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좌만상 시리즈

神座万象シリーズ

일본의 전기물 비주얼 노벨 시리즈의 통칭. 팬들 사이에선 원래 신님 시리즈(神様シリーズ)라고 불렸었으나, 2013년 시리즈와 전혀 무관한 완전신작 상주전신관학원 팔명진의 발표와 함께 결정된 정식 명칭이 발표되었다. 신라만상 쵸코를 참조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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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간략 및 목록

마사다 타카시(통칭 14세신)의 동일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는 전기물 에로게 시리즈의 통칭. 작품들은 전부 light사에서 제작했다.

2 설명

신좌만상 시리즈는 신좌 시스템이란 테크놀로지의 지배를 받는 세계 안에서 벌어지는 신좌 교체극을 중심으로 한 이야기이다.

시작은 'PARADISE LOST'로서 넘쳐나는 중2병 스멜로 팬층을 확보했지만 峰岡ユウキ(미네오카 유우키)의 동인 레벨의 CG와 동시기에 Fate/stay night가 발매되는 바람에 묻혀버렸다.[1]

그 후 2007년에 'Dies irae'를 발매. 발매 전에는 G유스케의 수려한 일러스트와 개성있어 보이는 캐릭터로 많은 기대를 모았으나 정작 나온 작품의 알맹이가 미완성(...)이었던 까닭에 기대를 배신당한 팬들에게 이루 말할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욕을 들어먹었다. 그러다가 2009년 완전판을 내놓으면서 팬들의 호응을 얻는데 성공하고 말 그대로 대박을 터뜨린다. 그 후 2011년에 카지리카무이카구라를 발매. 단숨에 시리즈의 인지도를 얻고 명성을 드높였다.

마지막 작품은 제 8천과 제 9천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고 한다. 그러나 2013년 3월을 기준으로 계획만 잡혀있을 뿐, 아직 제작에 들어가지도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팬들의 애간장을 태우고 있다.

본래 신좌 교체극의 구조는 14세신이 PARADISE LOST를 쓸 때부터 생각하고 염두해 둔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시리즈가 늘어나면서 생기는 판이하게 다른 설정으로 인한 오류에 개연성을 부여하기 위해서 수많은 판본처럼 설정 수정과 추가가 빈번히 일어나고, 결과, 소위 말하는 덧붙임 설정이 판을 치는 세계관이 되어 버렸으며, 이는 두고두고 까임 소재로 쓰이고 있다. 일단 카지리카무이카구라를 제작할 때 완전히 굳어진 모양. 전격 온라인의 14세신 인터뷰에서 발언하고 있다.

왠지 작품들마다 보스급 캐릭터들이 주인공들보다 주인공스러운 모습을 보이는게 전통이라면 전통(...). 14세신은 제약이 있는 주인공보다 마구 날뛰어대는 악역을 쓰는 게 특기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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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전신관학원 팔명진에서는 작중작인 격투게임을 포함한 각종 매체의 총칭으로 나온다. 최신작은 '광란의 연회-십신 서바이벌(狂乱の宴ー十神サバイバル)'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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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세계 내의 역사

시대 배경은 '신이 좌에 오르기 이전의 시대'와 '좌에 오른 이후의 시대'로 나뉜다. 내부 시대는 시간이 지나면서 계속 발전, 혹은 퇴보해나갔다.

3.1 제 1천의 시대

신좌에 오른 신 : 태극·이원론(본명 불명).

분류 : 후천적 신격 / 관리형
재임 기간 : 2~3만년
좌에 오르기 이전의 시대 배경 : 스페이스 오페라

제 1천이 좌에 오르기 이전의 시대는 성간전쟁이 빈번하게 이루어지던 초 SF시대이다.[2] 최초로 신좌 시스템이 생겨났으며, 이것을 두고 수많은 인간들이 다툼을 벌였다.

극도로 발전한 테크놀로지에 의해 만들어진 신좌 시스템을 차지하기 위해 벌어진 전란기, 훗날 제 1천이 되는 여성과 함께 싸우며 등을 지켜준 남자가 있었다. 남자의 이름은 나라카. 수많은 역경을 딛고 제 1천과 연인 사이가 된 그는 신좌 시스템의 소멸은 제1천의 싸움, 즉 정의 자체가 무의미해지는 것이라 생각해 신좌 시스템 자체와 융합한다.
신좌 시스템이 고도의 과학기술을 가진 제 1천이 살던 시대의 기술에 의해 탄생한 이상, 신좌 교체극을 계속하는 한 이 시기를 뛰어넘는 문명, 즉 기술은 태어나지 않는다. 나라카는 여인의 소원을 영구불변의 것으로 하기 위해 신좌를 교체해야 할 시기가 되었을 때 현 시대를 파멸시킬 만한 사건을 일으키고 나라카 자신의 촉각인 관측자를 보내 움직이며, 좌가 교체되도록 유도한다.

덧붙여 좌에 오른 이후의 시대 배경은 중세 판타지이며, 선이라고 규정지어진 존재들과 악이라고 규정지어진 존재들의 대립으로 인해 전쟁에 의한 혼란이 끊이지를 않는 시대였다. 더불어 제 1천은 "선이란 패배의 처지에서도 굴하지 않고 필사적으로 싸우는 희망의 빛이다."라고 단정짓고 있던 듯 해서, 언제나 악한 측이 우세했으며 선한 측은 항상 열세에 몰렸다.

여담으로 아래 "역대 신들의 강함 순위"를 보면 알겠지만 패도신 중에서도 최약의 전투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래도 썩어도 준치라고 이런 꼴지신마저도 구도신에게는 여전히 넘사벽.

3.2 제 2천의 시대

신좌에 오른 신 : 태극·타천나락(본명 불명).

