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트슨

otsen

대한민국소설가. 1980년36살. 오트슨은 필명으로 진명은 본명은 오진명. 대표작은 《갑각 나비》, 《미얄의 추천》. 이 중 갑각 나비는 아직 출판되지 않았다.

1 소개

소설 사이트 드림워커에서 연재된 갑각 나비로 개념차고 신선한 전개와 실험적인 형식으로 많은 팬들을 낳았으며 1편 연재당 4개월 걸리는 계간 연재로는 많은 독자를 나락으로 밀어넣었다. 자세한 건 갑각 나비 항목 참조.

그러다가 1년 이상 연중해 독자들도 다 나가 떨어지니 시드노벨에서 갑작스런 발표가 있었다. 오트슨이 새로운 소설 미얄의 추천을 쓴다는 이야기. 그 후 독자와 출판사까지 충격에 빠트릴 정도로 착실한 성실연재를 했다. 미얄의 추천 4권의 '한달에 한권'은 편집부에서도 충격을 받았다는 사람은 꽤 많다.

1부 미얄의 추천은 5권으로 끝낸 후, 6권부터 2부에 해당하는 미얄의 정장으로 시리즈명이 변경되었다. 하지만 현재 미얄의 정장은 1권만 나오고 신간이 안 나오고 있는 상태. 결국 1년 반만에 7권 발매가 확정되긴 했다. 이제야 마감 엄수의 검이 빛을 발한 모양이다.

2009년 7월 15일부터는 다음 문학 속 세상에서 '고딕삼겹살'을 연재한다고 했었으나 연재가 되지 않는 상태. 2009년 8월13일 이타카 편집부 측에서는 오트슨이 일정에 맞추어 '고딕삼겹살'의 원고를 마감하였지만, 편집부측에서 이 작품에 대한 중요성을 크게 인식, 마케팅을 위해 연재시작일을 미뤘다고 밝힌 상태. 결국 고딕삼겹살의 내용을 손보고 잘라내서 괴담갑으로 펴냈다.

갑각 나비의 BL드립이나 미얄 시리즈의 EDPS로 볼때 이 작가도 상당한 레벨의 덕력을 갖춘 부남자변태라 추정된다. 성우를 갑각 나비의 캐릭터에 대입하는 개그가 포인트.

이글루스에 블로그를 갖고 있으나 운영하지는 않고 봉인하고 있는 상태이며 가끔씩 무슨 일이 있을 때만 잠깐 포스팅을 올린 뒤 나중에 삭제한다.

또한 갑각 나비를 2011년 후반기 중에 재개하고 2012년까지 완결시키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상태. 이유는 세계 멸망 전에는 이 작품을 완결시키고 싶어서라고. 그러나 2014년이 지난 지금 그의 갑각 나비완결은 역시나 이루지 못한 목표가 되었다. 멸망론이 바닥났으니 이제는 언제 완결을 볼지 장담 할 수 없을 듯. 좋아 그럼 갑각 나비 완결을 보기 위해 지구를 멸망시키자!또한 구체적인 일정을 잡지는 않았으나 갑각나비의 출판 역시 고려는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서는 작가가 나중에 따로 밝힐 것이라고. # 아마 진짜로 나오면 한바탕 난리가 날 것 같다. 2012년엔 드림워커에 연재란이 만들어져서 신챕터인 마견이 올라오기도 했지만 결국 문을 닫았다.

2011년 10월 신간으로 미얄 시리즈 스핀오프 《허공 말뚝이》가 발매되었다. 미얄의 추천정장 사이에 벌어진 사건을 다루고 있다. 2013년 1월 신간으로 《허공 말뚝이》2부가 발행되었다. 허공 말뚝이는 나올 때마다 2권씩 나왔다. 이후 현재까지 연재 소식은 전혀 없다...

넥슨 게임 클로저스의 스토리 라이터를 맡고 있어 개인 작품 출간은 요원할 듯 싶다. 그래도 짬짬히 쓰고는 있다고.[1]

필명인 오트슨은, 자신의 성씨 '오'에 셜록 홈즈의 조수 '와트슨'을 합친 것이라고 한다. 예전에 이타카 홈페이지의 실수로 필명인 '오트슨' 대신에 '오진명'이라는 이름이 게시된 적이 있는데 이게 진짜 이름일지 어떨지는 불명.
과거 오진명이란 이름으로 갑각나비가 연재되었던 시기가 있었던 걸 보면 확실한 듯하다.

