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oky's Jump Scare Mansion

(스푸키의 집에서 넘어옴)
[1]
Spooky's Jump Scare Mansion
개발사Lag Studios
엔진게임메이커
플랫폼Steam
출시일2015년 4월 24일
장르공포, 액션, 어드벤쳐, 무료, 인디
최소 시스템 요구 사항
OSVista
CPUIntel Core i3 1.3 GHz
RAM4 GB
Storage300 MB 이상의 여유공간

1 개요

위키

Can you survive 1000 rooms of cute terror? Or will you break once the cuteness starts to fade off and you're running for your life from the unspeakable hideous beings that shake and writhe in bowels of this house? They wait for you, they wait and hunger for meeting you.

깜찍한 공포들로 가득한 1000개의 방에서 당신은 살아남을 수 있나요? 아니면 그 깜찍함이 점차 사라지고 이 집의 깊숙한 곳에서 꿈틀대며 몸부림치는, 이루 말할 수 없는 흉측한 존재들로부터 목숨을 위해 도망쳐야 할 때 당신은 무너지게 될까요? 그들이 당신을 기다리며, 당신과의 만남을 갈구하고 있습니다.

깜찍한 시작화면에 속으면 안 되는 게임

Lag Studios에서 제작한 인디 호러 게임. 주 개발자는 Akuma Kira와 Psychobilly2422다. 제목은 '스푸키의 깜놀집'이라는 뜻이다.

게임 목표는 이상한 맨션 안에서 1000개나 되는 방을 통과하는 것으로, 방 개수가 엄청나지만 사실 특정 넘버의 방을 제외한 나머지 방들은 모두 랜덤으로 결정되며 뭔가 복잡한 퍼즐을 풀어야 통과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그나마 가장 통과하기 어려운 방이 4번 연속으로 갈림길 통과하기 정도라 방 하나 통과하는데 몇 초밖에 걸리질 않는다.

하지만 이 게임의 진가는 바로 이 방들을 통과하는 과정에서 만나게 되는 실험체들과의 추격전. 처음엔 깜놀에 불과하지만 나중엔 정말 피말리는 상황 속에서 쉴새없이 뛰어다니게 된다. 특히나 무작정 쫓는 것만 아니라 전혀 다른 대응 방법을 요구하는 실험체도 있으며, 약간이라도 얼빠진 짓 하다간 바로 골로 가게 만드는 실험체들도 있다. 생각외로 상당히 지능적인 행동을 요구하는 게임이다.


현재 스팀에서 무료로 할 수 있는 게임으로, 영리 추구 활동이 아니기 때문인지 몰라도 곳곳에서 상당한 수의 오마주를 볼 수 있다. 방은 물론이고 이 게임의 주 요소 중 하나인 실험체들도 여러 공포 게임, 영화들의 오마주 덩어리다. 이름이 길어서 외국 커뮤 등지에선 주로 Shojs라는 약자로 언급한다.

2016년 5월 21일, 게임 이름이 Spooky's Jump Scare Mansion으로 바뀌었다. 독일의 회사 'Spooky House Studios' 에서 'Spooky House'를 상표 등록하고 이름을 바꿀 것을 요청했기 때문.

2 시스템

게임 진행 자체는 간단하다. 말했다시피 방만 줄기차게 통과하면 되는데다, 본 게임 시작 전에 이미 게임 진행 키를 다 알려주는데, 이동, 상호작용이 전부다.
특정 방을 제외하면 자신이 나갔던 방으로 다시 들어갈 수 없으며, 오로지 다음 방으로만 진행이 가능하다. 그러나 문이라고 다 통과 가능한 게 아니라서 일부는 잠겨있고, 일부는 부서져 있어서 통과할 수 없다.

단순히 실험체와의 추격전 말고도 방 곳곳에는 무언가가 적힌 노트들이 있는데, 실험체의 기원이라든지, 배경 설정이라든지, 앞서 여기에서 헤매이던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서 읽어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근데 영어다...
한 가지 특징이 있다면 잡다한 노트들이 출몰하는 방에선 절대 실험체들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사실. 즉 세이프 존이다. 다만 일부 노트들은 읽고 나면 실험체를 출몰시키는 트리거 역할을 한다.

실험체와 접촉하면 데미지를 받아 체력 바가 깎인다. 이게 모두 깎이면 당연히 게임 오버인데, 체력이란 개념이 있어서 일부 실험체를 제외하고서는 한 번의 접촉만으론 죽지 않는다. 체력은 최대 100으로 초당 1씩 자동회복된다. 다만 게임 중에 체력을 대량회복시킬 수단이 없으니 함부로 맞지 말 것. 거기다 대부분의 실험체는 두 세번 이내에 플레이어를 죽일 수 있고, 그나마 좀 공격력이 약한 실험체들이라도 공격 속도가 장난 아니게 빠르다.

