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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필 | ||
| 파일:Attachment/어둠의 힘(가면라이더 아기토)/overlord.jpg | ||
| 이름 | 闇の力 | |
| 성별 | 남성 | |
| 소속 | 로드(언노운) | |
| 주요 출연작 | 가면라이더 아기토 | |
| 인물 유형 | 악역, 보스 | |
| 첫 등장 | 제3의 전사 (가면라이더 아기토 에피소드 5) | |
| 배우 | 하네오 레이 | |
| 카미키 류노스케 (소년 형태) | ||
| 한국판 성우 | 이상범[1](극장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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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이세이 라이더 시리즈의 최종 보스 | ||||
| 제1작 가면라이더 쿠우가 | → | 제2작 가면라이더 아기토 | → | 제3작 가면라이더 류우키 |
| 운 다그바 제바 | → | 어둠의 힘 | → | 가면라이더 오딘 |
가면라이더 아기토의 최종 보스. 이명은 "오버로드(Over Lord)." 인베스?!
역대 가면라이더 시리즈의 최종 보스 중 최강의 최종 보스.
로드(언노운)의 지배자인 수수께끼의 청년. 항상 검은 옷을 입고 등장하며 본편에선 나오지 않지만 "斗真(토마)"란 인간 이름을 가지고 있다. 반대로 그와 대치되는 존재인 "빛의 힘"은 인간 모습일 때는 항상 새하얀 옷을 입고 나온다. 오파츠에서 해독된 DNA를 통해 탄생했으며 처음엔 갓난아기로 태어났지만, 무서운 성장 속도를 보이면서 여성과 헷갈릴 정도의 미모를 지닌 청년으로 성장한다.
그 정체는 "어둠"을 구현화한 힘 그 자체이며, 인류의 창조주라고 할 수 있는 존재다. 즉, 본 작품의 세계관에선 사실상 신. 스케일로만 따지자면 가면라이더 시리즈, 아니 전 특촬물을 통틀어도 순위를 다툴 최강의 최종 보스 중 하나. 실제로 대상을 강제적으로 태워버리거나 시간을 정지시키고 상대의 힘[2]을 빼앗아버리고 별의 천제[3]를 조작하는 사기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방어벽으로 상대의 공격을 전부 막아버린다.
태초에는 자신의 모습을 본따서 만들어 낸 인류를 자신의 아이처럼 무엇보다도 사랑하고 있었다. 하지만 인간과 천사(엘 로드)의 싸움에서 빛의 엘이 인류에게 지혜=아기토의 힘을 나눠주었고, 자신이 제어할 수 없는 '아기토의 힘'에 두려움을 느낀다. 결국 이 싸움에서 인간이 패배하게 되고, 어둠의 힘은 대홍수를 일으켜 세계를 한 번 멸망시킨다. 하지만 사랑하는 인류를 모두 없애는 것을 주저했기 때문에, 전 인류와 생물들을 암수 한쌍씩 방주에 실어서 살아남게 한다.
빛의 엘은 마지막 힘을 쥐어짜 인류에게 '아기토의 힘'을 퍼트렸기 때문에, 먼 미래에서 다시 '아기토의 힘'을 각성했을 경우를 대비해 아기토가 될 수 있는 인간을 말살시키도록 엘 로드를 놔두었으며, 자신도 다시 현세에 부활할 수 있도록 오파츠에 자신의 유전자 정보를 남겨두었다.
이후 현대에 소생한 "어둠의 힘"은 아기토를 근절하려 하면서, 처음엔 자신의 손으로 아카츠키 호 사건의 생존자였던 미우라 토모코를 살해했지만, 자신이 사랑하는 인류(인간)를 자신의 손으로 죽였다는 사실에 커다란 정신적인 충격에 빠지게 된다.
그 후회 때문에 경찰에게 체포되어 정신병 환자로서 경찰 병원의 병실에 틀어박히고는, 자신의 사도인 언노운과 사와키 테츠야(진짜 츠가미 쇼이치)를 시켜 아기토를 없애는 방법을 선택한다.
나중에는 아기토가 자신의 생각 이상으로 강대해졌다는 것을 깨닫게 되어, 최종적으론 인류를 단념하고 다시 인류 전체를 말살하려고 했다.[4] 하지만 결국 츠가미 쇼이치(진짜 사와키 테츠야)=아기토에 의해 저지되었고, 결국 육체가 파괴된 후 인류의 장래를 지켜보기로 생각을 고치고는 조용히 자취를 감추었다.
'어둠의 힘'이기에 전작의 그론기나 쿠우가와 관련이 있다고 하지만, 정작 쿠우가 본편에선 쥐뿔도 안 나오며 공식 사이드 스토리에서도 어둠이고 빛이고 뭐고 자연만 숭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