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사(디아블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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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3의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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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용사
성전사
악마사냥꾼
수도사
부두술사
마법사
강령술사

수도사
Monk

초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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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수도사수도사/기술
전용 장비
세트 장비주먹무기
대봉공력 구슬

1 개요

Monk. 디아블로 III의 주인공 직업 중 하나.

야만용사처럼 근접전에 특화되어 있으나 무기를 휘두르며 육탄전을 펼치기 보단 주먹이나 발을 이용한 민첩한 행동으로 전투를 하는 유형의 전사다. 태극 문양이나 염주 등의 장신구들로 인해 동양적인 색채가 강하게 느껴지지만 의상에 두건이 있는 등 서양 수도사제의 모티브를 따온 것도 있다.[1][2]

소설 "호라드림 결사단","빛의 폭풍"에서 수도사 미쿨로프가 중요한 등장한다.

2 배경설정

이들은 9명의 장로가 다스리는 북쪽의 차디찬 이브고로드 땅, 콜 산맥 꼭대기에 자리잡은 베라다니 수도원의 수도사들이라 한다. 수도사의 이마에는 붉은색 원 두 개가 그려져 있는데, 이는 어둠과 빛의 균형에 대한 이해를 보여주는 베라다니교의 상징이다. 수도사는 빛의 전사이지만 어둠을 이해하는 존재이며, 그런 이해를 바탕으로 어둠을 완전히 파괴할 수 있다고 한다. 작용과 반작용의 완벽한 조화를 추구하며, 무려 일천 하고도 하나의 신을 섬긴다. 설마 그 신이라는게 이건 아니겠지? [3] 티리엘의 기록에 나오는 과거사에 따르면 케지스탄제국의 영웅 라키스 장군이 포교를 위해 이들이 살고있던 서부대륙에 진출했고, 이 때 라키스장군은 루트 골레인에 상륙하여 병력과 식량을 여기에서 지원받는 대신 이곳의 상인 조합의 자치권을 보장하기로 계약했다. 그 후 이 장군이 이끄는 자카룸 교단이 이들이 거주하고 있는 대륙에서 포교를 할 때, 이브고로드에도 진출하려고 했는데, 이들의 강한 반발이 있었고, 때문에 팔라딘이 주축이 된 자카룸 교단의 군대와 수도사들이 중심이 된 이브고로드의 종교 지도자들의 군대 사이에서 전쟁이 있었다고 한다. 그후에도 라키스의 케지스탄군은 아리앗 산이 있는 북쪽으로도 전진했는데, 여기서는 야만용사들의 맹렬한 저항을 받았다. 결국, 아리앗산과 이브고로드를 자카룸 교단의 군대는 정복하지 못했으며, 엔티스티그와 칸두라스가 독립을 보장받는 대신 자카룸교로 개종한 성과로 만족해야 했다.

남성 수도사는 대머리에 덥수룩한 수염을 달고 커다란 염주를 목에 두르고 있어 마치 소림사의 수도승처럼 보인다. 한국판의 성우김영찬, 북미판 성우는 재미슨 프라이스, 일본판은 스기무라 켄지.

여성 수도사는 전작 어쎄신처럼 짧게 깎은 단발이고, 특이하게 머리색이 은발이다. 한국판 성우는 안영미로 북미판 라지아 바루디, 일본판의 키노시타 사야카 등 다른 언어판과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 중성적이고 전사의 분위기를 내는 타 언어들보다 한국판은 매우 여성적이고 전사보다는 종교인의 색채가 짙다. 분위기는 크게다르지만 상당히 잘어울리고 전투함성마저도 마냥 여성적이지 않다. 따라서 한국판을 먼저 접한 사람들이 타언어 음성을 듣고 충격을 먹기도 한다(...)

2.1 오프닝

남성 수도사 (한국어) : #
여성 수도사 (한국어) : #

신은 만물에 존재하신다. 어딜가나 변화의 징후가 보인다.

바람의 차가움이 예사롭지 않고, 사람들은 술렁이기 시작했다.
지금 불길이 하늘을 가로질러 온 천상을 붉게 물들인다.
 
나는 장로들의 뜻을 이행하는 자다.
그 분들이 무언가를 보실 때 나는 눈이 되고, 그 분들이 무언가를 치실 때 나는 주먹이 되며
그 분들이 진실의 불을 밝히실 때 나는 횃불이 된다.
장로들은 하늘의 불이 떨어진 곳으로 나를 보내셨다.
 
나의 길은 분명하다.
불이 지나간 자리를 따라 되살아난 시체들을 트리스트럼에서 몰아낼 것이다.

3 수도사의 기술

4 게임 내의 모습

주요 능력치는 악마사냥꾼과 동일하게 민첩과 활력이다. 레벨업 당 민첩 3, 활력 2, 나머지 능력치는 1씩 오른다. 민첩은 공격력을 %로 증폭해 줌과 더불어 방어력을 1:1 비율로 올려준다. 사실 기존에는 회피율을 올려주었었으나, 회피율이라는 능력치의 불안정성이 지속적으로 지적되어 결국 힘과 똑같이 방어력을 높여주는 쪽으로 바뀌었다.[4]

사용하는 전투 자원은 '공력(Spirit)'으로, 야만용사의 분노와 비슷하게 특정 기술로 적에게 타격을 입히면 채울 수 있으나, 차이점은 오브젝트를 공격할 경우에는 회복되지 않으며 적에게 피격 받아도 회복되지 않는다. 지속 기술이나 일부 사용 기술들에 자동 회복 기능 및 일정량 회복 기능이 있는 룬 효과를 세팅하거나, 혹은 공력 회복량 옵션을 지닌 아이템을 착용하는 등의 방법으로도 공력을 회복할 수 있으며, 분노와는 달리 전투에서 벗어나도 자원이 줄어들지 않는다.

단검, 장검, 도끼 등의 한손 무기들과 도끼창, 지팡이, 양손 둔기, 양손 검 등의 양손 무기를 사용할 수도 있으며 수도사 전용 무기이며 다양한 수도사용 옵션을 제공하는 주먹무기와 대봉 무기를 사용할 수도 있다. 수도사만의 고유 방어구로는 머리에 장착해 집중력과 기력을 끌어내 힘을 강화하는 전용 모자인 공력 구슬(spirit stone)이 있다. 주로 공격적인 기술에 사용되는 주먹무기는 한 손에 하나씩 장착하기 때문에 방패와 함께 장착하여 안정적인 공방을 갖추거나 양손에 다른 주먹무기를 장착해 빠른 공격속도로 공격하기에 좋고, 대봉은 높은 무기 피해량을 이용해 강력한 공격력의 스킬 위주로 공격하는 데 사용된다.

4.1 평가 및 운용

수도사의 총체적인 평가는 유틸성이 매우 높은 직업이고, 2.3.0 패치 현재의 평가는 약점이 없는 최강직업이다. 야만용사:??

오리지날 버전에서는 근접 직업의 엄청난 약세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유틸성 덕분에 파티 플레이에서 제일 힘든 운전을 하며 간신히 먹고 살았다. 그 시절 파티의 다른 구성원은 마을에서 대기를 하고, 수도사가 정예를 만나면 깃발을 꽂아주고 용오름과 폭발장법을 쓰고, 팀원이 깃발로 순간이동을 하여 정예를 잡는 식으로 게임 진행을 하였다.

확장팩 적용 후 근접직업이 많은 상향을 받고, 수도사의 주먹무기인 "아즈투라스크의 주먹"에 폭발장법의 피해를 적 최대 체력의 100% 까지 올려주는 옵션이 생겼다. 수도사는 이 장비를 동반해 탱킹력과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를 올려 탱킹+메즈+피해량 증가+조건부 폭딜을 하는 운전수도로 거듭났다. 세팅이 잘된 운전수도는 파티플레이의 효율을 극한으로 올려주었으며, 특히 비취부두와의 시너지는 굉장히 악랄해서 운전수도는 비취부두와 함께 고행6단 파티의 필수 구성원으로 자리잡았었다. 남은 두자리는 대부분 비취부두의 수확 현자타임을 준수한 지속딜로 커버해주는 샷건성전, 남은 한 자리는 균열석 파편과 절멸을 지닌 악마사냥꾼 오프너 의 차지였다.

하지만 대균열이라는 콘텐츠가 생겨난 후 수도사의 유틸성은 대균열의 난이도를 엄청나게 낮춰버리는 상황을 만들었다. 폭발장법은 적의 체력에 비례해 대미지를 입히는 기술이라 대균열 난이도를 무시해 버릴 수 있었다. 그래서 어느 파티가 폭발장법과 비슷한 원리를 지닌 장비 용광로(적중 시 일정확률로 적 최대 체력의 8~10%의 피해를 줌)와 서리심장(빙결된 적을 일정확률로 즉사시킴)을 이용해 대균열 100단을 돌파해버렸다. 이는 블리자드의 심기를 크게 건드려 결국 폭발장법은 무기 공격력의 퍼센트 비례 피해를 주게끔 너프를 당했다. 대균열 패치로 수도사의 각종 장비는 많은 상향을 받았지만 여전히 딜러로서는 다른 직업에 비해 약한 직업이었고, 부두는 최고의 딜러에서 내려왔지만 적에게 무한메즈를 걸어주는 공포부두로 거듭나 수도사의 유일한 밥그릇을 빼앗았다. 이후 수도사의 자잘한 상향에도 불구하고 다른 직업에 비해 장점을 찾을 수 없어 애착이 가는 사람만 플레이하는 직업이 되고 말았다.

그러던 중 2.3.0 패치로 인해 수도사의 칠면공격과 폭발장법을 이용한 신규장비가 추가되었고, 셴룽의 영혼 세트가 개편됨에 따라 수도사는 모든 면에서 앞서 가는 만능직업이 되었다. 예전같이 타 직업과 비교하여 현저히 낮다는 이유로 딜링을 포기하고 파티에 서포팅 역할자로서 참가하여 유틸성으로 먹고 살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당당하게 최강의 직업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시즌 4에 들어서 대균열 55단 이하정도까지는 저단파밍과 클리어가 편한 칠면폭장수도 템트리를 타며 정전기 수도템을 차곡차곡 모아두었다가, 그너머 고단대균열 넘어갈 때 정전기수도로 갈아타는 방식이 교체빌드를 주로 선호하는 추세이다. 50단~55단 이하 정도까지는 칠면폭장수도가 훨씬 간편하다는 게 최근 평가로 주를 이룬다.

시즌 5에 들어서 악몽 종수도가 일균, 대균, 현상금 사냥 등 모든 컨텐츠에서 팔방미인의 면모를 보여주면서 대균열 저단, 일반균열 죽숨파밍 에서는 오공 종수도(오공 현인 죽숨수도) 를 이용하다가, 고단에서는 악몽 종수도로 갈아타는 교체빌드 가 시즌 5의 메타이다. 단, 순수 대균열 수도사 1인 순위표는 인나 폭장수도 조폭수도 가 높다.

시즌 6에 들어서 오공 6세트 효과가 1500%에서 3000%로 뛰면서 오공 종수도가 어마어마한 상향을 받고 악몽 종수도를 밀어냈다. 그 외 인나 폭장수도, 울리 폭장수도, 인나 일천 클래식 등 다채로운 세팅이 자리하고 있다.