체력 이외엔 스태미나 게이지가 있는데, 달리거나 나중에 얻게 되는 도끼를 휘두를 때마다 소모된다. 스태미나가 다 떨어지면 더 이상 달릴 수 없게 되지만, 도끼는 계속 휘두를 수 있다. 만약 실험체 도발이랍시고 도끼를 함부로 휘두르면 도망 못 쳐서 허무하게 죽는 수가 있으니 주의할 것. 스태미나도 별도의 회복 수단은 없지만, 스태미나 소모 행동을 하지 않는 순간부터 즉시 회복되기 시작하며, 다음 방으로 넘어가면 자동으로 꽉 찬다.

도끼는 이 게임에 등장하는 유일한 무기로, 방 554에서 획득할 수 있으며, 클릭하면 10%의 스태미나를 소모하면서 휘두른다. 다만 유일한 무기치곤 위상이 좀 좋지 않은데, 모든 적을 타격할 수 있는 건 아닌데다, 전부 유용한 효과가 나는 것도 아니다. 죽일 수 있는 적은 판자에 불과한 실험체 1과 이걸 얻는 구간에서 나타나는 사슴, 그리고 최종보스 뿐. 나머지 적들은 얼마나 후드려패든간에 절대 죽일 수 없다.
다만 이 도끼를 특정한 적에게 얼마나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엔딩의 분기가 갈린다.

예전엔 끝없이 방들을 헤쳐나가는 게임이었지만, 2015년 7월 21일 2.8 버전 이후로 정식 엔딩이 생겨서 1000번째 방에서 보스전을 치루고 엔딩을 볼 수 있게 되었다.

3 등장 캐릭터

3.1 주인공

바로 플레이어 자기 자신. 게임상으로도 특정한 이름을 가진 인물이라기보단 진짜 말 그대로 플레이어란 의미로 보인다. 스푸키도 주인공을 플레이어라고 부른다.
그 때문에 이렇다 할 특징이 없지만, 배드 엔딩시의 모습을 보면 꽤 젊은 남자로 보인다.#젊다못해 어려보인다위키에선 Akuma Kira의 모습과 닮았다고 한다.
설정상으론 근처의 마을에서 살고 있었던 사람으로, 옛날부터 미스터리였던 스푸키의 저택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저택에 들어섰다고 한다.

3.2 스푸키

이 게임을 처음 시작할 때 등장하는 캐릭터로, 게임의 주무대인 저택의 주인이며, 깜찍한 외모와 목소리를 가진 어린 여자아이 귀신이다. 나이는 대략 12살. 이름은 으시시라는 뜻이다.
게임을 시작하면 플레이어를 환영하면서 자신의 저택의 1천개의 방을 통과해 보라고 한다. 이후 250번째 방마다 등장한다.

두번째로 등장할 때는 플레이어를 반기며, 여기까지 오다니 잘했다면서 선물을 남기고 간다. 그 선물을 열어보면...

세번째로 등장할 때는 상당히 놀라워한다. 플레이어가 여기까지 오리라곤 생각하지 못한 듯. 그러면서 널 위해 다음 방부턴 '뭔가 달라져' 있을 거라고 말하고 사라진다. 그렇게 계속 진행하다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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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모습에 속지 말자.

겉모습은 귀여울지 몰라도 하라구로 속성이 있기 때문에 속이 검고 엄청나게 뒤틀려있는 유령이다.

초반에 준 선물이라는 게 별로 놀랍지도 않은 깜놀덩어리니 봐줄만 하다지만,[2] 두번째로 만날 때는 갑자기 방 번호를 500대에서 50번대로 바꿔버리는 사람 정신 아득해지는 장난을 치질 않나[3], 심지어 세번째로 만날 때는 스태미나 무한 버프를 걸어준다고 뻥을 치고선 사실상 스태미나를 못 쓰게 만든다.[4]

생각해보면 처음 만났을 때 빼고는 태도가 굉장히 수상하다는 걸 눈치챌 수 있다. 두번째로 만났을 땐 말을 살짝 흐리는 것과 선물 아닌 선물을 주는 것만 보면 장난기가 굉장히 많으면서도 좀 생각이 짧은 쪽으로 순진한 귀신이라고 생각되기 쉽다. 하지만 세번째로 만날 때 보이는 태도는 웬만하면 눈치챌 수가 있는데, 만나고 나서 "여기까지 아직....살아있구나.", "계속 앞으로 나아갈거지, 그치?"란 말을 하는데, 상황을 모르면 놀라워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웬만하면 상당히 떨떠름해하는 사람의 태도란 것을 알 수 있다.[5]

거기다 마지막 1천번째 방에선 엄청나게 실망한 얼굴로 플레이어를 맞이하는데 여기까지 네가 살아남을지 몰랐다는 말을 한다.[6] 그러다 갑자기 표정이 환해지더니 일종의 테스트를 할거라며[7] 최종보스전을 진행하게 되는 문을 공개해준다.

