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맨 RTS

Army Men R·T·S


이미지 출처

1 개요

아미맨 시리즈의 전략 시뮬레이션판.

대략 줄거리는 - 녹색군(Green) 소속의 블린츠 대령이 전투 중 머리에 부상을 입었는데, 이로 인해 맛이 가서 적군인 황색군(Tan)에 투항해 병력을 이끌게 되었다.[1] 이제 녹색군의 브라보 중대(Bravo Company)는 황색군과 블린츠 대령을 무찔러야만 한다.[2][3][4]

자원은 플라스틱과 전기 두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언뜻 봐서는 다른 전략 시뮬레이션과 크게 다를 게 없어보이는 구성이지만, 플라스틱은 주변에 떨어진 장난감이나 적, 아군의 플라스틱 쪼가리에서 얻으며,[5] 전기는 떨어진 건전지나 리모콘에서 얻는다. 게임 중반부에는 플레이스테이션2가 무한한 전기 자원으로 등장한다.(…)

영웅 유닛으로 브라보 중대의 사지와 그의 친구들이 있으며, 올컬러로 된 장난감인 비키란 여성 캐릭터가 추가된다.
생각보다 난이도가 약간 있는 게임. 다 좋은데 인공지능이 병맛이다. 특히 길찾기 AI가 참 딸린다. 지나가는 경로에 아군이 있으면 그 아군이 비켜주긴 하는데 아주 버벅거린다. 스플래시 데미지[6]도 덜 받을 겸, 유닛들이 덜 꼬일 겸 좀 떨어져서 부대를 운용해야 속이 덜 끓는다.

미션 목표에 부가목표가 있으며 미션당 2개가 있다.
부가목표는 일정량 이하 자원사용, 일정시간 내 게임 클리어, 개미퇴치, 적건물 모두 파괴, 보너스(체력회복, 데미지증가,스피드증가) 모두 획득 등 여러 가지가 있다.(선택은 불가) 기본목표는 다음 캠페인 진행에 필요하며,(즉 동메달 획득) 부가 캠페인인 Great battles의 캠페인 해제는 이 부가목표로 메달을 금or은메달을 일정량 획득해야 가능하다.

주얼로 판매당시, '1인칭 시점 지원!' '배틀존 제작사의 게임!' 등의 문구로 많은이들을 낚았다(...).

2 캠페인

2.1 The Thin Green Line

미션은 맨 바깥인 울타리 바깥에서부터 시작한다. 플라스틱 1500이 주어지며 전기는 없다.
오직 사용가능한 유닛은 그런트, 수류탄병, 그리고 사지이다. 배럭으로 계속 뽑아가며 목표지점까지 가면 클리어.

2.2 Behind The Tan Curtain

돌파에 성공한 사지 대원들. 조금 안쪽의 위치에서 시작한다.
영웅들로는 사지, 리프, 스코치가 있으며 본격적으로 건물을 짓고 자원을 캘 수 있다.
자원은 시작지점 바로 아래에 건전지와 물총이 있으니 자원을 캐다가, 거의 다 떨어졌다 싶으면 좌측 하단으로 가서 적을 물리치고 손목시계와 스마일 마크를 채취하면 된다. 메딕과 기타 유닛들을 적절히 섞어 돌격하면 쉽게 클리어.

2.3 A Few Green Men

이번엔 사지, 스코프, 후버, 리프, 티키 다섯이서만 임무를 수행한다.
임무는 적들이 캐고 있는 정원램프 파괴. 메딕도 없으니 다친 유닛을 후방으로 빼는 등 컨트롤을 요한다.
덤으로 지뢰도 많으니 후버를 잘 쓰자. 참고로 좌측 하단으로 가면 그런트 2명, 수류탄병 1명을 얻을 수 있으며, 화단 들어가기 전에 화단 밑에 화분 있는 곳으로 가면 힐링아이템이 비치 되어있으니 참고. 목적지까지 큰 피해 없이 적을 물리치고 도달하면 클리어.

2.4 Full Plastic Jacket

영웅 사지, 스코치, 리프, 후버와 불도저가 주어진다. 은근슬쩍 도망치려는 후버를 사지가 잡아두는 걸로 임무 시작.
개집에서 시작하니 개밥으로 자원을 캐자. 참고로 우측 하단쪽으로 가면 웨폰 부스트 아이템, 좌측 상단에는 힐링아이템이 있다.
상단 중앙까지 가면 집의 정문이 잠겨 있다고 지하실로 갈 수 있는 위치인 차고로 가자고 한다. 거기까지 도달하면 임무끝.