5 아이템 세팅

수도사의 경우엔 아이템뿐만 아니라 스킬을 서로 조합시켜 시너지 효과를 봐야 좋은 경우가 많으니 스킬을 이용한 세팅도 중요하다. 수도사는 패치 때마다 상향을 받는 장비가 많은 편이라서 전용 장비가 나왔을 경우 다양한 방식의 육성이 가능하니 가능하면 장비를 분해하지 말고 새로운 수도사 트리를 연구해 보자. 수도사는 타 직업과는 달리 특이하게도 아이템의 단일 저항도 중요하게 본다. 이유인즉슨 패시브 스킬 '조화'가 단일 저항을 토대로 모든 저항을 무려 40%나 올려주기 때문. 이 때문에 수도사는 파밍할 때 한가지 옵션을 추가로 따지게 되기 때문에 마법부여에도 큰 신경을 써야 한다. 즉 템파밍이 빡쎄다

5.1 울리아나의 전략

5.1.1 울리 칠면 폭장

  • 필수 장비
    • 울리아나의 전략 6세트
    • 사자의 발톱 / 아즈투라스크의 주먹
    • 궁도 장비
  • 카나이의 함
    • 영원한 흐름
    • 공력 보호대 / 광기의 돌(광기의 돌은 높은 템파밍 난이도에 비해 효과가 좋지 않다)
    • 깨어진 약조, 화합의 반지, 원소의 회동 등
  • 사용 기술
    • 해탈 - 사막의 장막
    • 폭발 장법 - 임박한 파멸
    • 칠면 공격 - 끊임없는 공격
    • 각종 진언
    • 공력 생성기(마파/격파/천권) 등
  • 지속 기술 : 이타르의 횃불, 조화, 투지, 임사 체험, 신화 속 운율 등

2.3.0 패치 시즌4 수도사의 대세 세팅이자 돌아온 손맛

시즌4에 추가된 '울리아나의 전략' 6세트를 기반으로 폭장-칠면 공격을 주요 딜링기로 사용하는 폭딜 세팅이다. 울리아나의 전략은 폭발장법을 적에게 묻히고 터뜨리기 쉽게 만들어줌으로써 잡몹 처리 능력을 폭발적으로 끌어올리며, 그러면서도 칠면공격의 계수를 무시무시하게 높여주기 때문에 보스전에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피해를 줄 수 있다.

  • 2세트 효과 : 공력 생성 기술로 세 번째 공격을 할 때마다 폭발 장법 효과 활성화
  • 4세트 효과 : 칠면 공격의 각 타격이 칠면 공격의 전체 피해를 줌
  • 6세트 효과 : 폭발 장법의 공격력이 250% 증가하고 칠면 공격 시 폭발 장법이 폭발을 일으킴

2세트의 효과 덕분에 더이상 폭발 장법 스킬을 사용하여 폭장을 묻힐 필요가 없이, 공력 생성기술의 마지막 3타를 적중 시킴으로써 폭장을 발동 시킬수 있게되었다. 또한 단일 대상에게만 묻히는게 아닌 3타의 적중 범위에 있는 모든 적에게 폭장을 묻히기에 상대적으로 공격범위가 넓은 마비의 파동을 이용할 시 한번에 10마리 이상의 적에게 폭장을 묻힐 수 있다. 그리고 칠면공격으로 꽝!

이 세트의 가장 큰 진가는 엄청나게 편하고 강하다는 데에 있다. 폭장을 직접 쓰거나, 울리아나 2세트 옵션으로 평타로 슥슥 폭장을 묻힌 뒤 칠면 공격시 펑펑 터지는 폭장의 폭발데미지 + 연쇄적으로 퍼져나가는 폭발로 맵을 한 번에 쓸어버린다. 그렇다고 단일딜이 밀리는가 하면 그렇지도 않다. 필수세팅을 모두 갖추고 나면 단일몹 상대로도 칠면 공격이 꽂힐 때마다 폭발 장법이 터진다. 오히려 칠면 공격 자체가 몹이 많으면 분산되는 역효과가 있기 때문에 사실상 단일 딜일 때도 딜로스는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5] 2.3.0에서 스탠다드의 경우는 사자의 발톱이 없어 상대적으로 약한 점은 감안해야 한다.[6] 이후 패치로 사자의발톱이 스탠다드에서도 구할수있게 되었다!만세!! 그리고 시도할 때마다 뜨는 울버린과 태국놈 젠장

아이템 세팅 난이도는 또 하나의 대세트리인 클래식 수도에 비해 난이도가 높다. 울리아나 6세트는 그렇다치고, 우선 영원한 흐름을 카나이 추출해야 하고[7] 예능용 세팅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사자의 발톱과 아즈투라스크의 주먹 두 개가 필요하며[8] 원활한 플레이를 위해서는 손목에 궁도 장비나 머리에 광기의 돌을 껴야 한다.

궁도 장비와 광기의 돌은 같은 듯 하면서도 약간은 다른 효과를 가지는데, 궁도 장비는 폭발 장법의 폭발에 맞은 적이 폭발 장법에 걸리는 것이고, 광기의 돌은 칠면 공격이 폭발 장법을 거는 것이다.

울리아나 6세트를 쓸 때 두 세팅의 구체적인 차이는 다음과 같다.

  • 궁도 장비 : 처음에 폭발 장법이 걸려 있어야 폭발이 연속으로 일어남. 칠면 공격에 맞지 않은 주위의 적에게도 폭발 장법이 걸림.
  • 광기의 돌 : 처음에 폭발 장법이 걸려 있지 않아도 칠면 공격에 맞으면 폭발 장법이 걸리면서 동시에 폭발이 일어남. 칠면 공격에 맞지 않은 주위의 적은 폭발 장법이 걸리지 않음.

즉, 궁도 장비는 주위로 빨리 퍼트리지만 맨 처음에 직접 폭발 장법을 걸어주어야 하며, 광기의 돌은 주위로 퍼트리는 능력은 없지만 따로 폭발 장법을 쓰지 않아도 칠면 공격에 바로바로 폭발 장법이 발동한다.[9] 다만 아무리 재감을 맞춰도 칠면 공격에 어차피 2~3초 가량의 쿨타임이 남아 있고, 울리아나 2세트의 평타 3타 적중시 폭발 장법 걸기 옵션 덕분에 궁도 장비의 단점은 거의 가려진다. 칠면 쿨타임 돌아갈 때 겸사겸사 공력회복도 할 겸 평타 한 싸이클 돌려서 폭발 장법을 걸면 되기 때문[10]. 거기에 광기의 돌의 드랍율이 극악이라는 점, 광기의 돌은 부위가 머리라는 점 등으로 인해 선호도는 궁도 장비 쪽이 압도적으로 높다. [11]

단점으로는, 칠면 공격은 물리 속성의 끊임없는 공격 룬을 쓰고, 폭발 장법은 주로 냉기 속성의 임박한 파멸이라는 조합이 사실상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속성 피해를 챙기기가 까다롭다. 다만 대부분은 냉기 피해를 챙기는 편.[12] 또한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도 만만치 않게 챙겨야 한다. 거기다 실제로는 액티브로 거의 쓰지 않는 폭발 장법도 룬 때문에 강제로 스킬 창에 들어가게 된다. 마지막으로, 아무리 재감을 맞춰도 칠면 공격의 쿨타임이 2~3초간 남는 것이 가장 큰 단점. 실제로 대균열 고단으로 갈수록 이 잠깐의 쿨타임이 매우 치명적으로 다가온다. 추가로 칠면 공격의 특성상 자칫하면 공격이 끝나고 장판이나 비전 파수기 한복판에 서 있는 경우도 잦다.

파티플레이시 치명적인 버그가 있는데, 두 명 이상의 울리 6셋 수도사가 폭발 장법의 동일한 룬을 사용할 경우 상대방의 폭발 장법을 터트릴 수는 없는데도 불구하고 폭발 장법은 맨 나중에 건 사람의 것만 적용된다.남이 찜해놓은 건 죽일 수 없다 따라서 한 쪽은 룬을 바꿔주어야 하며, 이 때는 디버프 효과를 노리고 육신이 약하도다 룬을 쓰는 경우가 많다. 또 다른 해결책으로는 한 쪽이 광기의 돌을 쓰면 된다. 어차피 자기의 칠면공격이 폭발 장법을 새로 묻히기 때문에 칠면 공격의 타격마다 확실히 폭발 장법이 터진다. 대신 주위로 전염은 안 되서 잡몹처리시에는 조금 번거롭지만 어차피 파티플이니...

5.2 원숭이 왕의 의복

2.4 패치로 인하여 다음과 같이 세트 효과가 변경되었다.

  • 2세트 효과 : 휘몰이가 활성화된 동안 받는 피해 50% 감소
  • 4세트 효과 : 휘몰이가 마지막으로 적중한 적 옆에 매초 미끼 하나를 만들어냄. 미끼는 근처의 적을 도발한 뒤 폭발해 휘몰이 중첩 하나당 무기 공격력의 500%만큼 피해를 줌
  • 6세트 효과 : 반달차기, 폭풍 질주, 빛의 파동이 휘몰이 중첩을 1개 소모하여 공격력 3000% 증가 (2.4.1 1500% → 3000%)

일명 오공셋. 원숭이 왕 세트를 이용한 세팅을 칭하는 이름이다. 초기에는 여느 수도 세트처럼 쓰레기같은 성능을 자랑했지만, 지속적인 버프를 통해 쓸 만한 세팅이 되었다. 6세트는 반달차기, 폭풍 질주, 빛의 파동의 공격력을 올려주지만, 반달차기는 마비의 파동을 중심으로 한 클래식 수도를 상대로 비교우위에 서지 못한다. 반면 빛의 파동은 2.4 패치로 관련 전설 아이템을 밀어주는 편이기도 하고, 수도사에게 드문 강력한 광역 공격이라는 점에서 많은 오공 수도가 이용하고 있는 기술이다. 또한 폭풍 질주의 경우 개편된 균형의 효과가 3체 이하에 적중시 100% 극대화 이므로 무한하게 휘몰이가 중첩되어 공격력 증가가 이루어진다.

5.2.1 빛의 파동 오공 (오공 종 수도)

  • 필수 장비
    • 원숭이 왕의 의복 5세트 (머리 제외)
    • 머리 : 조크린의 눈빛
    • 허리 : 쿄시로의 영혼
    • 무기 : 쿄시로의 칼날 (주먹 무기) + 복수의 바람 (주먹 무기)
    • 손목 : 핀토의 자부심
  • 선택 장비
    • 신발 : 볼품 없는 장화
    • 반지 : 의지의 철벽 세트(집자 세트) / 원소의 회동 / 화합의 반지 / 황도궁의 흑요석 반지
  • 카나이의 함
    • 대사원의 향불
    • 잉걸불 외투 / 마수 / 공력 보호대 등
    • 왕실 권위의 반지
  • 전설 보석 : 고통받는 자의 파멸, 갇힌 자의 파멸, 제이의 복수, 난해한 변화 등
  • 사용 기술
    • 휘몰이 - 내면의 폭풍
    • 빛의 파동 - 일파만파
    • 신비한 벗 - 공기의 벗
    • 진격타 - 유연함
    • 해탈 - 사막의 장막
    • 구원의 진언 - 날랜 몸놀림 / 천둥주먹 - 혈기 왕성 (집자 세트)
  • 지속 기술 : 이타르의 횃불, 임사 체험, 조화, 주도권 등

울리아나 세트가 근접 상태에서 폭장을 바르고 칠면으로 터뜨리는 운영을 한다면, 빛파 오공 수도는 장거리에서 강력한 광역 피해를 입히는 종(빛의 파동)을 떨구는 원거리 캐릭터에 가까운 운영을 한다.

비시즌인 경우에는 오공 세트를 모으는 일이 비교적 쉽고, 시즌은 '히드리그의 선물'을 통해서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일단 전설 허리 장비인 '쿄시로의 영혼'이 가장 핵심 아이템이다. 쿄시로의 영혼은 휘몰이로 적에게 피해를 주지 않을 경우 휘몰이 중첩이 자동적으로 쌓이게 해주는데, 오공 셋의 운영방식이 휘몰이 중첩을 소모한다는 점에서 운영 난이도를 가장 많이 줄여주는 아이템이기 때문이다. 쿄시로의 영혼이 없을 경우, 빛파를 사용하다가 휘몰이 중첩이 없어지면 공력을 75씩이나 잡아먹는 휘몰이를 다시 사용하여야 하고, 뎀감 50%를 생으로 날려버리는 상황이 생기므로 여러 가지 면에서 위험하다.
쿄시로의 영혼을 마련하면, 다음으로 빛의 파동의 공력 소모를 가장 확실하게 줄여주고 피해도 높여주는 '대사원의 향불'을 획득해야 한다. 이후에는 빛의 파동의 피해를 높여주고 타게팅 시전을 가능케 해 주는 '조크린의 눈빛(최대 150%, 스킬 피해 합연산)', '쿄시로의 칼날(기본 150%, 3마리 이하 적중시 최대 250%, 곱연산)', '핀토의 자부심(적중시 이속 감소, 150% 증가, 곱연산)' 등을 노리자.