성격이 확실하게 뒤틀렸다는 건 플레이어에 대한 태도 말고도 여러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간중간 나오는 미니게임 방에선 전부 스푸키가 주인공인데, 얼핏보면 여타 다른 미니게임과 다를 바가 없어보이지만, 실은 잔인성으로 가득찬 게임이다.

이게 단연 두드러지는 것은 엔딩으로, 굿 엔딩에서의 연설을 들어보면 기가 찬다.


Akuma Kira의 일러스트를 보면 미니건이나 렌치를 들고서 웃는 그림이 있는데, 스팀에서 게임 개발이나 발전에 도움을 준 사람들을 위한 감사 일러스트다. 이외에도 상당수의 일러스트에선 언제나 웃고 있다.

하지만 일러스트 중에서 평소의 스푸키와 확실히 다른 표정을 한 그림을 볼 수 있는데, 하나는 전사 스푸키[8], 다른 하나는 화난 스푸키다. 단연 압권인 것은 바로 12월 크리스마스 특집 일러스트인데, 복도에 피투성이가 된 산타클로스가 쓰러져 있고 깨알같은 실험체 1과 스푸키는 그걸 등 너머로 보면서 엄청나게 음흉한 미소를 짓고 있다. 직접 보는 게 좋다.크기 주의

3.3 고양이


실험체 7을 만나기 전인 방 410에서 볼 수 있는 인물로, 아주 전형적인 만화 속 고양이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언제나 꼬리를 좌우로 흔들고 있다.[9]
"의식의 문턱"이라고 쓰여진 선을 넘어가는 순간 괘종시계 앞에서 마치 슬라이드쇼의 사진처럼 형성되면서 나타난다. 그리고 주변의 다른 방에서도 볼 수 있다.
처음 만날 때의 대사는 "안녕, 꼬마야. 혹시 길을 잃었니?"
고양이를 클릭하면 대사를 더 들을 수 있는데, 대사가 꽤 있는 편이다. 다만 영어를 모른다고 해도 게임 플레이에 지장이 생기는 건 아니다.

그러나 겉모습과 목소리와는 다르게 어투가 상당히 난해하고 퍼즐같은 말을 구사한다. 영어 실력이 어느 정도 된다면 간신히 알아들을 수 있지만, 정확히 뭘 말하는 건지 이해하긴 어렵다.[10]

듣게 되는 대사는,

  • 처음 클릭시
이곳은 준비된 사람들을 도와줄 수 있지만, 여태 네가 겪었던 것들보다 훨씬 더한 혼란이 기다리고 있을거야.
This place can help those who are ready, but expect turmoil more than you are used to.
  • 오른쪽 방에서(별 가득한 우주가 배경인 방.)
균형은 네 정신의 자유로움과 건전함을 유지할 수 있는 열쇠지.
(Balance is the key to keeping your mind free and sane.)
  • 왼쪽 끝에서 첫번째 방에서(도시 고층빌딩의 사무실 같은 방.)
네가 쓴 가면은 그 목적에 충실하지. 하지만 그 모습에 네 자신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조심해.
The mask you wear serves its purpose well, but be careful not to lose yourself in it.
  • 왼쪽 끝에서 두번째 방에서(반은 노란색이고 반은 분홍색인 방.)
하나의 동전에 두 개의 면. 네가 투영하고픈 욕구가 무엇인지 아는 게 네가 자유를 쟁취하게끔 도와줄거야.
Two sides of the same coin. Knowing your projections can help you achieve freedom.
  • 다음 방으로 넘어가는 방에서(온통 까만데다 어둡다. 걸어가면 반대쪽 문이 보인다.)
네 그림자를 아는 것이 너에게 큰 힘이 될거야. 그렇지만 네가 원하지 않는 것들과 마주할 각오를 하렴.
Knowing your shadow can greatly help you, but be ready to see what you'd rather not be.

그리고 마침내 다음 방으로 넘어가게 되면 실험체 7이 플레이어를 쫓아오기 시작한다.
이후에는 실험체 7이 플레이어를 쫓아오기 전에 모습을 드러낸다.[11] 실험체 7과 언제나 한 세트로 나오지만, 정확한 관계는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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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에서 추측하길, 실험체 7과 동일한 존재다.

자세한 내용은 실험체 7 항목 참조.

여담으로 엘리베이터를 타면 'Hang in there'라는 글귀와 나뭇가지에 매달린[12] 고양이가 그려진 포스터가 있는데, 이 고양이와 엮어서 이 게임 내에선 고양이가 안전함을 보장하는 신호라는 주장이 있다.