분류 : 후천적 신격 / 자율형
재임 기간 : 5천년
좌에 오르기 이전의 시대 배경 : 중세 판타지

좌에 오른 이후의 시대 배경은 사이버펑크이며, PARADISE LOST(파라다이스 로스트)의 배경이 되는 세계이다. 작중의 관측자는 쥬다스 스트라이프.

또한 제 2천의 세계는 현실세계에 가장 가까운 세계라고 평가받는다.

덧붙여 역대 신들 중 가장 짧은 치세를 가지고 있는데, 가장 짧은 치세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겨우 5천년 만에 사이버 펑크라는 발전된 문명을 이룩한 것을 보면 성장성이 매우 높은 신격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3]

3.3 제 3천의 시대

신좌에 오른 신 : 네로스 사타나일.

분류 : 후천적 신격 / 관리형
재임 기간 : 2~3만년
좌에 오르기 이전의 시대 배경 : 사이버펑크

좌에 오른 이후의 시대 배경은 고대 신화. 역대 좌 중에서 유일하게 원죄를 없앤 세계라고 평가받으며, 동시에 가장 안정된 세계를 구축했다.
평행차원에서 날아온 흡사 외계인에 비견되는 존재가 등장하기 이전까지 평화로운 세계를 유지했다.

덧붙여 2~3만년이라는, 역대 신격들과 비교해 결코 꿇리지 않는 재임 기간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대 신화라는 가장 뒤떨어지는 문명을 가지고 있다. 심지어 끝없는 투쟁을 벌이고 있는 탓에 매우 느린 발전 양상을 보이는 이원론이나 파순보다도 뒤떨어진다(...). 제 3천의 세계가 욕망이 없는 세계라는 것을 생각해 보면 발전이 느린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나라카에게 있어선 파순 이상의 최악의 상성을 자랑한 세계, 제 4천이 아니었으면 나라카는 제 3천의 시대에서 끝장났다.

3.4 제 4천의 시대

신좌에 오른 신 : 메르쿠리우스.

분류 : 선천적 신격 / 관리형
재임 기간 : 3~4만년 X 나유타
좌에 오르기 이전의 시대 배경 : 고대 신화

좌에 오른 이후의 시대 배경은 현대 전기. Dies irae(디에스 이레)의 배경이기도 하다. 작중의 관측자는 유사 시로.
평행세계(외우주)에서 날아온 메르쿠리우스의 영향으로 하나의 세계만 관리하던 신좌 시스템은 다차원에 걸친 모든 평행우주를 다스리는 정도로 세력의 범위가 넓어졌다.[4]

상기에서는 2천의 시대가 현대와 가장 비슷한 시대라고 했지만 신의 사상이 그럴 뿐, 사실 이 4천과 아래의 5천이 21세기 현대와 가장 비슷한 시대 배경을 가지고 있다.

3.5 제 5천의 시대

신좌에 오른 신 : 마리.

분류 : 선천적 신격 / 자율형
재임 기간 : 1만년
좌에 오르기 이전의 시대 배경 : 현대 전기

좌에 오른 이후의 시대 배경은 마법 과학이며, 만물을 보듬는 따뜻한 세계라고 평가된다. 제 5천과 같은 패도신이지만 5천의 패도 공존의 법칙에 의해 황혼의 세계에 존속하는 것을 허락받은 찰나는 제 5천의 연인이다.
문명은 순조롭게 진보하여 좋은 문화, 자연 환경을 보전하며 SF적인 시대로까지 발전하였다. 하지만 PARADISE LOST의 시대 정도에 가깝게 문명이 발전했을 당시에 제 5천의 시대를 아니꼽게 여기는 사이비 종파의 손에 의해 파순이라는 사상 최대 최악의 적이 탄생. 불완전하게 발현된 천구도 법칙에 의해 대전쟁이 발발했으며[5], 그 여파로 세계는 순식간에 중세 레벨로 퇴행해버린다.

Dies irae의 레아 루트로 흐른다면 파순은 제거되고 잠시 제4천이 복권했다가 제 5천의 치세가 유지되나, IF 스토리인 카지리카무이카구라로 흐른다면 제 5천의 치세는 그대로 종결된다. 다만 레아 루트로 향한다고 해도 관측자가 움직이기 때문에 결국 또다시 신좌 교체를 위한 싸움이 발발하고, 제 5천의 시대도 언젠가는 무너지게 된다.[6]

카지리카무이카구라 콘솔판 발매 기념 전격 온라인의 14세신 인터뷰에 의하면 신좌의 역사의 정사는 레아 루트지만 신좌의 근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면 정사가 아니라 if인 카지리카무이카구라에서 이어지게 된다. 이는 신좌의 진실을 파헤칠 정도로 격이 다른 힘을 지닌 파순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

3.5.1 제 5천의 패도 공존

분류 : 선천적 신격
분류 : 후천적 신격
분류 : 후천적 신격

3.6 제 6천의 시대

신좌에 오른 신 : 파순.

분류 : 선천적 신격 / 관리형[7]
재임 기간 : 7~8천년
좌에 오르기 이전의 시대 배경 : 마법 과학

좌에 오른 이후의 시대 배경은 시대극. 카지리카무이카구라의 배경이 되는 시대이기도 하다. 작중의 관측자는 천마 스쿠나.
Dies irae에서 마리 루트 이후 파순에게 패했을 때를 가정한 IF 루트에서 이어지는 세계.
파순에 의해 파멸의 길을 걸어가는 세계를 제 5천의 연인이었던 찰나, 천마 야토가 겨우 유지시키고 있다.
제 5천의 치세 마지막에 발발한 파순과의 대전쟁으로 인한 여파로 만성적인 사망률 증가가 발생. 때문에 파순의 시대는 매우 느린 발전 양상을 보이게 된다[8].