주의해야 할 점은, 쿄시로의 칼날의 빛의 파동 피해 150% 증가는 카나이의 함으로 추출할 수 있는 능력이지만, 대사원의 향불의 피해 증가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따라서 한방 데미지는 쿄시로의 칼날과 복수의 바람 쌍수를 들기보다는 대사원의 향불 하나를 드는 편이 더 나을수도 있으나 휘몰이 중첩의 불안함과 공격속도+보조딜(휘몰이 중첩으로 늘어나는 분신 데미지 증가)등 여러 문제가 있어 안정성 측면에서 그리 좋은 선택이 되지 못하는 편이다. 다른 전설 아이템에 100%단위로 붙는 전용 기술피해 수치에 비해 20~30%수치는 그리 크게 느껴지지 않기도 하고... 아무튼 거리를 유지하며 쿄시로의 영혼의 효과를 잘 유지하기만 하면 휘몰이가 쉽게 끊기진 않으니 선택은 취향껏 골라보자.

오공 세트의 특징상 신발이 비는데, 공력 회복도 돕고 이후에 다른 빌드로 갈아탈 경우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볼품 없는 장화'를 추천한다. 반지의 경우에는 무난한 딜링을 원한다면 집자 세트를 사용하거나, 원소의 회동과 화합의 반지를 통해서 강인함을 확보하는 방법도 있다. 집자 세트일 경우에는 기동성이 준수한 천둥주먹이 무난하다. 천둥주먹으로 한타를 때려 집중 버프를 발동시키고 진격타를 이용해 뒤로 물러나서 원거리에서 딜을 넣도록 하자. 전설 반지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화합의 반지에 더불어 스킬 하나가 여유로우므로 추가적으로 강인함을 챙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카나이 추출 방어구는 자유로운 편이다. 잉걸불 외투를 이용해 공력 소모를 줄여도 좋고, 마수를 활용해 딜을 늘려도 좋다. 공력 보호대로 방어를 강화할 수도 있으며, 일균 및 저단런 시에는 천벌의 손목 방어구로 게이지 미는 속도를 극대화하기도 한다.

전설 보석은 무난하게 고통받는 자의 파멸과 갇힌 자의 파멸 두 가지를 기본적으로 사용하고, 나머지 하나는 취향이다. 대체로 원거리 딜러에 가깝다는 점에서 딜을 확보하려면 '제이의 복수'를 사용하거나, 무난하게 강인함을 높이려면 '난해한 변화'가 좋다.

운영은 오공 세트가 언제나 그래왔던 것처럼 아주 독특한데, 이번 리메이크는 오공 수도를 원거리 딜러로 만든 모습이다. 머리에 조크린이 들어가면 해탈을 사용한 상태에서 종을 사용하더라도 순간이동을 하지 않아서 원거리에서 광역딜을 넣어줄 수 있다. 다만, 수도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몸이 허약하다는 점은 유의해야 할 것이다. 더불어 잊지 말아야 할 사실은 대균열에 들어가서 휘몰이를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는 점이다. 또한 휘몰이를 사용한다고 끝나는 것이 아닌데, 휘몰이 1중첩만으로는 빛파 한 번에 꺼지고 말기 때문에 쿄시로의 영혼을 통해서 어느 정도 휘몰이 중첩을 쌓고 나서 사냥을 시작할 것을 권한다. 일단 중첩을 쌓고 중간에 관리만 잘 해준다면 중간에 휘몰이가 꺼지는 일이 없기는 하지만 준비 시간이 부담되는 것은 사실이다. 미끼의 경우에는 일단 휘몰이로 한 번만 피해를 입히면 이후에 근접하지 않더라도 지속적으로 생겨난다. 따라서 진격타나 천둥주먹을 사용해서 한 번 접근하고, 다시 뒤로 빠진 뒤에 원거리에서 공격을 하면 된다.

요컨대 오공 종 수도는 원거리에서 폭딜이 가능하나 몸이 굉장히 허약하다. 다른 수도사 빌드의 경우에는 화합을 낄 자리가 넉넉한 편이고, 칠면이라든가 벗의 지속 효과, 사용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오공 수도는 중간에 꺼져버릴 위험이 있는 휘몰이가 세트 효과의 전부다. 수도가 아니라 악사를 한다는 느낌으로 운영하자.

공격 범위가 다발 악사, 습격 악사 뺨치는 수준이기 때문에 잡몹들까지 한꺼번에 쓸어버리는 쾌감을 느낄 수 있으며 그 특성상 일균 및 저단런에서 굉장히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여기에 대사원의 향불 대신 인검을 카나이하면 인검의 짧은 지속시간이 문제되지 않는 난이도 내에서 매우 빠른 진행이 가능. 하지만 다른 셋팅에 비해 타격 횟수가 상당히 적기 때문에 고통받는 자의 파멸 스택 쌓기가 어렵고 그로 인해 정예몹과 균열수호자의 체력이 높아지는 고단에서는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5.2.2 오공 종 죽숨세팅

  • 필수 장비
    • 원숭이 왕의 의복 5세트 (머리와 장갑 중 하나를 제외)
    • 현인의 여행 2세트 (신발 + 머리와 장갑 중 택 1)
    • 무기: 복수의 바람 / 쿄시로의 칼날 / 인검 중 택 2
    • 벨트, 손목: 쿄시로의 영혼, 핀토의 자부심
    • 반지: 집자 or 황도궁+원소
    • 카나이의 함 : 위에서 택하지 않은 무기 1 / 천벌의 손목 방어구 / 왕실 권위의 반지
    • 전설 보석 : 갇힌 자의 파멸 + 강한 자의 파멸

2.4.1 시즌 6에서 모든 직업 세팅 중 죽숨농사가 가장 빠른 빌드

빛의 파동의 딜량이 10단에서 충분할 정도는 나오기 때문에 정예를 순삭한 후 무한 진격타로 빠르게 이동해서 정예만 골라 잡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비슷한 컨셉으로 법사의 탈라샤 현인에폭이 있으나, 진격타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짧고 후딜이 거의 없는 관계로 이쪽이 딜량에서는 밀려도 좀 더 빠른 속도를 보여준다. 기본적인 세팅은 오공종과 동일하나 카나이에 대사원의 향불을 넣을 수 없기 때문에 공력 소모가 매우 심한데, 이를 재감/자감 옵션과 해탈, 그리고 공기의 벗으로 최대한 메꾼다.

딜량이 모자라다면 반드시 집자 반지를 차야 하겠지만, 딜량이 충분하다면 원소+황도궁을 생각해 볼 수 있다. 황도궁을 사용할 시 한방딜은 좀 밀리지만, 해탈 및 벗의 쿨이 빨리 돌아와서 인검 효과가 꺼졌을 때의 딜 로스를 최소화할 수 있다.

위 빌드에 비해 속도는 좀 많이 떨어지지만, 대사원의 향불을 사용해도 죽숨을 캘 수 있다.

5.2.3 반달 차기 오공 (오공 반달 수도)

  • 필수 장비
    • 원숭이 왕의 의복 5세트 (머리 제외)
    • 머리 : 갸나 나 카슈
    • 허리 : 쿄시로의 영혼
    • 무기 : 흉터의 사절 (주먹 무기) or 인검 (한손 도검) + 복수의 바람 (주먹 무기)
    • 신발 : 리베라 춤꾼
  • 선택 장비
    • 반지 : 의지의 철벽 세트(집자 세트) / 원소의 회동 / 화합의 반지 / 황도궁의 흑요석 반지
    • 손목 : 천벌의 손목 방어구 or 그 외의 성능 좋은 전설 손목 방어구
  • 카나이의 함
    • 복수의 바람 / 인검 / 흉터의 사절
    • 셰프의 율법
    • 왕실 권위의 반지
  • 전설 보석 : 고통받는 자의 파멸, 갇힌 자의 파멸, 제이의 복수, 난해한 변화 등
  • 사용 기술
    • 휘몰이 - 내면의 폭풍
    • 반달 차기 - 싹쓸이 차기(물리) or 이타르의 손(냉기)
    • 눈부신 섬광
    • 진격타 - 유연함
    • 해탈 - 사막의 장막
    • 구원의 진언 - 날랜 몸놀림 / 천둥주먹 - 혈기 왕성 (집자 세트)
  • 지속 기술 : 이타르의 횃불, 임사 체험, 조화, 여세, 주도권 등

2.4.2 패치에서 흉터의 사절에 반달 차기 관련 보조 옵션이 생겨나면서 유행하기 시작한 세팅. 대균열 랭킹 보단, 주로 일균 파밍용으로 쓰인다. 기본적으로 오공 종 수도와 세팅법이 비슷하여 반달차기 관련 템만 다 갖춰지면 손 쉽게 세팅을 바꿀 수 있는 것이 오공 반달의 가장 큰 장점이다. 그 다음 장점으론 손목 방어구의 선택이 비교적 자유롭다. 아무 옵션 좋은 손목을 착용해도 되지만 대부분 천벌의 손목 방어구를 끼는 편. 비록 근접해서 싸우기 때문에 휘몰이 중첩 관리가 몇 배 힘든 단점이 있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기본적인 위력은 종 수도에 뒤지지 않는다.
그러나 먼저 언급했듯 휘몰이 스택 유지를 위해 반달 차기 룬은 싹쓸이 차기와 이타르의 손이 주로 쓰인다. 화염 속성을 가진 룬들은 실험 결과 휘몰이 중첩 스택을 쌓기 어려운 것으로 결론이 났기 때문이다.

5.3 인나의 진언

2.4 패치로 6세트 효과가 리메이크 되었다.

  • 2세트 효과 : 신비한 벗의 지속 효과와 진언의 기본 지속 효과가 100% 증가
  • 4세트 효과 : 4가지 진언의 기본 효과 습득
  • 6세트 효과 : 각 룬의 효과를 가진 신비한 벗 5명이 계속 유지되고, 현재 곁에 있는 신비한 벗 하나당 공격력이 50% 증가

따라서 인나도 나탈랴나 불멸왕세트처럼 공격 보조기술을 토대로 공격력이 오르는 형식의 세트 아이템이 되었다. 따라서 특정 공격 기술에 의존하지 않아 다른 세트에 비해 자유도가 있는 편이다. 참고로 전설 신발 방어구인 '볼품 없는 장화'까지 더해지면 10명의 벗이 추가된다. 좋은 장비지만 2.4버전에는 버그가 있다. 6세트 효과를 보고 있는 동안 렙업을 하거나 아이템을 집으면 신비한 벗의 지속 효과가 재적용되면서 순간적으로 피통이 낮아진다. 하코 유저의 심장도 철렁철렁 다행히 6시즌에 와서 이 버그는 잡혔다.

인나의 세트 효과 특성상 종류가 다양한데 추려보면 인나 클래식, 인나 벗 수도, 인나 폭장 수도로 구분이 된다.

5.3.1 인나 벗

  • 필수 장비
    • 인나 대봉을 포함한 인나 6피스
    • 볼품 없는 장화

인나 벗 수도는 10명의 벗 특화인 조폭 수도다. 신비한 벗의 액티브 효과까지 쓰면 온갖 원소가 이리저리 돌아다니는데 아바타 시리즈가 따로없다. 볼품 없는 장화의 효과로 벗을 열 명으로 늘리고 '신비한 벗으로 주는 피해가 최대 120%까지 증가'가 붙은 대봉은 필수. 용오름에 적중당한 대상에게 신비한 벗이 주는 피해량이 증가하는 2.4 신규 전설 장비인 '하위 신들의 손목띠'와 용오름 사용시 피해량 감소가 붙은 '레페브레의 독백'을 착용해 시너지를 끌어올린다. 강제자나 테스커와 테오로 소환수를 더욱 강화시키거나 재감을 올려서 신비한 벗의 액티브 효과를 늘리거나 하면 된다.

