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타나베 요우/애니메이션

Aqours 멤버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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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미 치카사쿠라우치 리코마츠우라 카난쿠로사와 다이아와타나베 요우
CV.이나미 안쥬CV.아이다 리카코CV.스와 나나카CV.코미야 아리사CV.사이토 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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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시마 요시코쿠니키다 하나마루오하라 마리쿠로사와 루비
CV.코바야시 아이카CV.타카츠키 카나코CV.스즈키 아이나CV.후리하타 아이

1 소개

선샤인 애니메이션에서의 와타나베 요우. 캐치프레이즈이자 정체성은 여기서도 변함없이 "요소로~!"이며 밝고 건강한 소녀. 자진해서 아쿠아에 들어온 첫 멤버이자 코스튬 담당이다. 장래희망이 항해사, 경찰 등 활발한 직업을 원하는 편. 그렇기 때문인지 제복에 대해서도 매우 관심이 많다. 이 제복 사랑 때문에 하마터면 낙사할 뻔한걸 치카와 리코가 받아주기도(...).

작중 안무 자세를 확인하고 틀린 점을 짚기도 하며 리코가 콩쿠르때문에 자리를 비우자 만장일치로 대신 들어가는 등 춤 실력은 가장 좋은 편이다. 더불어 의상 디자인을 담당하고 있으며 정신나간 사교성에 요리까지 잘 한다. 심지어는 대부분의 작화보정을 빵빵하게 받고 있으며 성격도 요령 좋고 활달한, 그야말로 약점이 없는 사기 캐릭터. 대신 지나치게 요령이 좋은게 도리어 단점이기도 한데, 리코의 자리에서 춤을 추자 호흡이 맞지를 않자 새로 연습할 생각을 하지 않고 아예 자기가 리코의 박자를 흉내내거나, 치카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보느라 제대로 말하지 못하는 등 어떤 문제가 있으면 지나치게 자신이 짊어지려 하는 인간적인 모습도 가지고 있다.

애니화 전에도 상당한 인기가 있었던 요우지만, 애니메이션에서 보여준 비주얼 및 성격이나 이러한 장점들이 상당한 어필 포인트가 되서 요우의 매력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는 평을 받고 있다. 헌데 작중에서는 본인의 소꿉 친구인 치카와 리코와의 관계가 두드러지면서 다소 안습한 포지션이 되어버렸다. 뭐 11화에서 주역 자리를 꿰차며 치카와의 우정도 단단히 다진 덕에 안습 소리는 줄어든 편이지만.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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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노호시 학원 스쿨 아이돌을 만들겠다고 선언한 치카의 단짝답게 응원을 보냄과 동시에 홍보도 물심양면 도와주는데 다른 학생들이 관심을 주지 않아 허탕을 친다. 한편 치카의 회상에서 어릴적부터 촉망받는 하이다이빙 국가대표급 선수라는 사실이 나오기도 한다.

처음엔 치카를 적당히 도와준다는 정도의 입장이였지만,[1] 옆에서 치카를 지켜보며 그녀가 진심으로 스쿨 아이돌을 하고싶어 한다는 강한 의지를 느끼곤 입부원서를 내며 치카에 이은 두 번째 스쿨 아이돌부 부원이 된다. 현재 활동중인 수영부도 겸할 생각인듯. 여담으로 1화에서 첫 공개된 오프닝에서 뮤즈의 미나미 코토리처럼 우라포지를 선보였다!

2화에선 치카와 함께 작곡 능력자 리코를 영입하기 위해 고군분투 하나 잘되지 않는데, 후에 리코와 함께 바다에 들어가 무언가 영감을 얻을 수 있게 도움을 준다. 또한 라이브때 사용할 의상의 스케치를 치카에게 보여주는데 대부분이 상선사관 제복이나 육상자위대 전투복 같은 남성스러운쪽의 의상이였다. 이런건 좀 그렇다며 치카가 다른걸 보여달라고 하자, 그럴줄 알았다며 비장의 수로 아껴둔 노란색 컬러의 제대로 된 스쿨 아이돌 복장 스케치를 선보인다. 어떻게든 만들 수 있을것 같다고 말하는걸 봐선 아마도 Aqours가 제대로 결성되면 의상담당을 맡을걸로 보인다. 소꿉친구, 우라포지, 의상담당 및 헤어 컬러링

3화에선 치카&리코와 연습을 하며 어느부분에서 댄스동작이 틀렸는지 정확히 지정을 해주는데, 하이 다이빙 선수라 폼 체크엔 자신이 있다며 두사람을 열심히 도와준다.[2] 이후 치카의 집에서 열심히 바느질을 하는 모습이 나와 위의 예상대로 Aqours의 의상담당으로 내정됬다는 사실이 나온다.