2.5 It Came From The Basement

미친 난이도다. 시작은 지하실이며, 사지, 스코치, 티키, 후버, 불스아이 다섯이 끝인 상황.
그나마 다행인 것은 체력이 적은 개미가 오기때문에 잘 녹는다. 불스아이가 있어서 더 쉽다.
좌측상단으로 가면 스피드 부스트가 있다. 이 스피드 부스트는 가운데 지역으로 이동하기 전에 먹는게 좋은데, 가운데 지역으로 이동하는 순간 6분 시간제한이 걸리기 때문에 시간이 없기때문. 목적지는 우측 하단에 있는 계단인데, 가기전에 두갈래 길로 나뉜다. 좌측으로 가면 힐링아이템이 있지만 목적지로 도달할 길이 없고, 우측은 목적지로 가는 길이다. 체력없으면 잠시 들렀다가 가자.

2.6 Courage Under Groceries

식탁 밑에 아군기지가 털렸단다. 우측 하단에 사지, 스코치, 후버, 티키, 불스아이로 시작한다.
아군기지는 맵 한가운데에 위치해 있으므로 그곳까지 간다. 도착해서 보면 알겠지만 있는게 없는 상황이다.
기지 바로 앞쪽에 있는 오븐을 보면 아군시체로 만든 파이가 보일것이다. 이정도로 능욕 당했다는거...

도착하면 목표를 알려주는데, 목표는 각각 11시, 1시, 3시 방향에 있는 적의 기지내의 AA건을 부수는 것이다.
배럭을 짓고 자원을 캐서 공격준비를 하자. 적은 하단, 좌상단, 우상단에서 공격이 온다.
바퀴벌레도 오니 주의. 상단 중앙에 웨폰 부스트 있으니 참고.

2.7 Dishes Of Valor

부엌이다. 황색군(탠)의 화학무기 공장을 파괴해야하는데.......
생긴 게 무슨 고무 장갑과 젖병과 세제통과 철제그릇과 호스 등 별의별 것들을 죄다 섞어놓은 듯한 이상한 생김새다.
파괴하기 위해서는 젖병(...) 2개를 부숴야만 하며, 이를 폭파시면 미션 성공. 여담으로 캠페인 중 맵이 가장 작다.

2.8 Frome Here To The Sofa

익숙한 BGM이 들리는 동시에 등장하는 플스2. 목표지점까지 탱크, 메딕 등을 잘 섞어 공격하면 쉽다.
여담으로 맵 우측을 돌파하면 라디오 오퍼레이터와 보병 한마리가 철책에 갇혀 있다.
구해주면 라디오 오퍼레이터를 쓸 수 있으며 도전과제에 라디오 오퍼레이터로 공수부대를 얻는 것이 포함되어 있다.

2.9 Fistful Of Plastic

임무는 레고 캐릭터 30명을 무사히 탈출 시키는것. 탈출시 3명씩 탈출하며, 그들을 보호해야 한다.
길을 기준으로 우측은 방어에 신경을 안써도 되는데, 이유는 3시 방향 적기지가 너무 작기때문에 초반에 처부순다면 우측에서 적이 나올 일은 없기 때문이다. 좌측 하단에 있는 적기지는 좀 크다. 여기서 나오는 적군들이 길을 기준으로 상중하 전부 찌르러 오기 때문에 성가시다. 세력이 좀 된다면 여기도 쳐부수자.

2.10 Baths Of Glory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욕실이 배경이다. 사지, 후버, 불스아이, 티키, 리프, 랄프, 스코치 총 출동 한다.
당연히 건물을 짓지도 자원을 캐지도 못한다. 첫번째 세면대 좌측에 웨폰 부스트, 두번째 세면대의 좌측에 힐링아이템 참고.
그리고 지뢰도 있고 덤덤도 있으니 주의 하면서 가자. 시간제한도 없고, 불스아이도 있고, 랄프도 있으니 잘만 하면 아주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2.11 One Man Army

후버를 제외한 나머지는 전부 적에게 납치 당했다... 제목의 원맨은 바로 후버...
맵의 9시 방향에 웨폰 부스트가 있다. 여담으로 이 캠페인에서는 플라스틱 자원을 500 더 준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2.12 Derailment

미니어처 맵이다. 목표는 철도 미니어처 다리를 폭파시켜 기차를 부수는것.
시작시 양, 소 장난감을 부수어 자원으로 쓰자. 4시 방향 양과 소 장난감 쪽에 웨폰 부스트가 있다.