5.3.2 인나 폭장

인나 폭장 수도는 벗에 올인하는 게 아니라 카나이에 아즈투라스크의 주먹을 사용해 폭발 장법의 비율을 올리는 빌드다. 울리아나 셋처럼 폭장을 스마트하게 터뜨리는 건 불가능 하지만 레페브레, 하위신과 같은 용오름에 시너지가 있어 대균열 고단에서는 효율이 더 좋은 편이다. 2.4버전에서는 인나수도라고 하면 대개가 인나 폭장으로 생각할 정도로 강한 빌드다. 인나 클래식이 더 인기 있는 거 아닌가? 그건 클래식 수도로 불려서... 이젠 7시즌 이후론 일천 클래식 쓴다.

5.4 일천폭풍 의복

5.4.1 일천 클래식

  • 필수 장비
    • 일천 폭풍 의복 5세트
    • 레페브레의 독백(어깨) or 도굴꾼의 바지(바지)
    • 셴룽의 영혼 2세트
    • 공력 보호대
  • 권장 장비
    • 끝없는 걸음(모험가, 나침도) 세트와 화합의 반지
    • 의지의 철벽(집중, 자제) 세트와 지옥불 목걸이
  • 전설 보석
    • 단순성의 힘
    • 고통받는 자의 파멸
    • 갇힌자의 파멸
    • 미리내 - 직녀의 눈물
  • 카나이의 함 추출
    • 비룡
    • 도굴꾼 바지 or 레페브레의 독백
    • 왕실 권위의 반지
  • 지속 기술 : 임사 체험, 주도권, 조화, 기민성 등
  • 사용 기술 : 주기술, 용오름, 진격타(광채), 해탈(사막의 장막) 등

예전에는 그나마 공력생성기를 강화해주는 세트이니 인나 클래식을 거들어 주는 용도였다. 2.4.0 패치에서 리뉴얼된 인나셋이 공방으로 괜찮기도 했고.

그러던 것이 2.4.2 패치에서 일천 6셋 효과가 평타 딜을 1000%이상 강화시켜 주도록 바뀌면서 다시금 주류 세팅이 되었다. 하지만 이 세트는 안정성이 크게 부족하다는 문제가 남아있어, 그 강인함을 어떻게 해결하는가는 여전히 큰 숙제로 남아 있다. 그나마 집자+원소의 회동을 쓸 수 있기에 인나 클래식보다 순간폭딜이 더 높다는 것이 위안.

결과적으로 전투 지속력은 전 직업, 전 빌드 중 최고 수준인데 화력 기대치는 일정하지 않은 기묘한 빌드. 강인함 문제도 있고, 클래식 특유의 공방이 가능한 원패턴 전투 스타일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밸런스 팀의 결과물인듯 하다. 블리자드는 확장팩에 오면서 한가지 공격 기술만 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하게 언급한 바 있지만, 클래식 수도사의 인기는 굉장히 높은 편이라 결국 일정한 화력을 유지하지 못하게 하는 셴룽 세트에 의존하게 하면서 클래식 빌드를 부활시킨 것으로 보인다. 그런 면에서 일천 클래식 수도는 이러한 블리자드의 생각에 가장 부합한 빌드가 되었다.

5.5 악몽 수도

2.4.0에서 새롭게 추가된 악몽의 유산 세트를 활용하는 효과로, 다른 세트 효과를 받지 않은 상태에서 착용한 고대 전설이 증가할수록 공격력과 받는 피해가 감소한다. 관련 전설이 많아진 수도 입장에서는 광대가 승천할만한 패치.

악몽의 유산 2세트 : 해당 세트 효과만 활성화된 동안 고대 아이템을 착용할 때마다 공격력이 100% 증가하며, 받는 피해가 4% 감소

5.5.1 악몽 빛파

기존에 있던 대사원의 향불, 조 크린의 눈빛과 함깨 시즌 5에서 추가된 쿄시로의 칼날, 핀토의 자부심이 강력한 깡뎀을 자랑하게 되어 악몽 세팅중 단연 원탑으로 떠오른 빛파 수도이다. 룬은 빛의 파동 - 일파만파가 가장 범위도 넓으면서 스킬 매커니즘 상 쿄시로의 칼날의 3마리 이하 적중 시 효과가 매우 잘 발동되고 마수와 잉걸불 등의 화염 속성을 강화해주는 전설 옵션을 한껏 받을 수 있다. 오공 종과는 달리 휘몰이 중첩을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점은 가장 큰 장점.

2.4.1 패치에서 오공 6셋의 피해량 증폭율이 3000%로 증가하면서 1타당 데미지의 갭이 커져서 2.4.0만큼의 인기는 얻지 못하게 되었다.

5.5.2 악몽 반달

시즌 5에서 추가된 리베라 춤꾼과, 기존에 있던 가냐 나 카슈를 이용한 수도사. 가냐 나 카슈의 발동뎀이 속성을 따라간다는게 밝혀졌고, 룬선택이 자유로워졌다. 리베라 춤꾼의 불꽃같은 공속에 힘입어 공력이 심각하게 부족해지니, 공력폭장등의 보완책을 생각해 두는 편이 좋다.

2.4.2 패치로 흉터의 사절에 반달차기 강화 옵션이 추가되어 16년 8월에 주류 세팅이 되었다. 카나이 함에 비룡을 넣어 빛의 속도로 회전하는 그 뽕맛에 매료되어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5.6 사장된 세팅

수도사/사장된 세팅 항목 참고.

6 패치에 따른 변화

6.1 1.0.3 패치 이전

1.0.3 패치 이전, 불지옥 난이도에서 근접캐릭터들은 아무리 방어를 해도 금세 녹아버리므로[13] 수도사를 포함한 근접 캐릭터들은 쓰레기 취급받았다. 때문에 살기 위해 활력과 저항력 아이템을 잔뜩 갖춰야 했고 그 과정에서 딜이 떨어졌으며, 그렇게 갖춘 방어력보다도 몹의 공격력이 강력했기 때문에 수레기라는 굴욕적인 별명까지 붙었다.
야만용사_버뮤다_삼각지대_강화판.JPG(BGM 주의)

그 와중에 불지옥 디아 솔플킬에 성공한 사람은 있다. DPS 9천에 올레지 900, 만피 3만5천이라는 마이너한 장비로 삼일 동안 도전해서 성공했다고 한다. 주목해야 할 점은 방어력은 3000대로 의외로 낮은 반면 적중시 생명력 회복이 1200대로 굉장하다는 점. 다른 성공자도 있다.

6.2 1.0.3 패치

불지옥 2막 이후의 몬스터 기본 공격력이 36~48% 하향된 1.03 패치 이후, 근접 직업들이 비교적 편해졌다. 이전에는 2막 최종보스 벨리알을 씹어먹는 수도사라고 하여도 3막 시작하자마자 녹아내리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이 패치 이후로는 2막을 씹어먹을 스펙이라면 3막에 진입해도 무난하게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다. 덕분에 조금은 공격력 쪽에도 신경을 쓰게 되어 쌍수무기를 드는 수도사가 차차 늘어났다.

그러나 아이템의 공격속도 증가 옵션이 절반으로 하향되면서 공력 수급이 어려워지고 다소 플레이가 늘어지게 되었다는 평도 있다. [14] 게다가 수도사는 딜링량을 늘리기 위해서라도 방어 스킬을 서너개씩 넣어야 하기 때문에[15] 공격 스킬은 많아야 하나 내지는 둘밖에 쓸 수 없고 그나마도 평타 스킬 하나에 다른 직업에 비해 데미지 계수가 썩 좋지 않은 보조기 하나 정도나, 혹은 불지옥 후반부의 각종 정예몹들을 상대하기 위해 2가지 평타 공격을 조합하는 수준. 이러다 보니 공격력은 타 직업에 비해 약하며 스님은 살생 따윈 하지 않습니다 그 얼마 안 되는 공격력을 최대한으로 올리기 위해서라도 온갖 방어 스킬을 또 동원해야 하기 때문에 스킬 세팅이 상당히 고정되는 측면이 있다.

또한 일정 수준 이상의 템을 맞추기 위한 비용이 가장 많이 드는 직업으로 평가받았는데, 이는 수도사의 주 스탯인 민첩이 악마사냥꾼의 주 스탯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특히 1.0.3 패치 이후 생존성의 증가에도 눈을 뜨게 된 중산층 이상의 악사들이 저항력 달린 템들을 점점 많이 구하게 되면서 템 가격이 매우 비싸졌다.[16]

6.3 1.0.4 패치

1.0.3 에서 수도사의 스킬 세팅이 방어용 스킬 일변도로 고정되는 현상을 인지했는지, 전반적인 주기술의 공력 수급 상향 및 비주류 공격스킬들의 데미지 상향이 이뤄졌다. 공격형 수도사의 연구가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 더불어 양손무기의 상향 및 수행자의 사명 양손무기 공력수급 상향 버프 등으로 야만용사와 더불어 양손무기 수도사의 연구도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되었다. 비록 전반적으로 수도사가 침체 분위기라 수도사가 크게 살아나진 않았으나, 아래 서술될 두 종류의 수도사를 새롭게 탄생시키는 데에는 성공하였다.

6.4 1.0.5 패치

1.0.4 패치로도 수도사의 스킬 획일화는 잡지 못하였다. 여전히 천둥주먹, 방어 3종세트, 휘몰이, 신념의 진언, 만물의 조화 조합을 쓰는 수도사가 거의 대부분이며, 간간히 양손수도용 빛의 파동이나 조합공격-연속격파-천둥주먹이 사용된다. 그나마 여기서도 연속격파는 버프용이며, 천둥주먹이 주기술이다.

1.0.4 버전 이후 양손무기가 제법 강력해지긴 했지만, 문제는 공력을 소모한 수도사 스킬들이 전반적으로 공력 소모량 대비 데미지 계수가 영 효율이 떨어져 타 클래스 수준의 스킬 난사를 위해서는 타 클래스 대비 몇 배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점, 결정적으로 리셋 깃팟으로 불리는 '나갔다가 다시 방에 들어와 스킬 쿨타임 초기화'라는 꼼수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같은 근접 클래스 야만용사의 위력이 너무나도 강하다는 점이다.

여기다 운전수도의 등장으로 인하여 파티에서 딜 수도의 인기는 갈수록 떨어지고 있으며, 솔로잉에서도 타 클래스 수준으로 위력적인 광역기가 없어 사냥 속도도 애매하다. 그나마 예전의 생존왕의 위용도 질주야만이나 서리법사에게 많이 넘어간 상태이다.

6.5 1.0.7 패치

블리자드도 수도사의 공력 소모 양상이 진언 리셋에 치중되어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공력 소모 스킬들을 대폭 강화한다고 한다. 그러나 수도사가 공력 소모 기술을 지속 가능한 것들로 제한적으로 쓰는 이유는 디아블로 III의 모든 캐릭터 중에서 가장 제한된 전투 자원 수급 때문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수도사의 핵심적인 약점을 보완하는 패치라고 보기는 힘들다.

