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펜슈타인: 디 올드 블러드/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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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롤로그 : 독일 알프스

파일:CastleWolfenstein.jpg
1946년, 독일, 식민지가 된 오스트리아 국경 근방.

OSA의 베테랑 비밀요원, "에이전트 원" 리처드 웨슬리와 B.J. 블라즈코윅즈는 독일군 장교로 위장한 상태로 비탈길에 차를 몰고 간다. 블라즈코윅즈는 전편과 마찬가지로 조수석에 앉아 또 졸면서 시작한다. 이 둘은 SS 지휘관 헬가 폰 샵스로부터 나치 기밀문서를 훔치는 미션 '울프스톤 작전'을 수행 중이다.

지금은 2차 세계 대전 중으로, 나치 독일이 갑작스런 과학 기술의 발전을 이루어 엄청난 진격속도로 앞으로 2년 이내에 전세계를 정복할 예정이었다. 이는 나치 과학자 "데스헤드" 빌헬름 슈트라세의 업적이었다.

터널에서 블라즈코윅즈가 잠에서 깨자 웨슬리가 사실 지금 미국도 독일군에게 밀려 전쟁에서 지고 있다고 알려준다.[1] 블라즈코윅즈가 그건 몰랐다고 하자 웨슬리는 상부에서 이를 비밀로 하고 있다고 하며, 데스헤드가 기존의 기술로는 도저히 막을 수 없는 전쟁 기계들을 생산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데스헤드의 부하 중 하나인 헬가 폰 샵스는 울프스톤 작전의 핵심 목표인 문서를 가지고 자신의 본거지인 울펜슈타인 성에 있다는 것이다. 이 문서를 훔치면 데스헤드의 본진 위치를 알 수 있을 것이며, 나치가 세계를 정복하기 전 그를 막을 마지막 기회를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블라즈코윅즈는 미국은 절대 지지 않을 거라 장담한다.[2]

어느덧 울펜슈타인 성의 유일한 출입구인 케이블카 승강장 체크포인트에 도달한 둘은 검문소를 통과한다. 블라즈코윅즈는 독일어가 서투르기에 웨슬리가 대부분 대화를 하게 된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케슬러가 준비해 준 프랑크푸르트 출신 SS 장교 '프란츠'라는 가짜 신분증을 앞좌석 보관함에서 꺼내 내린다.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한 장교가 경계근무중인 병사에게 "군기빠진 모습으로 있으면 예거가 널 개밥으로 던져줄거다"라며 다그치고 있는데, 이 둘은 사실 삼촌-조카 관계다.

조금 더 진행하다 보면 2차 검문소가 나온다. 여기선 신분증을 꼼꼼히 보고 통과시켜 주는데, 웨슬리는 먼저 별 문제 없이 통과한다. 그리고 블라즈코윅즈의 차례가 되면 갑자기 검문관 뒤쪽에서 거구의 남성, 루디 예거가 애견 알비노 캄프훈트 '그레타'를 데리고 튀어나온다. 예거는 그레타를 쓰다듬다가 갑자기 검문관이 보고 있던 블라즈코윅즈의 신분증을 뺏아 본다. 예거는 블라즈코윅즈에게 너 프랑크푸르트 출신이냐고 물어보고, 할 줄 아는 독일어란 구텐 모르겐 밖에 몰랐던 우리의 주인공은 얼떨결에 핫도그라고 답한다. 예거와 검문관은 잠시 표정이 굳더니, 예거가 갑자기 빵터지면서 재미있는 놈이라며 멍청한 미국인 흉내 낸다고 웃는다. 검문관도 눈치 보면서 억지로 웃는다. 예거는 언젠가 우리가 미국을 점령할 거라면서 블라즈코윅즈를 통과시켜 준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똥줄타게 이 광경을 지켜보던 웨슬리는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자 왠 핫도그냐며 핀잔을 준 후 아까 그 떡대가 이 성의 2인자 루디 예거이며, 지하 감옥 죄수를 개먹이로 던져주는 악취미가 있다고 설명해 준다. 엘리베이터가 위에 도달하면 케이블카를 탈 수 있는데 이때 케이블 카 입구의 병사가 칼같이 경례한다. 케이블 카를 타면 우리의 스피드왜건 웨슬리가 헬가에 대한 추가 설명을 해 준다. 헬가는 데스헤드에게 손수 발탁되어 SS 초현상 부서의 지휘관이 되었으며, 웨슬리는 탄자니아에서 그녀를 한번 본 적 있었다고 한다. 지금 울펜슈타인 성은 그녀의 소유이며 연구소로 쓰이고 있다. 이 전쟁을 끝내려면 데스헤드를 잡는 게 최우선이며, 이 과정에서 헬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그녀의 사무실에는 기밀 문서가 하나 있는데, 이 문서에는 데스헤드의 기지 위치가 나와 있으며, 따라서 이 기밀 문서만 있다면 데스헤드의 기지에 직접 공격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케이블 카가 울펜슈타인 성에 도착하자, 웨슬리는 경보 시스템을 사보타주하러 가고, 블라즈코윅즈는 헬가의 사무실로 향하게 된다. 플랫폼 오른쪽에 카를이라는 나치 대원이 헬가와 통화 중인데, 화물로봇이 무사히 울프버그(볼프부르크)에 도착했다는 내용이다.[3] 이때도 왠 졸병이 경례를 한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가면 바로 헬가의 사무실에 도착하고, 권총을 빼 든다. 병사 두 명이 사무실을 순찰 중인데 쉽게 암살 가능하다. 사무실 뒤에 자료실이 있는데 루팅할 게 많다. 또한 사무실 뒤쪽 벽에 이 게임에서 딱 한번 써볼 수 있는 더블 배럴 샷건이 있으니 쓰러면 줍자.