3.7 제 7천의 시대

신좌에 오른 신 : 아마테라스.

분류 : 선천적 신격 / 사후세계 관리형[9]
재임 기간 : ???(미정)
좌에 오르기 이전의 시대 배경 : 시대극

파순의 기형낭종이 자신의 분신인 사카가미 하바키와 자멸인자였던 코가 린도를 통해서 새롭게 탄생하여 좌에 오른 것이다. 각각은 구도신이며 린도가 패도의 이치를 정하고 하바키가 낳는 것으로 음양이 하나되어 새로운 생명을 얻어 탄생한 패도신.

그 치세는 현세에는 일절 관여를 않으며 사후세계 관리형이다. 제 6천 파순의 이치를 제외한 나머지 신좌의 이치를 모방한 이치라고 한다.
그 내용물은 다음과 같다.

악에 물들어 악을 극복한 자는 타천나락
선으로 살아 완수한 자는 비상천
발전의 기미가 없으면 영겁회귀
보답받지 못하면 윤회전생

여담으로 이원론에 대한 설명이 없어서 이원론이 빠져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 이원론(선과 악의 투쟁)은 제 1천의 시대뿐만 아니라 신좌 시스템 전체를 지배하는 법칙이기도 하다. 이는 신좌 시스템을 뒤에서 조작하는 흑막 '나라카'가 연인의 정의를 영겁 보존한다 라는 명목으로 신좌 교체극을 벌이는 것과 일맥상통한다. 선은 비상천으로 악은 타천나락으로 나뉘어져 있다고 생각해 봐도 선악 이원론 개념은 그 존재가 기반으로서 건재하다는 증명이기도 하다.

덧붙여 좌에 오른 이후의 시대 배경은 불명. 후일담에서는 제 4천의 시대와 비슷한 시대로 묘사되고 일단은 파순의 일부인 기형낭종이 좌에 오른 것이기 때문에 완전히 개변 된게 아니라 야츠카하기 토벌후 천구도의 이치가 퍼져나간 직후에서 진정된 이후로 역사가 진행된 모양. 사쿠야의 말에 의하면 동정군들은 역사속 인물이 된 모양인데 안타깝게도 역사 속에서 취급은 실패자 비스무리해서 취급은 영 좋지 않은 모양이다(...).

4 신좌 시스템


>> Q: 태극을 사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
>> A: 우선 자신이 갈망하는 이상을 신의 영역에 도달할 때까지 연마합니다. 그 뒤에 구도와 패도라는 두 갈래의 길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데, 구도를 선택한다면 영겁의 니트(...)나 히키코모리(...)가 될 각오를, 패도를 선택한다면 창작 활동을 하거나 종교를 일으킨다든지 해서 신자라는 이름의 조아를 늘려, 그들의 혼을 장악해야 합니다. 그러한 일들을 거쳐서 이윽고 전 우주를 석권하게 되면 태극이 완성됩니다.
>> 단, 그리스도조차도 2천년의 세월을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지구 하나 장악하지 못한 것을 보면, 태극을 완성시키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역경과 고난을 감수해야 하는지 대충 짐작이 갈 겁니다.
>> - 카지리카무이카구라 VFB 질문응답 코너 中

신좌, 태극좌라고도 하며 그냥 간단히 좌라고도 한다. '좌'란, 우주 전체의 혼을 지배하는 장소이자 힘. 좌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우주는 존재하지 않으며, 새로운 우주가 탄생해서 좌에 포함되는 경우도 있다.

신좌 시스템은 상당히 발달한 문명을 이룩한 초 SF의 시대에서 탄생했으며, 일종의 워프에 관련된 이론에서 시간도약과 우주의 결합이라는 발상으로 인해 우연히 만들어진 부산물이다.

간절히 원하는 마음(갈망)은 신의 힘을 갖추게 해주는 원동력이 되며[10], 갈망을 갈고 닦아 태극을 완성하는 업을 이루게 되면 비로소 완전한 하나의 신(법칙)으로서 자립하게 된다.[11] 갈망의 특성에 따라 이때 순수하게 자기 안에서만 완결성을 갖추면 구도신이 되고, 타인에게까지 영향을 준다면 패도신이 된다.

패도신의 경우 자신의 법칙(갈망)으로 주위를 계속 물들이게 되는데 한 걸음 더 나아가 '좌'에 위치하게 된다면 아예 세계 전부가 그 패도신의 법칙에 물들면서 세계의 재창조가 일어난다. 즉 신좌만상에서 우주의 현재 모습과 법칙은 좌에 앉은 패도신. 즉 '창조신', '주신'이라 부르는 존재가 원했던 법칙에 따라 생성된 세계다.

그렇다면 당연하지만 어떤 한 패도신이 탄생했을 때 그 세계의 '좌'엔 그 세계의 주신 역할을 하고 있는 패도신이 존재할 것이고 그 창조신은 세계가 다른 신에 의해 멋대로 변경되는걸 바라지 않을 테니 필연적으로 싸우게 된다. 이는 특별히 좌에 있는 패도신에 국한된게 아니며 모든 걸 자신의 법칙으로 물들이는 패도신의 특성상 복수의 패도신이 탄생했다면 그들끼리도 싸운다. 그 결과 승자가 패자를 먹어치운다. 순수한 신역의 혼은 그대로 먹히며, 인간인 부분을 갖고 있는 신일 경우에는 인간의 부분만이 잔존 가능하다. 단, 패도 공존의 능력을 가진 제 5천의 시대에서는 말 그대로 여러체의 패도신이 공존할 수 있기 때문에 예외.

