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눈 잔당


왼쪽부터 위쪽 줄은 톤, 우시시마다, 사지. 밑쪽 줄은 테츠조, 도쿠가.

도로헤도로카이를 섬기는 등장집단.

보스가 죽어서 거의 박살난 십자눈들 중 얼마 남은 사람들이 조용히 지내는 것으로, 여기서는 엑스트라 잔당들 말고 어느정도 비중이 있는 도쿠가와 그 외 잔당들만 소개한다.

원래 이 잔당들은 어렸을때 모여다니며 변변찮게 훔쳐먹다 마법사들에게 걸려 홀로 내쫒겼는데, 보스의 도움으로 살아난다. [1]

이 십자눈 잔당들은 엄청나게 가난해서, 돈 아낀다고 낮에는 불도 끄고 살며, 티백도 썼던 걸 재사용하고, 칫솔도 2개만 쓴다. 봉투 붙이기, 십자수, 등등 엄청 많은 부업으로 겨우겨우 살고있다. 집세도 일년이나 밀렸었고 무슨 일을 하고 있더라도 폐휴지 장수가 오면 만사를 재쳐두고 뛰어갈 정도였으며, 게다가 리스의 커스에 의해서 테츠조와 톤이 다치자 회복 연기를 사려고 필사적으로 일하게 되는데 엄청나게 처절할 정도였다.

보스가 엔을 죽여서 의 저택을 점거하고 난 뒤엔 잘 먹고 잘 살게 된다. 하지만 가난에 오래 찌들려서 살아서 부에 대한 개념이 안습한 수준으로, 금괴가 한 가득 쌓인 방을 보고도 시큰둥하다가 휴지며 생활잡화가 가득한 방에서 감탄하는 기괴한 반응을 보인다. 이때 도쿠가의 발언이 더욱 안습 [2]

현재는 기괴한 모습으로 변한 카이를 따라다니다가 휩쓸려서 톤과 사지와 우시마다가 죽고 현재는 기억을 잃은 도쿠가와 테츠조만이 어떻게든 살아있는 현황이다.

구성원

  • 도쿠가
  • 테츠조 - 일본도를 무기로 사용하고 일본식 투구를 쓰고있다. 한쪽눈은 어렸을적 마법사들에게 잡혔을 때 침을 뱉고 반항하는 도쿠가가 가위로 혀를 잘릴 위기에 처하자, 감싸줄려다 다친것이다. 도쿠가 다음으로 보스에 대해 많이 알고있다. 도쿠가보다 전투실력은 떨어진다. 그래서인지 싸우기는 많이 싸웠는데 전적은 상당히 안습.[3]
  • 톤 - 약간 퉁퉁하게 생겼다. 투척용 나이프를 무기로 사용한다. 투척능력은 탑클래스 수준으로, 칼자루를 이용해 방범창살 너머에 있는 방범 스위치를 눌러 비활성화시켰다.
  • 사지 - 시라사야형 단도를 무기로 사용한다. 가장 소중한 사람은 보스. 묘하게 5인방 중 활약이 거의 없다.
  • 우시시마다 - 키가 작고 대머리이다. 집주인이 얘를 사랑해서 사진까지 걸어놓을 정도이다. 어렸을 땐 도쿠가보다 컸다. 그냥 주먹으로 싸우는데 힘이 장사다. 맨손으로 철창을 구부리고 콘크리트 벽을 박살낼 정도.
  • 나츠키
  1. 비록 마법을 쓰지는 않지만 육체 능력을 발달하여 한명한명이 일반 마법사들을 쓸어버릴정도로 만만치 않으며 도쿠가는 심이 마법을 쓰지 않으면 육체능력이 맞먹을 정도로 강력했다.
  2. "그렇구나... 이게 부자라는 거구나..."
  3. 멋모르고 커스를 공격했다가 부상당한다거나 칼도 못 휘둘러보고 신&노이에게 리타이어, 도쿠가와 2:1로 저택에 침입한 니카이도랑 싸웠는데 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