적을 전부 죽이면 머리 위 캣워크에 웨슬리가 나타나며 나니까 쏘지말라고 한다. 웨슬리는 자신은 윗층을 뒤질 테니 블라즈코윅즈는 사무실에서 금고를 찾아보라고 한다. 그러나 아무리 찾아봐도 금고는 없다. 뭔가 일이 잘못된 것을 느낀 웨슬리는 무전기로 케슬러에게 연락해 보라고 한다. 케슬러는 헬가의 현 위치에 대한 새 정보가 있다하며 자신을 만나러 오라고 한다. 그리고 무전이 끝나기 무섭게 적 졸병들이 들이닥친다.

적을 전부 제거하면 웨슬리가 윗층에 올라올 수 있도록 사다리를 내려준다. 올라간 다음 웨슬리를 따라 환풍구로 들어가면 되는데...

환풍구 끝에는 루디기 예거가 슈퍼솔저를 대동하고 기다리고 있다. 웨슬리는 이미 잡힌 상태고, 블라즈코윅즈는 슈퍼솔저의 핵꿀밤 일격에 기절하고 만다.

  • 헬가의 사무실을 잘 살펴보면 도바킨 헬멧이 있다.
  • 헬가의 사무실 뒤쪽 자료실을 잘 살펴보면 다트 이슈드 유물이 하나 있다.

1.1 수집요소

  • 편지 : 1개
  • 오래된 은 : 136개
  • 컨셉 아트 : 4개
  • 캐릭터 : 5개[4]

2 감옥

파일:CellBlocks.jpg
블라즈코윅즈는 간수들에게 질질 끌려 지하감옥으로 가고, 루디 예거의 발길질을 맞고 독방에 떨어진다.

옆 방에 갇힌 웨슬리의 목소리가 들린다. 웨슬리는 소싯적 아버지와의 아름다웠던 추억을 회상하다가 끌려 나간다. 이제 여기서 탈출해야 하는데, 수도관 파이프를 잡고 올라가다 보면 파이프가 부러지면서 다시 떨어지지만 파이프를 득템하게 된다. 파이프를 이등분해 한쪽에 있는 부식된 벽[5]에 픽켈처럼 써 올라갈 수 있다.

독방을 탈출하면 슈퍼솔저들이 레일을 따라 순찰하고 있다. 파이프로 근접 전투를 해 볼 수도 있지만 지금은 체력도 낮고 방어구도 없으므로 암살을 하는 게 좋다. 슈퍼솔저의 순찰코스 근처에 발전기가 있는데, 이 발전기를 내리면 슈퍼솔저가 일시적으로 무력화되니 이때 달려가서 테이크다운을 걸면 일격에 해치울 수 있다. 블라즈코윅즈는 놈들을 쓰러뜨리며 데스헤드의 X연구실에서 본 적이 있다고 멘트한다.

