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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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전경
송파중학교
Songpa Middle School
柗波中學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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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훈슬기로운 사람, 참되고 착하고 아름답게
개교1978년 10월 10일
유형일반계 중학교
성별남녀공학
운영 형태공립
교장고화영
교감박해화
학생 수1105명
(2016.04.01)
교직원 수95명
(2016.04.01)
상징목백일홍, 소나무
관할 교육청서울특별시강동송파교육청
소재지서울특별시 송파구 동남로 203
홈페이지

학교알리미

1 개요

서울시 송파구 가락2동에 위치한 중학교.

주로 주변의 초등학교인 가주초등학교, 가동초등학교의 졸업생들이 입학하는 학교이며[1], 개롱초도 있다 무시하지 마라 졸업자들은 주로 배명고등학교, 오금고등학교, 문정고등학교, 보인고등학교, 가락고등학교 등으로 진학한다.

2 역사

2.1 학교 연혁

1977년 12월 7일성동중학교 이전 개교
1978년 1월 5일거여중학교로 교명 변경
1978년 2월 27일초대 유병국 교장 부임
1978년 2월 27일본관(23교실) 신축 준공
1978년 3월 4일개교 및 신입생 8학급(여) 입학식
1979년 3월 1일강동중학교로 교명 변경
1981년 3월 20일제 2 대 김영각 교장 부임
1985년 9월 1일제 3 대 윤정광 교장 부임
1985년 12월 30일정화 교육 추진 표창 (강남교육구청장)
1986년 12월 31일체육 활동 표창 (서울특별시교육위원회 교육감)

+추가바람.

3 교훈 및 상징

3.1 교육목표 및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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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학교 상징

3.2.1 교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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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표

순수함 위에 교육의 3주체가 하나가 되어 소나무의 푸른 기상을 담고 발전과 희망을 향해 항상 배움에 힘쓰는 송파중학교의 상징.

3.2.2 교가

3.2.3 교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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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소나무는 솔, 참솔, 송목, 솔나무, 소오리나무로 부르기도 하지만 우리들이 알고있는 일반적인 이름은 소나무이다. 한자로는 松이라 하는데 이 한자의 오른쪽의 公은 소나무가 모든 나무의 윗자리에 있다는 것을 뜻한다. 이시진의 [본초강목]에 "소나무는 모든 나무의 어른이라"라는 부분으로 옛부터 소나무는 나무중의 제일 높은 자리에 있음을 알 수 있다. 소나무는 근본, 지조, 이상과 청빈을 나타내고 있다.

3.2.4 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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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백일홍

목백일홍은 여름철 내내 꽃이 핀다. 여름내 장마와 무더위를 이겨내면서 꽃을 피워내므로 나무백일홍(木白日紅)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목백일홍은 배롱나무라고도 불리는 낙엽성 교목이다. 그러나 아주 크게 되지는 않고 대개 3~4m쯤 자라고 간혹 10m쯤되는 것도 있다. 목백일홍은 여름내 빨갛게 피는 꽃도 좋지만 매끄러운 줄기가 인상적이다. 본디 원산지는 중국으로 생각되며, 중국에서는 당나라 때부터 관청의 뜰에 흔히 심었다고 한다. 우리 학교의 앞 정원에서 심어져 있으며 끈기, 조화와 자주를 나타낸다.

4 학교 특징

2015년: 넥타이리본이 강제 착용에서 자율 착용으로 바뀌었다.

2016년: 이전까지는 실내화주머니를 교실에 두고 다니며 교실에서 신었지만 금지되었고, 실내화주머니를 들고 다니도록 바뀌었다. 어차피 좀 노는 애들은 다 신발 신고 다닌다

2016년에는 과학고/영재학교 2명, 외국어고/국제고 6명, 특성화고/마이스터고 29명, 자사고 46명, 체육고/예술고 3명, 후기고 380명 등 총 468명으로 송파구에서 가장 많은 고등학생을 진학시켰다.

