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사/사장된 세팅


수도사
Monk

초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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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수도사수도사/기술
전용 장비
세트 장비주먹무기
대봉공력 구슬

1 개요

사장되어 현재 메타에서 쓰이지 않는 세팅 기록을 저장해놓은 페이지. 수도사 문서에서 더이상 고단에서 제대로 된 효율을 낼 수 없는 경우, 때문에 사장되어 가끔 예능으로 사용되는 세팅이 있다면 이 문서로 옮겨주시기 바랍니다. 정확한 세팅 방식을 기억하시는 분들의 도움을 바랍니다.

2 사장된 세팅

2.1 울리아나 수도

2.2 오공 수도

2.2.1 오공 폭풍 질주 세팅

  • 필수 장비
    • 목걸이를 제외한 원숭이 왕 세트 5피스
    • 균형
    • 세자르의 증표
    • 쿄시로의 영혼
    • 끝없는 걸음
  • 선택 장비
    • 운명막이 / 원소의 회동 / 화합의 반지 / 황도궁의 흑요석 반지
    • 볼품 없는 장화
  • 카나이의 함 추출용
    • 왕실 권위의 반지
    • 복수의 바람
    • 집중의 어깨 걸이/얀 씨의 주술 바지/서리불꽃
  • 지속 기술 : 임사 체험, 조화, 여세, 공명의 독경(공력 부족 시), 축지법(저난이도)
  • 사용 기술 : 휘몰이(바람몰이, 벼락폭풍(운명막이)), 폭풍 질주(북풍, 동요, 순풍(저난이도)), 용오름(바람의 벽), 신비한 벗(공기의벗), 해탈, 진격타, 진언 등.
  • 전설 보석 : 태극, 갇힌 자의 파멸 등

세자르의 증표의 효과인 기절, 이동불가, 실명 대상에 폭풍 질주 데미지 300~400%증가를 살리기 위해선 기절이나 빙결을 지속적으로 걸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바람의 벽 룬과 바람몰이 룬, 더 안정적인 딜을 위해서는 서리불꽃을 카나이로 추가한다. 공격속도는 가능한 한 낮춰서 오래 편하게 질주 할 수 있도록 한다. 휘몰이는 거의 꺼지지 않지만 안정적인 방어능력을 휘하여 끝없는 걸음 세트장비의 50% 뎀감을 얻어오고 더 필요하면 집중의 어깨 걸이의 25%뎀감을 서리불꽃이나 얀 씨의 주술 바지 대신에 사용한다. 부족한 딜을 채우기 위하여 3딜보석을 사용하거나 원소의 회동 및 동요의 막타를 사용하여 보충한다. 결과적으로는 집자 등을 사용 가능한 다른 트리에 비해 딜에 한계가 있다.

2.3 인나 수도

2.3.1 인나 클래식

  • 필수 장비
    • 인나의 진언 5세트
    • 일천폭풍 의복 2세트
    • 셴룽의 영혼 2세트
    • 공력 보호대
  • 권장 장비
    • 끝없는 걸음(모험가, 나침도) 세트와 화합의 반지
    • 의지의 철벽(집중, 자제) 세트와 지옥불 목걸이
  • 전설 보석
    • 단순성의 힘
    • 고통받는 자의 파멸
    • 갇힌자의 파멸
    • 미리내 - 직녀의 눈물
  • 카나이의 함 추출
    • 비룡
    • 볼품 없는 장화
    • 왕실 권위의 반지
  • 지속 기술 : 임사 체험, 주도권, 조화, 기민성 등
  • 사용 기술 : 주기술, 용오름, 진격타(광채), 해탈(사막의 장막), 내면의 안식처(금단의 궁전)

주 기술 위주로 딜하는 수도사들을 국내에선 클래식 수도라고 한다. 디아블로 3가 출시될 때부터 있었던 전통있는 빌드로 해외에선 Primary Monk, Spirit Generator Build로 불린다. 초기엔 수도사들의 자원 소모 기술의 화력이 형편없었고 최대 공력도 낮아 주 기술이 없이는 빌드를 짤 수 없는 형태가 많았다. 게다가 당시 불지옥이란 난이도를 돌파하기 위해선 좁아터진 스킬창에 생존기술과 유틸기를 잔뜩 집어넣어야 했기에 공격은 주먹질에만 의존하는 빌드가 수도사의 정석으로 자리잡았던 것이다. 패치를 거듭하면서 자원 소모 기술에 의존할 수 있을 정도로 상향이 되었지만 평타에만 집중하는 클래식 수도사의 효율도 완전히 떨어지진 않았다. 돈부식 롤러코스터의 진수를 보여주는 빌드로, 확장팩이 출시되었던 직후에는 완전히 비주류로 몰락했지만 2.3.0 패치 이후로 셴룽, 일천 개편과 정전기 클래식의 발명으로 달 궤도까지 날아오르기도 했다. 지상에서 심해로 내려간 뒤 천상계로 천원돌파, 지금은 다시 지상으로