4 주요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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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저택은 그냥 초자연적인 괴물들이 있는 곳이 아니라 일종의 연구소로, 온갖 기괴한 괴물들은 바로 이 연구소에서 다루던 실험체들이다. 연구소 이름은 Generic Lab.(약어로 GL Lab.백합 연구소의미는 대략 '일반적인 연구소'다.) 이 연구소는 실험체들로 이 저택에 들어온 사람들을 끊임없이 죽여 가면서 각자 어떤 성향의 사람들을 죽이는데 적합한지에 대해 연구를 한다. 그러나 노트들을 보면 이 연구원들이라고 해서 실험체들을 다 완벽하게 통제할 수 있는 건 아닌 것 같다. 아니, 통제라기보단 오히려 놓친 걸 간신히 추적하면서 연구하는 게 맞다고 보일 정도로 탈주한 개체들이 많다.
심지어 이 연구원들도 실험체들의 살해 킬카운트의 희생양이 된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고 해서 스푸키가 버려진 연구소에 느닷없이 들어와서 깔짝대고 있는 게 아니라서 연구소는 아직도 멀쩡히 돌아가고 있으며, 오히려 이 연구원들을 통솔하는 자가 스푸키인 것으로 보인다.[13] 심지어 플레이어가 맨션 내부를 헤매고 있는 그 와중에도 연구소로서의 기능을 어느 정도 수행하고 있는 모양으로, 500번대 방에서 초반 50번대로 되돌아가는 구간에서는 오류로 인해 중복 방출이 불가능하니 급행 통로로 나가라는 노트가 생기며 없었던 문이 생긴다.[14]

다만 완전히 멀쩡하다고는 볼 수가 없는 게, 플레이어 이외의 사람은 절대 만나볼 수조차 없고, 사람들이 있었다는 증거는 오로지 남겨진 노트 뿐이다. 그리고 진행하다보면 연구소가 상당히 오래 버려진 것으로 보이며, 곳곳에선 해골을 발견할 수 있다. 이미 연구원들은 죄다 죽었거나 간신히 살아남아 저택 속을 헤매고 있을 뿐이고, 연구소를 유지하고 있는 건 자동화 시스템 뿐인 것 같다.

그것과는 별개로 연구소의 능력은 상당했던 것으로 보이는데, 일단 실험체 연구를 위해 가짜 학교를 만들어 형체도 없는 귀신인 실험체를 운반해왔고, 그밖에도 실험체의 집에 해당하는 건물 등을 통째로 연구소로 옮겨놨다. 후반부에는 해부용으로 고래 여러마리를 들여놔 연구소 내 수족관에 보관한 것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스스로 실험체를 관찰하며 정보를 업데이트하는 프로그램인 CAT-DOS라는 프로그램도 만들었다.[15]

또한 이 저택의 방들은 단순히 끝없이 이어진 미스테리한 공간이 아니라, 영화 큐브처럼 문에 맞춰 방이 서로 교체되는 것으로 추측된다. 굿 엔딩에선 방의 벽들이 열리며 엄청나게 거대한 공간이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런 식으로 벽과 방을 옮기는 것 같다. 그 때문에 동일한 구조의 방이 여러 번 나오는 것일지도. 랜덤으로 등장하는 방 중에 이를 암시하는듯한 그림[16]이 걸린 방이 있다.

추정 모티브는 SCP 재단. 위키에선 애퍼처 사이언스도 언급하고 있다.[17]

5 실험체(Specimen)[18]

Spooky's Jump Scare Mansion/실험체 항목 참조.

6 노트

Spooky's Jump Scare Mansion/노트 항목 참조.

노트는 완전 랜덤으로 나타나는 것과 특정 지역에서 나타나는 것들로 나뉘지만, 완전 랜덤인 것들도 내용이 이어지거나 비슷한 게 있어서 끼리끼리 묶어놓을 수 있다.
노트를 정리해 둔 페이지

7 방 목록

7.1 방 번호 순

7.1.1 1~99

7.1.2 100~199

7.1.3 200~299

7.1.4 300~399

7.1.5 400~499

7.1.6 500~599

7.1.7 600~699

7.1.8 700~799

7.1.9 800~899

7.1.10 900~1000

7.2 특정 구조의 방

다른 랜덤 방과 구분가는 배경이 특징인 방들로, 특정 실험체의 배경이 되는 방도 있지만, 실험체들이 침입하지 않는 방도 있다.
무한모드에선 엘리베이터를 제외하곤 기존의 특수한 방은 나오진 않는다.

7.2.1 엘리베이터

초반엔 50번마다, 이후엔 100번마다 무조건 나오는 방이다.[19]

게임 세이브가 가능하며, 랜덤한 내용이 적힌 노트 하나가 있다.

세이프 존으로, 실험체가 등장하지 않으며, 플레이어를 추적하던 실험체도 이 방에 들어서면 더 이상 따라오지 않는다.