좌를 차지한 패도신과 도전자측 패도신의 싸움은 좌에서 이루어지는데 좌는 특이점 통해 진입한다. 특이점이란 패도의 태극이 서로 부딪히는 압력을 세계가 버티지 못함으로써 생겨나는 일종의 구멍이며 그 가장 심부에 위치하는게 좌다. 강한 신격을 지닌 신일수록 좌를 더 깊은 곳에 마련한다. 제4천의 경우 일반인이 숨을 참을 수 있는 정도의 시간이며 특이점을 통해 좌에 들어갈 수 있지만 제6천은 8000년 동안 특이점을 통해 떨어져도 도달하지 못했을 정도. 평화적 양도란 좌에 앉아있던 신이 일어서서 태극을 억제한채 특이점에 위치하는 것으로 좌를 도전자에게 일단 넘겨주는 걸 말한다.

구도신은 세계에 공헌하는 일은 없지만, 살해당할 때까지 무한의 수명을 가진다.[12]

신이 되는 데에는 갈망의 깊이가 중요할 뿐이니 구도신이든 패도신이든 본질적인 힘의 차이는 거의 없으며, 단순한 강도라면 자신 하나로 완결되는 구도신 쪽이 더 강하다. 구도신의 경우 자멸인자도 발생하지 않는다. 좌에 오른 신들은 대부분 강하지만 구도신 출신 패도신들(황혼, 파순)은 특히 유별난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도 생각해 봄직하다. 또한 천마 야토 역시 Dies irae시절에는 유출에 이르기 전까지 구도적인 갈망을 지니고 있었다.[13] 단, 패도신은 본인이 거느리는 영혼의 총량에 따라 힘이 천문학적인 수치로 증폭되기 때문에 실제로 맡붙게 된다면 단 하나의 영혼만으로 단결되어 있는 구도신은 패도신의 무기인 수의 폭력에 의해서 처참히 압살당하게 된다. 이는 패도신 끼리의 싸움도 같으며 갈망의 깊이는 대부분 신격이 비슷하므로 거느린 영혼에 따른 버프가 중요한 요소가 된다.

거느리는 영혼에 따라 패도신이 버프되는 건 영혼의 수와 영혼의 질로 결정된다. 신좌에 앉은 패도신은 사실상 세계 전체가 자신의 영역이라 할 수 있기 때문에 그야말로 무식하게 강하다. 하지만 그럼에도 이때까지 신좌교체가 일어난 이유는 도전자측 패도신이 영역을 넓히면서 좌에 앉은 패도신이 보유하고 있던 영혼을 빼앗아가기 때문. 평화적 양도였던 4->5천이나 여러모로 특이케이스인 5->6천. 6->7천을 제외한 다른 신좌교체는 다 이런식으로, 도전자 측이 영혼을 빼앗아 자신을 강화시키는 땅따먹기 형식의 싸움으로 진행되었다. 다만 이런 룰조차 초월하는 규격 외의 괴물이 두 명 있는데, 바로 파순과 천마 야토. 이 두 치트캐들에 대한 설명은 아래의 역대 신들의 강함 순위 참조.

이렇게 신좌를 걸은 싸움의 끝에선 한 패도신이 다른 신에게 먹히면 기억이나 잔재로나마 그 태극을 살아남은 측이 계승하게 되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좌에 앉은 패도신은 점점 더 강해지게 된다.

새로운 우주가 생겨나 편입될 때에, 새로운 우주의 신좌와 원래부터 있었던 우주의 신좌가 맞붙게 된다. 제4천인 수은은 이에 가까운 형식으로 제 3천인 명성을 멸했다.

비주얼 팬북에 의하면, 신좌 시스템을 붕괴시키는 방법은 크게 총 3가지가 있다고 한다.

첫째는 패도신이 구도신에게 패배할 경우.
둘째는 신이 자멸인자와 충돌하여 자살하는 경우.
셋째는 특정한 신좌의 통치가 지속, 멸망이나 퇴보가 없는 문명의 발전으로 제 1천의 시대를 뛰어넘는 문명을 이룩하여 신좌 시스템을 능가하는 것이 탄생 하는 경우.

그 중 두 가지 방법은 패배하는 측이 좌에 오른 패도신이어야만 성립이 되며, 이는 다음 대가 정해지지 않고 좌가 비어버리는 상황이 만들어져야만 신좌 시스템이 붕괴함을 뜻한다.

단, 첫째의 경우는 구도신이 전 우주의 혼을 거느린 패도신의 다구리 집단 공격에 의해 순식간에 압살당할 것이 뻔한 데다가 둘째의 경우는 전 우주의 소멸이라는 꿈도 희망도 없는 결과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이 두 가지 방법으로 신좌 시스템을 붕괴시키기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의외로 두 번째까지는 작중에서 실현될 뻔한 경우가 많은데 디에스 이레에선 나라카가 친히 메르쿠리우스를 세뇌하지 않았으면 라인하르트와 충돌해서 자살했을 것이며 패도신 중 최강인 파순은 구도신 여섯과 참인간 둘[14]의 다굴로 패배한 전력이 잇다. 다만 천구도의 막장 이치를 좌에 오르지 않으면 지울 수 없기 때문에 기형낭종을 좌에 올려보낼 수 밖에 없었다.

세번째의 경우가 가장 확률이 높은데 제 1천의 정의가 사라지는 것을 원치 않았던 나라카가 이것을 막기 위해 해당 신좌의 통치가 제 1천 시대의 문명 수준에 근접 했을때 해당 신좌의 통치와 문명의 발전을 끝내기 위해 관측자를 투입, 새로운 패도신에 의한 신좌 교체를 일으켜 막고 있다.[15]

번외로 역대 신좌 중 유일하게 신좌 시스템의 최심부에 도달해, 아주 잠시뿐이지만 나라카라는 존재를 인식하는데에 성공한 파순의 멸진멸상의 천구도야말로, 제 4의 답일지도 모른다. 단, 이 경우 역시 두번째와 마찬가지로 전 우주의 종말이라는 꿈도 희망도 없는 전개가 기다리고 있다.[16] 다만 결과가 같고 파순이 구도를 향하는 신임을 생각하면 완전히 새로운 답은 아니다.

