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텁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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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 stuffed(속을 채운)

피자의 일종. 한국에는 피자 체인점인 스바로[1]에서 스텁드 피자를 출시하여 알려졌다. 시카고식 피자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되며 차이점은 시카고식 피자는 위가 열려있는데 스텁드는 위를 반죽으로 덮어 굽는다는 점이다.

그야말로 피자파이라고할수있는 피자로 반죽을 그릇형태로 만들고 치즈와 페퍼로니 고기 등 토핑을 푸짐하게 넣고 다시 반죽을 덮어 굽는다. 그 두께 탓에 보통 포크와 나이프로 썰어먹는다. 한 조각만 먹어도 배부를 정도로 양이 많은 편. 사실 전체 두께가 손가락 두 마디 정도로 두껍고 토핑이 푸짐하게 들어있기 때문이다. 대신 칼로리는...책임 못진다.

스바로가 한국에서 철수했기 때문에 스텁트 피자를 먹어보려면 스텁트를 취급하는 피자 전문점들을 찾아보는 수밖에 없다. 비슷한 시카고식 피자는 UNO라는 레스토랑 체인에서 팔고 있다.

사실 한국 외에서는 스바로에서도 시카고 딥 디쉬를 판매한다. 한국에서는 입맛에 맞지 않을까봐 취급 안했다고. 국외의 스바로 지점에서 시카고 딥 디쉬를 시키면 고기종류 토핑이 거의 1인치는 될정도로 두껍게 채워져 있고 그 위에 또 치즈가 올라가 있다. 미리 미국식 컨트리 소시지와 이탈리안 소시지(살라미, 페페로니 등) 등을 고기와 섞어서 두껍게 올렸기 때문에 한국인의 입맛에는 상당히 짜게 느껴질 수도 있긴 하다.

2015년 4월 도미노피자에서 트윈크레페라는 피자를 출시했다. 크레페처럼 얇은 도우위에 재료를 쌓고 다시 얇은 도우를 덮어준 것으로 일종의 스텁트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일반적인 스텁트는 거의 팬피자의 도우 두께로 위를 덮어서 굽는 것이고 이건 얇은 도우를 사용하여 정통적인 스텁트는 아니다. 하지만 정통 스텁트(아니면 시카고식 피자)가 너무 부담스러운 경우 가볍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 2013년 국내 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