또 허공 말뚝이 2부를 봤을 때 위키러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
그럼 이 항목도 보고 있으려나? 보고 있나, 이 뻔뻔한 철면피 양반아

2 비판

3가지 단어로 요약 가능하다. 메리수, 중2병, 유리멘탈 실사판트레이너

극단적으로 느린 연재속도로 유명[2]하다. 현재 완결이 없는 작가며 앞으로도 완결작이 나올 가능성은...

자기 글에서 마음에 드는 여캐를 무조건 괴롭히다 끔살시키는 매우 나쁜 버릇이 있다.모에 살해자[3][4] 반대로 마음에 안 드는 여캐는 살린다(...). 실제의 작가 후기에서도'XX가 좋아졌습니다. 그러서 더욱 괴롭히기로 했습니다.' 라는 후기를 남기기도... 그리고 좋아하는 여캐들이 하나같이[5] 성격이 안좋거나 악녀라는걸 생각하면 악녀페티시가 있는게 아닐까 의심된다.

캐릭터에 이입을 하려는 경향이 있다. 자신과 비슷한 성격의 캐릭터유저들은 입을 모아 까지만 막장 행각을 벌임에도 전혀 까이지 않으며 정의롭고 사려깊은 하피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인 홍시영과 유하나를 좋아는 등 단순히 오트슨의 취향 하나 때문에 선악이 비교적 뚜렷했던 클로저스 내에서 악역 미화의 가능성이 내포하는 셈. 게다가 이 문제는 하피만의 문제가 아니라 티나에서도 이어지며, 이쪽은 아예 대놓고 악역 미화를 염두해두고 만들어진 캐릭터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대우가 좋다. 수많은 목숨을 앗아간 살인기계인데도 지금 살인을 싫어한다는 이유로 주위 사람들에게 엄청난 동정과 놀라움을 받아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녀를 호의적으로 대한다. 그 후에는 유하나에게 자신을 죽이라고 했고, 갱생 과정을 거치고 있지만 여전히 소유욕을 드러내는 등 아직은 글러먹은(...) 유하나가 죽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그것에 고마워 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니까 살인을 싫어한다는 이유로 갑자기 착한 사람 취급을 받는 노골적인 악역 미화를 강요하는 수준의 흐름이 나타나는데... 티나가 그렇게 폄하하는 어떤 전투광 마저 말만 험악하게 하지 실제로 살인까지 가는 적이 없다는 걸 보면, 그 자체가 살인 전적이 있음에도 단순히 사람 죽이기를 싫어하고 사상이 정의롭고 선한 사람을 따르면서도 기계의 냉철함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주위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는 훈계형 및 완성형 캐릭터의 모습을 보여주는 티나는 명백한 악역 미화, 캐릭터 편애다.공교롭게도 마고열 역시 이러한 억지 주인공 띄우기 및 일방적인 악역 미화 흐름 강요가 잘 나타난다. 또 다른 공통점으로는 티나 루트에서는 NPC들의 역할이 상대적으로 적어지고, 무조건 티나를 지지하며 티나의 정의로움과 냉철함을 존경하거나 티나의 지적을 찬양한다. 누군가가 생각나지 않는가?

문제는 티나는 로봇인 관계로 말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여 곡해를 하고, 말귀를 못알아듣고, 마이페이스이며, 지나치게 이상주의적인 등 분명 결함이 존재하는 캐릭터인데, 이 캐릭터를 띄워주기 위해 티나와 비슷한 성향을 가진 트레이너가 졸지에 완성형 캐릭터 취급이 되어 리더로서의 결함이 치명적인 트레이너를 따르는게 정당화 된 반면 나타가 티나와 다르게 정의에 대한 우선순위가 낮고 현실적이고 강경한 성향이라는 이유로 작중에서 끝도없이 부정당하고 매도당한다. 오트슨의 그간 행적을 볼때 자신과 비슷한 캐릭터가 까이는게 싫어서 일부러 저런 캐릭터를 넣었을 가능성도 충분하다. 마침 오트슨의 예전 작품 중 갑각나비에서 티나와 비슷한 소녀 외형의 절대 부정당하지 않는 완성형 캐릭터가 나오기도 했으니.

