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 액션 리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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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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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에 나왔던 엘리베이터 액션의 후속작. 12년만에 나온 후속작답게 캐릭터를 선택하거나 무기를 선택하는 식으로 액션이 다양한 것은 물론, 2인 플레이 지원이나 비주얼적인 부분도 강화되었으며 전작의 엘리베이터 액션 역시 가능하지만, 전작에 비하면 게임 템포가 느린 편이다. 총 6스테이지로 최종 목적은 핵무기 발사 저지.

1스테이지 초반은 원작과 비슷한 형태로 시작하다가 어느정도 내려오고나면 갑자기 최종보스가 탄 헬기에 의해 건물 윗부분, 즉 원작과 유사하던 구간이 파괴되는데, 이는 전작과의 차별을 강조하는 연출로 볼 수 있다.

원본에 비해 색감이 다채로워진 것은 물론 이동/탑승 가능한 지형과 세세한 묘사 덕분에 재미가 보강된다. 엘리베이터의 형태도 각각 다르며 공사장에서 쓸 법한 것도 있다. 참고로 당연하지만 상승하는 엘리베이터 위에 있으면 천장에 짓눌려서 죽게 되는데 이건 무적치트로도 못막는다.

마지막 미션은 제한시간이 있는데, 이 시간 내에 보스를 죽였느냐 못 했느냐에 따라 배드 엔딩과 보통 엔딩으로 나뉜다. 참고로 보통 엔딩은 말 그대로 밋밋하다(…).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

2 플레이어블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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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가능 인원은 3명이며, 2인 플레이시 캐릭터 중복 선택은 불가능하다. 그래봤자 치트쓰면 뚫린다

  • 커트 브래드 필드 (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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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23세. 금발의 긴머리 휘날리는 주인공으로서, 스피드 타입이다. 글록18 기본무장에 AK-47 혹은 MM-1 로켓런처로 업그레이드 가능. 보조무기는 수류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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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의 홍일점으로서 나이는 21세. 갈색 롱헤어에 빨간 탱크탑 복장. 당연한 얘기지만 실제 전장에서 이런 복장이면 끔살당한다(...) 체력은 가장 낮고 스피드가 중간이지만 사격이 제일 빠르다. 베레타 M92F 기본무장에 MP5K 기관총 혹은 ARWEN 37 로켓런처로 업그레이드 가능. 보조무기는 소이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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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32세의 덩치. 체력이 높고 파워가 강하다. 데저트 이글 기본무장에 M60 혹은 80mm 무반동 라이플로 업그레이드 가능. 람보냐 보조무기는 센서 폭탄.

3 엔딩

최종장의 핵미사일 투하 여부에 따라 엔딩 내용이 결정된다. 그런데 배드와 노멀 뿐이고 해피 엔딩이 있는지는 추가바람
또한, 노멀 엔딩역시 현재로선 추측이기 때문에 오류가 있을 경우 수정바람.

제한 시간 내에 최종보스의 핵 미사일을 막지 못하고 벽을 열어 버릴 경우에 발생.
도시가 핵의 영향으로 황폐화되는 사진이 나오고 이후 "YOUR MISSION IS OVER." 라는 텍스트가 뜬 이후 게임 오버 표시도 뜨지 않고 랭킹창으로 직행한다.

제한 시간 내에 최종보스를 제거하고 벽을 차단해 핵미사일 발사를 저지할 시 발생.
처음 보는 사람들은 노멀이나 배드나 둘다 미사일이 발사되기에 의문을 표하는데, 배드 엔딩은 위의 해치가 열려 발사되는 것이고 노멀은 막아서 아예 못 나가게 하는 것.
다만 미사일 자체는 이미 발사된 상태에서 벽에 들이받은 것인데다 들이박음과 동시에 화면이 하얘지며 점점 페이드 아웃 되어 가는 것을 보면 주인공들과 동귀어진했을 가능성이 크다.
뭥미 이런 걸 보려고 난 코인러쉬를 한 것인가

만약 이것이 맞다면 역시 타이토다운 엔딩이라 할 수 있겠다(...). 미녀 여캐가 있지만 그래봤자 자비는 없다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