낮은 난이도라면 첫 슈퍼솔저를 잡은 뒤 MG46을 들어 두번째 슈퍼솔저를 처리할 순 있지만 높은 난이도에선 추천하지 않는다. 혹 총으로 잡으면 장갑 파츠를 우수수 드랍하니 주워들자. 두번째 슈퍼솔저 후 전기로 잠긴 문이 나오기에 중화기 운반 퍼크가 없는 1회차 플레이라면 반드시 MG46을 버리게 된다.

그 다음 구역도 이전구역과 동일하게 슈퍼솔저 2명이 있고 전기 철문이 있다. 이 철문을 통과하면 다리를 건너 반대편이 나오는데 이번엔 잠자는 캄프훈트가 있다. 캄프훈트는 앉아서 접근한 다음 파이프로 암살하면 된다.[6] 문제는 그 다음 구역인데, 슈퍼솔저들이 서로 교차하게 순찰을 돌 고 있어 함부로 암살을 시도했다간 다른 슈퍼솔저에게 발각당할 수 있다. 슈퍼솔저는 반드시 죽이지 않아도 되니, 걍 숨어서 피해가거나 암살하거나 총 주워 람보플레이를 하거나 하자.

다음 철문을 지나면 잠긴 문이 나오고, 왼쪽의 파이프를 타고 계단으로 내려갈 수 있다. 내려가면 병사 둘의 잡담을 들을 수 있고, 그 반대편에 타고 오를 수 있는 벽이 있다. 여길 통해 환풍구로 들어가면 슈퍼솔저 둘이 순찰중인 곳이 나오는데, 내려오자마자 있는 상자를 부수면 MG46이 나오니 이걸로 적을 쓸어버리거나 왼쪽의 발전기들을 다운시켜 암살할 수 도 있다.

다음 구역엔 슈퍼솔저 둘이 긴 복도를 순찰중인데 발전기가 다른 곳에 있어서 암살할 수 없다. 허나 복도 안쪽과 바깥쪽 샛길로 몰래 진행할 수 있다. 첫 슈퍼솔저 구간엔 잠자는 캄프훈트가 있으니 주의.

철문을 지나면 다시 다리를 건너 건너편으로 가는데 전원이 내려가 쓰러져 있는 슈퍼솔저가 있으니 지나치지 말고 미리 테이크다운 해 두자. 승강기를 작동시켜야 하는데 먼저 전력을 복구시켜야 한다. 이때 슈퍼솔저를 부숴두지 않았다면 살아난다. 람보플레이를 즐긴다면 MG를 주워서 승강기에 탑승하자. 승강기가 내려가면 슈퍼솔저 2명이 순찰중인데 MG로 쓸거나 측면의 비밀통로로 조심스럽게 진행할 수 있다.

철문을 지나면 캄프훈트 훈련시설이 나오는데, 철창 너머 루디 예거가 죄수를 끌고와 개밥으로 만드는 광경을 볼 수 있다. 벽을 타고 환기구로 들어가면 여기로 들어올 수 있는데, 캄프훈트 몇 마리가 계속 돌아다닌다. 놈들의 시야에 걸리면 다른 캄프훈트들도 공격하니 주의. 양쪽에 있는 환풍구로 들어가 개들이 자고 있는 방에 잠입하면 바닥의 해치를 열고 아랫층으로 들어갈 수 있다.

계속 진행하면 또 개 훈련시설이 나오는데 여기선 캄프훈트들이 전부 자고 있고, 윗층에 슈퍼솔저가 순찰중이다. 개들은 암살해도 되지만 무시하고 가도 된다. 발전기를 내리고 슈퍼솔저를 제압한 다음 파이프로 환풍구를 열고 가면 정신병동이 나온다.

정신병동에서 처음 만나는 환자에게 말을 걸오보면 주인공을 전쟁에 간 아들로 착각하는 씁쓸한 모습을 볼 수 있다. 계속 진행하면 철창 너머로 드디어 루디 예거가 웨슬리를 데려가는 걸 볼 수 있다. 이때 옆의 경비실에 들어가면 병사가 한 명 갑툭튀하니 분노의 파이프질로 눕히자. 여기서 나이프를 득템하게 된다. 경비실 천장에 있는 환풍구를 열면 아까 웨슬리가 끌려가던 복도로 나오게 된다.

