옌더파

중화민국군의 역대 참모총장
23대 가오광치24대 옌더파25대 (현직)
중화민국군 육군의 역대 육군사령
4대 리샹저우5대 옌더파6대 추궈정
옌더파(嚴德發)
복무중화민국 육군
기간1975년 ~ 현재
임관육군관교 44기
최종계급상장
최종보직참모총장
주요보직육군사령, 부참모총장

1 개요

중화민국군의 24대 참모총장(한국의 합참의장)이다. 5대 육군사령을 지내기도 했다. 계급은 육군2급상장으로 대한민국 국군의 대장에 상당한다.

2 생애

1952년에 태어났으며 1971년 육군군관학교 44기로 입학해 1975년에 소위로 임관했다.[1] 병과는 기갑이었다. 1999년 육군소장으로 진급해 제373기갑여단장을 지냈고 제49사단장, 8군단 참모장 등을 거쳤다. 2006년에는 육군기갑학교장을 지냈고 같은 해 7월 1일에 중장으로 진급했다.

2007년에는 육군사령부 참모장에 올랐고 2008년에 제8군단장, 2010년에 육군사령부 부사령(육군참모차장)으로 영전했다. 2011년에는 국방부[2] 부참모총장으로 옮겼고 군비부부장을 지내다가 2014년에 다시 육군으로 돌아와 육군사령을 지냈다.

2015년에 참모총장인 가오광치가 국방부장으로 영전하면서 공석이 된 참모총장으로 이동했다. 문민통제와 거리가 멀어 국방부장을 현직 최고위 군인들이 차례대로 이어 받는 중화민국군의 특성을 고려할 때 옌더파 상장도 다음 국방부장에 오를 가능성이 높으나 차이잉원이 총통에 당선될 경우 문민을 국방부장에 앉힐 수도 있다. 하지만 차이잉원이 군부와 친한 편이라 군부를 배려한 인사를 할 가능성도 있다.
  1. 한국으로 치면 육사 31기와 동기급이다. 육사 31기로는 한민구 대장이 있는데 한민구 대장이 합참의장을 맡았던 때가 2010년부터 2011년까지였음을 생각하면 중화민국군도 중국 인민해방군까지는 아니지만 인사적체가 꽤 심하다는 걸 알 수 있다.
  2. 대만에서는 국방부가 합참 역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