신좌만상 시리즈 후속작의 시놉시스에서 후속작의 히로인에게 사카가미 하바키가 이리이리하면 신좌 시스템을 붕괴시킬 수 있다고 일러준다고 하니 또 다른 방법이 있을 수도 있다.인용 오류: <ref></code> 태그를 닫는 <code></ref> 태그가 없습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하바키가 신좌시스템을 이렇게 하면 박살낼 수가 있다라는 말을 할수 있을리가 없다. 다만 신좌의 역사는 레아루트가 정사고 카지리는 IF라는 설정 번복의 달인14세신의 발언이 있어서 후속작이 어떻게 진행될지는 미궁 속이다.</ref>

게다가 신좌의 영원성을 유지하기 위해 나리키가 취하는 행동도 상당한 떡밥거리, 관측자라는 분신을 부릴 수 있는 나라카의 능력을 생각해보면 차라리 다른 패도신을 신좌에 올리는 것 보다는 관측자를 신좌의 신격으로 만드는게 훨신 더 효율적이고 안전한 방법임에도 그렇게 하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서 팬들은 크게 3가지 추측을 하고 있는데 1.신좌와 융합된 나라카의 상태에서 분신을 신좌에 올리는 것은 구조상 불가능하다. 2.신좌에 읹게 되는 순간 자신이 철저하게 본체의 꼭두긱시 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본체에 반발해 신좌 시스템을 무너뜨릴 위험존재로 변할 가능성 있다. 3.한 술 더 떠 딱히 자멸인자랄게 없는 나라카의 자멸인자가 되어 신좌와 융합된 나라카와 공멸할 수 있는 존재가 된다. 는 추측이 재기되고 있다.[17]

5 신 일람

5.1 역대 패도신들

'제X천 - 이름 - 신주신위신락에서 붙여진 별칭 - 기타 별칭'으로 구성. 별칭은 해당 사항이 없으면 미표기.

  • 제 1천 - 본명불명 - 태극·이원론(太極・二元論).
  • 제 2천 - 본명불명 - 태극·타천나락(太極・堕天奈落).
  • 제 3천 - 네로스 사타나일 - 태극·천도비상천(太極・天道非想天) - 새벽의 명성
  • 제 4천 - 메르쿠리우스 - 태극·영겁회귀(太極・永劫回帰) - 수은의 뱀
  • 제 5천 - 마리 - 태극·윤회전생(太極・輪廻転生) - 황혼의 여신
  • 제 6천 - 파순 - 태극·대욕계천구도(太極・大欲界天狗道) - 무명의 어둠
  • 제 7천 - 아마테라스 - 태극·천조자황대어신(太極・天照坐皇大御神) - 새벽의 서광
  • 제 8천 - 불명[18]
  • 제 9천 - 불명[19]
  • 제 10천 - 불명[20]

5.2 좌에 오르지 못한 패도신들

5.3 구도신들

5.4 역대 신들의 강함 순위

강함의 기준은 본인의 격 뿐만 아니라 보유혼의 수와 질, 지배영역의 넓이도 포함한 최전성기의 것이다.

파순 > 야토 > 수은 = 황금(대 수은전 한정)[22] = 삼파전 렌[23] > 황혼 = 아마테라스 > 명성 = 황금(통상) = 렌[24] > 제 2천 > 제 1천 > 하바키 = 린도 = 야코 > 시오리 = 소지로 > 류스이 >야토를 제외한 야츠카하기 멤버들.[25]

100을 최대치로 할때 파순은 계측불능, 야토는 100, 수은은 90이라고 한다. 단, 이는 수치상으로만 그렇다는 거고 실제로는 파순 >넘사벽> 야토 >이 위는 정상적인 패도신이 아닙니다넘사벽 > 수은 > 황혼 = 아마테라스 >넘사벽>[26] 명성 = 황금(통상) = 렌(마리 유출) > 제 2천 > 제 1천 >넘사벽> 구도신 > 유사 신격체라고 한다.뭐 이리 넘사벽이 많아[27].

파순과 야토는 다른 패도신과 비교해서도 파격인데 밑에 있는 수은/황혼/아마테라스는 모두 신좌의 신격인데 반해 야토는 신좌에 앉은 적이 없고 스스로의 태극을 거부해서 유출되는걸 막고 있어서 보유하고 있는 혼이 없으며 파순은 아예 갈망의 특성상 보유혼이 없을 수록 강해지기에 좌에 앉을 때가 가장 약한 특이케이스다.

파순에겐 구도형 갈망임에도 기형낭종이 있음으로 '구도임에도 패도'[28]라는 버그가 발동한 상태고, 야토는 버프가 없는 단신의 강함만으로 신좌의 신격을 아득한 차이로 뛰어넘고 있는 것이다.