7.2.2 미니게임기 방

스푸키가 주인공인 게임들을 해 볼 수 있는 방으로, 하나같이 잔혹하기 짝이 없다.
Spooky Kart는 군용 트럭으로 트랙의 다른 레이서들의 차량을 들이받아 폭파시키는 게임으로, 차량이 터질 때마다 시간 보너스를 받는다. 제한시간이 다 되면 게임 오버.
Mall of the Spook은 스푸키가 긴 복도를 돌아다니면서 나오는 사람들을 찔러죽이는 게임이다. 사람들을 죽일 때마다 체력 게이지가 차오르며 이게 다 떨어지면 게임 끝. 사람 죽을 때마다 화면에 피가 튀는데, 시체가 터지면서 퍼져 나오는게 상당히 잔혹하다.
그나마 연속성이 없는 것이 Mrs. Spook으로, 팩맨을 패러디한 게임이지만 스푸키가 유령 역할을 한다는 차이점이 있다. 만약 여기서 스푸키가 팩맨을 잡게 되면 화면 바깥에서 엄청난 크기의 대못이 날아와 팩맨을 피꼬챙이로 만들어 버린다. 게다가 고통스런 신음소리까지 낸다.

특정한 방에 도달하면 꺼져 있는 마지막 기계를 작동시킬 수 있는데, 여기서 스푸키의 과거와 현재 하는 일의 동기를 대강 알 수 있다.

세이프 존으로 취급된다. 그런데 이 판정에 대해서 버그가 있는데, 미니게임기에 들어가는 것과 나가는 것을 반복하면 어느 순간 배경음이 실험체의 추적음으로 바뀐다. 미니게임실은 실험체가 나오지 않도록 설정했으나 미니게임 내부는 그 제한이 없기 때문에 일정 확률로 이런 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다만 그런다고 진짜로 실험체가 쫓아오진 않는다.

7.2.3 대형 컴퓨터가 설치된 방

실험체들의 정보를 알아볼 수 있는 컴퓨터인 CAT-DOS가 설치된 방이다. 컴퓨터의 양 쪽 끝 벽에 문이 하나씩 있으며, 정중앙의 빨간 화면으로만 접속할 수 있다.
초반에는 일부 실험체의 정보가 잠겨 있으며,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이게 랜덤으로 풀린다.

세이프 존으로 취급된다. 그러나 위의 미니게임기 방과 똑같은 버그가 있다. 발생 이유는 똑같으며, 실험체가 실제로 쫓아오지는 않는다는 것도 똑같다.

900번째 방 이후부터 이 방에 왔다면 에러만 뜨는 MODIFY HOUSE LAYOUT를 6번 들어간 뒤에 실험체 9 정보를 열려 하면 보스 형태의 실험체 9의 정보와 함께 숨겨진 실험체들의 정보를 볼 수 있는 이스터에그가 있다. 참고로 이 실험체들은 이 게임을 만든 제작자의 또 다른 게임에서 나오는 적들이다. 물론 이 숨겨진 실험체들은 이 게임에선 나오지 않는다.

7.2.4 뇌가 들어있는 튜브가 있는 방

통로를 가다보면 옆에 매우 넓은 방이 있는데, 왠 뇌가 들어있는 거대한 튜브가 있다.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뇌와는 달리 아래쪽 척수 부분까지 다 적출해냈는지 꼭 해파리같이 생겨먹었다. 처음에 들어가보면 별 거 없는 방이지만, 800~900대 방에서 등장했을 때 뇌에 다가가면 갑자기 화면이 점멸하며 암호가 보인다. 이 암호가 꺼져있는 마지막 미니게임기를 작동시키는 암호다.

세이프 존으로 취급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7.2.5 사방이 빛나는 방

사방이 빛에 휩싸인 방으로, 모든 벽에 하나씩 통로가 뚫려 있고 끝이 전혀 안 보인다. 그냥 아무렇게나 가서는 절대로 통과할 수 없는 방으로, 통로를 지나갔을 때 옳은 통로로 지나가면 맑은 띵 소리가, 틀린 통로로 지나가면 문제 틀렸을 때처럼 둔탁한 기타줄 소리가 난다. 맞는 통로로 4회 연속 지나가면 다음 방으로 가는 문이 나타나며, 틀리면 횟수가 초기화된다. 한 방에서 맞는 통로 방향은 절대 변하지 않기 때문에 맞는 길 못 찾아서 영원히 갇히는 일은 없다.

퍼즐의 지리적 난해성 때문인지는 몰라도 세이프 존으로 취급되어서 다른 실험체들이 추적하지 않는다.

7.2.6 낭떠러지 미로

넓고 어두운 방에서 좁은 길 이외엔 전부 아래가 보이지 않는 낭떠러지인 방. 플레이어가 낭떠러지로 떨어지는 건 아니지만, 그 위로 걸어가진 못하는데다 갈림길 중엔 딱 길 하나만 다음 방으로 가는 문과 연결된 경우도 있다. 사실상 사방이 보이는 미로와 같은 방. 지형지물을 무시하는 실험체가 쫓아오는 상황이라면 굉장히 난처하다.

7.2.7 무한한 복도가 있는 방

왼쪽엔 문이, 오른쪽은 그냥 빈 공간이 있는 방으로 정면에는 끝에 횃불 같은 게 빛나는 복도가 있다. 이 복도로 계속 걸어가면 복도 끝에 도착하진 못하고 대신 점점 양쪽 벽이 좁혀지게 되는데, 이러다가 플레이어가 껴서 옴짝달싹 못하는 상황이 온다. 그러면 실험체 9가 반대편 복도에서 모습을 드러내더니 플레이어에게 다가와 한 방에 즉사시킨다.

