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티치(Fate 시리즈)

3장 애니메이션 CM
1단계
(기본)
2단계
(1~2차 재림)
3단계
(3차 재림)
프로필
클래스라이더
키 / 몸무게210cm / 114kg
출전사실(史実)
지역카리브해
속성혼돈 악
성별남성
좋아하는 것아이들과 노는 것
싫어하는 것-

1 개요

Fate/Grand Order에 등장하는 서번트. 성우는 사이젠 타다히사[1], 캐릭터 디자인과 일러스트는 아넨엘베의 하루 코믹스판 작가 B스케, 설정 담당은 히가시데 유이치로.

이마와 코선을 따르는 흉터가 새겨진 해적시대를 풍미한 전설의 해적. 3차 영기재림 이전에는 일반 선원 같은 인상이지만 3차 영기재림을 하면 해적 선장의 포스를 풍긴다. 애니메이션 PV에서 잠깐 스쳐지나갈 때는 흉터가 없어 누구인지 의견이 분분했으나, 히가시데 유이치로의 트윗으로 티치가 맞음이 확정됐다.

대사와 성능을 포함한 인게임 캐릭터에 대해서는 Fate/Grand Order/서번트/라이더/에드워드 티치 문서 참조.

1.1 성격

최종 재림 일러스트
팬아트 아닙니다. 의심 가면 최종 영기재림 시켜서 확인해보시길

향락적인 인생을 사는 해적. 언제나 장난치는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으며, 돈과 여자와 폭력을 좋아한다. 언제나 장난치는 듯한 상태라서 웃고 장난치면서도 사람을 죽인다. 허나 단순한 바보가 아니라 그 속에는 천재성이 숨겨져있어서 빈틈이 없다. 현대에 소환되면서 오타쿠 지식을 획득, 2ch 말투를 쓰고 변태 같은 언동을 하는 오타쿠 괴인이 되어버렸다.

이 깨는 모습은 작중에서 무슨 정신 공격처럼 묘사된다. 효과는 기절, 정신 놓음, 피부 발진 등등. 진명 안 가르쳐주면 오늘 밤 자기 꿈 꾼다고 말하자 마슈가 바로 이름을 밝히고, 화살이 더러워지는 느낌이라 에우리알레가 자신도 모르게 빗맞춘다.

성격이 참 거시기한데다가 여자만 보면 마구 들이대며 성희롱을 하기 때문에 그 착한 마슈도 경멸한다. 최종 영기재림의 이미지가 올바른 달빠의 행보를 밟고 있다. 들고 있는 두 피규어가 마슈마리인 건 덤. 타네다 리사 빠돌이?

어른들에게는 철저하게 엄격하고 거칠지만, 그를 동경하는 어린아이들은 예외라서 폭력을 휘두르지 않는다. 하지만 인품이 인품이다보니 로리콘으로 인식된다...

마스터는 나름 존중하는듯한 태도를 취하지만 지시나 의도는 무시하고 멋대로 행동한다. 다만 같은 속성(페티쉬)를 가진 인간이라면 비교적 마음이 맞을 거라고.

프란시스 드레이크를 보고 BBA(할멈)라고 비아냥거리지만 은근히 존경한다. 해적으로서의 드레이크가 아닌 별의 개척자로서의 드레이크를. 물론 그렇다고 안 싸우는 건 절대 아님(...). 본인 말로는 "소생에게 있어서 숙명의 라이벌. 소생이 죠나단이면 BBA는 D가 붙은 흡혈귀. 소생이 죠셉이면 BBA는 헌팅꾼. 소생이 모짜렐라 치즈라면 BBA는 둥글게 썬 토마토."라고.

참고로 이 사람은 브륜힐데사랑하는 자 특공 제외대상이다. 즉 브륜힐데에게도 사랑받지 못하는 자(...)라는 팬덤의 추측이 어느 정도 들이맞은 케이스.