위에서 말했던 패도신끼리의 싸움은 보유 영혼의 수/질에 따라 결정된다는 법칙을 완전히 무시하고 있는 것. 카카카 본편에선 파순이 워낙 넘사벽이라 야토가 약자 입장에 있었지만 다른 패도신들 입장에선 야토도 파순이랑 다를바가 없다.[29]

이런 버그캐들인 만큼 파순과 야토의 대결은 여러모로 팬들에게 좋은 떡밥거리다. 작중 서술이나 제작진 코멘트에 따르면

  • 영원의 찰나라 불리던 상태나 본편에서 완전히 신생한 상태의 야토의 경우, 파순에게 이길 승률이 0%다. 다만 어느 정도까지는 정면대결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만전의 파순과 야토가 한 판 붙는 경우는 제작진의 여신방어전 성공시(즉 디에스 이레 레아 루트 세계)의 설정에서 어느 정도 유추해 볼 수 있는데, 당시 황금이 소멸하지 않아 수은의 자멸인자에 기인한 자신의 특성을 살려 파순의 기형낭종의 존재를 알아차리고 패도공존능력이 파괴되지 않아 전력을 발휘할 수 있는 찰나(야토)가 황혼이 기형낭종의 강제전생을 하기 전까지 파순과 정면대결을 하여 시간을 끈다는 언급이 있다.
여신방어전 실패시에( 카지리카무이카구라 세계)당시 전투는 파순이 압도적인 힘으로 모든 신격의 공격과 특수능력을 죄다 무시, 황금과 수은을 단숨에 소멸시키고 찰나 역시 방어 일변으로 잠깐 버티다 결국 빈사상태로 나가떨어진다는 설정인것을 보면 만전의 야토가 얼마나 강한지 알 수 있다. 게다가 여신방어전 당시의 파순은 신좌의 앉은 초약화 상태가 아닌 자신 하나로 귀결된 완전한 상태였다. 한 마디로 완전체 파순과 1:1로 싸워 유효타를 먹였다는 소리다.
파순이 자신보다 약한 상대의 공격과 능력을 무시하는 점을 감안하면 실로 후덜덜한 수준인데, 야토(영원의 찰나)는 방어 특화형 패도신이다.[30]
  • 파순의 기형낭종인 '사카가미 하바키'의 혼을 이용하면 파순의 기형적인 특성인 일반적인 패도신으로 변경되기에 낮은 확률로 이길 수 있다. 단 하바키와 파순의 1:1 대면보단 훨씬 너프의 정도가 덜하기 때문에 가능성은 매우 낮다.

덕분에 팬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If 시나리오는 파순 vs 신좌에 앉은 야토 즉 단신으로도 신좌에 앉는 신격보다 강했던 야토가 신좌에 앉아 버프까지 받으면 과연 파순에게 닿을까 하는 점이다. 이것에 관해서는 아직 14세신이 자세한 언급을 한 적이 없어서 알 수 없다.어서 불어라 14세신

단 파순자체가 보유 혼에 대한 버프가 거꾸로 작용해서 사실상 무량대수그러니까 무한대의 힘을 가진 괴물이란걸 생각하면 신좌에 앉은 야토라도 '사카가미 하바키'라는 대 파순용의 전설의 무기영혼이 없으면 힘들지 않겠느냐는 의견이 있다.

5.5 역대 신들의 시대의 문명 순위

제 2천 > 황혼 > 수은 > 제 1천 = 파순 > 명성

아마테라스는 아직 시대 배경이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제외.

6 기타 주요 인물

  • 나라카 - 신좌 교체극을 일으키는 만악의 근원. 제 1천의 연인이며, 자신이 사랑한 제 1천의 갈망을 영원의 것으로 하기 위해 신좌 시스템을 영겁 유지시키려 한다. 모략에 능한 메르쿠리우스 조차 나라카에 의해 간접적으로 조종당해 자살이 아닌 마리의 손에 죽는 것만을 원하게 되었으며, 파순의 탄생 또한 마리의 치세를 끝내려 한 나라카의 수작. 예정되어 있는 4번째 작품에 등장하게 된다면 필시 성우는 르네상스 야마다. 카지리카무이카구라 발매 당시 14세신이 트위터에서 발언한 가장 좋아하는 신은 제 1천이라는 것과 그의 르네야마 사랑을 생각해 본다면 14세신의 분신과도 같은 존재라고 할 수 있겠다. 결론을 말하자면 14세신이 만악의 근원

7 주요, 기타 용어

  • 신좌 교체극- 시리즈의 내용 나라카에 의해 일어나는 신좌의 교체를 뜻한다. 신좌 시스템은 극도로 발달한 문명의 끝에 만들어진 산물. 한 대의 좌가 계속되어 문명이 발달하면 신좌 시스템을 뛰어넘는 것이 만들어 질 가능성이 있다. 때문에 나라카는 정기적으로 좌가 교체되도록 손을 쓰고 있다. 파순 또한 신좌 교체극을 위해 나라카가 준비한 장기말에 지나지 않을 정도.그런데 그 장기말에게 끔살당할 뻔 했지
  • 관측자 - 나라카의 촉각이자 꼭두각시 인형. 제 1천 이하의 문명 레벨을 유지하기 위해 신좌의 교체를 원활하게 하는 존재. 각 좌의 흥망기에 각성하여 무의식 하에서 나라카의 의지를 수행하여 패도신 대 패도신의 구도를 만들기 위해 암약한다. 이때 제 1천에 대한 나라카의 사랑 때문에 성적인 불구가 된다. 다시 말해 고X가 아닌 관측자는 무섭지 않지만 고X인 관측자는 무섭다! 이들의 성우는 공통적으로 르네상스 야마다. 14세신이 생각하는 르네야마 캐릭의 공통점은 금발, 트릭스터, 화려한 복장, 쌍권총, 고자(...)다.
만일 라인하르트, 혹은 라인하르트와 동격의 인물이 린도와 동시대에 존재했더라면 린도는 성창을 건드릴 수조차 없다고 한다. 라인하르트의 장수로서의 그릇이 10이라면 린도는 6~7 정도.
  • 자멸인자 - 대충 신격의 죽고 싶어하는 마음이 형상화 된 것 정도로 이해하면 된다. 어원은 아포토시스로 항목 참조
A의 자멸인자 B가 있고, A가 B를 상대하면 A가 신좌에 올랐다고 해도 급격히 약해지며, B는 승기를 얻을 수 있다. 자멸인자인 B는 A를 상대할 때에 한해서 막강한 힘이나 우연, 상대의 실수 등을 보정받게 된다고 한다.