하지만 가는 걸 멈추고 발걸음을 돌리면 다시 되돌아와서 정상적인 진행을 할 수 있으며, 얼마나 멀리 갔든간에 일정 거리만 뒤로 가면 원래 위치로 돌아온다. 이 때 복도의 벽이 좁아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버그로, 원래대로면 플레이어가 껴야 하는데 갑자기 아무것도 없는 공간으로 이동하는 경우가 있다. 이는 양쪽 벽이 서로 만나서 공간이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진행을 할 수도 없고, 실험체 9도 나타나지 않는다. 결국 게임을 계속 하려면 끄고 다시 하는 수밖에 없다.

7.2.8 웅덩이가 있는 방

게임 내 대망의 첫 반전인 실험체 2가 나오는 방인 60번 방이다. 나중에 500번대 방에서 스푸키의 농간으로 다시 돌아오게 되는데, 이 때는 노트를 읽어도 실험체 2가 안 나타난다.

좀 웃기는 게 있다면 51번으로 다시 보내진 후 60번까지 가는 와중에도 여태 만났던 실험체 중 하나가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인데, 이 방에 들어서는 순간 추적을 멈춘다.

7.2.9 실험실

7.2.10 폐교

그림자 귀신과 실험체 4가 등장하는 방.

7.2.11 폐공장

실험체 5가 등장하는 곳이다.

7.2.12 인형 상점

실험체 6에 대한 스토리가 적혀 있는 노트를 볼 수 있다.
또한 실험체 6이 첫 등장하는 방.

7.2.13 피의 방

7.2.14

기타 적들 중 사슴이 등장하는 공간이다. 처음으로 숲이 배경인 방에서는 사슴이 등장하지 않는다.

7.2.15 레코드방

7.2.16 어두운 실험실

7.2.17 패스트푸드 식당

7.2.18 고기 표면의 방

7.2.19 맨션

맨션 속의 맨션
방 810에서 출현하는 맵. 실험체 12가 등장하기 위한 주무대...인데 어째 실험체보다 맵구조가 더 복잡하고 까다로워 시간이 오래걸린다. 사실 카운터가 올라가지 않는 방의 경우 간단히 열쇠 한두개를 찾는선에서 그쳤으나, 방 910보다도 훨씬 복잡한 구조를 자랑한다.

7.2.20 물에 잠긴 방

이 방에서는 실험체 13이 나타나는 공간이며, 다른 실험체는 나타나지 않는다.
이 방들에서는 공통적으로 물 위에 떠있는 박스가 있는데, 플레이어가 위에 올라가 있어야 실험체의 공격을 받지 않는다. 그러나 계속 그 위에 있을수는 없으므로, 박스 위로 올라가기 위해 사용된 스태미나를 채우고 나서 다음 박스나 다음 방으로 가는 문으로 달려가면 된다.

8 최종보스

스푸키가 보여준 문으로 들어가면 사방이 하얀색이고 곳곳에 문이 있는 곳으로 들어서게 되는데, 문을 열 때 이전과는 달리 화면이 까맣게 점멸되지 않는다. 바로 앞에 놓인 라디오에 가까이 가면 무슨 소리를 들을 수 있는데[20], 그 다음에 계속 돌아다니다 보면 자동으로 보스전에 진입하게 된다.

이때 실험체 9의 데드신이 재생되나 싶더니 실험체 9의 모습이 사람처럼 변한다. 그리고 사방이 낡은 타일 같은 걸로 둘러싸인 방에서 보스전을 치르게 된다.
실험체 9가 다양한 패턴으로 플레이어를 공격하지만 패턴이 그닥 어려운 편들이 아니라서 스태미나만 잘 조절하면 쉽게 이길 수 있다.

아래 순서대로 패턴을 시전한다. 실험체 9의 체력이 내려갈수록 한 패턴 당 공격 횟수가 증가하기 때문에 점점 어려워진다.

