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기

(웡키에서 넘어옴)
메이플스토리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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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 역대 디렉터 일람
1대 : 이승찬2대 : 채은도3대 : 강대현4대 : 오한별5대 : 고세준6대 : 황선영7대 : 강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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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15 당시 모습.
왼쪽은 NSC 강혁 대표, 오른쪽이 강원기 디렉터이다.

1 개요

아래 내용은 대부분 추측을 통해 쓰였다. 출처는 터지기 전 트위터다.
아직 정확하게 언제 디렉터가 바뀌었는지 넥슨 측에서 공개를 하지 않았다. 회사내부 인사이동은 공개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
황선영의 메이플 디렉터행도 공고는 2014년 6월달에 했지만, 교체는 그 이전에 이루어졌다.
이곳 참고

대구과학고 조기졸업
카이스트 산업 및 시스템 공학과 학사 (2003~2011)
중간에 병역특례로 넥슨 입사

컨텐츠 팀장에서 승진한 메이플스토리의 새로운 7대 디렉터다. 동시에 메이플스토리 최악의 디렉터다. 최초의 대형 업데이트는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 최초의 업데이트는 보스 장비 조각화 ~ 데일리 기프트 즈음으로 추정. 정권 교체기의 영향으로 첫 업데이트부터 삐꺽삐꺽[1]하는 바람에 황선영의 "뽑기의 재미"를 뒤이은 대단한 신고식을 치렀다.

게임 내에 있는 NPC 이름은 '웡키'다.윙키가 아니고 웡키다. 오르비스탑 파티 퀘스트의 웡키가 이 사람을 따서 만들었다. 강웡키 강₩기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것은 2008년 8월 15일에 나온 시그너스 기사단 아프리카 라이브 방송 1편이다.

그 후 2009년 6주년 이벤트의 '개발팀을 찾아라!' 에서도 나왔다.

그리고 7주년 이벤트를 열기 직전인 2010년 3월쯤에 메이플스토리 SEA(말레이시아, 싱가포르) 관련자들이 2009년 11월에 메이플 SEA에서 아란이 패치된 계기로, 우리나라에 와서 견학[2]을 할 때에도 모습을 드러냈다.

현재 전체적인 평가를 종합해보면, 큰 부분을 담당해야 하는 디렉터 자리보단 자잘한 패치를 담당하는 디렉터 밑이 어울리는 사람이라고 볼 수 있다. 대규모 패치인 V 패치에 대한 평은 좋지 않지만, 자잘한 패치들로 편의성이 톡톡히 증가한 건 사실이기 때문.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디렉터지만 그래도 봄봄 프로젝트 등으로 인소야에서 자주 거론되는 의견은 어느 정도 들어주는 듯하다.자잘한 것만 들어주고 큰 건 안 들어준다

봄봄 프로젝트나 각종 편의성 패치를 제외하면 강원기가 관여한 대규모 패치는 사실상 전부 혹평을 받고 있으므로[3], 이번 겨울 방학 시즌에 할 대규모 업데이트를 어떻게 하느냐가 강원기의 디렉터 자리에 큰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다. 매번 엄청나게 욕을 먹던 그 오한별도 대부분 현질 유도와 밸런스 문제만 있었지, 이런 식으로 콘텐츠 자체를 부실하게 만든 적은 별로 없었기에, 이번 겨울 방학 패치 때 그동안의 실패를 발판 삼아 성공적으로 이끌지 못한다면 디렉터 자리를 유지하기 힘들 것이다. 프로보상러

2 평가

2.1 긍정적인 평가

2.1.1 몇몇 컨텐츠 개선

일부 직업군 제외하고[4] 100제 엠블럼의 무료 배포, 루타비스 1인 입장 가능은 상당한 호평을 얻었다. 몬스터 컬렉션 같은 경우는 호불호가 갈리고[5] 어중간하게 공기화되었다는 평이 있지만 그래도 괜찮은 패치로 평가받고, 시간이 지나면서 과금유도 수준은 아직 봐줄만하다는 의견도 꽤 오른 편. 특히 해외 측에서 좋은 거 있다고 하면 재빨리 도입한다.[6]