그런데 복도 끝에서 왠 판저훈트가 성큼성큼 걸어온다(...)[7] 지금은 어떻게 해서도 잡을 수 없으니, 잽싸게 들어온 곳에서 숨어서 그냥 지나가길 기다리자. 지나간 후 위아래로 열린 문을 파이프로 괴어 통과하면 윗층으로 갈 수 있다. 윗층 건너편으로 간 뒤 천장에 있는 환풍구를 열고 진행하면 선착장이 나온다. 루디가 웨슬리를 배에 태우고 어디론가 떠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선착장은 이번 작 최초로 장교가 등장하는 구간인데 두 명이 등장한다. 처음 장교는 환풍구에서 나오자 마자 있는데 루디가 떠나는 걸 보자마자 즉시 내려가 죽이고 권총을 주워든 다음 오른쪽으로 가 물 건너편을 주시하면 다음 장교가 걸어가는 걸 볼 수 있다. 이때 잽싸게 권총으로 저격에 성공하면 훨씬 쉬워진다. 선착장 반대편으로 가서 수문을 열고 배를 타 뒤따라 가는 게 목적인데, 병사들이 좀 수가 많다. 수문 스위치가 있는 곳에 이번 작의 로켓발사기인 캄프피스톨이 있다.
수문 스위치를 조작하면 병사들이 우루루 나타난다. 이 땐 발각된 상태기에 몰래 암살하는 건 불가능하다. 돌격소총, 캄프피스톨, 배에 장착된 MG46, 권총 등 무기의 옵션은 많은 편. 그냥 배에 잽싸게 타고 자리를 뜨는 방법도 있다.

이제 운하를 타고 울펜슈타인 본성으로 가게되는데 물가에서 적들이 공격하니 MG로 맞대응하자. 곳곳에 배치된 붉은 폭발물을 잘 쓰는게 포인트. 가다보면 멈춰서 수문을 열어줘야 하는 곳이 있다.

2.1 수집요소

  • 편지 : 1개
  • 황금 : 10개
  • 오래된 은 : 62개
  • 컨셉 아트 : 3개
  • 캐릭터 : 5개[8]

3 선착장

파일:WolfensteinKeepEntrence.jpg
수문을 열고 진행하면 울펜슈타인 본성이 보이고, 적들이 선착장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주인공을 보고 사격한다. MG46의 뜨거운 맛을 보여주자.

선착장에 내리면 본성 게이트가 두 개의 잠금장치로 굳게 잠겨있는 걸 볼 수 있다. 이걸 하나씩 풀어서 성문을 열고 들어가는게 이 미션의 목적이다. 성문 기준으로 양쪽으로 루트가 나뉘는데 둘 다 가야한다. 어느쪽으로 먼저 가든지 상관없는데, 여기서는 성문을 바라본 기준으로 왼쪽 루트부터 설명한다.

왼쪽으로 가 보면 여기로 타고온 것과 동일한 배가 있다. 이걸 타고 스위치를 조작하면 운하를 따라 다른 구역으로 이동한다. 도착하면 다른 선착장에 도달하는데 장교도 두 명 있다. 이 장교 중 한명은 조금만 시간을 지체하면 성 안으로 들어가 버리니 혹 람보 플레이를 하겠다면 미리 MG46을 때고 기다리고 있다가 보이는 즉시 사살해 버리는 게 좋다. 다른 장교는 뒷편 높은 성벽위에 있으니 잽싸게 같이 조져버리면 지원군이 많이 도착하기 전 정리를 끝낼 수 있다. 은닉 플레이는 상당히 힘든 편. 성 내부에는 봄벤슈스가 있으니 꼭 챙기자.
나치 청소가 끝나면, 성 내부 장교의 탁자 위에 열쇠를 주워 철문을 열고 진행하면 술을 보관하는 지하실에 오게 된다. 적들을 정리하고 방 건너편 바닥에 있는 해치를 열고 내려오는 순간, 갑자기 바닥이 붕괴하고 물이 고여있는 바닥에 떨어지고 만다. 허술한 벽을 파이프로 등반하면 카타콤 지역에 입장하게 된다. 한 층씩 클리어 해 가며 맨 위까지 올라오면 아까 술을 보관하던 지하실 반대편으로 나오게 되고, 엘리베이터 뚜껑을 따고 진행하면 또 술통이 잔뜩 보관되어있는 방이 나온다. 이 구역에도 장교 2명이 있으니 주의. 적을 전부 소탕하면 파이프로 문을 괴어 열어둔 후 슬라이딩으로 통과하는 문이 나오며, 성문 옆의 캣워크로 나가게 되는데 이때 봄벤슈스 스코프를 얻게되니 이걸로 적을 저격하면 된다. 캣워크 끝에 있는 스위치를 당기면 성문의 잠금장치 하나가 열리고, 앞에 잠긴 문도 열리면서 선착장으로 빠르게 돌아갈 수 있다. 다만 선착장에 도착하면 바로 적들의 2차 공세가 시작되니 주의.