2.13 Village Of The Tanned

비키를 만나 합류한다. 7시 방향 목장에 웨폰 부스트, 3시 방향에 스피드 부스트 참고.

2.14 Scorched Turf

1시 방향에 여왕개미가 갇혀 있으니 구출해주자.
구출해주고 약간 위로 전진 하면 웨폰 부스트가 있다. 스피드 부스트는 12시 방향.

2.15 Heart Of Plastic

마지막 미션. 마지막 보스 처리 할때 스나이퍼, 박격포 조합으로 가면 쉽게 끝낼 수 있다. 웨폰 부스트는 12시 방향에 있다.

3 유닛과 건물들

3.1 생산 건물

  • 사령부 (Headquarters = HQ) / 비용 - 플라스틱 400.
    • 1단계 업그레이드 : 슈퍼 사령부 (Super HQ) / 비용 - 플라스틱 400.
    • 2단계 업그레이드 : 슈퍼 듀퍼 HQ (Super-Duper HQ) / 비용 - 플라스틱 600.
깡통캔과 플라스틱으로 지은 가장 기본적인 건물, 이 건물이 없으면 다른 어떤 건물도 세울 수 없다.
불도저(건설 전용 차량)와 덤프트럭(자원 수집 차량)을 생산한다. 사령부에서 슈퍼 사령부로, 슈퍼 사령부에서 슈퍼 듀퍼 사령부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한데, 업그레이드 할수록 고급 유닛 생산 고급 건물 업그레이드와 건설을 할 수 있다. 슈퍼 사령부가 되면 깡통 옆에 펌프 같은 게 추가되고, 슈퍼 듀퍼 사령부가 되면 라디오 탑(또는 레이더) 같은 게 추가된다.
  • 자원 저장소 (Resource Depot) / 비용 - 플라스틱 500.
믹서기(...) 어쨌든 자원인 플라스틱과 전기를 수용하는 건물, 이 건물이 완성되면 기본적으로 덤프 트럭 1대가 나온다.
효율적이고 빠른 자원 확보를 원한다면 사령부에서 덤프트럭을 한두대 더 생산해서 붙여주자.
  • 막사 (Barracks) / 비용 - 플라스틱 300.
    • 업그레이드 : 슈퍼 막사 (Super Barracks) / 비용 - 플라스틱 400.
모든 보병 유닛들을 생산하는 건물, 플라스틱 아미맨답게 옆에 녹인 플라스틱이 통과 주입장치가 있고, 주형틀에서 보병들이 나온다. 슈퍼 사령부가 있으면 슈퍼 막사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이때 탄약(AMMO) 상자가 막사에 추가된다.
  • 군수기지 (Garage) / 비용 - 플라스틱 400.
    • 업그레이드 : 슈퍼 군수기지 (Super Garage) / 비용 - 플라스틱 400.
모든 차량 유닛들을 생산하는 건물, 막사처럼 주형틀에서 유닛들이 생산된다.
슈퍼 듀퍼 사령부가 있으면 슈퍼 군수기지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이때 군수기지에 헬리콥터를 위한 관제탑이 추가된다.

3.2 방어용 건물

  • 가드 타워 (Guard Tower) / 비용 - 플라스틱 200.
기관총으로 무장한 감시탑, 시야가 넓으며 지상 방어와 대공 방어 모두가 가능하다. 가드타워 옆에 (거리가 너무 멀면 안됨) 다른 가드타워나 바리게이트가 있다면 그 사이에 철조망이 연결되며, 연결과 해제가 가능하다.
  • 필박스 (Pillbox) / 비용 - 플라스틱 300.
벙커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지상 방어만 가능하며, 대보병 - 대차량 데미지는 가드 타워보다 높지만.......
정작 주력 차량인 탱크의 사정거리보다 짧다.
  • 대공포 (Anti-Aircraft Gun) / 비용 - 플라스틱 150.
이름 그대로 대공포, 적 헬기가 귀찮다면 진지에 몇개 박아놓으면 된다.
스플래시 공격이므로 헬기로 짤짤이할 생각은 버리자. 하나당 헬기 2대까진 잘 버틴다.
연필을 엮어놓은(…) 모양이다. 같은 줄에 건설하면 철조망이 자동으로 생성된다. 가드타워와 마찬가지로 사이에 다른 바리케이드가 있으면 철조망이 연결되니 해체하거나 연결해두자. 맷집은 KKND 시리즈와 달리 형편없다.