1.2 인물 배경

에드워드 티치

식민지 무역으로 번영하는 배를 1번 약탈하면 막대한 부가 손에 들어온다, 그런 시대에 검은 수염, 에드워드 티치는 태어났다. 에드워드 티치가 본명인지 아닌지는 확실하지 않으며, 해적이 되기 전의 내력도 밝혀지지 않았다. 어찌되었든 그는 해적으로서 세상에 나타났고 눈 깜짝할 새에 대선단을 만들어냈다. 일반 뱃사람 뿐 아니라 다른 해적들에게도 검은 수염은 공포의 대상이었다. 덥수룩이 기른 수염 곳곳에 도화선이 엮었고, 번쩍이는 눈은 그야말로 지옥의 여신 그 자체였다나. 부하들 역시 그를 악마의 화신이라고 무서워했다.

영고성쇠, 검은수염 해적단도 서서히 궁지에 몰렸다. 군의 기습을 받은 검은 수염은 몇 안 되는 부하들과 함께 과감히 맞서 싸웠다. 도상(刀傷) 20개, 총알 5발을 맞고도 분노의 형상으로 싸움을 계속했지만 총을 장전하던 중 힘이 다해 쓰러져 사망했다.


대항해시대가 끝난 직후, 카리브해에서 공전의 "해적시대"가 시작되었다. 수많은 난폭한 사내들이 배를 꺼내 식민지 무역으로 번영하는 선박의 약탈해댔다. 당시엔 몫이 나눠지는 걸 고려하더라도 해적으로 약탈하는 것이 보통 배로 버는 것보다 훨씬 많았기에 다수의 인간들이 손쉽게 일확천금을 꿈꾸며 해적으로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그 중 한 사람이 해적으로서 전설을 만들어낸 검은 수염── 에드워드 티치다. 다만 에드워드 티치라는 이름이 본명인지는 확실하지 않고, 해적이 되기 전의 배경도 밝혀져 있지 않다. 확실한 것은 당시 유력한 해적 중 하나였던 벤자민 호니골드의 아래에서 일했단 것이다.

남의 밑에 붙는다는 것이 성에 맞지 않았는지 그는 곧 호니골드의 산하에서 이탈해 자신을 선장으로 해적단을 구성한다. 그리고 어느 날 강탈한 프랑스 선박 "라 콩코드"에 40문의 대포를 비치, '앤 여왕의 복수호'라 명명했다. 카리브해에서 가장 강력한 배를 손에 넣은 그의 해적 생업은 전성기를 맞이한 것이다. 검은 수염의 별명은 카리브해에 널리 알려져, 일반 뱃사람은 물론이고 다른 해적과 부하들조차도 그의 포학을 두려워했다. 그 잔인함 때문에 검은 수염은 부하들에게조차 악마의 화신이라고 믿어지고 있었다고 한다.

잔인함과 괴이함을 겸비한 그이지만, 세계각국의 해적대책이 세워지면서 그의 활동에도 그림자가 지기 시작한다. 영국 왕의 사면 덕에 일단은 해적 생업에서 은퇴했지만, 전혀 기죽지 않고 다른 곳에서 해적노릇을 다시 시작한 그에게 결국 토벌명령이 내려졌다. 군선에 의한 기습을 받은 검은수염은 불과 스무 명의 부하들과 함께 과감하게 맞서 싸웠다. 수십 개 이상의 검상, 다섯 발의 총탄을 받아도 분노한 형상으로 싸움이 계속했지만, 총의 장전 도중에 결국 쓰러졌다고 한다.

전설에서 일컫기를, 검은 수염은 목이 잘렸다고 한다. 목은 뱃머리에 매달렸지만 몸통은 바다에 던져 버려졌다. 그러자 삼 일 밤낮 동안 몸통이 목을 찾아 배 주변을 계속 해엄쳤다고───

영령으로서의 속성은 인(人).

사상 최고의 지명도를 지닌 대해적, 카리브 해의 악마, 검은 수염 에드워드 티치. 현대에 해적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상당수는 이 남자의 것이다보니 그에 상응하게 해적 최고의 지명도를 지녔다.

에드워드 티치의 트레이드 마크인 도화선도 머리와 수염에 붙어있다.

2 스테이터스

패러미터
근력 B+내구 A민첩 E마력 D행운 C보구 C

근력과 내구가 훌륭한데 민첩이 미묘하다. 작중묘사를 보면 충분히 강한 건 맞는 듯.