이렇듯 자기 취향을 넣느라 기존 설정을 붕괴시키는 짓거리를 수시로 저지른다는게 문제. 실제로 팬들 사이에선 글을 자위하듯이 쓴다라는 의견이 있고 그의 작품을 아는 사람이라면 다들 인정할 수 밖에 없을것이다. 홍시영유하나처럼 성격이 나쁜 여자 캐릭터는 작가본인이 편애 하고 있는 게 뻔히 보여서 불편할 정도로 취급이 좋고, 그 캐릭터들을 위해 작위적이며 일방적인 전개 및 캐릭터 왜곡과 붕괴를 남발하고 있다.

특히 나타, 하피 유저들에겐 주적이다. 나타는 캐릭터성 평가가 가장 좋은 캐릭터로써 설정덕후&스토리덕후들의 지지가 탄탄한 캐릭터인데, 뒤로 갈수록(하피 이후) 가장 심각한 캐릭터 붕괴를 일으키고 있고, 하피는 정의감이 강하고 사려깊은 인물로 묘사됨에도 갑자기 그동안 자신을 학대한 사람에게 사랑을 느끼질 않나, 약한 팀원에게 자기 스트레스를 푸는 등 이해하기 힘든 행동을 해서 유저들 사이에서 이해가 안되서 까이는 수준.[6] 그래도 군수부턴 나타는 불량아로, 하피는 고문 트라우마에 시달리지만 눈물을 감추고 팀원을 조율하는 사려깊은 어른으로 돌아왔다.

애초에 클로저스는 유저가 플레이하는 캐릭터가 주인공이 되는, 캐릭터 각각의 개성이 필요한 게임이기에 오트슨과는 전혀 맞지 않다. 실제로 RESS가 직접 기획한 나타, 레비아 때까지는 G타워의 전개를 제외하고는 큰 문제가 없었는데 하피 때부터 오트슨의 고질병이 폭발했다.[7]

RESS의 캐릭터 부각 방식은 캐릭터에게 약점을 부과하여 그것을 극복하는, 왕도에 가깝지만 그렇기 때문에 반발이 적은 방식을 취하는데, 오트슨은 신 캐릭터를 띄우기 위해 기존 캐릭터들을 깎아내리는 심히 메리수스러운 방식을 쓴다. 클로저스는 인물로 인한 대립 구도가 이미 정해진데다 여러 캐릭터들을 부각시켜야 하는데 그런 면에서는 매우 좋지 않는 방식이다. 나타는 그렇다쳐도 절대 선에 가까운 레비아마저 홍시영을 사후 언급하지 않는데 조금 더 자신의 취향이 들어간 하피와 티나는 홍시영의 피해자임에도 불구하고 그녀가 죽은 뒤, 그녀를 측은하게 여기며 오트슨의 또다른 최애캐인 유하나를 감싸는 대사를 해댄다.

강한 여성이 약한 남성을 일방적으로 휘두르는 패턴을 무척이나 선호하는듯. 그의 모든 작품에서 나오며 특히 클로저스에선 아예 남발되는 수준이다. 이것은 취향차이로 넘어갈 수도 있겠으나 남캐는 다 찌질하고 여캐는 다 강한여자면 위화감이 느껴질 수밖에 없다. 주인공 혼자 나오면 장땡인 소설이 아니라 개개인의 캐릭터가 모두 부각되어야 하는 클로저스 같은 캐릭터 게임과는 맞지 않는 방식이라는 것.

클로저스의 시나리오 라이터로서 초기에는 나름대로 호평받았으나 늑대개 사이드에서의 원패턴 설정 남발캐릭터 왜곡 묘사, 진지한 캐릭터의 지나친 네타 캐릭터화 등 점점 까이고있다. 12세 게임 치고는 너무나도 어두운 설정을 남발하는것도 문제. 성인들은 그냥 취향차이라고 쳐도, 12세 게임에서 지나친 묘사로 시나리오를 통째로 갈아엎은 적이 있다. 아무리 연령제한이라는 게 규제도 미비하고 지키려는 노력도 없지만 저렇게 대놓고 무시하는 처사는 과연 오트슨답다는 말 밖에 나오지 않는다.