2.1.2 사냥 장려

2016년 들어 헤이스트 이벤트/13주년 이벤트 등으로 사냥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별 거 아닌 거 같지만 전임 디렉터의 스타플래닛과의 연계 중심 정책 때문에 게임 자체의 재미도 없어지고 진입 장벽이 높아진 걸 감안하면, 그 문제점을 해결해준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너무 장려하고 있다... 보통 2~300마리의 퀘스트였다면 갑자기 뜬금없이 2000마리를 잡으라고 하지를 않나 100,000마리,88,888마리등 어마어마한 양의 몹을 2주일내에 잡아오라는둥, 숫자를 서서히가 아니라 갑자기 올리는 바람에 취임 초기에 밸런스 패치로 사냥을 할 수 없는 직업의 경우엔 대규모 이탈이 생기기도 했다.

2.1.3 몬스터파크 개선

익스트림 외에는 사용되지 않았던 몬스터파크의 업데이트에 대해 몬스터파크만 부정적인 평가보다 긍정적인 평가가 역전되어 주어지는 추세이다. 특히, 몬스터파크를 끝내고 받는 보상 중 랜덤으로 경험치쿠폰이나 성향폭풍성장의 비약, 유니크 잠재능력 주문서(!)가 나오고, 거래가 가능하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미묘한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다른 의미로 말하면 메이플 포인트를 많이 사용할수록 이런 아이템을 얻을 확률이 더 높아지는거겠지. 그러나, 다른 게임 같았으면 이렇게 추가입장을 캐쉬로 내는 것은 다소 알아줄 여지가 있다. 게임 개시 12년만에 상시 콘텐츠에 두 번의 맛보기 이후, (비록 메소로 메포를 살수 있더라도) 현질과 비슷한 메이플포인트로만 추가입장 가능하다는 것은 비판을 받을 소지가 있다. 일단 몬스터파크가 메이플포인트 값어치는 한다고 할 수 있다.

2.1.4 사설 서버&불법 프로그램 대응

2016년 4월 들어, 사설 서버와 불법 프로그램 문제에 강경 대응하고 있다. 이미 사설 서버 운영진 하나는 형사 처벌을 했고, 다른 불법 서버들에도 법적 대응이 진행 중이며, 40여 개의 불법서버 운영 사이트를 폐쇄하고 있다고 한다. 불법 프로그램 역시 마찬가지. 불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배포한 사람 하나를 검찰에 송치 중이며, 다른 불법 프로그렘에도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다. 불법 프로그램 모니터링과 사용을 차단하고, 불법 프로그램 사용 방송 중단 협조 요청, 검색 키워드 제한을 하고 있다. 첫 번째,사설 서버,불법 프로그램

2.1.5 자잘한 패치들

업데이트를 할 때마다 인소야닷컴 등 메이플 관련 커뮤니티에서 언급되는 자잘한 불편한 점들이 매우 개선되었으며, 주로 편의성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정말 알게모르게도 많은 부분을 개선하였다. 어찌보면 디렉터를 역임한 후 가장 높이 평가해줄 수 있는 부분. 물론 지난 디렉터들도 비슷한 패치들을 했겠지만 강원기 디렉터는 그 스펙트럼을 달리한다. 하지만 크나큰 똥덩어리가 이 작은 보석들을 뒤덮어버렸다.

그가 한 자잘한 패치들의 리스트 일부이다.

