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라메 토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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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토의 등장인물. 성우는 타카하시 히데노리/권성혁 [1]
이름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아부라메 시노와 같은 아부라메 일족. 시무라 단조 휘하의 뿌리 암부의 일원.

사용하는 인술은 아부라메 일족에서도 비전에 속하는 것으로 상대와 자신의 피부가 접촉하면 나노사이즈의 독충이 이동해서 접촉부분의 세포를 파괴한다. 이 비전의 소유자는 이 독충에 대한 해독제를 가지고 있어 무사하다고 하며 그의 아버지인 아부라메 시쿠로도 같은 술법을 썼다는 듯. 술법을 자신의 의지로 조절 할 수 있다. 처음에는 손에서만 쓰다가 나중엔 전신으로 쓰고 팀킬할 뻔한 동료의 몸에서 독충을 제거 하는 등 조절이 가능해 일상생활에는 지장이 없을 듯하다.

토비의 인술에 걸려서 어떤 공간으로 날려졌으나, 이후 토비가 야쿠시 카부토에게서 예토전생 술법의 과정을 눈으로 확인하겠다며 풀어준 뒤 즉각 목을 꺾어버리고 동료인 야마나카 후를 산제물로 삼아 부활시킬것을 요구한다. 결국 부활해버리고 카부토의 부가설명 때문에 이성을 지우는 술식까지 짜넣어짐으로써 꼭두각시가 돼버리고 말았다.

애니판 536화에서 활동을 개시하며 537화에서는 같은 일족인 시노와 싸우게 된다. 여기서 밝혀지는 내용에 따르면, 시노와는 어렸을때부터 친형제처럼 자랐다고 한다. 시노의 아버지인 아부라메 시비가 모종의 사정때문에 먹여 살려준듯 하다. 닌자 아카데미 입학후 친구없이 벌레관찰에 열중하는 시노에게 꼭 믿을만한 친구를 잔뜩 사귀라고 조언하며, 자신은 특이한 체질 때문에 일부러 닌자학교 아카데미에 안들어갔다고 말한다.

그런데 어느날 단조가 나타나 아부라메 일족중 한명을 뿌리의 암부로 양성하고 싶으니 협조하라는 이야기를 시비에게 한다.[2] 단조는 닌자로서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노를 데려가려 했지만, 닌자 아카데미에서 친구를 만들어가는 시노의 미래를 망치고 싶지 않았던 토루네는 자신을 대려가면 훨신 이득이 클 것이라며 끼어든다. 암부 뿌리로 가겠다며 자청하는 토루네의 이야기를 듣던 단조는 마음에 들어하며 토루네를 훈련시킨다. 그 과정에서 심전인술을 사용하는 야마나카 후가 토루네의 독충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줄거라 판단하고 한팀으로 묶어준다. 이때부터 독충 때문에 자신을 멀리하던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허물없이 대해주는 후와 친구가 되었다고 한다.

이렇게 과거회상이 끝나고 토루네는 야쿠시 카부토의 명령에 따라 대량의 닌자 연합군 시체를 이용하여 독충을 배양하는 금술인 『독항아리 술법』을 사용한다. 카부토는 독충을 대량으로 배양하여 폭발시킨뒤, 여기서 나오는 독가스만들어 닌자 연합군을 쓸어버릴 속셈이였던 것. 그러나 토루네의 술법을 이미 파악한 시노가 독충에 대한 항체를 가진 벌레들을 독항아리 술법이 깔린곳에 넣어 역으로 배양시키는 작전을 성공시키면서 카부토의 계획은 실패한다. 이후 시노의 놀라운 실력에 감탄하며 만족한듯한 말을 남기며 봉인된다.

예토전생이 해제된 지금은 현재 성불했을듯.
  1. 한일 성우 모두 청년판 사루토비 코노하마루를 맡게 된다.
  2. 표면적으로는 협조였지만, 단조는 뿌리의 멤버에 대한 인사권은 자신에게 있으니 군말말고 내놓으라는 명령어조로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