  • 땅바닥에 여러개의 검은 구멍이 생긴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비명 비슷한 소리를 내는 기둥들이 솟아나온다. 이 기둥들을 자세히 보면 비명을 지르는 사람들의 모습이 비틀려서 무늬를 이루고 있다. 데미지가 높으니 반드시 피해야 할 패턴.
  • 본체에서 플레이어한테까지 바닥에 일직선으로 검은 그림자 손을 깐다. 계속 플레이어를 쫓아오기 때문에 피할 수가 없으나 아직은 데미지가 없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멈추는데 얼마 안 가 그림자를 따라 다른 작은색 검은 손들이 위로 엄청나게 튀어나온다.가시지옥 이 손들에 맞으면 데미지를 입는다.
  • 괴물 여럿을 소환한다. 데미지는 약 20. 이동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맞지 않고도 도끼질 한 방에 죽일 수 있고 도끼질엔 딜레이가 없으니 잉여인 패턴.
  • 기를 모은 뒤 구체를 연속으로 발사한다. 맞으면 상당히 아프지만 이 구체는 도끼를 휘둘러 쳐낼 수 있으며, 일단 도끼로 타격하면 어디를 보고 치든 무조건 실험체 9한테 날아간다. 한 발이라도 구체에 맞으면 기절해서 얼굴을 축 늘어뜨리며 아래로 내려오는데, 이 때 신나게 도끼로 두들겨주면 된다. 정신을 차리고 다시 떠오르는 순간부터 다시 무적이다.
  • 이것과는 별개로 패시브인 시야 방해 공격이 있는데, 시야의 색채를 핏빛으로 바꾸기, 화면 전체가 빨갛게 수차례 점멸, 암석 표면처럼 거친 무늬가 나타나는 것, 화면 전체가 피가 흘러내리는 효과로 뒤덮이는 것 등이 있다. 실험체 9가 빨간색이기 때문에 좀 방해가 된다.

이걸 수차례 반복하면 최종보스가 격파되어 엔딩이 나온다.

엔딩은 두 가지로, 실험체 1을 얼마나 많이 부쉈느냐, 방 552~556에서 나오는 사슴들을 얼마나 많이 죽였느냐에 따라 엔딩이 나뉘게 된다. 실험체 1은 하나당 1, 사슴은 4라고 놓았을 때 합계가 약 20 이상일 때 배드 엔딩, 그 이하면 굿 엔딩이 나오는 것으로 보인다.

배드 엔딩은 플레이어가 도끼로 수차례 실험체 9를 내려찍는 모습이 나오면서 점점 화면이 붉어지더니, 스푸키가 플레이어를 실험체로 만들어 버린다. 붉은 눈에 피투성이인 도끼를 끌며 다니는 플레이어의 모습이 나오며 끝. 그동안의 동반자였던 도끼로 타인들을 살육하는 실험체가 된 듯 싶다.

굿 엔딩은 실험체 9가 기절해 축 늘어지며 사방이 흔들리다 갑자기 천장이 통째로 무너져 플레이어를 덮친다. 이 후 스푸키가 플레이어에게 말을 거는 장면으로 넘어가는데, 플레이어가 비극적으로 죽었고 그 때문에 유령이 되었단 말을 한 후 그 때까지 준비해왔던 유령 군단들에게 연설한다[21]. 이젠 더 이상 사람들이 유령더러 귀엽다느니 깜찍하다느니란 말을 절대 하지 못하게 만들도록 세상에 진정한 공포를 불러오겠다고 하며 엔딩. 미니게임에서 짐작된 스푸키의 성격으로 볼 때 아마 닥치는대로 사람들을 죽이는 대학살극을 벌일듯 싶다...

두 엔딩 모두 엔딩씬이 끝나고 난 뒤 같은 문구가 나타난다.
Did you really think it was going to end seriously?[22]

후속작을 기획의 암시로 여겨졌으나, 시간이 지나며 그닥 중요하진 않은 DLC와 컨텐츠를 추가한 것으로 볼 때, 그냥 게임을 계속 업데이트하겠다는 걸 뜻한 것으로 보인다.

9 여담 및 그외

게임을 클리어 하고 나오는 엔딩 크레딧엔 PewDiePieMarkiplier같은 유명 유투버의 이름이 적혀있다. 엔딩도 안 만들어놓았는데 거물들이 이 게임을 해서 사람들 사이에 널리 알려준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보인다. 비슷한 의미로 낮은 확률로 들어갈 수 있는 방 중 유튜버들의 사진이 걸려있는 방이 있다.

10 무한 모드(Endless mode)

2016년 7월 4일 추가된 모드. 시작부터 스푸키는 나오지 않고[23] 새로운 형식의 방, 벽지, 새로운 실험체 1의 바리에이션[24], 브금, SE[25], 5개 이상의 알려지지 않은 실험체(Unknown specimen) 등이 추가되었다.[26] 세이브는 100층 단위로 시작되어 1000번 방 쯤 되면 200층 단위로 할 수 있는데, 자세한 건 전용 위키를 이용해 추가바람.

