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펠란드라


アフェランドラ

성우는 오카무라 아케미[1]/강시현(대원방송), 류점희(투니버스(!)). 생일은 8월 1일.

스위트피와 마찬가지로 루피를 최초로 발견한 여인섬 주민이다. 마가렛, 스위트피와 친구이며, 처음 등장했을 때는 호국 전사의 멤버였으나 2년 후에는 앞의 두 사람과 함께 구사 해적단에 들어가게 된다.

미인이지만 덩치가 매우 크다. 거인족이나 시라호시만큼은 아니지만, 작화상 보통 여자보다 세 곱절은 커 보인다. 마가렛 키가 아펠란드라 무릎 정도. 거인족과 혼혈일 수도 있지만, 썬더소니아랑 마리골드도 그만큼 크기 때문에 그냥 덩치가 큰 것일 수도 있다. 원피스 자체가 남녀불문 어마어마하게 큰 캐릭터들이 넘쳐나는 만화다. 신장이 4~5m짜리는 흔하게 나온다. 참고로 덩치가 큰 만큼 가슴 둘레도 크다. 루피가 도망치다가 아펠란드라의 가슴에 튕기기도 했다.

Aphelandra_Compared_to_Normal_Human.png

아펠란드라의 체격을 실감할 수 있는 한 컷. 저 엄청난 작붕은 무시하자 적어도 키만큼은 삼대장과 동급 또는 그 이상일 것이라 추측된다. 평소에는 천연에 가까운 성격이지만 마가렛이 루피를 변호할 때 스위트피와 함께 같이 죄를 짊어지려고 했을 정도로 의리도 있다. 외모와 성격이 돋보여서 그런지 마가렛 못지않게 인기도 많고 팬아트도 많은 편이다. 상징하는 꽃은 이름과 같은 아펠란드라(Aphelandra).
  1. 나미와 겹치지만, 연기와 음색이 매우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