그리고 우라노호시 학원의 새로운 이사장 오하라 마리가 스쿨 아이돌부 정식승인 조건으로 내세운 체육관 만석 퍼스트 라이브를 위해 열심히 홍보를 돕는데, 이때 전단지를 능숙하게 나눠주는 모습이 다시 한번 누군가를 연상시킨다. 차이점이 있다면 호노카가 하자는대로 이끌리는 느낌이 강했던 코토리와 달리, 요우는 수영부 때문에 치카가 권유하지 않았음에도 먼저 나섰고 활동 시작 이후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다. 이 점이 애니 방영 이후에도 요우의 인기가 사그라들줄 모르는 요인 중 하나기도 하다. 누마즈역에서 전단지를 나누어줄 때 다른 학교 여학생들 다수가 사진촬영을 요청하는 모습이 나오며 상당힌 인기녀라는 사실이 묘사되었다. 멤버들 중 인기가 항상 상위권이었음을 반영한 듯 하다. 단순히 인기만 높은 게 아니라 대인친화력도 무시무시해서, 한 번에 수십 명의 지나가던 처음보는 여학생들을 모아 "요소로~"를 외치며 단체 사진을 박을 정도다.

한편 치카가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하여 스쿨 아이돌 활동을 계속하는 것을 망설일 때마다 やめる(관둘래)? 한 마디로 치카를 적절하게 자극하여 다시 일어서게 만드는 모습을 자주 선보이고 있다. 이때문에 대(對) 치카 한정으로 조교 스킬도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3]

4화에선 이사장 마리의 승인을 통해 정식 특별활동부로 인정받은 스쿨 아이돌부의 정식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체험입부한 쿠로사와 루비&쿠니키다 하나마루의 댄스폼이 정확한지 체크를 해주기도 한다.

5화에선 츠시마 요시코의 타천사 컨셉을 이용해 Aqours의 스쿨 아이돌 랭킹을 오려보자고 제안한 치카의 제안을 수용해 고스로리풍 복장을 만든다. 그리고 절집 딸이라 현대문명에 약한 쿠니키다 하나마루가 인터넷+노트북에 관심을 보이자 이를 가르쳐주는 모습도 선보인다. 요시코랑 같이 버스를 타고 집에가면서 치카랑 리코에게 인사의미로 '요소로'라고 외친다.

6화에선 우라노호시 학원의 폐교소식을 듣고 이를 저지하기로 결정된 이후, 캠코더를 들고 우치우라 곳곳을 누비며 PV촬영을 맡는다. 못하는게 없는 요우 공식 마당발 이후 카페에서 멤버들과 헤어질때 "요시코~"라는 인삿말로 같이 귀가하려던 츠시마 요시코를 놀리는 모습을 선보인다. 집 방향이 같아서 제법 친해진듯. 이외에 우라포지를 한번 선보여 귀여웠다는 팬들의 평가가 많다.

7화에선 Aqours가 우리우라 해변가에서 펼친 세컨드 라이브의 덕분에 인지도가 엄청나게 올라[4] 『도쿄 스쿨 아이돌 월드 운영위원회』 를 통해 정식으로 초대를 받아 도쿄에서 라이브를 할 수 있게 된다. 그렇게 도쿄로 입성한것까진 좋았는데, 아키하바라 곳곳을 둘러보다 각종 코스프레용 의상을 보곤 눈을 반짝이더니 100종이 넘는 제복을 판매하는 전문샵을 발견하곤 대폭주 - 여러종류의 옷을 구입했다(....) 특히 뮤즈와 인연이 깊은 칸다묘진에 들러보자는 말을듣곤 무녀복을 입는등 이전엔 잘 안보여주던 개그씬에 충실했다.

8화에선 Aqours가 라이브 행사에서 전체 30개 참가팀중 꼴찌 & 팬 득표에서 0표란 처참한 성적을 받자 모두와 함께 침울한 모습을 보인다. 그런데 치카가 리더로서의 책임감 때문에 억지로 밝음모습을 보이며 "최선을 다했으니 만족해."라는 말을하자 그걸 어렴풋이 꿰뚫어 보고는 "분하지 않아?"란 뼈있는 질문을 한다. 이후에도 속마음과 행동이 일치되지 않는 치카에게 "그만둘래?"란 말을 지속적으로 날리고, 이말이 계기가 되어 치카는 모두가 모인자리에서 분하다며 속마음을 털어놓음과 동시에 리더로서의 중압감도 어느정도 털어내게 된다. 요우도 이에 고맙다는 모습을 보이고 다른 멤버들과 함께 노력해서 Aqours의 인지도를 진정으로 높히기 위한 맹연습에 들어간다.