11 카라마리 병원(Karamari Hospital)

항목 참조.
  1. 이름이 바뀌기 전 사진이다.
  2. 선물상자를 열면 뒤를 보라는 메시지가 있는데, 이 때 실험체 1들이 대량으로 등장한다. 문제는 거리가 상당히 멀고 차례차례로 나오다보니 헛웃음만 나오는 수준이란 거.
  3. 가다보면 다시 원래 방번호로 돌아오긴 한다.
  4. 도끼를 휘두르는 건 가능하다. 문제는 뛰는 게 불가능하다는 것. 다행히도 방 통과하다보면 이것도 풀린다.
  5. 그리고 "You little....fleshy, live one."이라는 말을 하는데, fleshy는 '살찐, 살집이 있는'이란 뜻도 되지만, 문자 그대로 해석하면 '고깃덩어리같은, 육질의'란 뜻도 된다. 말투까지 고려해서 해석하면, '작은...살아있는 육신아.'지만, 그냥 의미만 따져보면 '이 숨 붙어있는 고깃조각아.'다. 절대 예의바른 표현은 아니다. 아마 자신은 죽은 유령이고 플레이어는 살아있는 사람이란 걸 이용해 비꼬는 것으로 보인다.
  6. 여러 잔혹한 실험체들로 가득찬 이 저택의 환경들로 고려해 볼 때, 아마 이렇게까지 해놨는데 좀 죽어라.라는 의중인 것 같다.
  7. 이제 네 요소를 증명할 시간이야. 어, 불굴의 용기(Fortitude)나 열정(Dedication), 아니면 그 뭐 비슷한 거.
  8. 방 250번에서 볼 수 있다. 갑옷과 검을 차고 비장한 표정을 짓고있는 그림이다.
  9. 그런데 이 모습이 큐베에게서 매우 깊은 영향을 받은 것 같다는 주장이 있다.
  10. 그도 그럴것이, 이건 심리학자 카를 융이 주창한 무의식의 원형(아키타입)을 언급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11. 하지만 패치로 인해 실험체 7이 딱 한 번만 쫓아온다. 때문에 이 방들을 지나면 볼 수 없다.
  12. 영어로 Hang in there는 좀 더 버텨라, 기다려라 등의 뜻이 있지만, Hang 자체는 매달리는 걸 뜻하는 걸 이용한 말장난이다.
  13. 연구원들은 스푸키를 Spook 혹은 Spooks, 즉 스푹스라 부른다.
  14. 실험체 2가 처음 등장하는 방.
  15. 위키에선 스푸키의 모습이 실은 유령이 아니라 홀로그램이고, 탈주하거나 제한없이 활동중인 실험체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것으로 보아 모든 방에 스푸키가 상황을 관찰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는 게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또 노트 중에서 감시 당하는 것 같다는 느낌의 노트도 있기 때문에 아마 플레이어도 일거수일투족을 스푸키에게 감시당한 것으로 보인다.
  16. 얼핏 보면 그냥 미로 같지만, 그려진 도형 일부는 쉴새없이 움직이고 있다.
  17. 실험체 보관 설정을 보면 애퍼처보단 SCP가 어울리는 것 같은데 왜 애퍼처가 언급되냐면, SCP 재단은 위험천만한 것들이 흘러넘치는데다 직원들이 문자 그대로 무더기로 갈려들어가면서도 재단의 거의 모든 요소가 정상적으로 돌아가지만, 애퍼처 사이언스는 SCP 재단보다 더 뛰어난 기술력에다 위험한 걸 격리한 상황도 아니었는데도 불구하고 AI 하나 때문에 직원이 모두 몰살당해서 시설과 그 AI 하나로만 모든 게 돌아가고 있다. 때문에 구조는 SCP지만, 상황은 애퍼처라고 보면 된다. 여기에서 스푸키를 GLaDOS로, 플레이어를 첼로 대입해보면 매우 상황이 비슷하다. 혹은 실험체 탈출로 막장이 되었다는 점에서 캐빈 인 더 우즈와 비슷하기도 하다.
  18. Test Subject와는 다르게, 견본, 표본이란 의미이며, 설정상으로도 대부분이 만든 게 아니라 다른 곳에서 가져온 것들이지만 적당한 단어가 없어서 일단 이것으로 대체한다.
  19. 스푸키와의 만남 때문에 안 나오는 경우도 있다. 정확한 출현 시기는 50, 100, 150, 200, 300, 400, 600, 700, 800, 900, 995
  20. 이때 나오는 말은 "I'm taking all those 'logs' they keep throwing out... And I'm nailing them together."
  21. 스푸키의 언급으로 보아 천장이 무너져 유령이 된 플레이어 또한 이 유령 군단의 일원이 된 것 같다.
  22. 반점이 안 찍혀있는데, 이게 오타인지 의도적인지에 따라 해석이 갈린다. '진짜로 이 게임이 끝날거라 생각했어?' 혹은 '이 게임이 그렇게 진지하게 끝날거라 생각했어?'
  23. 방이 1000개를 넘어도 나오지 않는다.
  24. 대표 모습이 나오기도 하지만, 보통 나오는 건 거의 새로운 것들이다. 예로 비누 사탕, 감자, 도넛, 뭉크의 절규패러디 등등 귀여운 것들이지만, 그 중 는 나오면 상당히 소름끼친다. 그리고 어떤 한 실험체 1이# 단체로 SE와 함께 나올 때 묘하게 소름끼친다.
  25. 실험체 1이 나올 때
  26. 주로 새로운 실험체만 나오지만, 가끔 본 게임의 DLC와 본 게임의 실험체가 나오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