다만 이전까지의 쪼잔한 상향에 비해 1.0.7에서 예고된 상향 수치는 기존 데미지의 약 2~3배에 달하는 수치. 빛의 파동의 경우 기존 데미지 계수가 390%였는데 이를 829%로 크게 상향시켰으며, 수도사 최강의 메즈기가 된 용오름 또한 데미지 계수가 100%에서 300%로 크게 상승. 이 밖에도 여러 스킬들이 공격력이 크게 오름에 따라, 수도사의 전투자원 소모 양상은 전형적인 "고비용 고효과" 형태로 바뀌게 되었다.[17]

물론 공력 자체를 펑펑 써댈 수 없는 수도사의 약점은 여전하기 때문에, 빛의 파동 등의 강력한 한방기 또한 양손수도 쪽에서 주로 쓰일 가능성이 높기는 하다. 그러나, 적어도 평타 + 휘몰이 + 각종 딜뽕 스킬 위주로만 딜을 해 온 수도사들에게 제대로 된 "한 방"을 주었다는 것 자체는 고무적인 일이기에, 부정적으로만 볼 일은 아니다. 실제로 수도사 유저들 커뮤니티 사이에서는 클래식 수도사 스킬에 개량을 가해 빛의 파동을 사용하려는 움직임이 많이 보이고 있다.

빛의 파동이 고비용, 고효과 스킬이 되고, 반달 차기와 진격타의 데미지 계수 등이 상승하면서 비교적 숨통이 트였는데, 공력자원의 수급이 어렵지만 소모되는 모든 공력을 회복으로 돌릴 수 있는 수도사의 특성상[18] 공격기인 빛의 파동이나 탈출기인 진격타나 반달차기 등이 뎀딜과 회복을 겸하는 스킬이 된다는 매력이 생긴 것. 하지만 진언 발동시의 3초 효과를 노리는 경우에도 진언의 효과 증폭 + 회복이라는 똑같은 메리트가 있었으므로, 빛의 파동의 상향이 과연 그 공백을 메꿀 수 있을만큼 강력한가가 관건이 될 것이다.

다른 스킬 강화시켜 줬으니 사람들 자주 쓰는 스킬들을 너프시키자는 블리자드의 밸런싱 철학이 또다시 발현되어 1.0.7 패치에서 휘몰이 수도사의 입지는 꽤나 좁아지게 되었다. 기존에는 눈부신 섬광 - 믿음의 빛 룬의 신성 추가 공격력이 적용되는 동안 휘몰이를 활성화한 경우 휘몰이가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계속해서 추가 공격력이 적용되었지만 1.0.7 패치부터 휘몰이에 실시간 능력치가 반영되도록 수정되었기 때문. 그나마 휘몰이 자체의 데미지 계수가 올라는 갔지만 앞서 언급한 것처럼 다른 공력소모 스킬들의 공격력 계수 상승이 워낙 엄청나기 때문에, 패치 이후 제대로 공력소모 스킬들의 활용만 늘어난다면 평타+휘몰이 수도는 좀 줄어들 수도 있다. 하지만 여전히 공력 수급 문제가 발목을 잡는 편.

1.0.7 패치의 뚜껑을 열어보니, 정작 사장된 기술은 눈부신 섬광이었다. 수도사 유저들은 눈부신 섬광을 스킬창에서 빼고, 빛의 파동, 폭발장법, 용오름, 진격타 등 개인 취향에 맞는 기술을 선택하고 있다. 휘몰이의 경우, 수도사가 오랜 시간을 공력에 구애받지 않고 쓸 수 있는 유일한 기술이기 때문에 너프가 되었다고 하더라도 계속 사용 중이다. 그리고 정작 휘몰이의 데미지가 상향되었고 천둥벼락의 회오리 방향이 정상적으로 수도사의 전면을 향해 움직임에 따라 사용이 편해졌다. 다만, 반달차기는 다른 기술에 비하여 사용이 불편하기 때문에 여전히 외면받고 있다. 패치 이후 눈보라사는 만물의 조화를 여전히 매의 눈으로 보고 있으며, 더불어 수도사의 기본 공격기를 수정할 것이라 언급하였다.

6.6 2.0.1 패치

반달차기의 폭풍 상향으로 환영하는 분위기. 다만 주먹질 하는 수도사들에게 거의 고정이나 다름 없었던 천둥 주먹의 고유 딜레이가 늘어나고 다른 주 기술들의 공력 회복이 크게 향상되었다. 패시브 및 아이템을 공력 재생에 초점을 두고 맞춘다면 문제없이 기술난사가 가능한 수준이 되었다. 2.0.1 이전과 같이 지속적이면서 엄청난 DPS,기동력 플레이는 보기 힘들어졌다. 공력 소모기를 거의 쓰지 않는 클래식 수도사들만 다소 울상.

6.7 2.0.3 패치 (확장팩 : 영혼을 거두는 자)

마법부여로 재미를 볼 수 있다. 지속 기술도 하나 더 사용 할 수 있어 만물의 조화를 운용하기가 아주 편해졌다. 모든 저항과 단일 저항까지 활용해 저항력을 극한으로 끌어올릴 수 있고, 주스탯 공격 속도, 극대화 확률, 극대화 피해같이 매우 공격적인 장비의 보조 옵션에 붙은 단일 저항을 모든 속성 저항처럼 쓸 수 있기 때문이다. 덕분에 수도사는 모든 저항 1000을 넘는 경우는 매우 흔하며, 심한 경우 2000 이상까지 올라가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생존력 하나는 발군. 모든 저항이 1000을 넘게 되면 고행 1의 정예 몬스터가 쓰는 대부분의 장판 위에서 맞딜이 가능하다. 융해 속성을 단 몬스터가 터져도 그냥 그 위에서 코웃음치면서 아이템을 주울 수 있을 정도. 다만 쓸 만한 공격 기술이 적고 공력 관리가 까다롭다는 고질적인 문제 때문에 강캐 취급은 못 받는다.

6.8 2.0.4 패치

패치노트 없음수도사의 밸런스는 더 손댈 필요가 없을 정도로 완벽합니다

블리자드 왈, '수도사는 현재 안정된 상태이기 때문에 패치를 하지 않았고,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변경 작업에 들어가겠다'라고 한다. 수도사 유저들 입장에선 그야말로 황당한 소리로 들릴 수도 있지만, 또 '어떤 부분이 사기고 어떤 부분이 후진가'를 딱 집어 말하자니 애매한 것이 현재 상황이기도 하다. 대개의 수도사 유저들이 바라는 부분이 유틸 성능 부분이 아니라 '딜링' 분야에 몰려 있는 점 역시 이를 역설적으로 말해준다. 사실 쓸데없이 밸런스 잡겠다고 하향평준화로 가닥 잡는 블리자드병이 발동하지 않는 것만도 다행일지도 모른다.

정리하면 어떤 상황과 세팅이건 가장 무난한 성과를 올릴 수 있다는 점. 뭘 어떻게 하건 딜이며 탱이며 잘해서 투영의 웅덩이 중첩도 잘 쌓는다. 하지만 악사나 법사 같은 캐릭터의 강력한 폭딜을 보며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수 있다는 점 역시 현재의 수도사가 가지는 위치. 어찌보면 블리자드 입장에서도 손을 안대는 게 아니라 어떻게 댈지 난감할지도 모른다.

수도사의 이와 같은 애매한 상태는 아이템에도 문제가 있다. 갸나 나 카슈(전설 공력 구슬)와 아즈투라스크의 주먹(전설 주먹 무기)을 제외하면 전설과 세트 아이템을 이용한 특별한 장비 세팅 같은 건 없다. 물론 위에 있는 세팅들이 상당히 강력한건 맞지만, 부두술사나 성전사 같은 플레이 스타일의 변화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특히 인나 의복 세트의 진언 효과가 버그로 인해 2가지만 적용되는 점과 일천폭풍 의복 세트의 잉여함[19]은...일품이로소이다 손오공 세트 역시, 대봉 무기가 좋은 게 하나도 없고 셋효과가 딜/탱 용도로 1가지씩 주어지기 때문에 잉여 그 자체다. 앞의 두 의복셋보다 훨씬 평가가 안 좋다. 오죽하면 북미 쪽에서는 수도사의 세트 아이템은 오길드/크림슨/블랙손이라고 칭해질 정도. 셋트 아이템이 모두 쓰레기 취급을 받는다. 직업무기 세트도 쓰레기던데

반면 현 버전에서는 운전 수도(탱킹/리딩)의 파티플레이시 시 위상은 전 직업 중 독보적이다. 고행 5~6단에서의 파티플레이 시 운전수도가 없으면 파티를 운영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이다. 물론 전설 주먹무기인 아즈투라스크의 주먹[20]이 있는 수도사에 한해서. 솔로잉으로 고행 5를 씹어먹는 사람도 아즈투라스크의 주먹이 없다면 운전수도에서 쫒겨난다. 또한 솔로플레이는 너무 답이 없다는 평가가 지배적. 심지어 성전사보다도 평가가 좋지 않다. 성전사는 템만 고급스럽게 갖추면한 1천시간정도 파밍해서 아크칸 6셋 왕실 요르단 흰바다매 제캉 맞춘다면 엄청난 강함을 보여주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물론 고행6단을 도는 수도가 없는건 아니다. 다른직업에 비해 너무 힘들고 숫자도 적어 그렇지.

6.9 2.0.5 패치

파티플레이 최강의 서포터지만 그 외의 활용법이 막막한 상황은 여전하다.

일단은 크게 2가지가 변경되었다. 빛의 파동의 공격력 증가, 주먹 기술의 속성 변경. 쌍수 번개로 일원화되어가는 수도사 세팅의 다양성을 추구하기 위한 패치로 보인다. 실제로 종수도라던가 냉기수도 등이 연구되고 있고, 번개수도 또한 연속격파-분산타격에서 벗어나 다른 주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여지도 생겼다. 인나4셋의 버그도 수정되었다.

다만 수도사들이 원했던 직업 세트 개편이나 다른 직업보다 유난히 구린 주 기술(그 나쁘다는 악사의 주 기술보다도 평균 데미지 계수가 낮다) 강화 등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것이 함정. 수도사 유저들은 '패치 내용이 있기라도 한 게 어디냐' 혹은 '와 이제 종수도 할 수 있는 거임?' 정도의 반응을 보이고는 있지만 수도 유저들은 생불인 듯 근본적인 문제인 '할 만한 세팅이 없다'를 해결하지 못했기 때문에 최종세팅이 운수로 수렴하는 수도사의 운명을 바꾸지는 못하였다.
어째 출시 이후로 세팅이 변화가 없는걸 보니 수도사는 민첩템이 아닌 힘템&폭장셔틀이 제작사의 컨셉이었는지도 모른다. 농담이 아닌게 2년이 넘도록 '가장효율좋은 세팅'이라는게 운수다!

블리자드도 수도사의 현실을 모르는 건 아닌지, 이번 패치에서는 성전사의 환경 개선 위주로 패치가 진행되었지만 다음 패치(2.1.0)에서는 기존의 잉여스러웠던 세트 효과(손오공, 일천폭풍, 불새, 선동자의 가시, 어둠의 어깨걸이 등)를 기존에 드랍된 아이템까지 모두 소급하여 개편하며, 수도사의 변경 사항을 포함해 '흥미로운 내용'으로 테스트 서버를 곧 열 것이라는 블루포스트를 내놓았다. 또한 5월 16일 진행된 디아블로 2주년 기념 트위치 방송에서는 '우리는 절대로 수도사를 싫어하지 않는다' , '조쉬 모스키에라의 디아블로 콘솔버전 주 캐릭터가 수도사이다'라고 밝혔다.하지만 이번 패치만 본 유저들은 무슨 헛소리냐는 반응이 대부분 어떤 변경 사항이 있을지는 알 수 없지만, 블리자드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오리지널 당시에도 여러 번의 패치를 통해 각 직업을 리메이크한 적이 있고 그 결과가 꽤 괜찮았던 만큼 기대할 여지는 있을 것이다.

6.10 2.0.6 패치

일천폭풍과 원숭이 왕의 귀환.일단은

최악의 세트 템으로 악명이 높았던 일천폭풍 세트와 원숭이 왕 세트의 4세트/6세트 효과가 대규모로 상향되었다. 일천폭풍 세트의 순간이동 효과는 이제 진격타 한정으로 줄어들었지만 3000%로 데미지가 껑충 뛰었으며, 원숭이 왕의 미끼 폭발 효과도 1600%로 상승하였다. 한편 각 직업별 세트 아이템의 드랍율이 상승하게 되었기에 템을 맞추는 수고도 줄어들게 되었다는 점도 소소한 장점.