성문을 바라보며 오른쪽으로 가 보면 스위치가 있고, 이 스위치를 조작하면 수문이 열린다. 이 수문까지 헤엄쳐 가면 비탈길을 따라 성 창문으로 타고 오를 수 있는 곳까지 가게 된다. 창문을 타고 들어오면 적들이 있는데 어차피 장교도 없고 중무장 병사들도 있으니 그냥 대놓고 람보 플레이를 해야 한다. 중무장 병사를 죽이고 쇼크하머를 루팅해 쓰는 게 좋다. 계속 진행하면 아까 캣워크와 대칭점에 있는 캣워크가 나오고, 스위치를 조작하면 마찬가지로 성문 잠금이 풀리고 선착장으로 가는 길이 열린다. 선착장에 가면 적들의 3차 공세가 시작된다.

적들을 정리한 뒤 성문으로 들어가면 된다.

3.1 수집요소

  • 황금 : 10개
  • 오래된 은 : 66개
  • 컨셉 아트 : 3개
  • 캐릭터 : 2개

4 울펜슈타인 고성

파일:KeepFoyer.jpg
파이프로 밸브를 돌려 문을 열고 고성 안에 들어간 블라즈코비윅즈. 반겨주는 로비에는 슈퍼솔저와 소수의 병사들이 있다. 이들을 모두 처리하고 계단 밑 기계실로 들어가 스위치를 당기면 로비 양 옆의 문이 열리며 나치들이 튀어나온다, 계단을 타고 올라가며 사이렌이 끊길 때 까지 나치들을 처리하자. 이후 철판을 뜯어 만든 구멍안으로 기어 들어가고, 벽을 타는 고생을 하면 주방이 나오는데 여기에는 장교 두명, 중장보병, 병사들이 있다. 잠입을 하던지 닥돌을 하던지는 개인 재량.

이후 환풍구를 타고 넘어가면 나치 장군들의 사진이 걸린 복도가 나온다. 병영생활을 즐기는 나치들과 캄프훈드는 적당히 처리해주고 왼쪽방의 벽난로로 들어가자. 이후 병사들이 "헬가 폰 샵스? 뭐야 그 듣보잡은?"하고 노가리떠는 복도와 병사, 장교, 중장보병들이 기다리는 식당, 나치들이 MG46을 거치해놓고 버티고 있는 복도를 지나면 철창을 통해 서재로 들어가게 된다. 서재 2층에 장교가 하나 있고 더 진행하다 보면 나오는 감옥 복도에 한명이 있으니 주의. 감옥 복도 끝에 있는 철문을 통과하면 전기의자에 묶인 웨슬리가 있다. 블라즈코비윅즈는 웨슬리를 구하려고 하지만 뒤에서 나타난 루디 예거에 의해 감전되어 쓰러진다.