2.3 패치 때도 클래식 수도사들이 인나 셋을 입긴 했으나 2셋이나 4셋효과정도만 봤고 화력증가에 큰 영향을 끼친 건 셴룽 세트였다. 그래서 셴룽 클래식이라 불렸지만 2.4 패치에선 인나 세트의 상향과 더불어 클래식 수도사에 적절한 장비가 되어 6셋 효과가 거의 필수가 되어 버렸다. 따라서 대부분 인나 클래식이라고 부른다.

인나 클래식은 다시 두 가지로 구분되는데 잉마레[1]의 계보를 잇는 화염-마파 수도와 2.3 이전, 전설 보석 추가로 인해 클래식 수도의 마지막인줄로 알았던 빌드 염화-미리내 수도[2][3]로 구분된다. 인기가 제일 좋은 건 화염-마파 빌드로 적 숫자가 많을수록 빛을 보는 염화-미리내보다 DPS가 더 균등하기 때문이다. 주기술을 주로 쓰는 빌드에 DPS의 균등함을 다루는 건 의아한 부분일 수 있으나 이유가 있다.

수도사나 다른 직업들을 포함해 기존의 주 기술(Primary) 위주로 쓰는 빌드는 주로 자원 생성이 목적인 주 기술을 공격용으로 쓰는 만큼, 상대적으로 스킬창이 여유로워 방어 보조 기술을 더 많이 사용할 수 있고, 엄청난 화력을 자랑할 수는 없지만 자원 문제로부터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화력 기대치에 변수가 적고 DPS가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메커니즘이 완전히 다르긴 하지만 선동자 세트를 쓰는 성전사들에게도 적용되는 특징이다.

그런데 2.3패치에 추가된 셴룽의 영혼 세트가 추가된 이후로 클래식 수도사는 주 기술 위주로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DPS가 엄청나게 출렁이는 빌드가 되었다. 셴룽 세트는 실시간으로 현재 공력량에 따라 데미지 증가, 그리고 공력이 가득찰 시 공격력이 2배가 되면서 공력이 바닥날 때까지 매 초마다 65의 공력 소진이라는 완전히 상충되는 옵션이 공존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적중 계수와 관계 없이 공격 시 일정 확률로 공속이 오르는 비룡까지 DPS가 최고 수준에 비해 3% 수준으로[4] 추락하는 상황도 발생해 버린다. 거기에 더더욱 확률에 의존하는 염화-미리내 수도라면 차이는 더 벌어지게 된다. 암울해 보이지만 사실 큰 단점이 되지는 않는다. DPS가 크게 출렁이긴 하나 최대 상태의 화력은 상상을 초월하고, 클래식 수도사는 적들에게 접근하거나 적들을 한 곳에 모으는 등 포커싱이 굉장하기 때문에 원하는 효과를 재발동시키는데 노력을 할 필요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거기에 내면의 안식처[5] - 금단의 궁전[6]을 걸어주면 공방으로 거의 완전함에 가까운 클래식 수도로서 입지를 굳히게 된다.

그러나 2.4.2 패치로 내면의 안식처 - 금단의 궁전이 너프되고 일천 클래식이 더욱 뛰어난 폭딜 능력을 갖추게 되면서 경쟁력에서 밀리게 되었다.

2.4 일천 수도

2.4.1 일천 정전기 수도

핵심 장비

  • 일천 4셋(가슴, 어깨, 장갑, 신발)
  • 폭풍의 눈(번피 30%)
  • 공력 보호대
  • 집자셋(공속 쌍극 or 민쌍극)
  • 도굴꾼 바지
  • 셴룽 셋

권장 장비

  • 목걸이 : 지옥불 or 속성 면역 목걸이 아무거나(번피 쌍극)
  • 허리띠 : 한밤의 마술사 or 천둥신의 박력

스킬 세팅

  • 주 기술 : 천둥 주먹 - 정전기, 천지 권법 - 염화의 주먹
  • 액티브 : 진격타 - 광채, 평안 - 승천, 천상의 숨결 - 빛의 기운, 구원의 진언 - 날랜 몸놀림, 해탈 - 사막의 장막 등
  • 패시브 : 조화, 주도권, 기민성, 수행자의 사명, 이타르의 횃불 등.