일천폭풍 의복의 경우 패치 직후 속피/정피가 적용이 안 되는 상황이 벌어져 실망하는 분위기가 대부분이었으나, 이후 핫픽스를 통해 속피/정피 적용이 정상적으로 적용되는 상황이 되어 진격타 쿨타임을 제한적으로 없애 주는 아이템인 턱까게와 함께 현재 수도사의 신규 교복이 될 가능성이 점쳐지는 중. 그러나 현실은 두 세트 다 거품으로 밝혀져 딜수도는 2.1 공개시까지 여전히 딜러로서 최악의 위치에 놓여 있다.

일천폭풍 의복의 경우 전설 주먹무기 '턱까개'와 조합하면 거의 무한정 진격타를 사용하여 매번 무기 공격력 3000%의 피해량을 적에게 가할 수 있기 때문에 기대가 아주 컸지만 북미쪽의 실험 결과에 따르면 속피 110%+a 극피 440%+a 이상을 맞추더라도 진격타 1회에 극대화시 최대 1억5천~2억정도의 피해량밖에[21] 입히지 못하면서 이동 경로에 적이 없으면 진격타를 무한정 사용할 수 없고, 무한 진격타를 위해서는 강제로 다른 대상으로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단일 개체에 대해 주는 DPS가 확 떨어지는 일이 발생하는데다가, 무엇보다 진격타 유지를 위해 적들 사이를 오가다 보니 멈추는 순간 눕는 일이 종종 발생한다는 점이 알려져 패치노트 공개시 뜨거웠던 분위기가 다소 수그러들었다. 다른 문제는 강인함을 챙기고 조작에 익숙해짐으로서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지만 가장 큰 문제는 15M 범위라는 게 굉장히 좁기 때문에 진격타를 잘 찍어주지 않으면 피해가 안 들어가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때문에 너무 신경쓸 것이 많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게다가 이 발동효과는 주 무기-턱까게 순으로 번갈아가며 들어가기 때문에 피해량 편차가 크고. 극대화가 안 터지면 임프나 인간 전갈 따위도 안 죽는 경우가 발생한다.

실제로 위와 같은 문제들은 솔플에서는 별로 체감할 수 없지만 현재 운수를 위주로 돌아가는 6단 4팟에서는 치명적인데 팟플에서는 운수를 묵묵히 따라가자니 부두와 성전사가 턱까게를 발동시킬 괴물들을 전부 쓸어담아서 진격타를 마음대로 사용할 수 없고, 그렇다고 운수 앞으로 뛰어나가면 쉽게 죽거나 안 죽어도 당연히 강퇴를 당하게 된다. 그런데다가 정예 딜은 진격타 3방을 한 번에 꽃아넣으면 최대5~6억쯤의 피해를 입혀 꽤 강하지만 그렇다고 정예가 한 방에 죽을 리가 만무하므로 그러면 6초동안 반달차기 따위를 날려야 한다. 그렇다고 무한 진격타를 위해 좌우로 빠지게 되면 그만큼 DPS가 주는 것이 당연하다.

때문에 운수와 폭장을 위주로 돌아가는 고행6단 파티에서는 단위 시간 내에 훨씬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는 비취부두와 성전사에게 밀리게 되고[22][23], 보조 딜러로서는 냉기-칠라닉 야만용사나 절멸 악사보다도 못하다는 평가가 압도적이다. 게다가 발동효과에는 광역피해가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바위야만처럼 뭉쳐있는 정예 순삭도 일어나지 않는다. 물론 헤링튼+여세+신념+금단의 궁전+폭장+섬광+천숨이면 수도사도 한 순간이나마 3~4억 사이를 찍을 수는 있지만... 같은 방식으로 풀 버프를 받은 경우에는 비취부두나 성전사가 나올 것도 없이 바위야만이 훨씬 세다. 파티에서 안 구하는 건 다 이유가 있는 법.

결국 이런저런 상향에도 커뮤티니 팟에서는 오프너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괴물의 밀도와 지형에 따라 피해량이 천차만별이어서 안정성을 중시하는 6단팟에서는 받아주지 않는 것이 보통이다. 그나마 한 손에 절단기를 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절단기팟에 끼워 주기는 하지만 역시 커뮤니티 팟에서는 오프너 신세이다. 그 외에는 운수와 3일천으로 구성된 4수도팟 정도뿐.

오공셋도 사정은 비슷한데, 우선 대봉의 장점은 수행자의 사명으로 공력 수급이 쉽다는 정도밖에 없고, 미끼의 생성 위치를 조절할 수 없는데다가 폭발 범위가 그리 넓지 않고, 신성피해는 최대 100%까지밖에 못 맞춘다. 일천세트와 마찬가지로 역시 세트 고유의 발동 효과이기 때문에 적중계수가 없어서 광역피해 등 적중계수를 기반으로 한 이득을 전혀 받지 못한다는 단점까지 있다. 그렇다고 운수가 무리해서 장비하는 경우는 피해가 너무 낮아서 탈이고 결국 검방 딜수도가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면 대봉 공격력 보너스가 무의미해질 뿐더러 6단 솔플을 그럭저럭 돌 수 있을 정도가 될 뿐이다.

그래도 변변한 기술이 없던 소위 딜수도에게는 단저만 열심히 맞춰도 6단을 돌 수 있게 해주는 고마운 패치이고, 실제로 6단 솔플정도는 가볍게 돌 수 있게 되었다. 게다가 현재 패치는 세트 옵션을 손본 것 뿐으로, 2.1에는 전 직업의 상향평준화가 이루어질 예정이고, 특히 수도사의 스킬을 대폭 개편한다는 블루포스트가 속속 올라오는 것을 보면 이번 패치는 차후 수도사의 재설계를 위한 실험에 가까우므로 너무 실망하지 말자.

6.11 2.1.0 패치

원숭이 왕의 독주와 운전수도의 몰락

민첩이 더 이상 회피율을 올려주지 않고 방어를 올려주도록 수정되었다. 회피가 방어적으로 너무 불리한 스탯이었기 때문.# 이렇게 방어도를 버프해주는 대신 지속 기술 중 만물의 조화One With Everything가 조화Harmony로 바뀌어 단일 저항의 40%만큼 모든 저항을 추가로 제공하는 패시브로 바뀌었다. # 어느 아이템에 화염 저항 100이 붙는다고 하면 화염 저항은 100이 오르고 화염 저항을 뺀 나머지 저항은 40씩 오르는 방식.

대균열 파티 내 수도사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요소 중 핵심인 폭발장법의 사기성으로 인해 비정상적인 플레이 일변도로 가던 PTR내의 상황을 여유만만하게 주시하던 개발진은 네 차례의 패치를 거쳤음에도 모두 100단계 난이도의 예상치 못한 조기 격파를 겪고 나서야 폭발장법의 너프를 결심하게 되었다. 2.06 당시 폭장이 걸린 상태에서 죽은 적의 체력 대비로 데미지를 주던 기술이 2.1부터는 수도사의 무기 공격력과 비례해서 올라가게 된다. 이는 75단 이상의 난이도를 깨는 유저들이 나올 거란 생각을 안 하고 있다가, 75단을 기준 삼아 그 이상 난이도로도 몹들의 체력이 1조 상한선으로 고정되어 있는 대균열 난이도가 조기 정복됨에 따른 개발 방향의 터닝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고행 난이도를 급격하게 하락시키는 폭발장법이 너프되면서 2.1.0 패치 이전 단계에서의 고단 파티플레이 시 운수가 차지하는 비중이 급격하게 낮아지게 되어 고행 고단에서의 파티 사냥은 대격변을 맞이하게 되었다.

솔로 플레이는 이전과 비교하면 아주 쾌적하게 개선이 된 수준. 폭발 장법은 체력% 데미지가 삭제됐지만 편의성이 올라갔고, 데우스 엑스 마키나 급이었던 아즈폭장의 위상이 추락하면서 거의 모든 딜 메카니즘이 상향되었다. 또한, 손오공 세트 효과의 분신 폭발 데미지가 3500% 가 되면서 일천 세트와의 위치가 역전되었다. 데미지 계수는 같지만 일천세트 효과는 매우 귀찮은 컨트롤을 요구하는 데다가 무기 한쪽이 무조건 턱까게로 강제되기 때문에 천천히 점유율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공력 생성 기술을 상향시키는 아이템[24]과 전설 보석[25]이 업데이트 되면서 클래시컬한 공속 위주의 수도사가 재조명을 받고 있다. 자원 생성 주기술의 DPS가 전 직업 중 최강이기 때문에 해당 아이템들의 효과를 가장 잘 받게 됐으며, 주기술 자체가 상향을 받은 혜택도 있다.

하지만 대균열 기준으로는 운전 역할도 공포 부두와 버프 성전사에게 넘겨주게 되어 하락세를 겪는 중. 14년 9월 8일 기록상으로 1인 대균열 40단을 넘긴 수도사가 존재하지 않는다. 전직업 중 진도가 제일 느리다. 스킬 대부분이 상향되었고 폭발장법이 너프되었기에 연구가 더 필요하긴 하겠지만, 회의적인 시선이 대부분이다.

폭발장법과 서리심장이 같이 너프되었기 때문에 DPS 측면의 스탯을 맞출 필요가 있으나, 공격력 쪽에 투자하면 강인함 쪽이 낮아지게 되어 버티기가 힘들어지며, 그렇다고 해서 강인함 쪽으로 맞추면 DPS가 낮아지니 이래나 저래나 문제가 생겨 원활한 솔플이 불가능하니, 단지 용오름 셔틀이 되어가고 있는 추세다.[26][27]

6.12 2.1.2 패치

오공 세트가 용오름, 폭발 장법, 반달차기, 폭풍 질주 또는 빛의 파동을 사용할때마다 무조건 미끼를 만들게 바뀌었고, 미끼 자체의 피해량은 낮아졌지만 미끼가 나온 직후 해당 기술을 다시 사용하면 500%의 추가 피해를 입히도록 바뀌었다. 근데 이 500%라는게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곱연산 500%라서 미끼 한 번 쓰면 딜이 6배로 증가한다. 덕분에 종수도가 다시 부활하였고, 패치 이후 균열 및 대균열에서 적의 밀집도가 엄청나게 증가함에 따라 4셋 효과에 붙은 폭발 장법도 다시 주목받게 되었다. 공속이 고정이라 좋은 옵 붙기 힘들었던 오공 목걸이가 홈 고정으로 변함에 따라 파밍 난이도가 편해진 것은 덤.

다만 몬스터에게 접근해야 한다는 근접 직업의 약점은 여전하므로 시즌 2에서 새로 추가된 방어용 전설 보석과 대균열 밸런스 조정 등이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계속 지켜봐야 할 일.

6.13 2.2.0 패치

일천폭풍의 포풍폭풍 질주, 샌드백 오공 수도

인나의 진언 세트가 6세트로 상향 조정되었고 일천폭풍 세트가 완전히 리메이크 되었다. 현재 일천폭풍 세트의 엄청난 상향으로 하루가 지나지 않아 일천폭풍 수도가 대균열 50단을 넘어섰으며 점차 오공 수도의 자리를 넘보고 있는 상황. 결국 일천세트의 연구가 완성되면서 오공을 뛰어넘는 최고의 세팅이 되었다. 문제는 다른직업들이 더 강력해진 탓에 빛을 잃었다.

6.14 2.3.0 패치

최고 존엄
시즌4 최고의 딜러,서포터

셴룽의 영혼 세트가 개편됨에 따라 사장되다시피 했던 클래식 수도가 다시 부활했다. 시즌에서는 수도사를 지원해주는 전설 아이템이 몇가지 추가로 제공됨에 따라 폭발장법과 칠면공격을 주 공격수단으로 삼는 울리아나 세트를 장착한 수도사가 우후죽순처럼 늘어나는 중.