전기의자에 묶인 채로 깨어나는 블라즈코비윅즈. 웨슬리는 이미 죽어서 그레타에게 내장을 파먹히고 있다. 예거는 "그레타가 배고파하고 있었어. 고기를 낭비할 순 없잖아. 이해해주겠지?"따위의 소리를 하며 블라즈코비윅즈를 전기고문한다. 누구랑 접선하려고 했는지 알아내려는 것. 블라즈코비윅즈가 이를 거부하자 예거는 블라즈코비윅즈의 오른쪽 허벅지에 쇠파이프를 박아버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블라즈코비윅즈는 말하기를 거부하고 힘으로 구속을 푼 후 예거를 전기의자에 앉혀 지져버린다. 이후 그레타가 달려드는데 마우스 연타로 죽여버리자. 그 사이 심문실 밖으로 도망친 예거가 방송으로 나치 떼거리를 소환하니 아이템 빠르게 획득하고 대응하자. 나치들을 모두 처치하고 엘리베이터에 올라타면 끝.

  • 예거와 그레타의 사진이 잔뜩 걸린 방(아마 예거의 방)에서 책상 위 해골을 살펴볼 수 있다. "아아, 가엾은 요릭." 이후 책장을 조사하면 비밀 통로가 열린다.
  • 식당 2층 파이프로 벽을 부스는 구간에서 밑으로 떨어지면 악몽을 꿀 수 있는 방이 나온다. 철문을 열고 나갈 수 있으니 걱정 말자.
  • 웨슬리를 구하려 할 때 웨슬리가 자신만의 비밀 기술이라며 언급하는 호흡법[9]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에서 블라즈코비윅즈가 언급한다.
  • 그레타를 죽인 후 책상 위에 놓인 심문 보고서를 보면 웨슬리는 전기고문, 둔기로 머리 후려치기, 칼로 몸 베기, 얼음물을 얼굴에 끼얹기 등을 버텨냈다. 자기 소속조차 말하지 않았다고. 오오 웨슬리 오오.

4.1 수집요소

  • 편지 : 2개
  • 황금 : 10개
  • 오래된 은 : 40개
  • 컨셉 아트 : 4개
  • 캐릭터 : 3개

5 탈출

파일:CableCarInfiltration.jpg
케슬러와 접선하기 위해 울펜슈타인성을 떠나려던 블라즈코윅즈. 하지만 타고가던 엘리베이터가 갑자기 멈춘다. 천장의 뚜껑을 열고 밖으로 기어나오자. 벽을 타고 올라가면 병사 하나가 지나가는데 어떻게 죽이던가는 자유. 먼저 케이블카 선착장 문을 열기 위해 통제실로 들어가야 한다. 통제실 문이 잠겼으니까 윗층에서 뚜껑을 열고 들어가자. 선착장 문을 열면 나치들이 몰려오니 대비하자. 통제실 안에 있을 경운 사방에 난 통제실 창문으로 총을 쏴갈기고 수류탄을 던져대니 그보다는 안전한 곳에 있는게 좋다.어떻게든 케이블카에 도착해 스위치를 당기면 블라즈코윅즈를 태운 케이블카가 통제실 밖으로 빠져나온다.

하지만 얼마 못 가 케이블카는 멈춰서고, 나치를 가득 태운 반대편 케이블카가 블라즈코윅즈의 케이블카 옆에 선다. 이들을 전부 처리하고 케이블카 천장의 사다리로 올라가자. 건너편 탑의 저격수들을 처리하고 케이블에 파이프를 걸어 활강하는 블라즈코윅즈. 탑에 정차된 케이블카 창문을 깨고 들어가며 나치 하나를 드롭킥으로 끝장낸다. 탑 안을 정리하고 탑의 통제실 스위치를 내려 전력을 복구하자. 탑 안에는 장교가 하나 있으니 주의. 스위치를 내리면 또 나치를 태운 케이블카가 탑으로 오니 처리하자.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가는 블라즈코윅즈. 하지만 얼마 못 가 나치의 격렬한 저항에 직면한다. 케이블카에서 탈출하기 위해 지붕으로 올라가면 드론이 나타나 로켓을 쏴버린다. 그 충격으로 다시 케이블카 안으로 굴러떨어진 블라즈코윅즈는 기울어진 케이블카에서 떨어져 물에 빠지고 그 위를 불타는 케이블카가 덮치며 정신을 잃는다.