자멸인자는 원본이 있는 한 소멸(사망)하지 않으며, 심하면 죽어도 몇번이고 다시 부활할 수 있다.[31]

자멸인자의 성별은 그 신격에게 있어, 가까운 인물을 변모시켜가는 형태라면 동성(라이벌)[32] 만나기 이전부터 이미 세계 어딘가에 탄생해있는 형태라면 이성(구원자)[33].
  • 촉각 - 패도신이 만드는 자신의 분신. 신좌에 오른 순간 세계 전체가 자신의 체내와 같기 때문에 신좌의 신은 자신의 세계에 머물 수 없다. 따라서 신이 자신의 세계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를 보고 듣기 위해 만들어내는 것이 바로 촉각. 디에스 이레에 나온 메르크리우스가 그 예다.
촉각은 일반인처럼 일반적인 인간의 부모에게서 태어나고 육체도 처음은 인간하고 비슷하지만 자신이 신의 촉각이란 걸 자각한 순간 아무리 공격해도 '어째선지 죽지 않는' 이상한 존재가 된다. 자신의 분신으로 자유롭게 조종할 수 있고 불사신에다 물리, 마술적 간섭까지 가능하다.
다만 신에 따라 상당한 차이가 있는데, 메르쿠리우스와 마리의 경우 '자기 자신을 직접 투영한 존재'이기 때문에 촉각이 신의 의식 그 자체라 칭해도 좋을 정도지만 사카가미 하바키의 경우 기억만 이어받고 자의식을 확립했으며 마다라 야코 같은 경우는 아예 창조주에게 독립해 별개의 존재가 되어버렸다. 아마 본체의 신이 촉각에 얼마나 개입하느냐가 자의식에 영향을 주는 듯.
  1. ↑ 여담으로 원화가는 이 작품이 에로게 원화를 맡은 처음이자 마지막 작품이 되어 버렸다.
  2. ↑ 인간을 신 그 자체로 만들어 주는 시스템이 탄생할 정도이니 현재로서는 상상도 못할 만큼 발달된 문명을 가진 시대라는 것을 알 수 있다.
  3. ↑ 다른 신격들은 타천나락의 4배 이상의 재임 기간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타천나락의 세계의 문명보다 한참 뒤떨어지는 문명을 가지고 있다. 그나마 타천나락과 견주어 볼 만한 문명을 가진 신격은 제 5천인 황혼의 여신 정도. 그러나 타천나락의 시대의 2배에 가까운 세월을 보내서야 비로소 비슷한 문명을 이룩한 것을 보면 역시 한참 뒤떨어진다.
  4. ↑ 한 마디로 말하자면 '안 그래도 괴악한 테크놀로지가 이제는 만들어졌을 당시의 시대의 사람은 물론이고 구조를 알고 있는 사람조차 한명도 없는데도 자체 업그레이드를 해 버렸다'는 것이다.
  5. ↑ 카지리카무이카구라의 본편에서 신주는 특이점이라 이치의 영향을 들받는대도 다들 이기주의에 빠졌었다. 게다가 그 사이비 종파가 하필 인도반도 등지에서 활동했을 터이니 나카노이 레이젠 정도의 샤가의 수도 많았을 것이다.
  6. ↑ 레아 루트에는 마리가 4천을 남겨두지 않았기에 4천인 메르쿠리우스도 없고 따라서 그의 자멸인자인 라인하르트도 없으며 후지이 렌 마저 없다. 따라서 마리 루트 이후의 파순때처럼 마리를 보호해줄 패도신이 없기에 막상 무너뜨리려고 하면 쉽게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다만 정상적인 패도신이라면 파순같은 케이스를 걱정해서 황혼을 보호하는 쪽으로 간다고하니 또 모를 노릇. 사실상 레아루트의 5천의 시대에 처음으로 탄생할 패도신이 어느쪽을 선택하느냐에 운명이 걸려있다고 봐야할듯. 마사다의 의도치않은 아마테라스 디스
  7. ↑ 왜냐고 물을 수 있는데, 이 세계의 유출이 제대로 퍼져나가면 전부 파순의 샤가가 돼서 배틀로얄을 벌여 다 죽는다는(...) 운명이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또 작중에서 파순은 쓰레기를 치울 재능있는 사람에게 힘을 빌려줘 쓰레기를 치우게 한다는 발언이 나온다.
  8. ↑ 이는 제 1천인 이원론의 세계에서도 보이는 현상이다.
  9. ↑ 생전에는 자율형.
  10. ↑ 다만 이 갈망이라는 것은 보통 소원이 아니라 정신이 이상해질 정도의 레벨로 빌어야 하며, 갈망이 크다는 것은 간절히 원하고 있는 것이 절대 손에 들어오지 않는다라는 뜻이 된다. 따라서 신으로 각성했다는 것은 어떤 의미로는 그만큼 불행한 삶을 살았다는 걸 뜻하기도 한다.
  11. ↑ 단 정작 태어날 때부터 신이라는, 순정신격(메르쿠리우스, 마리 등)인 존재도 있다.
  12. ↑ 단, 마다라 야코는 파순을 쓰러뜨린 이후 좌에 오르는 혼들의 재판을 담당하게 되었다. 일명 신주 야마염라천.즉, 야코는 니트가 아니다 일은 야코만 하고 나머지 놈들은 니트놀고 있지만, 야코의 능력이 워낙 쩔어줘서 문제는 없다는 모양인데 후일담에 따르면 거기에 더해서 일거리도 백년에 몇 건 정도의 양이라고 한다. 과거 있었던 신격들의 이치를 모방해 사후를 결정하는 이치인 야오요로즈 법칙에서는 어지간하면 과거의 규격에 맞아 혼이 알아서 제 갈 길을 가지만 갈 곳이 어디에도 없는 경우가 간혹 나오고 이들을 설득해서 납득시키는게 야코의 일인 모양.