9화에선 귤대장에게 곧 여름 축제인데 어떻게 할꺼냐고 묻고 Aqours 멤버들에게 여름 축제인 누마즈의 불꽃놀이 축제는 치카네 동네에선 매우 큰 규모의 축제이며 주최측에서 Aqours에게 라이브 제안이 왔다는걸 알려준다. 그리고 다음 날 카난의 뒤를 6명의 멤버들과 미행한다. 다음 날 평일 학교에서 카난마리가 싸움중 카난이 홧김에 던진 라이브 의상을 보고는 제복?!이라면서 중증제복덕후 기질을 보이며 몸을 날리며 떨어지던 의상을 낚아채자 치카리코가 붙잡아 추락사의 위기를 모면하게 된다.(...) 그 후 3트리오가 합류하고 축제에서 9명이된 Aqours로 未熟DREAMER를 라이브하게 된다.

10화에서는 다이아의 여름방학이면 무엇이냐는 대답에 선장인 아버지가 돌아온다고 대답한다. 이후 바다의 집 가게일을 돕는 과정에서 요리를 담당했는데, 능숙한 실력으로 야키소바를 만들어 매진시키며 요리에도 자신이 있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뱃사람인 아버지 덕에 요리 실력도 수준급으로 배운 듯 하다. 이후 팔리지 않아 재고가 남아도는 마리의 샤이찜와 요시코의 타천사의 눈물을 섞은 카레를 만들었는데 끔찍해보이는 비주얼과는 달리 맛이 좋아 호평을 받았다. 그리고 리코의 일로 고민하던 치카와 리코를 번갈아 보면서 무언가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는다.

11화에서는 요우만의 위한 에피소드라고 할 정도로 분량이 많았다. 평소 활기찬 이미지였지만 이번화에서 요우의 내면을 볼 수 있다. 피아노 콩쿨을 위해 도쿄로 간 리코를 배웅해주고 남은 아쿠아 멤버들끼리 러브 라이브 예선을 준비하러 돌아간다. 이때 치카는 리코를 끝까지 보고 있었고, 요우는 그런 치카를 의미심장한 얼굴로 바라본다.

이후 다이아의 계획대로 러브 라이브 예선을 위한 특훈 겸 수영장 청소를 하게 되는데, 여기서 요우가 경례를 하며 수병 정복 컨셉 의상을 입고 나온다. 청소할 때 쓰이는 막대 브러시가 갑판 닦기로 연상된 듯.그리고 넘어진다. 수영장 청소를 마친 뒤 카난이 안무 연습을 제안하고 포지션대로 자신의 위치에 서지만 리코가 없어 안무가 맞지 않아 리코의 위치에 누군가 대역으로 들어가야 하는 상황. 결국 만장일치로 리코의 자리에 요우가 대신 들어가게 된다. 그러나 정작 본인은 부담을 느낀다.

리코의 자리에 요우가 들어가게 된 후 치카와 요우는 계속해서 안무를 맞춰보지만 자꾸 몸이 부딪히는 등 안무가 맞지 않는다. 요우는 어색하게 웃으며 치카와 호흡이 맞지 않는 원인이 자신이 치카에게 맞추지 못하기 때문이라며 본인 탓을 하게 된다. 그리고 이 둘의 행동을 오하라 마리가 조용히 지켜본다.

호흡을 맞추기 위해 학교가 끝나서도 둘은 계속 연습을 반복하지만 결국 둘의 안무는 맞지 않는다. 치카는 '아무리 반복해도 리코랑 연습했던 보폭으로 움직였기 때문'이라며 다시 한 번 자신의 탓으로 돌린다. 이 말을 들은 요우는 결국 자신의 스타일로 추는 것이 아닌 리코를 따라해 치카와 호흡을 맞춘다. 연습 도중 도쿄 스튜디오에 도착한 리코가 치카에게 전화를 걸어 연습이 잘 되가냐 묻고 치카는 다른 아이들에게도 전화를 바꿔준다. 요우의 차례가 되고 리코에게 하고 싶은 말 없냐 묻자 기운없는 웃음으로 입을 연다. 그때 치카의 휴대전화 배터리가 방전되기 직전이라 전화가 끊어지려 해 결국 요우는 말을 꺼내지 못하고 치카와 리코의 대화를 씁쓸한 얼굴로 그저 바라보기만 한다.