인게임에서는 맨손과 무릎으로 격투밖에 안 하는데, 세이버 워즈에서 말하길 상대와 밀착하기 위해서. 하지만 3장 스토리에서는 총도 쏜다. 세이버 워즈의 발언은 이벤트라서 개그 네타친 거고 실제로는 총 쏘는 듯. 사실 BBA와는 밀착하기 싫어서 총 쓴 거고 평소에는 격투하는 거라 카더라

2.1 스킬

■ 클래스 별 능력


랭크기승 스킬은 "폭풍의 항해자"로 인해 잃은 상태.
-

기승 스킬은 소유하지 않고 폭풍의 항해자가 대신한다. 하지만 드레이크는 있다.
 



랭크마력에 대항하는 수호력. 무효화는 불가능하고 대미지 수치를 다소 감소시킨다.
E

해적이라 그런지 최저치의 대마력을 보유하고 있다.
 
■ 고유 능력






랭크배라고 인식되는 것을 운용하는 재능.
집단의 리더로서의 능력도 필요하기 때문에 군략과 카리스마의 효과도 겸한 특수 스킬.
카리브 해에서 가장 무서운 해적인 검은 수염은 아주 뛰어난 배몰이이며, 여기저기 뻔뻔스레 돌아다녔다. 무서웠다니깐.
A

기승을 대신하는 배를 모는 스킬. A+랭크인 드레이크보단 저랭크. 그래도 초유명 해적답게 A랭크다.
 





랭크해적들의 독자적인 가치관에서 생겨난 특수 스킬. 저랭크의 정신오염, 용맹, 전투속행 등이 복합되었다.
부하에게 아무런 예고도 없이 폭력을 휘두르지만, 한편으론 검의 숲과 총알비를 향해 맹렬히 돌진하는 용맹함을 가진다.
B

복합스킬. 전투속행은 일화대로인데, 생전에도 도상 20개와 총알 5발을 먹고도 끝까지 싸우다가 사망했고, 작중에서도 중상 입은 채로 전투를 계속했으며 치명상입고도 꽤나 오래 살아남아 역습을 했다. 다만 부작용으로 성격이 좀 괴팍해진다고. 메리와 앤도 가지고 있다.
 






랭크상세불명
C

아군 전체의 HP 회복 & 자신을 제외한 아군 (여성) HP 회복하는 스킬이라는 뭔가 티치의 오덕스러운 면을 강조한 스킬이 나와버렸다... 마테리얼에서는 미표기.
힐링량이 여성에게 4000이라는 상당한 량을 회복시켜주기 때문에 상당히 쓸만하다. 스킬 설명에 자신 제외 여성이라고 적혀버려서 티치도 여성이냐는 농담도 나온다

2.2 보구

GIF
앤 여왕의 복수 - 퀸 앤즈 리벤지 (アン女王の復讐 / Queen Anne's Revenge)
랭크 : C++종류 : 대군보구레인지 : 1~20최대포착 : 300명
검은수염이 실제로 승선했던 배. 원래는 프랑스선이었지만 탈취한 검은수염에 의해 "앤 여왕의 복수"라고 이름 붙여진 해적선이 되었다.
적선에게 우선 40문의 대포를 처먹이고, 그 후 저급령이 된 부하들(이름은 없으며, 본인들도 '검은 수염의 부하'라는 것 밖에 모름)과 함께 맹렬히 덤벼든다.
'빼앗아가다' 는 것에 특화된 괴물선.
그 압도적인 양의 폭력은 다수의 보구라도 전력을 다할 것이다.
또한, 이 배는 바다에 한정한다면 "상시전개보구"로서 현현(顯現)한다. 하늘이나 땅으로도 나아갈 수 있지만, 그 때는 마력을 대량으로 소비한다.

그리고 이 배는 검은수염 이외에 동승한 서번트가 존재한다면, 대미지를 비약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힘이 있다.

▶ Fate/Grand Order Material 1권

함선 '앤 여왕의 복수 호'. 생전 티치가 사용한 함선이다.