5 학교 시설

교외에는 조그마한 운동장이 있다. 골대 2개가 있고, 양옆에는 농구대 2개가 배치되어 있는 농구장과 육상트랙이 있다. 주위에는 앉을 수 있는 벌레가 득실득실한 스탠드와 실내 체육을 할 수 있는 어울관이 있고, 어울관 뒤쪽의 구석진 곳에는 고학년이 운동장을 점거하면 사용되는 미니골대 2개가 배치되어 있다.

학교는 전관과 후관으로 분리되어 있으며, 전관과 후관 사이 옆쪽에 교사들이 식사하는 식당과 텃밭이 있다. 후관 뒤에는 콘크리트 바닥의 배드민턴장, 그 옆에는 쓰레기장이 있다.

교내 교실 앞문 쪽에는 프로젝터가 설치되어 있는데, 수업이나 교육을 받을 때 사용한다. 그런데 화질이 응답하라 시리즈에 나온 소품급이랄까 쓰레기다. 그만큼 화면이 흐릿하다. 그래서 교육을 받을 때 PPT가 잘 보이지 않아 그걸 들을 바엔 차라리 잠을 자거나 학원 숙제를 하는 학생들이 종종 있다(...) 덩달아 설치된 스피커 또한 음질이...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사실 처음에 설치되었을 때는 프로젝터가 있는 학교가 송파구 내에 적어서 상당히 최신식 학교의 자부심으로 통했지만 지금은 뭐..

또한, 교내에는 각 층마다 푸세식 화장실이 있는데, 푸세식인 주제에 손잡이까지 없어서(...) 꽤나 건방지다 만약 중심 못 잡고 넘어지면.. 인생 종친다. 예외로, 교직원용 화장실엔 비데까지 있고 각 칸에는 휴지까지 있다.

제일 중요한 것은 탈의실이 없다. 그래서 체육시간 전에는 학생들이 대부분 화장실에서(...) 환복한다. 건장한 체격의 남학생들이 단체로 옷을 갈아입는 모양을 본다면.. I wanna take you to a gaybar 학생들과 교사들이 탈의실을 건설해달라고 지속적으로 건의하기는 하지만 언제 될 진 미지수.

6 학교 생활

6.1 주요 행사

6.1.1 수학여행

전 학년을 대상으로 2박 3일간 실시하며 담임교사가 참가함을 원칙으로 하며, 행사 실시 후에는 교육여행을 통해서 느낀 것, 본 것 등을 작성해야 한다.

학기 초반에 다녀오는 3일간의 여행을 1학년은 수련회, 2학년은 테마여행, 3학년은 수학여행이라 부른다. 이유는 불명(...) 각 학년이 떠나는 곳은 투표에 의해 결정되는데, 3학년의 수학여행 장소는 항상 제주도로 결정되는 특유의 전통이 있다. 근데 이건 다른 학교도 다 그렇게 한다

2014년에는 세월호 참사의 여파로 침묵의 의미로서 여행을 가지 않았다.

2016년에는 1학년은 파주시 영산 수련원, 2학년은 안성시 엄마 수련원 이름 보소, 3학년은 제주도를 다녀왔다.

7 사건·사고

자신의 유일한 꿈이 플루트 연주자였던 발달장애 3급인 고군. 6년 전부터 치료를 위해 배워온 플루트 실력은 지난해 8월 조선음악신문이 주최한 전국학생음악콩쿠르에서 비장애 학생들과 경쟁해 대상을 탈 정도로 출중했다.

그러나 고군은 같은 반 비장애 학생 A군에게 잡혀 화장실로 끌려 갔다. 평소 “왕대가리”라고 놀리며 툭툭 쳐도 가만 있던 고군이 자신에게 대들었다는 것이 그 이유. 복싱을 배운 A군의 주먹은 매서웠다. 고군은 오른쪽 안구가 파열되고 안와골(눈 주위를 둘러싼 뼈)이 골절되는 등 전치 6주의 부상을 입었다. 현장에 있던 같은 반 B군은 말리기는커녕 A군 편을 들기까지 했다.