연습이 끝난 후 (리코를 흉내내야 간신히 호흡을 맞출 수 있지만 그래도) 이대로 괜찮겠지 하고 스스로 자신을 위로하지만 결국 눈물을 흘린다. 그때 갑자기 뒤에서 누군가 자신의 가슴(...)을 만져 놀라게하자 울컥하여 그 상대의 팔을 붙잡고 뒤집어버린다. 자신의 가슴을 만진 당사자가 마리인 걸 알고 나서 무척이나 놀라지만.

이후 둘은 자리를 옮겨 대화를 나눈다. 마리는 치카와 리코와 친하게 지내는 모습을 질투하냐 묻는다. 요우는 자신의 이런 감정이 질투인가?하고 놀라지만 이내 부인한다. 마리는 그런 요우를 솔직하게 말하는 타이밍이라며 요우의 진심을 터놓게한다.

요우는 예전부터 치카와 같이 무언가를 해보고 싶다라 계속 생각해왔다. 그런 생각만 하며 계속 시간을 보내다 중학생이 되자 요우는 치카에게 함께 수영부에 들어가려 했지만 치카는 애써 웃으며 그 제안을 거절했다. 이후 치카가 함께 스쿨 아이돌을 하자고 하자 정말 기뻤다고. 스쿨 아이돌로 드디어 함께 해볼 수 있겠다 싶었는데 금세 리코가 입부해 둘이서 노래를 만들며 가까워지며 눈치채고 나니 이후에 뒤늦게 들어온 다른 멤버들과 함께하게 되자 나와 단둘이서만은 싫었구나., 의도치 않았지만 뭐든지 잘한다고 여겨지는 나와는 (부담되어) 함께하기 힘든 걸까.라고 생각했다 한다.

이러한 요우의 고민을 들은 마리는 정신차리라는 듯 요우의 볼을 붙잡고 흔들며 왜 자신 혼자서 단정짓냐며 쓴소리를 한다. 그러곤 요우는 치카를 정말 좋아하니 이렇게 고민할 바엔 차라리 본심으로 부딪히라 조언한다. 정말 좋아하는 친구에게 2년이라는 시간을 낭비하며 진심을 말하지 못한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말해주는 것이니, 분명 치카에게도 통할 거라 말한다. 이 말의 의미는 오하라 마리 혹은 마츠우라 카난 문서 참조.

다음날 아침, 요우는 등교하면서 마리의 조언대로 본심으로 부딪히면 해결되려나 하고 잠시 고민하지만 이내 부정하고 평소처럼 밝게 웃으며 부실에 들어온다. 치카는 요우의 인사를 받으며 리코가 보답이라며 멤버들에게 보내준 장신구를 직접 팔목에 차 요우에게 보여준다. 그러자 요우의 얼굴에선 웃음이 가시고 얼떨떨한 표정을 짓는다. 요우의 것도 있다고 하지만 그녀의 현재 감정으로썬 마냥 기뻐할 수 없는 상황. 결국 억지로 웃으며 리코의 선물을 받는다. 그 순간 요우는 특훈을 하려 나가려는 치카를 불러세워 본심을 전하려고 하지만 얼버부리고 만다.

밤이 되어 요우는 어떻게 해야 자신의 본심을 전할 수 있는지 고민하게 된다. 소위말하는 순정만화 남주인공처럼 치카를 벽으로 몰아붙여 단도직입적으로 나와 리코 중 누가 더 소중하냐 물을 지, 여주인공처럼 눈물을 흘리며 나를 좋아하는게 아니지? 라고 물을 지, 아니면 인형탈을 써 아예 막 나갈지[5] 요우 나름대로 본심을 말할 방법을 상상망상한다(...). 이후 스스로도 뭐라하는지 이해가 안 간다며 부끄러움 느끼곤 절규하는게 포인트. 절규하던 도중 리코에게 전화가 오자 망설이지만 자신의 감정을 숨기곤 전화를 받는다.

리코는 자신이 빠져 본인의 포지션에 요우가 대신 들어가게 된 걸 알게 됐다며 요우에게 사과한다. 그러곤 자신은 신경쓰지 말고 요우와 치카 둘이서 하기 편한 안무로 짜라, 요우에겐 요우다운 움직임이 있으니 무리하게 맞추지 말라고. 치카도 분명 그렇게 생각할 거라고 말한다. 그 말을 들은 요우는 부정하며 치카 곁은 리코가 가장 어울리거라 말한다. 치카는 리코랑 있으면 기뻐 보이고 리코를 위해 힘내겠다고 까지 말했으니. 말을 전하며 눈물을 흘리지만 손으로 빠르게 눈물을 훔친다. 리코는 요우의 고민을 파악한 듯 치카의 속마음을 전해준다.