보유 능력은 승선한 동료가 강하고 많을수록 마력이 윤택해지고 강해지는 것. 질이 높을수록, 수가 많을수록 배가 강해진다. 동료를 모아 대함대를 꾸려 대해적으로 악명을 떨친 일화의 구현으로 추정된다.

3장에서는 티치/헥토르/메리/앤/에릭 이렇게 다섯 명이 승선한 상태에서, 드레이크의 기함인 골든 하인드의 포격조차 장갑이 튕겨내버렸다.

일반적인 성배전쟁보다는 성배대전에서 더더욱 유용할 보구. 7:7로 진행되기 때문에 다 같이 탄다는 전제 하에서는 엄청난 방어력을 유지할 수 있다. 3장에선 티치도 겉으로 보기에는 상당히 이상한 서번트지만 실제로는 역량도 꽤나 뛰어나다는 듯한 언급이 나오는데, 거기에 보구까지 강력해진다면....

3 작중 행적

3장의 주요 등장인물. 중간 보스 포지션이다.

첫 등장인 폭풍우 속에서 드레이크와 맞붙은 것. 실루엣으로만 나오며, www하고 웃는다. 드레이크는 포격이 전혀 안 먹혀서 후퇴한다.

이후 휘하 해적선과 혈부왕 에릭을 통해 존재가 암시되고, 5절에서 제대로 등장한다. 그 직전 해적기 분석이 끝난 Dr.로만이 에드워드 티치라는 걸 알려줘서 긴장하지만... 직후 그 말투와 행동에 쇼크를 먹어 드레이크는 정신적으로 죽고 마슈는 피부에 소름이 돋으며 호흡곤란이 오고 주인공도 순간 기절할 뻔할 정도. 부하인 앤&메리도 혐오스러워한다. 티치가 노리는 것은 드레이크의 진짜 성배와 카와이해서 할짝할짝 하고싶고 맨발로 밟아줬으면 하는 에우리알레. 만일 이걸 메두사스테노가 보면 어떻게 됐을까? 완전 산산조각 났겠지

긴 접전 끝에 마지막 결전에서 드레이크와 마슈를 포함, 아군 측 전원과 대등하게 싸우며 그의 전승대로 쓰러질 듯하면서도 결코 쓰러지지 않고 끝까지 버티다 헥토르의 배신으로 등 뒤에 창을 맞으며 리타이어, 성배를 빼앗긴다. 이때 그 헥토르"바보를 연기하는 천재라 귀찮다. 늘 알게모르게 등 뒤로 총을 겨누고 있어 틈을 찾기 힘들었다." 앤과 메리도 한심한 눈길로 보지만 끝까지 함께 싸운걸로 보아 능력은 확실히 인정 받은 듯.

게다가 사실 아직도 살아있었다. 에우리알레를 납치해 가는 헥토르에게 빈사 상태에서도 총알을 먹인다! 헥토르가 그 끈질김에 혀를 내두르자 자신도 그게 마지막 한 발이었다고 말하긴 하지만. 헥토르가 후퇴하고 나서도 드레이크 일행과 한참을 떠들며(...) 드레이크를 BBA버스터 버스터 아츠라 부르며 놀리지만 최후의 순간에는 "자신이 가장 경애하고 존경하는 드레이크가 지켜보는 최후를 맞이할 수 있어 최고다"라고 말하며 최후를 맞이한다.
 


막간의 이야기에서는 해적판 코미케 가서 드레이크 BBA 원화집 사려고 고군분투하는 내용. 다 죽어가는 것처럼 말하고 사라지지만 사실 영체화. 원화집 구한 걸 주자 벌떡 일어나서 wwwww를 남발한다. 지친 주인공과 마슈는 그대로 귀환.

세이버 워즈에선 세이버 릴리에게 이연속으로 고간(...)에 칼리번을 직격으로 맞게 되고 이어 발렌타인 이벤트에서도 1장부터 등장, "리얼충 폭발해라!"라면서 날뛰다가 메피스토에게 폭발당하고 앗사이 선생님이라면서 스파르타쿠스를 불러낸다던가 하다가 최후에 저 하늘의 별(...)이 되었다. 그오에 있어 얻어맞는 역할로 뽑힌듯

페그오 공경 콜라보 이벤트에서는 604호에서 등장...인데 명칭이 잡몹에 붙는 해적 E...참고로 604호의 실제 보스 서번트는 앤 보니&메리 리드.