정신을 차려보니 물에 잠긴 케이블카 속. 파이프로 문을 뜯어내고 빛을 따라 동굴로 들어가자. 동굴을 따라가며 나치도 조지고, 벽도 타고, 기관총도 조지고, 슈퍼솔저도 조지고하다보면 엘레베이터를 타게된다. 이후 동굴을 나와 벽을 타고 나무판자를 건너 문을 열면 나치떼가 있다. 이들을 모두 처리하고 건너편 문을 열면 엘리베이터 지붕으로 올라가게 되는데 엘레베이터 뚜껑을 따고 들어가 안에 있는 나치의 목에 파이프를 꽃아주자.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면 반겨주는 나치들을 처리하고 왼쪽 계단으로 올라간다. 저격수를 동반한 보병들이 우루루 쏟아져나오니 주의. 이후 검문소 지붕 위로 올라가면 드론과 중갑보병, 보병들이 트럭을 타고 나타난다. 이들을 전부 다 처리하면 트럭에서 슈퍼솔저가 튀어나온다. 슈퍼솔저까지 처리하면 캄프훈드가 트럭 사이를 헤집고 나타나는데 이놈도 처리하면 다시 보병들이 나타난다. 이들까지 전부 처리하고 길따라 가면 파더보른에 도착한다.

파더보른의 술집에 도착해 암호를 말하면 아네트라는 여성이 반겨준다. 아네트를 따라가면 케슬러가 있는 방이 나오는데, 케슬러와 아네트가 대화하는 중 창 밖에서 날아온 총알에 아네트가 맞는다. 나치들이 들이닥친 것. 다락문을 열고 아네트와 케슬러를 대피시킨 후 나치들을 상대하자. 나치들을 전부 처리한 BJ가 다락문을 열려는 순간 파워아머를 입은 예거가 들이닥친다. 예거의 어깨 위 빛나는 부분을 노리자. 그러면 파워아머가 먹통이 되는데 이때 다가가서 테이크다운을 먹이면 된다. 이걸 세번 반복하면 몸통 갑옷이 벗겨지는데, 그 부분에 모든 화력을 집중하자. 그렇게 해서 마지막으로 예거가 주저앉으면 테이크다운을 먹여 머리에 쇠파이프 구멍 네개를 내주면 된다. 이후 파워아머가 자폭하니 다락문으로 부리나케 뛰어가자. [10]

이후 케슬러를 따라 동굴로 가서 보트를 타 볼프부르그에 가면 끝.

  • BJ와 아네트의 대화에 따르면 블라즈코윅즈의 아버지는 블라즈코윅즈를 "빌리보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아네트의 평은 다 자란 사람을 그렇게 부르긴 좀 그렇다고.
  • 예거의 대사가 깬다. (보스전 시작 시)"야! 이 엿같은 양키 놈아~!!" "네가 내 개를 죽였어! 네가 내 그레타를 죽였어! 그 아이는 내 삶의 빛이었어! 그 아이한테 나쁜 기질은 없었어! 네가 나에게서 그 아이를 앗아갔어! 난 그 아이에게 많은 사랑을 줬어! 독일에서 제일 행복한 개였다고!" "넌 이해 못하겠지! 속좁은 미치광이야!" (루디를 이기고 나서)"오! Mein Leben(내 인생)! 그레타야, 너를 곧 보겠구나."
  • 보트를 타는 곳에서 세명의 아나키스트가 반역죄로 교수형 당했다는 1940년 경 신문기사를 볼 수 있다. 두명의 남자와 한명의 여자라는데 정황상 저 여자가 케슬러의 아내인 듯.
  • 다락문으로 들어간 뒤, 케슬러가 동료 일은 유감이라면서 동료의 이름을 물어본다. 블라즈코윅즈는 웨슬리라고 답변한다.
  • 보트를 타는 근처[11]에서 소피 케슬러가 뿌린 전단지와 케슬러가 아내에게 보낸 편지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계단 옆에 아네트의 가방을 발견면, 가지고 갈 수 있다.
  • 보트를 타는 곳에서 세명의 아나키스트가 반역죄로 교수형 당했다는 1940년 경 신문기사를 볼 수 있다. 두명의 남자와 한명의 여자라는데 정황상 저 여자가 케슬러의 아내인 듯.
  • 아네트의 가방을 들고 가냐 마냐에 따라 미션 아우트로 영상 내용이 바뀐다. 들고 갈 경우 블라즈코윅즈가 아네트에게 가방을 건네주며 아네트는 BJ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건넨다. 하지만 건네지 않았을 경우에는 케슬러가 사람을 시켜 가지고 오게 하겠다는 말을 한다.