그때, 치카가 막차가 끊긴 밤임에도 불구하고 같이 연습하자며 요우의 집에 찾아온다. 몸이 땀에 흠뻑 젖을 정도로 뛰어온 치카는

"역시 요우는 자신의 스탭대로 댄스하는 편이 좋아. 맞춰주는게 아니라 처음부터 다시 만드는 게 나아. 요우랑 나, 둘이서!"

라고 요우를 항해 외치며 환하게 웃는다. 이 말을 들은 요우는 급하게 집 밖으로 나온다. 아까 리코와 통화를 하며 리코가 요우에게 전해준 것은 '언제나 요우의 권유를 거절하기만 해 지금껏 마음에 걸렸었다. 그래서 스쿨 아이돌만큼은 반드시 요우와 함께 끝까지 해내겠다.'고 다짐한 치카의 말이었던 것. 그 통화 내용을 같이 떠올린 요우는 치카에게서 등을 돌린 채로 치카의 말을 듣다[6] 결국 오열하며 치카를 끌어안는다. 자신은 바보 요우라며. 요우가 끌어안는 바람에 넘어져 치카가 일으켜 세우려하지만 전부 상관없다며 계속 끌어안고 눈물을 흘린다.

러브 라이브 예비 예선 당일, 치카와의 응어리를 푼 요우는 리코가 선물해준 장신구를 팔에 차고 라이브를 선보인다. 이때 요우와 리코는 깨닫는다. 치카에게 '빛난다'라는 건 자신 혼자 빛나는 게 아닌 누군가와 함께 다 함께 빛난다는 의미라는 것을.

11화의 밤 장면에선 시력이 약간 안 좋은지 집안에서 안경을 낀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안 그래도 이 분과 외모가 닮아서 네타거리가 되어 있던 와중에 추가된 안경 덕에 팬덤에선 아예 대놓고 클론(?) 취급을 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멋진 라이브를 펼치고 예비 예선을 통과했으나 우라노호시 여학원 입학 희망자는 여전히 0명이었다. 과거에 뮤즈는 러브라이브에 나가지않고도 오토노키자카 고교의 폐교를 막았다는 사실을 알고 12화에서 다른 멤버들과 함께 뮤즈와 아쿠아가 무엇이 다른지 알기위해 뮤즈의 흔적이 남아있는 오토노키자카 고교로 향했다. 그곳을 둘러본 후에 뮤즈가 해체를 선언했던 바닷가에서 치카가 더이상 뮤즈의 뒤를 밟지않고 아무것에 얽메임없이 자유롭게 날자는 결심을 밝히자 요우 자신은 손가락을 한곳에 모아 하늘로 치켜올리는 새로운 하이파이브를 제안한다. 이것으로 아쿠아는 뮤즈의 그늘에서 벗어나게된다.

13화에서는 러브라이브 지구 예선에서 MIRAI TICKET를 부르면서 마무리.

  1. 특히 학생회장 쿠로사와 다이아가 이전에 다른 학생들의 스쿨 아이돌부 창설을 거절했다는 소문을 알고 있어서 치카의 활동이 힘들거라 예상하고 있었고, 이를 치카에게 그대로 말하면 충격을 받을것 같아 적당히 도와주는 포지션이 있었다.
  2. 참고로 다이빙은 점프하여 풀장의 물로 입수하기 전까지 온몸의 각도나 회전의 아름다움을 다수의 심판들이 판정하여 합계점수를 주기에 최고의 배점이 나올 수 있는 이상적인 폼을 유지하는게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국대급 다이빙 선수인 요우가 폼체크에 일가견이 있는 건 당연.
  3. 다만 이것이 후반 갈등의 요소가 될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다. 어떤 사유로 치카가 멘붕했을때 저 말을 함으로써 오히려 멘붕을 부추기게 된다는 가설이 유력.
  4. PV조회수가 5만건에 달해 스쿨 아이돌 랭킹 99위를 기록.
  5. 참고로 이 인형탈은 2집 앨범 PV에서도 나온다.
  6. & '버스도 끊기고 언니도 바쁘다 해 결국 자전거를 타고 요우네 집으로 왔다.'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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