4 등장 유닛

4.1 보병

  • 그런트 (Grunt) / 비용 - 플라스틱 50.
기본 보병으로 쓰는 총은 M1 개런드로 추정된다. 근데 연사력을 보면 볼트 액션 라이플 보병, 건물, 차량, 대공 모두 가능.
  • 척탄병 (Grenadier) / 비용 - 플라스틱 75.
수류탄을 던지는 보병. 문제는 안전핀 따서 힘껏 던지려고 팔을 뒤로 한껏 당기는 모션까지 재현해 공속이 느려터진데다 수류탄 자체의 던져지는 속도도 너무 느리다. 차라리 뽑지 말자(...).
  • 마인 스위퍼 (Mine Sweeper) / 비용 - 플라스틱 50.
지뢰 탐지기로 지뢰를 찾는 보병. 탐지 범위 내의 모든 종류의 지뢰를 제거한다.
단순히 스타크래프트의 옵저버나 사이언스배슬 마냥 클로킹을 찾아내는데 그치지 않는다는 얘기, 캠페인에서 필요하다.
  • 기관총사수 (Machine Gunner) / 비용 - 플라스틱 100.
자동소총이 아니라 거치대가 있는 중기관총을 쓴다. 대공, 대보병, 대전차, 대건물 모두 가능.
적을 보고 반응해서 사격할 때 기관총 거치하는 모션이 있긴 하지만, 중후반으로 가면 그런트를 대체한다.
  • 바주카병 (Bazooka Man) / 비용 - 플라스틱 125.
이름 그대로 바주카포를 발사하는 병사. 대전차, 대공에 성능이 좋다.
  • 스나이퍼 (Sniper) / 비용 - 플라스틱 250.
등에 풀잎을 달고 다니긴 하는데 위장 효과 따윈 없다. 저격 소총으로 보병만 공격가능하지만, 단 2방에 적 보병을 골로 보낸다.
적 스나이퍼는 1마리씩 다니므로 반드시 2인 1조로 데리고 다니자. 덤으로 모든 유닛 중 가장 시야가 넓기 때문에 타워를 공략하는 꼼수중 하나는 스나이퍼로 시야를 확보하고(타워 사거리 안에 닿지 않기에 타워가 공격할 수가 없다), 박격포병으로 공격하는 것이다. 마지막 미션에서 필수꼼수.
  • 박격포병 (Mortar Man) / 비용 - 플라스틱 150.
박격포를 사용하는 병사. 이 게임 유일의 공성 유닛. 비록 건물만 공격할 수 있고, 그 공격력도 만족스러운 수준은 아니지만, 아미맨 RTS에서 가장 뛰어난 사정거리와 곡사화기 특유의 장애물 및 지형 장애를 극복하고 공격할 수 있기 때문에 3~4기 정도 뽑아놓으면 수비게 적 방어선을 돌파할 수 있다.
  • 무전병 (Radio Operator) / 비용 - 플라스틱 400.
직접적인 공격은 불가. 무전기로 공수부대 투하, 돋보기, 폭격 요청을 할 수 있다. 단 자원이 필요하다.
여담으로 이놈의 용도는 2년 전에 똑같은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다크레인 2의 라돔과 거의 동일하다.
  • 공수부대 (Paratroopers) / 비용 - 플라스틱 500. 전기 100.
무전병의 요청으로 불러오는 보병(한번에 5명이 온다), 자동소총으로 무장해서 공격력도 준수하고 공격속도도 빠르다.
  • 돋보기 (Magnifying Glass) / 비용 - 플라스틱 100. 전기 300.
오브제 파괴에 유용. 미션 12에서 미니어쳐 레일의 다리 파괴에 이걸 써야 다리가 데미지를 입는다.
근데 이 다리, 다른 유닛으로 공격은 가능. 어?
  • 폭격 지원 (Bombing Run) / 비용 - 플라스틱 200. 전기 400.
일정 범위를 박살낸다. 효과는 무시무시해서 시야 확보가 되어 이거 몇개 가지고 있으면 적진 개발살이 가능하다.

4.2 차량

차량생산 건물인 garage에서 생산하는 유닛들은 모두 전기가 필요하다. 기본유닛인 불도저와 덤프트럭은 예외.