그래도 억지 섹스어필이 배제된 캐릭터인 제이, 나타, 티나 등의 시나리오는 평가가 좋은편이었으나, 엄밀히 말하면 티나는 G타워의 최후반부 장면이 인상적이라 그렇지 전체적으로는 극단적으로 호불호가 갈리며,[8] 본인과 비슷하거나 좋아하는 캐릭터들의 미화가 기본적으로 깔리는 루트라 전체적인 평가는 좋지 않다. 다만 그 전 여성 캐릭터들의 스크립트가 전반적으로 재미없고 섹드립이 과하거나 형편없어서 상대적으로 나아보일 뿐이다. 그 후로도 작위적 전개가 역대급으로 폭발하는 바람에 스토리가 좋다는 평가는 다 사라져버렸고 여전히 제이와 나타의 시나리오만 평가가 좋은데, 이 둘의 특징이라고 하면 RESS가 각각 남자의 로망과 라이벌 캐릭터로서 확고한 설정을 잡아놨기에 오트슨의 취향이 들어가기 힘들어서 그런것이다. 한마디로, 오트슨의 취향이 드러날수록 시나리오의 평가가 좋지 않다.

기본적으로 이야기를 자아내는 능력이 좋은 만큼 시나리오 라이터에 채택되는 것은 납득할만한 사실이다. 실제로 재미있거나 극적인 상황에서의 전개는 뛰어난 몰입도를 선사한다. 그러나 그건 인트로 뿐이고 중반부턴 항상 그의 지나친 취향 반영 및 원패턴 전개로서 주로 까이는걸 보면 그의 단점이 장점을 제하고서라도 절대 그냥 넘어갈 수 없다는 수준인걸 보여준다. 사실 더 큰 문제는 피드백, 그리고 자신이 듣고싶은것만 듣고자 하는 회피경향. 시즌 2때 팬설정을 흡수해서 캐릭터를 엄청나게 단순화 시켰는데, 정작 이에 대해 원성이 자자하여 단점을 불만삼는 유저들이 매우 많아졌는데도 자신의 취향을 끝까지 고집하는데 있다.

그나마 8지역 군수지역의 시나리오에서는 멋진 장면도 많고 만능 설정 남발도 다소 줄어서 호평이 많은데도 비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들 중 대부분의 비판이 특정 캐릭터의 캐릭터 단순화 및 붕괴에 관한 것이다. 게다가 나타는 최근 스크립트인 군수공장 상공 기준으로 시즌2의 주제를 가장 잘 드러내는 캐릭터다. 원래라면 진 주인공급 비중이어야 하는 캐릭터인 셈인데 순전히 개인의 취향 때문에 스토리의 균형이 맞아버리지 못한 것.

총평하자면 아이디어가 뛰어나고 임팩트 있는 장면을 연출하는 실력도 좋지만 딱 거기까지가 한계이다. 액션물이라고 액션만 나오지 않고, 개그물이라고 개그만 나오지 않는 완급조절이란 게 있다. 하지만 오트슨의 글은 멀리서 보면 굵직한 사건들을 그냥 늘어만 놓은 수준이라 역사책의 연대기를 보는 느낌을 준다. 그래서인지 오트슨의 글은 장편보단 단편이 압도적으로 많고 장편중에 가장 호평받는 갑각나비도 옴니버스다. 그저 멋있고, 임팩트 있는 장면을 향해 무의미한 활자들이 늘어나있는 형국, 한 마디로 설정놀음에 빠져있다. 그렇기 때문에 흥미를 느낄만한 장면이 있어도 거기까지 이끌어가는 과정이 참을 수 없이 지루하고 도통 성의가 느껴지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후반으로 가면 갑자기 개인의 취향을 넣는 무리수로 인해 그간 쌓아올린 설정을 붕괴시켜버린다. 설정놀음을 하면서 설정붕괴를 밥먹듯이 해대는 모순이 계속되다보니 이야기가 길어지면 갈피를 못잡고 헤매다가 그냥 놓아버린다. 그 예로 미얄 시리즈와 갑각나비는 완결도 요원한 상태이고, 클로저스는 이야기가 진행될 수록 질과 양 모두에서 수준 이하의 모습을 보여주며, 그가 쓴 단편들은 거의다 잘나가다가 중반부터 전개가 산으로 가서 납득하기 힘든 결말을 가진다.