그와는 별도로 대균열 4인 파티에서는 사장되다시피 한 운전 부두를 대신하여 운전 수도가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기존의 운전 부두처럼 메즈기로 몹을 일정시간동안 붙잡아두지는 못 하지만, 대신에 초당 생명력 회복량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려 치유의 진언으로 파티원들을 회복시키고 데미지도 일정량 흡수하면서 내면의 안식처와 눈부신 섬광등의 기술로 적 몬스터에게 디버프를 걸어주는게 파티 내 운전수도의 주요 역할. 공포 스킬에만 의존하던 운전 부두와는 달리 카나이의 함을 이용한 전설 아이템의 조합으로 다양한 메즈기를 걸어줄 수 있다는 이점을 지니고 있다. 그때문에 스탠 대균열 고단 랭킹에 든 4인 정석 파티는 보통 독침 부두 2명/생구 야만/운전 수도 파티로, 그동안 찬밥취급받던 대균열에서 필수로 들어가는 직업으로 자리잡았다.

거기에 고통 받는 자의 파멸 보석으로 인해 보스 딜링이 보장되는 시즌에서는 클래식 정전기 수도가 아예 메인 딜러 자리까지 차지하여 정전기 수도/버프 성전/서포터 야만/운전 수도의 조합이 정석이 된 상태. 아군 파티원의 공격에도 정전기가 발동하는 특성상 1 딜러 3 서포터 파티로 가도 2딜러 파티와 비슷한 수준의 딜링을 보이는데, 서포터가 1명 더 늘어나기 때문에 동일한 단수를 돌아도 경험치를 더 많이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존재한다.

6.15 2.4.0 패치

최고 존엄의 몰락

2.3 후기를 풍미한 정전기가 칼같은 너프를 맞아 아스라지고, 초생으로 먹고살던 자양운수마저 엄청난 칼질을 맞고 패망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일천셋의 2세트 효과가 너프되어 정말로 일천한 세트가 되어 버렸다. 게다가 오공 세트는 6피스로 개편하면서 뜬금없이 휘몰이 스택을 소모하게 바뀌면서 운용이 어려워졌다. 증댐이 미약한 울리아나는 딜 부족으로 도태된 상태. 현재는 딜과 강인함을 동시에 크게 올려주어 안정적 운용이 가능한 인나와 악몽의 유산 세트로 근근히 버티는 중이다.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세트는 인나 세트로, 인나 대봉의 벗 데미지 증폭을 활용한 소환수 빌드 혹은 인나6세트의 벗 수당 공격력 증가 옵션 및 셴룽 세트를 활용한 클래식 빌드를 주로 사용한다. 그런데 인나6세트를 착용할시 투영, 회복샘을 먹거나 레벨업을 하면 피가 반토막이 날라가는 버그가 있다고....

현재 대균열 4인 파티 구성이 운수, 생구바바, 돌개법, 법부로 굳어짐에 따라 대균열에서 마법사를 하면 추종자가 세명! 실직은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운수의 역할은 돌개딜이 더 잘나오도록 생명의 구술을 뽑는것과 구석으로 몹을 몰며 각종 버프와 디버프를 거는것으로 , 몹을 모는 위치가 광장이 아닌 구석이라는 점을 제외하고는 이전 시즌 운수와 비슷하다.

그리고 시즌 5에서 '히드리그의 선물'[28]을 수도사로 받을 경우, 오공세트를 주기 때문에 초반에 확보하기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 추가된 전설 장비를 이용하더라도 휘몰이 중첩을 유지하는 것은 상당히 신경이 많이 쓰이는 일이고, 다른 빌드에 비하여 생존력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점 때문에 대균열 고단을 노리기에는 아직 부족하다는 평가가 많은 상황이다.

6.16 2.4.1 패치

울리아나 셋의 귀환
오공셋의 전직업 일균/큐브런의 신 등극

울리아나 4세트 효과가 칠면 공격의 각 타격이 칠면 공격 전체 피해의 두 배만큼 피해를 주도록 바뀌고, 6세트 효과가 폭발 장법의 공격력이 250% 증가하도록 상향됨에 따라 대균열 1인 상위권에 도달하는 데도 지장없게 되었다. 운전수도로서 4인팟의 핵심 서폿 체제라는 것도 계속 유지된다. 이 경우 인나와 일천 2셋을 섞어 끊임없이 몹을 붙잡아두며 훨씬 단단해지는 쪽으로 강화.

가장 큰 변화는 오공 6셋의 효과인 휘몰이 스택을 사용하여 증가하는 피해가 1,500%에서 3,000%로 상향된 것인데 이로써 오공종수도는 시즌 5에 쓰였던 악몽종수도의 완벽한 상위호환이 되어 돌아왔다. 거기다 현인셋과도 궁합이 잘 맞아 사실상 전 직업 앵벌용 세트의 지존으로 등극했다. 일균, 큐브런은 물론 중저단 대균을 인검과 쿄시로 하나씩 차고 다른 직업이 따라잡지 못하는 속도로 쭉쭉 밀어대는데 덕분에 일균팟에서 다른 파티원에게 템줍(...)을 강요한다고 아우성을 살 정도. 이것이 바로 근래 갑자기 수도사가 넘치는 이유다.
하지만 업적을 따거나 대균석을 모으는게 목적이 아니라면 빨리 쓸을 필요가 없고, 굳이 죽숨 파밍이 필요하다면 혼자가 더 쉽고 빠르니(...) 혼자하도록 하자.

한편 대균열 고단에서의 오공종은 황도궁과 왕실반지가 강제되어 셋트효과+원소회동 정도의 딜 강화 방법이 딱히 없으니 높은 고단 균열을 도전하기 쉽지 않다. 상향된 울리아나로 칼데산 없이 정렙 800 정도가 85단을 뚫지만 오공종으로는 정렙 1400+에 칼데산 4~5개 정도를 발라야 비슷하게 가능한 수준.

6.17 2.4.2 패치

6.17.1 7시즌

상하관계가 바뀐 클래식 수도.
그리고 반달 수도의 약진.

일천 6세트가 300%에서 1250%로 크게 상향되면서 인나 클래식의 딜을 압도하게 되었다. 반대로 인나 클래식은 내면의 안식처 - 금단의 궁전이 추가피해를 주지 않게 되면서 비주류로 떨어졌다. 그런데 일천 세팅이 인나 클래식보다 물몸이라 고단에서 상당히 힘든 싸움을 하고 있다. 무기는 말이 많은 편이지만 대개 셴룽셋을 차는 편이다. 살갈퀴를 쓰는 일천 진격타 수도의 경우는 여전히 준 고인급 비주류이다.

기존의 쓰레기 아이템이던 흉터의 사절이 반달차기 관련 옵션으로 바뀌어 오공 반달, 악몽 반달 수도가 조금씩 인기를 끄는 중이다. 다만 저 둘은 같은 반달차기라도 룬 세팅법은 각각 다른데, 대개 오공 반달은 휘몰이 중첩 유지가 쉬운 싹쓸이 차기(물리)룬을 쓰고, 악몽 반달은 불꽃 소용돌이(화염)룬을 쓰는 편. 가끔 이타르의 손(냉기)을 쓰는 경우도 있다. 전갈의 침(번개)은 버그[29]로 인해 잘 안쓰이는 편.

히드리그의 선물로는 일천 폭풍 의복 세트를 주었다.

6.17.2 8시즌

패치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오공 종&반달, 악몽 반달, 울리아나, 일천 클래식 모두 건재하다.

히드리그의 선물로는 울리아나 세트를 제공한다. 사자의 발톱과 아즈투라스크의 주먹만 마련이 되면 순식간에 고단 진입이 가능할 정도로 고성능의 세팅으로 대다수 사람들이 첫 캐릭터로 키우기 시작했다. 문제는 아즈투라스크의 주먹이 은근 파밍 난이도가 높다는 것 정도.