  13. ↑ Briah--Eine Faust Ouverture
  14. ↑ 직접 파순과 붙은 건 아니지만 태극과 이능에 굴복하지 않는 자세로 천구도에 최초로 흠집을 낸 엄청난 일을 해냇다. 파순은 고통같은 것이 최강이라 느껴보지 못했기 때문에 모기에게 물리는 고통도 버틸 수가 없다는 걸 기억하자.
  15. ↑ 여기에 해당하는 케이스가 제 3천인 새벽의 명성과 제 5천인 황혼의 여신. 특히나 새벽의 명성의 경우는 나라카에게 있어 정말로 운이 좋았던 케이스. 우주 어딘가에서 갑툭튀한 외계인이 등장하지 않았더라면, 신좌 교체극이 제 3천의 대에서 끝날 뻔 했다.
  16. ↑ 천구도를 완성해 우주에 홀로 남은 파순은 나라카를 끔살시키려 들 것이다. 단, 모략 특화라고는 하나, 나라카의 무력이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기에 기형 낭종이 제거되어 약화된 파순이 나라카를 이길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개새끼VS개새끼 다만 어느쪽이 이기든 우주의 멸망이라는 것은 변함이 없다.
  17. ↑ 일부 팬들은 히바키가 말한 신좌를 무너뜨릴 방법이 2, 3번이 아닌가 의혹을 보내고 있다. 한 마디로 제10천의 정체는 신좌에 오른 괸측자라는 것
  18. ↑ 4번째 작품의 히로인이란 것만 알려져 있다.
  19. ↑ 4번째 작품의 주인공이란 것만 알려져 있다.
  20. ↑ 전격 온라인의 14세신의 인터뷰에서 밝혀진 마지막 신좌. 그 외의 정보는 일체가 불명이다.
  21. ↑ 오기가 아니다. 신주나 숙성의 표기도 오기가 아님. '류스이 자신이 사랑하는 이치를 파괴할 수도 있기에 거론하지 않는다'고 한다.
  22. ↑ 수은의 자멸인자인 황금은 수은을 적대할 때 한정으로 수은과 동격으로 강해진다. 자멸인자의 숙명 때문에 결과는 양패구상일 수밖에 없지만.
  23. ↑ amantes amentes에서 추가된 레아 루트의 신 분기 당시의 찰나. 수은의 지배를 거부하고 자립함으로서 개체의 격은 수은과 동격으로 올라갔으며 보유혼인 유사 시로의 능력으로 자신과 동격 이하의 신격을 자멸시키기 때문에 보유혼의 숫자 차이를 무시한다.
  24. ↑ 이 부분은 놀라운 부분인데 명성은 좌에 올랐으나 둘은 오르지 못했다. 그런데 동급이라는 것. 여기서부터 이 2명과 이들에게 개입한 메르쿠리우스의 비범함을 느낄수 있다.
  25. ↑ 스쿠나와 오타케의 능력은 어디까지 야토의 능력이지 본인들의 능력이 아니다.
  26. ↑ 이 부분은 수은 때부터 신좌가 다중우주를 통합해 수치가 넘사벽이 되었다.
  27. ↑ 수치상으로 보면 알겠지만 유사 신격체들의 힘의 평균은 대략 30대~50대 초반이며 구도신들의 힘의 평균은 60~70대 초반, 패도신들(좌에 오르거나, 보유혼의 버프를 받는)의 힘의 평균은 70대 후반~90대이다. 그런대도 구도신과 패도신, 각 패도신들과의 힘의 차이는 천문학적인 수치로 벌어진다 하니 수치상 1의 차이가 얼마나 큰지를 알 수 있다.
  28. ↑ '나 혼자가 되고 싶다'라는 구도가 '내가 혼자 있기 위해서 나 이외엔 전부 죽여버리겠다'는 패도로 변질됐는데 이 상태에서도 '나 혼자 있고 싶다'는 구도로써의 면모가 사라지지 않았기때문에 생긴 버그다.
  29. ↑ 수치가 100으로 한계치에 도달했는데, 이건 보유 영혼이 자기 자신뿐인 상태다. 즉 좌에 오르면 파순처럼 정신나간 수치는 아니겠지만, 야토도 한계치를 뚫는다는 소리다.(...)
  30. ↑ 근데 이건 카카카가 나온 직후에 나온 설정 덧붙임 및 수정의 산물이다.(...) 왜냐하면 해당 언급들은 카카카 발매 후에 나온 비주얼팬북이나 14세신의 개인 언급, 확장판인 카카카 서지광에서 추가되어 나온 정보들이기 때문, 여신방어전 역시 카카카 본편에서는 닥치고 파순에게 전멸이었지만 서지광에서는 전멸하긴 했는데 패도공존 파괴로 전력을 못냈다.(전력을 낼 수 있는 레아루트 세계에서는 겨우겨우 공멸)정도로 바뀌었다.
  31. ↑ 게다가 신격의 죽고 싶어하는 마음 즉 자살충동이 존재화한 것에 가깝기 때문에 해당 신격의 자멸인자는 자신의 업에서 벗어나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코가 린도 같은 경우가 대단한 특이 케이스, 라인하르트조차도 유출에 올라 신격을 이루었음에도 자멸인자의 숙명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을 보면 아마 존재 그 자체에 각인된 개념인 듯.
  32. ↑ 라인하르트 트리스탄 오이겐 하이드리히와 유사 시로가 이에 속한다.
  33. ↑ 코가 린도가 이에 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