  • 몬스터 파크 개편
  • 불꽃 늑대 추가
  • 몬스터 컬렉션 추가
  • 자쿰 개편으로 베어진 자쿰 나무 다시 심음
  • 은월 스토리 구원 (서로를 그리워하는 것)
  • 어빌리티 재설정 시 잠금 유지
  • 사라진 월드 닉네임 허용
  • 루타비스 1인화
  • 전 직업 엠블럼
  • 잠재부여류 주문서/에디셔널 인장 파괴확률 삭제
  • 주문의 흔적을 통한 순백/이노 추가
  • 데몬 고유 200제 버프 추가
  • 캐릭터 이름 변경 시스템 추가
  • 데미지 스킨 저장 시스템 추가
  • 메이플 지역명 닉네임 허용
  • 특수몹 젠율 증가 (도도, 릴리노흐, 라이카, 피아누스, 그리프, 마뇽)
  • 경매장을 19채널에서만 이용 가능하던 것을 전 채널, 마을에서 상시 이용 가능하도록 개편
  • 링크스킬 주고받는 시스템 개선
  • 시그너스 기사단 여자 극혐 얼굴 완화(...)
  • 부활 30초 대기시간 도입
  • 크리티아스 침공전 강제 채널 납치 삭제
  • 스킬 이펙트 투명도
  • 퀵슬롯에 스킬 쿨타임 시간 표기
  • 필드몹 화살 드랍 삭제
  • 상점 마우스 우클릭 기능
  • 소울웨폰, 캐릭터 정보 창 키셋팅에 추가
  • 서큘 before/after 선택 기능
  • 에디큐브 한번 더 돌리기 버튼 추가
  • 혼목/카혼목 여러개 소지 가능
  • 무릉도장 복층 삭제
  • 암벽거인 콜로서스 젠율 개편 / 카푸의 라이딩 오류 수정
  • 안드로이드 서클렌즈 사용 가능
  • 엔젤릭버스터 코디관련 개선
  • 데몬어벤져가 무릉 장갑을 착용시 올스탯이 HP스탯으로 변경
  • 섭첸시 몸박 데미지때문에 섭첸이 불편했던 부분 수정
  • 해당 길라잡이 컨텐츠 완료 시 맞는 레벨이 아니더라도 해당 길라잡이를 통해 이동 가능(단, 컨텐츠를 완료하여 도장을 획득한 것만 가능)
  • 반 레온 하드모드 추가
  • 기한이 정해진 아이템은 왼쪽 위에 시계 모양이 표시되어 일반아이템과 구분되도록 변경
  • 하향 점프 길이 증가
  • 경매장 메소 표시 한글화 작업, 천 단위로 ',(콤마)' 표기
  • 에잠재 색깔 변경(기존에는 일반 잠재와 모양이 똑같아서 구분하기 어려웠음)
  • 레벨에 따른 사냥 시 드롭 물약 변경(이제는 새벽의 이슬이나 순록의 우유도 드롭됨)
  • 이전엔 어렵게 시그너스 기사단 5명을 120 찍고 파티퀘스트를 돌아 의지작을 했는데, 최근의 상위보스는 죄다 내성을 무시하거나 내성이 의미 없는 패턴을 들고왔다. 패치로 내성을 100씩이나 맞출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에 내성고자인 제로나 히어로 등은 비싼 내성 비약을 복용하거나 시그너스 기사단 노가다, 의지작을 드디어 할 필요가 없어졌다. 다만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내성으로도 상태 이상 지속 시간 감소량 50%를 쉽게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기존에 내성을 100 맞췄던 사람들을 물먹였다는 소리를 피할 순 없었다.

앞으로 더 추가될 전망이다. 물론 그가 V 패치에 제대로 된 기량을 보여주지 못한 점 때문에 그의 역량이 저평가되긴 하였으나, 그렇다고 이런 부분을 간과한 채 그를 평가해서는 안 될 것이다. 즉, 득(得)은 득이고 실(失)은 실인 점을 명확이 인지하자는 얘기. 위키러들도 수정 시 유의해주길 바란다.

