말 아프리카 시상식 당시 풍월량과 만나 인사를 하고 셀카도 찍었다.
  1. 이를 소풍+오더=소더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