보석 세팅

  • 단순성의 힘, 갇힌 자의 파멸, 고통 받는 자의 파멸 or 신속의 곡옥

카나이 세팅

  • 비룡
  • 페슈코프의 눈 or 레오릭의 왕관
  • 화합의 반지[7] or 원소의 회동

시즌 4[8]의 메인 딜러
한 시대를 풍미했던 수도사의 역사를 언급할 때 절대 빠지지 않는 세팅
그리고 밸런싱 실패의 오점으로 남은 가장 대표적인 세팅

셴룽 셋의 개편과 카나이의 함 콘텐츠 추가로 시즌 4 시기를 대 수도사 시대로 만들어주었던 세팅. 비록 이 시기의 단순성의 힘과 도굴꾼 바지의 보조옵션은 합연산으로 작용하였으나, 일천 2셋의 주 기술 추가 피해가 무려 300%에 달했던 시기였으며, 거기다 천둥 주먹 - 정전기 룬의 정전기 대미지는 무기의 180%에 이르렀기에, 그 딜량은 실로 어마어마한 것이었다. 당시엔 대균열 70단이 7시즌 현재로 따지면 90~100단 사이의 난이도에 해당되었으며, 평균적으로 대균욜 60단 정도 깨야 어느 정도 고단 진입으로 인정하던 시기였다. 이 정전기 세팅은 대부분 70단 이상에 머물렀으며 전체 순위 상위권들이 거의 정전기 수도였던 그런 세팅이다.

대신 딜 방식이 조금 까다로웠는데, 순서는 이렇다.

1. 천둥 주먹 - 정전기 효과를 몹에게 적용.
2. 천지 권법의 평속+도트 효과로 정전기 효과 가속.
3. 진격타로 공격 속도 보정.
4. 천상의 숨결로 공력 수급하고 셴룽 공속+대미지 보정.

이런 식으로 천상의 숨결은 쿨다운 타임이 돌아올 때마다 돌려주면 된다. 그런 면에서 카나이는 레오릭 왕관보다는 페슈코프의 눈이 더 선호된다. 사실상 거의 혼자서 딜을 넣기 때문에 서포터를 하는 나머지 2~3명은 수도사가 잘 죽지 않게 보호해줘야 했다. 어찌 보면 1딜 3서폿의 시초라고도 볼 수 있다.

결국 2.4.0 패치로 정전기 수도는 일천 2셋 너프, 셴룽 셋 너프, 정전기 대미지 너프 3관왕을 맞고 순식간에 몰락하였다. 그에 반해 마법사가 시궁창에서 천상계로 수직 상승하면서, 이 때문에 당시 마법사, 수도사 담당 개발자였던 돈부가 플레이어들에게 무진장 욕을 먹었다.

2.4.2 일천 진격 수도

원래 일천셋은 진격타 특화 세트였고, 실제로도 무려 12500%라는 정신나간 피해량을 늘려 주지만, 진격타 자체 대미지가 낮아서 오래 전에 사장되었다. 대신 2.4.2 패치 이후 평타 딜을 1050% 올려주도록 바뀌어 셴룽을 쓰는 일천 클래식은 메이저 빌드가 되었다.

비록 이 세팅이 사장되었다고는 하지만, 2.3.0 패치에서 이미 70단까지도 뚫은 기록이 있을 정도[9]이며, 2.4.1 패치때도 큐브런 전용으로 활약했을 정도로 완전히 사장된 세팅은 아니라는것. 이미 몇몇 유저들에 의해 소폭 연구가 진행되었다. 하여 매니아성이 짙은만큼 그 난이도가 상상을 초월하는데, 조금만 공력이 떨어져도 현자타임이 발동되어 심각한 딜로스가 발생한다. 약한 맷집+어려운 공력관리+고난이도 무빙으로 인해 손가락에 쥐가나기 일쑤다.