그러나 학교의 대응은 무성의했다. 고군이 A군의 협박으로 2시간 넘게 화장실에서 나오지 못했지만 어떤 교사도 고군을 찾지 않았다. 얼굴에 피멍이 든 채 돌아온 고군을 본 교사들은 “축구공에 맞았다”는 가해 학생들의 말을 그대로 믿었다. 아들이 얼굴을 다쳤다는 전화를 받은 고군의 어머니 유모씨는 “얼굴 사진을 휴대폰으로 보내달라”고 요청했지만 학교측은 김신 교장 지시라며 거부했다. 유씨는 “학교에서 사고가 나면 관할 교육지청과 경찰서, 학교안전공제위원회에 즉각 보고해야 한다. 그런데 학교는 보고도 하지 않고 ‘학생들끼리 다투다 생긴 일이니 합의하라’고만 했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유씨는 “머리에 충격을 주면 안 되는데 가만히 있다가도 폭행 당시를 떠올리면 머리카락을 쥐어 뜯고 머리를 두드린다”며 “그런 아들의 모습을 보면 억장이 무너진다”고 말했다.

병원 치료를 받느라 중요한 콩쿠르에 나가지 못하고 예술고 입학시험에 응시할 수 없었던 것도 고군에게는 타격이었다. ‘플루트 연주로 생기는 미세한 진동도 상처가 아무는데 악영향을 줄 수 있으니 당분간 연주를 자제하라’는 의사의 권고에 고군은 플루트를 잡을 수도 없었다. 5년 전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시고 가정형편이 어려워졌어도 놓지 않던 플루트였다.

유씨는 현재 교육청과 학교에 학교 및 관련 교사 중징계, 가해 학생 전학, 재발 방지대책 마련 등을 요구했다. 학교측이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를 열어 가해 학생에 대해 전반 조치하고 폭행 사건이 있던 시간대 담당 교사들에게는 서면경고 조치를 내린 것으론 부족하다는 입장이다. 유씨는 “학교는 내가 국민신문고에 문제를 제기해 시교육청에서 사건 조사에 나서기 전까지 아무 반응도 보이지 않았다. 지금도 가해자, 교사, 학교 누구도 아들이 입은 피해에 대해 책임지려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학교 측은 발달장애 학생들은 수업 중간에 갑자기 교실을 나가는 등 돌발 행동이 많아 교사 한 명이 쫓아다니며 챙기기는 역부족이라면서 추가적인 구제조치를 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피해 학생 집으로 재심신청 절차 안내문을 보냈으니 불만이 있으면 절차를 따르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군은 아직 정신적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학교에서 벌어진 폭행사건으로 고군의 꿈은 무너질 위기에 처해 있다. 중학교 3학년이지만 예술고 진학시험도 치르지 못했고 방 구석에서 “학교가 무섭다”며 떨고만 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통합교육으로 유명하다는 학교는 폭행사건 해결에 소극적이었다.

여담으로, 네이버에 "송파중학교"라고 치면 연관검색어로 "송파중학교 장애인"이라는 단어가 떴으나 불과 한 달 만에 연관검색어에서 사라졌다. 뒷돈이라도 준 모양이다 김신 교장의 경우, 다른 중학교의 교장으로 좌천되었다.

7.1 네티즌들의 반응

정말 안타깝다. 몸도 성치 않은 친구를 어떻게 이런식으로 못살게 하나! 나중에 평생 후회할 날 오게 될 것이다. 선생들은 또 뭐냐!
반드시 처벌해야합니다! 장애가 있다는 것이 맞을 이유는 아닙니다. 선생님들, 해당 부모, 방관한 아이들, 가해 학생 모두 부끄러운줄 아십시요!!
출처: 네이버 기사
  1. 특히 가주초 졸업생의 90% 정도는 거의 송파중으로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