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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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타워 홈페이지

1 개요

경상남도 양산시 양산신도시에 있는 타워.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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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N서울타워대구광역시대구타워에 이어 대한민국에서 세 번째로 높은 160m의 타워이다. 중앙고속도로지선 주행 중이나 부산 도시철도 2호선 전동차 안에서도 창 밖으로 매우 눈에 띄는 곳에 있어 나름대로 중소도시 양산시랜드마크 역할을 하고 있다. 나지막한 산 위에 있는 다른 타워들과 달리 평지에 세워져 있어서 지나가면서도 훨씬 가까이서 볼 수 있다.

양산의 도시 규모에 비해 지나치게 커보이는 규모 때문에 세금낭비가 아닐까 오해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 타워는 원래부터 있었던 생활폐기물 자원회수시설[1]의 굴뚝을 리모델링해서 전망대와 레스토랑을 설치한 것으로, 예산을 적게 사용해 큰 효과를 본 모범적인 사례로 인용되고 있다. 물론 국내의 다른 주요 타워들과 마찬가지로 KNN부산MBC의 전파를 송출하는 기능도 하고 있다.

준공 당시에는 전망대 윗층(6층)은 레스토랑으로, 아랫층(5층)은 홍보관으로 되어있었지만 현재는 바뀌어서 아랫층은 북카페, 윗층이 홍보관으로 바뀐 상태이다.

참고로 입장료가 없어서 부담없이 타워건물에 들어가볼수 있다. 단, 5층 북카페는 매일 열려있지만 6층 홍보관은 월요일에 휴관하니 참조하자.

3 교통

대중교통으로 가장 가까운 접근법은 부산 도시철도 2호선 남양산역에서 내려서 1번 출구로 나와 역 좌측 뒤편의 보행자용 다리를 타고 양산천을 건너가는 것인데 이 보행자용 다리가 발 아래가 비치고 높은데다 좁아서 건너기 힘들었지만 넓은 다리를 새로 지었다.

양산시 시내버스 15, 107, 113, 127, 128, 128-1, 138, 23-002(심야), 57, 67번이나 직행1200, 1300, 1500을 타고 올 수도 있다.

자가용으로 오는 경우 중앙고속도로지선 남양산IC 바로 옆이다.
  1. 쓰레기를 태우는 소각시설. 참고로 구리에는 구리타워가 있으며 하남에도 유니온타워라는 비슷한 시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