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볼즈/등장인물

상위문서:원더볼즈

원더볼즈의 등장인물을 나열한 항목이다.

1 미술캐릭터

fa95692a-ebff-4f12-bac5-11c0ee3eff39.jpg

털공이 아니고 성게같이 생겼다. 미술캐릭터 중 레귤러로써, 스피드나 점프력이 어마어마하다. 성격은 카리스마시크하다고 하며(...) 원더볼즈들 중 유일하게 성별이 밝혀졌는데, 남자아이라고 한다. 설정에 따르면 털모양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듯 하다. 우리 눈에는 다 똑같아 보이는 건 무시하자. 그래서인지 페인트볼들의 물감으로 그림을 멋지게 그릴 수 있다. 또 털들 사이에 손같은 것도 있는 것같다. 공들 사이에서 인기가 최고이다!

  • 디디

페인트공. 밝고 명랑하며 호기심이 많다. 같이 어울려 놀기를 좋아하고 좋아하는 장소나 물건에 물감을 뿌리기를 좋아한다. 감정이나 기분에 따라 몸의 색깔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다. 털공을 엄청 좋아하고 따른다.

  • 키트

도구공. 소심왕. 늘 다른 공들에게 인정받고 싶어하는 굉장히 소심한 캐릭터이다. 오지랖이 넓어서 이 일 저 일 해결하려고 애를 쓰고 다양한 도구를 꺼내 공들을 도와주려고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을때가 많다.[1] 안습 그때마다 금방 풀이 죽어 의기소침해지곤 한다. 자기도 어떤 도구가 몸에 있는지 정확히 몰라 꺼내고 놀랄 때가 있다.[2] 목욕을 좋아해 수시로 목욕을 하는데 도구들은 몸에서 분리한 후 씻는다.

  • 글루

풀공. 그중에서도 물풀이 모티브로 보인다. 꾀돌이다. 머리가 끈적끈적하고, 뭐든지 붙이는걸 좋아한다.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나서서 응징을 잘 한다. 바람공의 영원한 천적. 끈적끈적한 몸 때문에 다른 공들이 조심스러워 한다.

바람공. 바람하고 미술에 어떤 관계가 있을지는 몰라도... 얘도 미술공이다... 타고난 장난꾸러기. 공들이 얄미워하고 경계하는 캐릭터이다. 두 개의 콧구멍에서 나오는 바람이 강력해서 늘 원더볼즈에게 장난을 쳐서 난처하게 만들곤 한다. 하지만 콧바람만 셌지 그리 똑똑한 편은 아니라고 한다.(...) 바람 공의 콧구멍 속에는 리본이 달려있어 바람의 세기를 쉽게 알 수 있고 그걸로 물건을 집는게 가능한데, 그 리본은 사실 풀공이예전에 몰래 붙여놓은 것이고 바람 공은 이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다고 한다.(...) 풀공하고는 엄청난 천적으므로 유독 풀공에게는 유독 쩔쩔맨다고 한다.

 물공. 눈치가 없고 천진난만하다. 공 속에 물이 있어 그 안을 둥둥 떠다닌다. 좋아하는 색깔에 물을 뿌리는 걸 좋아하고 기분이 좋으면 제어가 안 될 정도로 엄청나게 물을 뿌려댄다. 늘 누군가를 따라다닌다고 한다. 스토커? 그 누군가가 누굴까?

  • 레옹

크레파스공. 아기자기하고 다정한 캐릭터. 일단 꽂히면 코를 박고 열심히 그림을 그린다. 색이 선명하며, 주특기는 "면 색칠하기"라고 한다.

  • 머키스

레옹들이 흑화해서 만들어진 검정 크레파스공 군단. 원더볼즈 세계의 악동들. 이 녀석들이 우르르 나타났다 사라지면 주변 바닥이 모두 검게 변한다. 이유도 없이 휙 훑고 지나간다. 악동이라며...

  • 파코

색연필공. 귀여운 강아지처럼 행동한다. 늘 땅에 코를 박고 다니고, 색깔이 은은한 파스텔톤이며, 주특기는 "선그리기"라고 한다. 설정에서는 크레파스공과는 사촌지간이라고 한다. 잉? 크레파스랑 색연필은 애초에도 다른데...? 만화니까 넘어가자...

스폰지공. 가볍고 무기력하고 힘이 없다.하지만 물과 물감을 흡수하면 완전 다른원더볼이 되고 물과 물감을 흡수하면 에너지가 넘쳐 정신없이 움직이지만 그만큼 금방 체력이 고갈되는 단점이 있다.(...) 퍼포먼스 할 때는 물감을 잔뜩 흡수한 후 다양한 문양을 찍는 역할을 한다. 그런데 존재감이 없어서인지... 공들이 별로 신경 안 쓰는 캐릭터이다.(...) 안습 2