2.1.6 결코 소소하지 않은 사과 보상

2016년 여름 V 업데이트를 진행했을 당시 여러 서버가 터져나갔다. 이에 강원기 디렉터는 사과 보상으로 경험치 3배쿠폰과 폭풍성장의 비약 등 성장에 도움이 될 만한 것들을 주어 유저들의 비난을 어느 정도 가라앉혔으며, 또한 이번 별별 이벤트에서도 많은 문제점들이 드러났으나 갓 오브 컨트롤 3종 펫과 메이플포인트 1만원 등 결코 소소하지 않는 보상을 주어 지난 디렉터들과는 다른 이미지를 유저들에게 심어주었다. 다만 이마저도 왜 보상에 차별화를 두느냐, 보상으로 사건을 덮으려는 것이냐 같은 비판 여론이 형성돼 있기도 하다.

10월 27일, 누적 1000분이 넘은 점검 후
메이플 포인트 3000원과 V패치 점검보상, 할로윈 이벤트 모자와 캔디를 주었다.

2.1.7 결코 적지 않은 라이트 유저 배려

폴로와 프리토 덕에 어렵지 않게 사냥꾼의 주머니를 먹을 수 있고, 연금이라고 불리는 몬스터 컬렉션 시스템 덕에 성향을 올리기 위해 생노가다를 할 필요가 대폭 줄었다. 또, 기존에는 이벤트로 저자본 유저들에겐 계륵같았던 소량의 교환 불가 기간제 강환불/큐브/인장 등을 지급했으나 설귀도, 푸드트럭, 한가위 이벤트 등 에서는 다량의 메소를 지급해 무과금 유저들이 블랙셋을 벗고 잡추옵 카루타 장비라도 확보할 수 있게 했으며 레어나 에픽 잠재옵션에선 밥먹듯이 나오던 명중률과 회피율이 삭제되면서 주스텟%를 상대적으로 더 쉽게 얻을 수 있게 되었다.

2.2 부정적인 평가

넥슨의 제이 윌슨
무능과 똥고집의 끝판왕

이전부터 비판이 있었으나 5차 전직 업데이트 이후 더욱 많이 까이고 있다. 오한별의 거창하고 참신한 이벤트와 황선영의 근본적 문제 개선 및 컨텐츠의 질에 비견하지도 못하며 서버 운영 능력, 매끄러운 끝맺음의 부재 등 그야말로 메이플 최악의 디렉터다. 이 모든 비판이 디렉터가 된 지 1년도 안 된 사이에 전부 생겼으며, 본인이 손을 대는 V 패치부터 본격적으로 비판이 생겨났다. 언리미티드에 버금가는 기존 시스템의 변화와 개편 내용에 그 당시 추진하던 각종 악패치를 답습하려는 모습을 보건대 언리미티드의 골자는 이 인간이 관여했을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

5차 출시 선언 이후 기대하던 수많은 사람들은 너무 성의없이 만든 스킬과 허울 뿐인 5차에 실망하고 5차 시스템의 지나친 자본소모 및 지갑전사들에게 유리한 신맵과 기이한 성장 구조로 저자본이나 뉴비들은 그림의 떡이 되었으며 속칭 '광부'라 일컫는 5차 시스템에 필요한 재료를 파밍하려는 행위가 고자본 일수록 상당한 부를 창출할 수 있단 사실에 유저들이 대거 유입되어 맵 쏠림 현상으로 자리 문제의 해결은 커녕 더욱 심화시켜 분쟁 발생이 잦아졌다. 미니 던전의 재도입이 시급하다.

더욱 어이가 없는 것은 어떻게든 성과를 보이려 했는지 개편의 명목으로 각종 불편함을 초래했으며 백지화 되었지만 레벨차에 따른 경험치와 메소량 감소, 보스 스탠스 절반 적용 등 정신나간 패치를 추진하려 했단 점, 특히 상태 이상 내성 패치는 거의 모두가 반발하였으나 억지로 끌고 본섭에 적용시키면서 내성에 투자했던 많은 사람들의 노고를 무산시켜버리는 등 융통성이 없는 패치를 감행했다. 이 일로 회피기가 없거나 빈약한 직업들은 힐라의 시도때도 없는 스턴과 카오스 혼테일의 유혹 난사 등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게 됬다.