5.1 수집요소

  • 편지 : 1개
  • 황금 : 10개
  • 오래된 은 : 73개
  • 컨셉 아트 : 5개
  • 캐릭터 : 4개

6 볼프브루크[12]

파일:WulfburgDocks.jpg

6.1 수집요소

  • 편지 : 2개
  • 황금 : 10개
  • 오래된 은 : 44개
  • 컨셉 아트 : 4개
  • 캐릭터 : 6개[13]

7 폐허

7.1 수집요소

  • 편지 : 1개
  • 황금 : 10개
  • 오래된 은 : 18개
  • 컨셉 아트 : 3개
  • 캐릭터 : 4개[14]

8 옛 거리

8.1 수집요소

  • 편지 : 1개
  • 황금 : 10개
  • 오래된 은 : 16개
  • 컨셉 아트 : 1개
  • 캐릭터 : 2개

9 발굴 현장

9.1 수집요소

  • 편지 : 1개
  • 황금 : 10개
  • 오래된 은 : 10개
  • 컨셉 아트 : 3개
  • 캐릭터 : 2개
  1. 1944년 노르망디 상륙작전도 15만 6천명의 장병들이 전사하는 반면 독일군은 89명만 전사하는 연합군의 완패로 끝났다. 아예 독일에서는 노르망디 해안에 박물관을 건립하겠다고 선포한것이 독일 신문에 실릴 정도. 그리고 서부전선의 제2전선은 영원히 물건너 가버렸고 1945년 3월에는 모스크바가 함락되고 스웨덴이 항복하였으며 6월 25일 영국 리버풀 상공에서 벌어진 2차 영국 본토 항공전에서도 영국 왕립 공군이 제대로 몰살당한다.
  2. 그러나 이 세계관에서 미국은 결국 뉴욕에 핵폭탄을 맞고 항복하게 된다.그래봤자 뉴 오더에서 털린다는 게 함정
  3. 눈치 빠른 플레이어라면 이 시점에서 헬가가 공석임을 눈치챌 것이다.
  4. 모든 맵에는 이스터 에그인 울펜슈타인 3D에서 오래된 은을 전부 모아야 해금되는 캐릭터가 하나씩 숨겨져 있다.
  5. 이후에도 이런 구간이 많이 나오는데 슈퍼콘크리트를 사용한 건물에서도 이런 현상을 보여줌으로서 뉴 오더에서 셋 로스가 슈퍼콘크리트에 사보타지를 한 것을 경험할 수가 있다
  6. 재밌게도 근처에 공구가 놓여져 있는 장소가 있는데 이곳에 빠루파이프 렌치가 같이 놓여져 있다.
  7. 블라즈코윅즈 왈: X발,X나 큰 개다(...).
  8. 악몽 외에도 숨겨진 캐릭터로 정신질환자(sanitarium patient)가 있다. 수용소에 처음 들어갔을 때 나오는 환자와 대화를 하면 얻을 수 있다.
  9. 넷을 세고 들이쉬고, 넷을 쉬고 내쉬고.
  10. 이때 케슬러가 다락문을 열면서 위치를 알려준다.
  11. 보트를 타는 곳 근처에 자전거 옆에 있는 책상
  12. Wolfbrug. 독일의 마을 Wolfsburg가 "볼프스브루크"로 불리워서 볼프브루크로 번역했다.
  13. 악몽 외에도 숨겨진 캐릭터로 주정뱅이(Village Drunkard)가 있다. 탈출 에피소드에서도 잠깐 나오는데 이양반은 어째서인지 OSA나 크라이사우 서클 앞에 자리를 틀었는지 의문이 든다. 셰퍼드와 만나기 전에 나치가 어쩌구 하면서 술주정을 하다가 잠드는데 컵에 돈을 넣어주면 캐릭터 해금.
  14. 게임 중간에 케슬러와 아네트 둘 중 하나를 선택해서 구해야 하는데 구하는 인물은 캐릭터가 해금되며 나머지 인물은 죽는다. 둘 다 얻으려면 다시 플레이해서 나머지 인물도 한번은 구해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