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샛길

こおりのぬけみち Ice Path

황토마을검은먹시티를 잇는 던전으로, 말그대로 얼음 타입의 포켓몬들이 출몰하는 곳이다. 비전머신 폭포오르기를 얻을 수 있다. 중간중간 황토마을 체육관처럼 얼음에 미끄러지는 지역이 존재하는데 돌파하는데에 상당한 난이도를 자랑하며 포켓몬도 끊임없이 튀어나오기 때문에 스프레이도 없고 공략집도 없다면 게임기를 던져버릴 정도의 짜증을 불러일으킨다.

출현하는 포켓몬은 꾸꾸리, 루주라, 딜리버드[1], 골뱃 등이 있고 크리스탈 버전에서는 은빛산에서만 출현하던 포푸니를 여기서 만날 수 있다.

2세대 금/은 버전에선 그냥 얼음 깔린 어두운 동굴의 모습이였지만, 크리스탈 버전에서는 새파란 배경의 제대로 추워 보이는(…) 배경으로 리파인되었다. 물론 4세대 리메이크에선 제대로 얼어붙어있다.
금/은
크리스탈
하트골드/소울실버


여담으로, 당시 게임을 플레이하던 수많은 사람들이 이 곳의 이름을 얼음샛길이라고 부르지 않고 얼음동굴, 얼어붙은 동굴이라고 불렀다. 구멍에다가 바위 떨구고 미끌미끌 하면서 지나가는게 무슨 샛길?

어둠의동굴, 야돈의우물(금/은/크리스탈 한정), 쌍둥이섬(하트골드/소울실버 한정)과 BGM을 공유한다.
  1. 금/하트골드버전에서는 출현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