  • 불도저 (Bulldozer) / 비용 - 플라스틱 150.
기본적인 건설 유닛으로 수리기능은 없다. 건물 건설시에는 워크래프트3의 피전트처럼 건물하나당 일꾼을 투입시키는 것이 아닌(그래서 피전트처럼 당겨짓기가 안된다), 스타크래프트의 프로브처럼 건설시켜놓고 다른 행동을 할 수가 있다. 그래봐야 할건 없지만.......
실질적인 일꾼, 분명 덤프트럭인데 광선으로 플라스틱을 녹여서 실어오며, 전기를 물질화해서 수거할 수도 있다.
  • 지뢰 매설 차량 (Minelayer) / 비용 - 플라스틱 100. 전기 100.
지면에 지뢰를 매설하는 차량. 토탈 어나이얼레이션에서와 역할은 비슷하지만 이 게임 특성상 장기전으로 가는 경우는 드물기에 전략적 가치는 높지 않다.[7]
  • 지뢰 (Mine / 비용 - 플라스틱 50.) : 평범한 지뢰다.
  • 끈적이 지뢰 (Glue Bomb / 비용 - 플라스틱 100.) : 끈적이는 아교풀을 터트려서 적을 일정시간 동안 제자리에 묶어놓는다.
  • 압정 (Thumbacks / 비용 - 플라스틱 100. 전기 200.) : 위로 차량이 지나가면 무조건 끔살시키는 무시무시한 지뢰, 안타깝게도 보병한테는 효과가 없다.
  • 메딕 (Medic) / 비용 - 플라스틱 100. 전기 150.
수리 겸 치료유닛. 차량수리, 보병치료, 건물수리 세 역할을 모두 담당팔방미인 납셨다.
게다가 한꺼번에 여럿을 치료한다! 하지만 자체 체력회복은 못하므로 한 부대에 2대씩은 끼워줘야 한다.
  • 하프 트랙 (Half-Track) / 비용 - 플라스틱 100. 전기 150.
반궤도 장갑차량. 적당히 빠른 속도에 중기관총으로 무장해서 초반부터 중후반까지 여러모로 활약한다.
이동하면서 공격이 가능하며, 대공 사격도 가능하다.
  • 탱크 (Tank) / 비용 - 플라스틱 200. 전기 250.
선회가 미친듯이 느리다. 그래도 하프 트랙처럼 이동하면서 공격이 가능하다.
비싸므로 잘 활용하자. 지뢰 밟기라도 해서 한방에 터지면 아프다.
  • 덤덤 (Dum-Dum) / 비용 - 플라스틱 50. 전기 150.
도화선에 불이 붙은 대형 폭죽을 등에 붙이고 다니는 자폭로봇.
감염된 테란 따위와 비교할 수 없는 맷집을 자랑한다. 지형 어딘가에 처박혀있다 튀어나오면 무섭다.
  • 헬리콥터 (Chopper) / 비용 - 플라스틱 150. 전기 250.
이 게임 유일의 공중유닛. 쵸퍼(Chopper)는 헬기를 부르는 속어다.
기관총으로 무장했으며 대공대지 모두 가능하다. 캠페인에서는 대공 능력이 없는 개미들의 소굴인 개미집 처리용으로 쓰인다.

4.3 영웅유닛 - 브라보 중대 (Bravo Company)

다를 특별한 스킬은 없으나 맷집과 공격력이 약간 더 좋다. 스나이퍼 공격 3~4방은 견딘다.