페그오 수영복 이벤트에서는 스토리 초반에 잠깐 나왔다가 리타이어. 메리 리드에게 신체 접촉을 빌미로 통나무를 탄 채 하룻동안 바다를 떠돌며 정찰하지만, 이후 주인공 일행에게 도착했을 땐 소멸을 앞둘 정도의 치명상을 입은 상황이었다. 주인공 일행이 떨어진 섬이 무인도라는 사실을 밝힌 후, 메리에게 약속한 신체 접촉을 부탁하지만 하이터치 한 번으로 퉁치는 것으로 끝나게 된다. 그리고 하렘 라이프를 눈 앞에 두고 좌절된 것에 한탄하며 소멸한다. 이후 앤&메리 호부 퀘스트에서 검은수염의 원념이라는 모습(외형은 쉐도우 서번트)으로 등장. 때려잡으면 웬지 고스트 계열이 드랍하는 고스트 랜턴을 떨군다(...).

페그오 프리야 콜라보 이벤트에서는 초반부에서 이리야가 마법소녀라는거에 하악대다가 퇴장후 메인 퀘스트 종료후 마법신사(...)라는 명칭으로 질 드 레,팬텀,딜무드와 같이 튀어나와서 후반부 전개를 담당한다. 문제는 여기서 보스로 나오는 티치는 뜬금없이 클래스가 버서커(...).그래서 맞으면 아프지만 배로 두들겨 패줄수도 있다. 그리고 캐스터 이리야의 상호 대사도 존재하는데(...) 확실히 위험하다...

4 기타

일러스트레이터 코멘트

설마하던 오타쿠 설정에 크게 웃었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거기에 맞춰서 표정은 전체적으로 코미컬한 느낌으로 했습니다만, 화내는 얼굴만큼은 조금 살기등등해도 좋았으려나 생각합니다. 기분나쁜 홍조표정이 마음에 듭니다. 듀후. 기회가 온다면 관록있는 검은수염도 그려보고 싶네요.

▶ B스케

생긴 게 꽤나 히그마를 닮아서 회자됐다. 사실 타고 다니는게 이 놈이라서 라이더다. 그래서인지 이런 드립도 있다...

괜찮은 인게임 성능과 독특한 캐릭터성 때문에 팬덤에서는 평이 의외로 좋다. 대 브륀힐데 최종병기(?) 취급을 받기도...

국내 팬덤에서의 별명은 육갓. 2성답지 않은 성능 및 인연퀘의 동인지 드립 덕분에 이름을 '갓갓갓갓 갓갓'이라 바꿔부르던 게 줄여서 육갓으로 바뀐 거다.

쏘고 빼앗고 먹고 범하고 죽여라.

즐겁게 살고 즐겁게 죽어라.
유쾌하게, 유열하게, 유락에 빠지며,
그럼에도 아직 부족하다, 부족하다고 절규하며
발버둥치며 죽어가라.
죽음을 슬퍼할 필요도 없고, 살해를 후회할 필요도 없다.
무엇보다 우리는 해적이고, 태어날 때부터 지옥에 떨어질 게 결정되어 있으니까.
자, 사랑하는 배와 함께 즐겁게 유쾌하게 죽어보자꾸나!

인연예장 - 지난 날의 영광

에드워드 티치의 전용예장인 지난 날의 영광이 에드워드 티치 답지만 Fate의 티치답지는 않은 폭풍간지를 자랑한다. 마테리얼에서도 설정화를 보면 의외로 진짜 잔인한 해적의 인상이 살아있다.

Fate/strange Fake 에서 프란체스카가 시그마가 서번트 소환에 쓰도록 준비한 촉매중 검은 수염의 보물이 있었지만 시그마는 무촉매 소환을 선택했다. 그래도 두번째로 나은 촉매였다는게 함정.
  1. 헤라클레스, 게오르기우스와 중복. 목소리 톤과 인상이 크게 달라 충격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