관련 세팅은 간단하다. 공력수급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고 공력을 유지하면서 진격타 무한타격으로 딜을 올린다.
살갈퀴와 수정주먹으로 진격타 딜과 강인함을 상승시키고, 반지는 모험가세트와 화합의 반지로 딜탱을 보완한다(혹은 지옥불 목걸이에 집자세팅도 쓸만하다). 카나이에는 비룡, 잉걸불(얀씨를 넣어도되지만, 1타 1진격 무한반복이 매우 힘드므로 보통 잉걸불을 쓴다.), 황도궁을 넣는다. 쿨감은 절대 세팅하지말고, 쿨감대신 자원감소를 최대한 준비할 것. 머리부터 발끝까지 일천셋을 착용하고, 허리띠는 귀꿰미나 한밤, 혹은 개나리색으로 자원감소를 주어도 무난하다. (전설보석은 고통받는자의파멸+신속의곡옥+갇힌자의파멸 조합).

스킬은 진격타(광채), 눈부신 섬광(딜 30%추가용. 과거에는 내면의 안식처를 썼으나, 너프 이후 눈섬을 쓴다.), 해탈(선택), 천상의 숨결(빛의 기운), 진언(아무거나)을 넣고, 공력을 무한수급하면서 계속 비룡을 터뜨리는 방식인데, 거의 무한에 가까운 해탈+눈섬+천상으로 공속 5를 거의 항상 유지시켜주면서 계속해서 빠른 진격타를 꽂아넣을 수 있다. 서브스킬은 주도권, 기민성, 조화, 수행자의사명 등으로 공속과 탱킹력을 보완한다. (쿨감은 무한 황도궁효과로 거의 필요가 없다.)

딜은 진격타의 5중첩+고통받는자의파멸을 쌓아서 딜을 올리는 방식. 실제로 비룡을 사용하는 다른 수도사들에 비해 공속 5가 거의 무한대로 유지되는 일천진격수도는 고통받는 자의 파멸효과가 배로 증가하여 고단에서도 보스잡는 속도는 상당히 빠르다. 수정 주먹+화합의 반지 세팅으로도 이미 대미지 감소가 많이 되는 상태이며, 쿨감 또한 황도궁 무한으로 엄청난 스킬 순환을 볼 수 있다.

따라서, 강인함이 높은 손가락을 지닌 유저라면 최상급 무기(살갈퀴+수정주먹) 조합을 든 이후, 대균열도 충분히 노려볼만 하다. 필자[10]도 현재 900대 정렙에 칼데산없이 80단을 뚫었으나, 손가락의 한계가 느껴져 아재들에게는 추천하지 않는 세팅이나, 손맛과 화려함은 수도사중 가히 최강이다. 기존의 수도사 세팅에 지겨움을 느끼는 유저라면 한번쯤 시도해볼것을 추천한다.

2.5 악몽 수도

2.5.1 악몽 질주

시즌 5에서 추가된 세자르의 증표를 이용한 질주수도. 기존에 있던 cc 증뎀 패시브와 조합하면 더 딜을 넣을 수 있다. 반달은 7시즌에서 흉터의 사절이 상향되어 주류가 된데다 손맛도 찰져서 유저가 생기는 반면, 불행하게도 악몽 질주는 여전히 시궁창이다. 사실상 예능세팅.

2.6 기타 수도

  1. 2.3 당시 잉걸불, 마수, 레오릭의 왕관등을 착용해 화력과 기동력을 최대로 끌어올린 빌드.
  2. 물론 이 빌드도 2.3때 다시 부활했다. 잉마레보다 화력은 낮지만 인나 4셋효과로 인해 강인함을 챙기는 빌드였다. 화염-마파가 더 인기였으나 인나 클래식의 계보로 보자면 이쪽이 더 정통에 가깝다.
  3. 세팅에 따라선 미리내를 안쓰기도 한다. 염화의 주먹 특유의 누적 피해로 승부를 보는 타입이다.
  4. 비룡, 셴룽, 공력, 주도권, 진격타 효과 유무 기준
  5. 자신과 아군의 피해 55% 감소.
  6. 능력: 추가 피해 30%와 이속 80% 감소.
  7. 솔플용. 당연히 추종자가 화합의 반지와 죽지 않는 옵션의 아이템을 착용하고 있어야 한다.
  8. 2.3.0 패치 시기. 초반엔 그리 두드러지지 않았으나, 중반 시기부터(대략 9월 중순부터)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다.
  9. [1]
  10. 글 내용을 보면 이 글을 쓴 사람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