  • 호크 상사 (Sergeant Hawk - AKA "Sarge")
본 작품의 주인공인 '사지'이자 브라보 중대의 지휘관, 무기로는 권총을 쓰는데 헬기도 공격가능하다!
스티븐 시걸? 매우 단단해서 10스테이지 중후반부에서 아군영웅들이 다 죽어도 닥돌만하면 된다
  • 비키 (Vikki)
브라보 중대의 홍일점이자 유일한 다색 컬러 유닛(!). 무기는 초록색권총. 나름 맷집이 나쁘지 않다.
미션 13부터 대열에 합류한다. 설정상 호크의 상사인 그림 대령(Colonel Grimm)의 딸이라고(...).
  • 리프 (Riff)
브라보 중대의 바주카병, 대머리에 수염을 기른 흑인.
  • 후버 (Hoover)
브라보 중대의 지뢰 탐지병, 성우 목소리나 생김새도 그렇고 심하게 겁쟁이다. 미션 11이 이와 관련된 에피소드(...).
  • 씨크 (Thick)
브라보 중대의 기관총 사수, 하지만 거치대 없이 M60 마냥 들고 다니면서 쏜다. 머리는 나쁘지만 성실하고 용감한 병사.
  • 스코치 (Scorch)
이 게임 유일의 화염방사병. 대공만 불가능할 뿐, 건물-보병-차량 할 것 없이 효과가 아주 좋다. 불이 뜨거운지 민소매 옷만 입었다.
  • 불스아이 (Bullseye)
저격수. 성우 목소리가 간지난다. 기관총병과 바주카병을 제외하고 모든 적 보병들을 한방에 보내버린다.
  • 샤프 (Sharp)
박격포병. 희한한 게 손에 들고 있는 모션으로 포를 발사한다.역시 영웅은 달라
그리고 게다가 복장은 티셔츠차림, 두건, 선글라스 코디다(...). 설정상 파도타기를 좋아하며 그만큼 적군 진지를 박격포로 날려버리는 것을 좋아한다.

5 몬스터(…)

생체취급이므로 저격수가 공격 가능.

  • 개미집(nursery) : 놔두면 개미가 계속 쏟아진다. 보면 무조건 부수자. 캠페인에서 등장하며 정확히는 몹 건물이다. 미션 14에서 여왕개미를 놓아주면 개미들은 동맹군이 되어 적 tan의 병력들을 공격한다.참고로 미션 15까지가 끝이다.
    • 일개미(worker) : 일반적인 개미.
    • 병정개미(soldier) : 맷집이 생각보다 세다.
  • 바퀴벌레(cockroach) : 의외로 맷집이 좋으니 조심.

6 자원채취 가능한 물건들

6.1 플라스틱

  • chew toy : 개가 씹고 노는 장난감이다.
  • 개밥그릇
  • 국자
  • 로봇 장난감
  • 쫄쫄이 장난감
  • 물총
  • 모래삽
  • 비디오 테이프 (혹은 비디오 테이프들)
  • 고슴도치 인형
  • 후라이팬 뒤집개
  • 물 계량기
  • 레고집
  • 소, 양, 돼지 장난감을 부수고 난 잔해
  • 부서진 비행기 장난감
  • 죽은 유닛 및 파괴된 건물 잔해 (피아 상관없음)
  • 부서진 열차칸의 뼈다귀
  • 모래통
  • 바비인형
  • 스마일 마크
  • 라디오를 든 소녀인형
  • 우주복 인형

6.2 전기

  • 플라스틱 손목시계
  • 금속 손목시계
  • 플레이 스테이션 2 (자원 무한)
  • 토스트 메이커
  • AA 건전지
  • FC-1 건전지
  • 워키토키
  • 손전등
  • 정원 램프 (자원 무한)
  • 철도 미니어처 컨트롤 박스
  • 리모콘
  • 납땜용 인두
  • 미니카 리모컨
  1. 이때 보면 무슨 뚱땡이 부두교 교주 복장을 하고 있다.
  2. 마지막에 대령이 무슨 피라미드 같은 전용 요새에 숨어 앉아 있는데, 힐링하는 기계와 산성 구름을 뿜어내는 포대(Acid Gun)로 무장해서 공략이 장난 아니다. 밑에서 기술할 폭탄 투하를 몇 번 연속으로 시전해야 겨우 까부술 정도이며, 탱크도 5~6대씩 끌고 가야 한다.
  3. 사실 위에 설명대로 할 필요 없이 스나이퍼랑 박격포병으로 부수면 된다. 타워데미지가 너무쎈건 둘째치고, 연사력이 장난 아니기 때문에 위의 설명대로 탱크를 보낸다 한들 아이스크림마냥 녹는다. 그리고 라디오 오퍼레이트로 폭탄투하 비용자체도 너무 많이 든다. 물론, 스나이퍼로 시야확보를 위해 접근하면 낙하산병이 나타나니 후방에 지원세력좀 배치하는것도 나쁘지 않다.
  4. 요새를 박살내면 블린츠 대령은 몰래 빠져나가려다가 브라보 중대에 걸려서 흠씬 두들겨맞는다.
  5. 비슷한 사례로 토탈 어나이얼레이션이 있다.
  6. 바주카병, 탱크 등
  7. 더 중요하게는 비싸다. 지뢰 놓을 바에야 차량 뽑는 게 낫다. 시나리오 특성상 디펜스 하는 캠페인도 없는데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