7 기타

  • 블리자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2010년 블리즈컨에 수도사의 코스프레를 하고 참가한 수상자가 소개되어 화제를 모았다. 이전 블리즈컨에서도 정신나간 퀄리티의 코스프레를 하고 참여한 사람이라고 하는데, 복장을 완벽하게 재현했을 뿐 아니라 얼굴도 나름대로 닮아서 눈이 즐거워지는 코스프레라고 호평을 받았다.
  • 전설급 주먹무기 중에 로건의 손톱이 있다. 세 갈래의 칼날이 달린 모양, 이름[30], 초당 생명력 회복 및 적중시 생명력 회복 효과, "이 무기를 소지하면 내면의 야수가 깨어납니다"라는 설명에서 울버린의 패러디임을 알아볼 수 있다.
  • 디아블로 III에 나오는 상위 방어구들은 투박하고 깔끔한 느낌을 버리고 화려하고 비현실적인 디자인으로 혹평이 많은데 그 중에 룩이 제일 많이 까이는 직업이 수도사다. 마법사와 부두술사는 몸에 자잘한 장식이 많아도 어울릴 것 같은 직업이고 성전사는 예외적으로 투박한 편이며 야만용사와 악마사냥꾼도 어느 정도 납득하는 사람이 많은 반면, 수도사의 방어구 디자인은 등급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거추장스러운 장식이 늘어나서 금욕적이고 절제된 느낌의 수도사와 전혀 어울리지 않은데다가 그다지 멋있지도 않다고 엄청난 반감을 사고 있다. 확장팩에서 추가된 형상 변환 덕분에 숨통이 많이 트였다. 수도사라는 선입견을 버리면 화려취미로 룩딸하기는 괜찮은 편이다
  • 그동안 주민들 사이에 뭔 소문이 돌았는지, 2막에서 피난민이 수도사를 만나면 사람을 오만가지 방법으로 죽일 수 있다면서? 라고 말한다.
  • 발매 초기에 작업장들이 가장 선호하는 캐릭터였다. # 프로파일 공개가 되기 이전까지는 카더라수준의 소문이었으나 프로파일 공개 이후 앞에 링크된 기사에 나온 계정들(전부 수도사였다. 적발되어 전부 삭제됨) 덕분에 카더라가 아닌 사실로 입증된 셈. 실제로 북미 서버를 플레이하다보면 골드 획득 반경만 무지막지하게 높힌 수도사 만렙 캐릭터들을 악몽 난이도에서 종종 볼 수 있었다.
  • 디아블로3가 발매된지 2년 만에야 겨우 발견 된 버그가 있다. 남녀 캐릭터가 차이가 나는 제법 심각한 버그로, 주기술인 천둥주먹, 연속격파, 마비의파동, 천지권법의 공격속도가 남녀 캐릭터가 차이가 나는 버그이다. 현재 몇몇 룬이나 기술을 제외하고는 남자 수도사의 공격속도가 조금 더 빠르다.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확장팩 "영원한 분쟁"에서 남자 수도사가 출전한다. 디아블로 출신 중 최초의 지원가 영웅. 이름은 카라짐으로 요한나처럼 게임 본편의 수도사와는 별개의 인물로 등장.
  • 영혼을 거두는 자에서 이브고로드도 말티엘의 공격을 받아 많은 이들이 전사했다. 스토리상 신 트리스트럼으로 떠났을 때만 해도 멀쩡히 살아있던 장로인 아니심이 혼돈의 요새에서 유령으로 수도사 앞에 나타나 놀라게 하자 자초지종을 설명해준다. 모든 싸움이 끝난다면 수도사는 이브고로드 재건에 전념할 걸로 보인다.
  1. 복장 때문에 오해가 컸지만 블리자드의 인터뷰에서 수도사의 인종은 동유럽인에 가깝다고 밝힌 바 있다. 외모나 로브로 대표되는 복장 컨셉 등은 동유럽 신도들에게서 따왔으나, 움직임은 이소룡 등의 동양 무술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다고 한다. 디아블로 아트북에는 라스푸틴과 황비홍을 섞은 캐릭터라고 설명되어 있다.(원문은 The monk is sort of Rasputin meets Wong fei-hung. - Nathan Lutsock, Associate Producer.)
  2. 인종상으로 동유럽인에 가깝게 잡은 탓인지, 영어판 억양도 러시아로 대표되는 동유럽쪽 억양을 쓴다.
  3. 남성 수도사의 경우 모탈 컴뱃 X얼맥과 동일 성우이다. 해당 개체는 영혼의 군집체이다.
  4. 더 이상 민첩을 통하여 회피율을 올릴 수 없게 되었지만 몇 가지 특정 스킬을 세팅하여 올릴 수 있다.
  5. 아주 드물게, 몹이 엄청나게 몰려 있고 궁도 장비를 끼고 있다면 죽은 몹들이 유발하는 폭발장법 폭발이 단일 몹에게 사자의 발톱 낀 칠면공격으로 유발되는 14회보다 더 많을 수도 있다. 다만 폭발 장법 범위가 그렇게 넓지 않고 그만큼 좁은 간격으로 몰려나오는 몹이 많지 않으므로 드문 사례이다.
  6. 공격횟수 자체가 절반이기 때문에 딜도 줄고 타격몹수도 줄고, 길 잃은 자의 속박(칠면공격 타격시마다 7초간 받는 데미지 감소) 옵션 누적도 절반 밖에 안 되서 생존력도 떨어진다.
  7. 칠면 공격의 쿨타임 40~60% 감소라는 고유 옵션을 가지고 있다. 물론 카나이로 추출하기 때문에 최고옵인 60% 감소로 적용.
  8. 당연히 쌍으로 고대여야 하며, 추가로 둘 다 재감을 달아주면서 공격력도 높아야 한다.
  9. 처음에 폭발 장법이 걸려 있는 상태라면, 궁도 장비를 끼고 칠면 공격을 써도 매 타격마다 폭발 장법이 폭발하는 것은 똑같다. 폭발 장법이 걸린 적에게 칠면 공격 → 폭발 장법이 폭발 (울리아나 6세트 효과) → 해당 몹이 죽지 않았다면 폭발 장법이 다시 걸림(궁도 장비 효과로 폭발 장법의 폭발에 맞으면 폭발 장법에 걸림) → 폭발 장법이 폭발...의 반복. 즉 울리아나 6세트로 유발되는 폭발 장법의 폭발은 원래 폭발 장법에 걸려있던 몹 자기 자신도 맞는다. 전에는 이 효과를 오해했는지 단일 딜에서는 폭발 장법 폭발이 안 들어가는 것처럼 서술되어 있었으나 그랬더라면 보스전이 안 되서 이 세팅은 바로 사장되었을 것이다.
  10. 추가로 의지의 철벽(집자) 세트를 사용하면 딜 상승 효과까지 덤으로 있다.
  11. 궁도 장비와 경쟁할 만한 손목 장비는 공력 보호대(공력 생성기술 사용시 3초간 받는 피해 30~40% 감소)인데, 문제는 카나이의 함이 아니면 두 아이템을 같이 사용하는 게 불가능하다. 때문에 주로 고유옵션이 변동인 공력 보호대가 카나이로 들어가고, 궁도 장비를 직접 착용한다. 반면 광기의 돌의 경우 울리아나 투구가 세트 아이템이라 카나이로 들어갈 수 없고, 굳이 울리아나 투구를 벗으려면 왕실 권위의 반지를 끼는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광기의 돌이 카나이로 들어가자니 공력 보호대를 포기해야 하는데, 고단에서 생존을 돕는 공력 보호대를 포기하면서까지 광기의 돌을 카나이에 넣을 정도의 메리트가 없다.
  12. 적에게 받는 데미지 증가 20%를 거는 폭발 장법 - 육신이 약하도다 룬은 폭발 피해가 적으며, 당연히 폭발 데미지 위주인 울리아나 6셋 효과와 어울리지 않아 실제 효율은 굉장히 떨어진다. 지속데미지는 누적되지 않고 갱신만 되기 때문에 사실상 계산에 넣지 않아도 될 정도로 의미가 없다. 폭발 장법 - 육신이 약하도다의 폭발 피해는 2770%인데 폭발 장법 - 임박한 파멸은 6305%로 무려 2배 넘게 차이가 나기 때문에 데미지 증가 20% 정도로는 도저히 메꿀 수 있는 차이가 아니다. 여기에 물리 피해 증가를 감안한다고 해도 데미지를 2배 가까이로 끌어올리기는 힘들다. 심지어 울리아나 4세트 효과가 적용된 칠면 공격조차 1타격에 5677%로 폭발 장법 - 임박한 파멸이 10% 가량 더 강하기도 하고, 아즈투라스크의 주먹이 폭발 장법 데미지를 최소 75% ~ 최대 100% 늘리는 걸 생각해보면 폭발 장법 - 임박한 파멸의 데미지는 약 11033~12610%를 오락가락하는 셈이다. 그래서 그냥 냉기 피해를 챙기는 것이다.
  13. 올저항 1000에 방어 7500인 수도사가 불지옥 3막에서 잡몹한테 한대 맞으면 체력 1만을 잃었다.
  14. 수도사의 경우 각종 진언 및 생존기를 위해서 공력을 수급해야 하는데 아이템 옵션을 제외하면 공력을 수급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 평타뿐이다.
  15. 작정하고 순간적으로 "평타" 공격력을 올리자면야 올릴 방법이 많기는 하다. 통칭 힐뽕/눈뽕으로 불리는 천상의 숨결-불 같은 노여움/눈부신 섬광-믿음의 빛 룬도 있고, 파티플레이 시에도 도움이 제법 되는 신념의 진언-위압 룬도 있다. 만물의 조화 빼고 싸워도 되는 부자들이나 극딜 쌍수 유저들이 간혹 선택하는 조합 공격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직업들에게는 높은 데미지 계수의 스킬들이 여럿 있는 반면 수도사는 거의 대부분 평타+휘몰이로만 딜을 하기 때문에 딜량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그리고 이미 눈치챘겠지만 공격력/데미지를 올려주는 스킬들이라고 해 봐야 다 기본적으로는 방어용 스킬이고 공격력 뻥튀기는 어디까지나 부가 효과다.
  16. 물론 다른 캐릭터들도 일정 수준 이상의 템을 맞추려면 엄청난 골드를 투자해야 하는 건 마찬가지지만, 야만용사의 경우 힘 스탯이 야만용사만의 주 스탯이기 때문에 타 직업과의 경쟁이 덜하며 마법사의 경우 지능 스탯을 공유하는 다른 직업이 디아 3에서 가장 인기가 낮은 부두술사이기 때문에 캐릭터 간의 템 선점 경쟁이 다소 덜한 편. 부두보다 법사들이 더 좋아하는 국민 아이템인 주니셋은 빼고
  17. 물론 디아블로 III 최강의 딜링스킬인 좀비곰의 최대 700% 데미지계수 + 무한 난사에 비하면 애들 장난같은 수준이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좀비곰의 그런 데미지계수는 특정 상황에서만 발현 가능한 거고 결정적으로 좀비곰은 채널링이다. 즉 쓰는 동안엔 다른 짓 못한다! 하지만 이번에 상향되는 빛의 파동의 경우는 즉발식이니 쓰고 난 다음에 바로 공력생성 스킬을 써서 또 한방 날리든 다른 스킬 쓰든 자유다. 즉발식으로 사용할 수 있고 재사용 대기시간이 없는 스킬들 중에서는 상향되게 될 빛의 파동이 가장 데미지 계수가 좋다.
  18. 아이템의 공력 소비당 체력 회복 옵션, 패시브 스킬 중 초월. 물론 아이템 옵션으로 붙는 수치는 상당히 미미하고, 다른 옵션을 버리고 선택하기에는 너무 미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19. 4세트 효과의 번개피해 15% 증가는 번개피해 수도사들은 사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하지만, 6세트의 '적에게 순간이동할 때마다 근처의 모든 적에게 무기 공격력의 100%만큼 피해를 주는 빛을 발산'은 기본적으로 데미지도 미미하고, 천둥주먹처럼 사장되었거나, 빈번하게 사용하기 어려운 해탈이나 진격타에서 발동이 된다. 천지권법-염화의 주먹에서도 발동이 되지만, 염화의 주먹은 신성 속성이므로, 4세트 효과의 번개 피해 증가 효과가 무용지물이 된다.
  20. 폭발 장법의 폭파 데미지를 75%~100%로 증가시킴
  21. 일견 엄청나 보이지만 같은 2.0.6패치로 혼출 버그가 수정된 비취부두는 수확 한번에 10억 이상의 피해량을 입히기 때문에 아주 큰 피해라고 볼 수는 없다.
  22. 2.0.6 현재 자원 소모 없이 6초마다 3000%의 피해량을 즉시 입히는 기술은 없지만, 생각해 보면 '유연함' 룬으로 3회를 6초안에 단일 대상에 사용한다 해도 겨우 9000%, 한데 묶여 고인취급을 받는 극공속 워봉에폭법사나 알카이저식 화피지진야만, 그리고 레코르 바위바바도 6초면 비슷하거나 더 높은 수치의 피해를 입힐 수 있다.
  23. 게다가 악운하분 성전사는 피해악운, 극확 50%, 극피 523%, 재감 52%, 하분44%, 신성59%에 얀씨한밤으로 '솔플로' 줄기당 1억을 찍은 용자가 인벤에서 인증을 한 바 있다. 북미 diablofans에서도 5월 중순에 비슷한 장비로 9천만 인증이 끝난 상태.
  24. 도굴꾼의 바지 등
  25. 단순성의 힘
  26. 수도사의 스킬들 자체가 강력하게 들이붓는다는 느낌의 스킬들의 수가 많지 않고, 그마저도 비교적 강력한 범위기들은 공력 소모량이 커서 중간중간에 주기술에 대한 의존도가 커지게 된다. 또한 캐릭터 자체의 공격력을 올리기가 힘든 특징이 더해져 스킬 데미지 계수가 상향되긴 했어도 기본 스펙이 받쳐주질 않으니 타직업들을 상회하는 데미지를 발휘하기는 여전히 힘들 수 밖에 없다. 특히 근접해서 싸워야 하는 직업 특성상 몹의 체력과 공격력이 갈수록 뻥튀기가 되어가고 별의 별 희한한 정예 속성들이 난무하는 고난이도로 갈수록 생존기를 많이 챙길 수 밖에 없게 되는데, 생존기를 하나 더 챙긴다는 것은 공격 스킬을 하나 버리게 되는 것을 의미하므로 이래저래 문제가 많다.
  27. 본 게임의 현시점까지 설계되어 있는 수도사의 스킬들의 전반적인 특징으로 말미암아 형성된 수도사의 주된 싸움 방식은 끈끈한 생존기로 오래 버티며 지속적으로 꾸준히 딜을 넣어 이겨내고야 마는, 결국 요약해서 오래 버티기로 표현할 수 있다. "폭딜"이라 표현할 수 있을 만한 스킬도 없고, 근접해서 싸워야 하는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점과, 스킬 슬롯이 제한되어 있는 시스템적인 제한으로 선택권을 강요받는 문제 등으로 인해 이러한 싸움 방식을 강요 받는다. 이런 와중에 시간 제한이 전제로 깔리며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체력과 공격력만 뻥튀기 되는 대균열에서 끈기있게 버텨서 적들을 쓰러뜨려야 하는 수도사에게는 대균열의 구조 자체가 불리하게 작용할 수 밖에 없다. 난이도가 오른다고 해서 대균열의 제한 시간이 따로 추가되지 않으므로 이것이 따로 고쳐지지 않는 한 타직업과 순위를 나란히 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28. 시즌 캐릭터로 레벨 70 달성, 고행 2 이상에서 졸툰 쿨레 처치, 대균열 20단 완료
  29. 전갈의 침 룬이 상대 피격 시 100%로 2초 동안 기절 효과인데, 흉터의 사절을 착용하면 2초 기절이 사라진다고 한다.
  30. 울버린의 이름은 Logan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