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너 탄

Abnur Tharn. 엘더스크롤 온라인의 등장인물.
실제 게임상에서는 이렇게 안 늙었다.

당시 제국 원로의원회의 수장이자 강력한 배틀메이지였다. 황제의 장인이자 조언자로서 '다섯 동료들'(Five Companions)의 일원이기도 했다.

하지만 매니마코는 처음부터 드래곤파이어의 점화 따위는 생각도 하지 않고 있었으며 왕의 아뮬렛의 힘을 이용해서 몰라그 발의 오블리비언 차원인 콜드하버를 넌과 융합시켜 버리는 후에 소울버스트라고 불리게 되는 사건을 일으켜 버렸다. 바렌은 소울버스트가 일어나는 혼란 와중에 실종되어 버렸고, 그는 바렌의 실종 이후 바렌의 미망인이자 자신의 여섯째 딸인 클리비아 탄을 섭정 여황제로 내세워 제국을 장악했으며 결국 몰라그 발의 수하인 매니마코를 도와 제국을 타락시키는데 일조하게 된다.

또한 시로딜을 여행 중이던 왕위 계승 전의 아이렌 여왕을 고문하여, 아이렌이 타락한 제국에 환멸감을 느끼게 해 이를 몰아내고 탐리엘을 구원해야 한다는 사상을 품게 만든다. 안그래도 안좋은 상황에 적을 늘리는 패기

여담으로 제이거탄과 성씨가 같다. 조상인지는 불명. 그런데 심증상 조상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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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가 전개되는 도중에 플레이어와 예언자에게 구조 요청을 보낸다. 가문의 위세와 시로딜의 안정을 위해서매니마코와 함께 행동하기는 했지만 알고 보니 쓰고 버리는 말이 되어버린 것을 알고 탈출하기 위해 사이 사한의 위치를 안다고 구라를 치면서 구조 요청을 한 것. 갑자기 매니마코를 배반한 이유는 역시나 뼈속까지 계산적인 정치가인데다 탐리엘이 사라져 버리면 다스리고 말고 할 것도 없기 때문. 성격 또한 이기적, 냉소적, 계산적인 완벽한 비호감적 인물이라 입만 열었다 하면 리리스와 사이로부터 "닥쳐 탄" 이라는 소리를 듣는다. 메인 스토리 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주요 조력자 NPC중 하나를 희생해야 하는 시점이 오는데 네명의 조력자 NPC 중에서 아브너 탄만이 제물로 사용될 수 없게 퀘스트가 디자인 되어 있다. 대놓고 비호감적인 인물이기에 다수의 플래이어가 탄을 죽일것이 뻔했기 때문에 제작진이 플레이어들에게 농간을 부린다고 많은 플래이어들이 불평을 표했었다.

매우 속물적인 인물이다. 또한, 예언자의 정체를 밝히는 데 결정적인 단서를 주며, 마법 능력도 상당해서 그 매니마코와 1:1 대결로 매니마코의 공격을 버틸수 있을 정도의 능력도 있다. 아무래도 제이거탄의 조상 맞을 듯 하다. 기회주의자+마법능력+시커먼 야망 전부 계승된 것이기 때문.그조상에 그후손

왕의 아뮬렛을 이용해서 주인공에게 힘을 부여하는 일이 끝나자 마자 주인공과 동료들을 배신하고 왕의 아뮬렛을 먹튀(...) 해버린다. 하지만 메레디아나 다른 인물들의 말을 들어 보았을때 그는 아뮬렛의 힘을 이끌어 내지 못할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