이렇듯 제대로된 비평에서도 부정적인 평가가 많은데도 이것을 고치지 않고 자신이 듣고 싶어하는 말만 들으려는 태도가 더욱 문제가 되어 비판을 받는 상태이다. 이것도 미얄 시리즈를 놔버린 뒤로는 아예 독자와의 소통을 단절해버린 상태. 작가로써의 역량도 부족한데 자세조차 글러먹었다는 것이 드러나면서 옹호해주던 팬들도 많이 등을 돌렸다. [9]

3 그 외

리뷰어로도 유명한 라이트 노벨 작가 최지인과 모종의 친분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한때 최지인이 자기 블로그를 닫으려 했을 때 블로그의 봉인을 해제하고 포스팅을 해 만류한 적이 있다. 《원고지 위의 마왕》 출간시에는 '수라장에 입문하셨군요. 기왕 오셨으니 오래 놀다 가세요. 바로 떠난다는 말씀은 마시고요. 앞으로 약주 많이 드시게 될 겁니다. 술상대가 필요하면 연락주십시오. 출판 축하드립니다. 건필하십시오.'라는 말을 최지인의 블로그에 남겼다.

또한 번역계의 유명인, 곽형준(닉네임 生物體)과는 같은 학교를 나왔다고 한다. 트위터 대화를 보면 친한 사이인 듯. 둘 다 대전광역시 출신.

술을 매우 좋아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단편적인 예로 한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시드노벨 4주년 작가 사인회가 끝나고 작가분들이 다들 짐 챙기고 있을때 혼자서 OB골든라거 500ml짜리 빈 캔을 챙겼다고(...). 라노벨판 ZUN

나딕 게임즈에서 개발한 신작 온라인 게임 클로저스의 스토리 라이터를 맡았다.신던전은 기본 1년을 깔고 들어갈것 같다. 2015년 2월에 본인도 클로저스를 시작하였다고 트위터에서 밝혔다 그래서인지 램스 다음이 안나온다 램스 깨면 나오는거 아닌가 몰라

4 작품 일람

5 바깥고리

  • 작가 블로그
  • 트위터 - 줄곧 뜸하다 2014년 8월경 활동을 재개했지만 술을 마셨다느니 일하기 싫다느니 하는 얘기만 올라온다(…)
  1. 그가 클로저스의 시나리오 라이터라는 사실이 밝혀졌을 때 그의 이명을 아는 사람들은 밝은 분위기의 검은양 팀의 스토리만 보고 오트슨이 시나리오 집필자라는 사실에 꽤나 놀랐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후에 나오는 늑대개 팀들의 스토리는... 이번 공항 스토리도... 편애질스러운 무리수 남발의 향연이네(...) 잠깐, 검은양팀도 유니온의 높으신 분들 때문에 고생했다고
  2. 본인은 이미 시드노벨 편집부에서 버림받았다는 언급까지 나올 정도다.
  3. 그의 모든 작품들 중에서 등장인물이 죽지 않는 작품이 없을 정도. 작가의 말에 따르면, 단편 장래야차에선 아무도 죽지 않고 끝나서 기뻤다고 한다. 그럼 안 죽이면 되잖아
  4. 물론 링크예제에 들은 클로저스의 홍시영이라는 캐릭터는 사이코패스 악역인지라 유저들이 바득바득 이를 갈고있어서 별로 여파가 크진 않았다. 여담으로 같은 게임의 여캐인 유하나를 오트슨이 인터뷰에서 굉장히 좋아한다고 했고 실제로 트위터 프로필 사진도 유하나다. 다만 유하나는 비교적 밝은 검은양 스토리의 NPC이기 때문에 '아직은' 죽지 않았다.
  5. 물론 허공말뚝이의 천천히 같은 예외가 있긴 하지만
  6. 최근에 공개된 스크립트에서는 오히려 나타의 간접화법을 못알아듣는 팀원을 위해 중재해주는 역할을 맡았다! 즉 지금까지의 일방적인 장난은 명백하게 캐릭터 붕괴 맞다.
  7. 레비아도 너무 밋밋하고 수동적이라 재미가 없다는 소리는 들었으나 적어도 캐릭터 붕괴 등의 문제점은 없었다. 오히려 절대악인 홍시영과 절대선인 레비아의 명확한 대립구도를 강조한 것에서 나름의 의의가 있다.
  8. 사실 티나의 스토리는 레비아나 하피때 선보인적 없는 네토라레이기 때문이다.
  9. 본인도 자신이 대차게 까여대는것에 자각은 있엇는지, 본인의 트위터 프로필의 설명란에다가 삼류 포르노작가라고 적어놨다(...) 자학? 그러나 위에서 말한 본인의 태도로 볼때, 대놓고 알고 있으면서도 안 고치겠다라는 모습이 이제는 도저히 뻔뻔하다고 밖에 안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