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시야마 타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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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시야마 타케루(嵐山 猛). 만화 그래도 마을은 돌아간다의 등장인물. 성우는 타무라 무츠미.

아라시야마 호토리의 남동생으로 초등학교 4학년이지만 누나보다 훨씬 정신연령이 높은 남자아이. 똘똘한데다 누나와는 정 반대 포지션인 츳코미에 해당하는 캐릭터.[1] 가족사와 연결되어 자주 등장한다. 같은 반 여자애인 이세사키 에리츤데레 대쉬에 어쩔줄 몰라하여 여자 일은 알 수가 없다라고 하는 포지션도 있다.

장래 희망은 변호사. 마을의 순경인 마츠다 슌사쿠와 맨날 티격태격하는 누나를 보고는 나중에 변호사가 돼서 누나를 변호해 주겠다고 생각중. 하지만 누나에겐 검사가 어울린다는 소릴 들었다.

에리와는 계속 만나고 있지만 단순한 같은 반 친구인지 아니면 그 이상인지 자신의 정확한 감정을 모르고 있다. 타케루의 질투심을 유발시키려고 에리가 매달 찍는 잡지에서 다른 남자애 배우랑 손을 잡고 같이 찍었는데 극심의 질투를 유발했다.[2]

작중에서 유일하게 사나다 히로유키가 누나 호토리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있는 인물.[3]

단행본 13권에서 사실상 이세사키 에리랑 커플이 맺어졌다! 자세한 건 해당항목 참고.

  1. 다만 초반부에는, 호토리의 엉덩이를 밟고 올라가거나 사람을 향해 에어소프트건을 쏘는 등 상당히 말썽쟁이다운 모습을 보였다.
  2. 그리고 나중에 에비가 사과를 했는데, 정작 타케루는 왜 사과하는지 이해를 못했다.
  3. 사실 유키 할머니도 알고 있고, 탓츤도 짐작은 하고 있다. 탓츤이 사나다와 호토리 사이를 경계하는 이유가 그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