  • 콩테

흑연공. 프로그램된 거대 로봇 같다. 감정 없이 기계적으로 정해진 코스를 흑연칠을 하며 지나가기 때문에 원더볼즈에게는 어떤 면에서 위협적인 존재이기도 한다. 재미있는 것은 캐릭터가 계속 변한다는 사실이라는 것. 흑연칠을 할수록 몸집이 작아지고 느린 움직임이 점점 빨라지다 나중에는 거대한 몸집이 콩알 만한 크기로 변해 있는데, 좀 더 신기한 건 다음날 자고 일어나면 몸집이 다시 커져 있다라는 것이다. 근데 출연은 한 번뿐이라 정말로 다시 커져 있는지에 대한 의심이 있다. 흑연공이 왜 그렇게 움직이는지, 목적이 무엇인지 아무도 모른다고 한다. 근데, 정작 출연은 숨은그림찾기편 뿐이다... 안습3

2 음악캐릭터

fa95692a-ebff-4f12-bac5-11c0ee3eff39.jpg

실로폰공. 호기심쟁이. 엄청 산만하다. 얌전히 있질 못하고 늘 돌아다니고 혼자서도 잘 논다. 아동만화에 이런 설정 괜찮나...? 맑고 선명한 소리를 지녔다. 여담으로 원더볼즈 캐릭터 중 가장 인기가 많다!

  • 티요

캐츠터네츠공. 박자를 딱딱 맞추는 악기공. 박자감각이 탁월하다. 탭댄스 전문이다! 원더볼즈 중 가장 야무진 캐릭터이고 혼란스럽고 무질서한 걸 참지 못해서 공들의 반장 역할을 자처하지만  까칠한 면이 있으며 융통성이 되게 없다.(...) 팅과 동일하게 인기가 많은 편이다.

  • 쿠야

마라카츠공. 음악에 흥을 돋구는 체명악기. 생각이 필요 없는 행동파이며 활동력이 대단하다. 수시로 몸을 흔들어 대며 좀 체 지치지 않고 격렬하게 노는 걸 엄청 좋아한다.

  • 비보

팀파니공. 안정적인 저음을 지닌 타악기로, 기분파다! 연주를 시작하면 몸이 둘로 갈라져 팀파니 연주를 하는데, 안에 두 개의 음표공이 들어 있으며, 하나는 똘망똘망 총명한 공, 다른 하나는 어리숙하다.(...) 입으로 하는 비트박스 개인기가 있다. 은근 허당이라 골탕을 잘 먹고 어리숙해 보이지만 그만큼 순수하고 착하다. 그럼, 비보는 욕심쟁이편은 뭐지? 여담으로 방귀냄새가 심하다.(...)

  • 리코

콘서티나아코디언공. 기본 선율을 담당한다.귀엽고 애교가 있으며 감정적이고 감동을 잘 받아 쉽게 울고 쉽게 웃으며 은근 얌체짓도 잘하지만 의외로 질투도 많고 하라구로적 모습도 보인다.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이다.

  • 바니. 

바이올린공. 소리 자체가 아름답다. 귀족적 성향이 강해 자아도취적이고 잘난 척 하길 좋아해서 다른 공들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고 자신이 다른 공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한다. 가끔은 다른 악기공과 어울려 놀기도 한다. 츤데레? 자기랑 외형이 비슷한 캐릭터가 있는 듯하다.

  • 디오

확성기공. 발발거리는 강아지같은 스타일. 소리가 나면 좋아서 무조건 달려간다.자신은 소리를 낼 수 없고 대신 다른 공들의 소리를 증폭시킨다.그것 때문에 다른 친구들이 고생한다... 민폐 캐릭터... 빠르고, 늘 분주한다. 

  • 클랭

심벌즈공. 이 세계관의 미친 존재감 심벌즈답게 소리가 굉장히 크다. 엉뚱한 면이 있으며 정신이나 행동이 오락가락합니다. 힘든 걸 엄청 싫어하고 꾀가 많다.[3] 크기가 비슷한 점 때문인지 비보랑 같이 다니는 경우가 많다. 심벌즈와 공사이로 물건을 집는게 가능하며, 심지어 물뿌리게를 끼운 상태에서 꽃에 물을 준 적도 있다!

  • 오코

오카리나공. 청아한 소리를 갖고 있다. 여성적인 성격이며 겁이 많고 조심스런 캐릭터이다. 은둔형 스타일이라 낯을 좀 가리는 편이다. 구멍공들이 숨어 있는데, 그들이 있어야 연주가 가능한 모양.[4] 구멍공들 역시 겁이 많으며, 그 중 유독 한 친구만 덩치가 크다.(...) 여담으로 악기공들 중 유일하게 관악기가 모티브이다.

폭탄공.(...) 악기랑 관련이 없잖아! 그냥 마지막에 딱히 아무런 반응이 없자 뜬금없이 나타나서 터지는게 전부이다. 테러블 메이커
  1. 물론 반대로 성공하는 경우도 있다!
  2. 잃어버린 물건을 찾아주세요편 참고.
  3. 꾀돌이 클랭편에서 친구들과 연주하는게 지쳐서 자신과 닮은 인형으로 바꿔치기해서 튄다는 지... 인형은 어디서 났는지는 무시하자... 불꽃놀이편에서 반딧불이를 이용해서 불꽃놀이를 즐긴다던 지... 여러모로 잔머리를 보유하고 있다.
  4. 연주하고 싶어요편에서 비보에게 구멍공들을 뺏기는데, 연주는 커녕 아무소리도 안나서 팅에게 조롱당하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