하지만 높으신 분들의 입맛에는 맞을지도 모른다. 한정 아이템이었던 특대 와이셔츠, 오르카잠옷 세트등등이 1월,2월 로얄스타일에 연달아 추가됐을때 채팅창이 한바탕 불바다가 된것, 너무나도 불리한 컨텐츠 구조등등.. 과금유도를 엄청나게 해대니 단기적인 실적은 좋을것. 하지만 장기적으로 봤을때 게임의 수명을 다 깎아버렸다. 매년 여름과 겨울에 있는 대규모패치에서 단 한번도 좋은모습을 보이지 못했는데 게임성을 살리기보다는 자기 밥그릇을 살리기 위해 돈벌레가 되어버린듯 하다.

2.2.1 떨어지는 스토리 퀄리티

고퀄리티 스토리를 추구하였던 황선영 전 디렉터와 대조되는 부분이다. 그가 반쯤 관여한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 이후로, 아케인 리버와 커닝 타워 등의 스토리 컨텐츠의 퀄리티가 상당히 좋지 못하다는 평이 많다.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은 Act 4의 생략과 급전개, 맥거핀 설정 남용으로 인해 비판을 받았었다. 여기까지는 디렉터 교체기의 혼란으로 이해 가능한 부분이었으나... 강원기가 직접 손을 댄 콘텐츠들의 퀄리티가 영 좋지 못한지라 혹평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자세한 건 일단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 아케인 리버, 커닝 타워 문서를 참고. 황선영이 내놓은 블랙헤븐, 아랫마을 등은 해당 콘텐츠가 지닌 일부 문제점을 빼면 상당한 퀄리티와 훌륭한 스토리의 질을 보여줬기에 이 문제점은 더더욱 돋보여진다.

게임 스토리의 퀄리티와 연출이 나름 준수하다는 점은 메이플스토리의 장점 중 하나였는데, 이제 그 장점마저 위태로워지는 상황이다.

2.2.2 반복적이고 식상한 이벤트

겨울방학시즌 - 잡이벤트 - 메이플 ?주년 - 잡이벤트 - 여름방학시즌 - 잡이벤트 - 겨울방학시즌 반복인 것 같다..
2016년 10월29일 기준으로 16년 한해에 헤이스트 이벤트만 세번이나했다. 2주내에 '10만마리' 안팎의 몬스터를 사냥해야하는데 수시간 이상 긴장감 없는 사냥만을 강요하고 계속 반복적인 루트만 타면서 빙빙 돌고있으면 누가 재미있겠나? 웡키표 이벤트는 '재미있는' 이벤트가 아니라 '안하면 손해' 인 이벤트라 다들 억지로 참여할수밖에 없다. 특히 웡키식 이벤트, 보상은 메이플포인트, 캐쉬와 관련된 경우가 많아서 한사람이 여러개의 계정을 돌리는 문제가 항상 우려되어 왔지만 역시 웡키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2.2.3 루타비스 장비 조각 개편

국민셋인 카오스 루타비스 장비를 뱉는 방식이 조각을 모아서 교환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누가 봐도 품귀현상을 일으킬 패치인데 경매장 시스템까지 바뀌면서 장비 값이 4~10배나 폭등해버렸다. 그중 파프니르 무기를 획득하기 위해 요구하는 파멸의 조각은 15개나 요구하기에 다른 장비보다 더더욱 비싸게 되버려 부르는 게 값일 정도. 이들 중에선 폭리를 노리는 악질까지 가세했다.

패치하기 전에 완전 싸구려(천만 메소)였던 잡추옵 카루타 무기조차 눈 깜짝할 사이에 2억 메소 이상으로 올라가버리는 바람에 뉴비가 적응하기는 더 힘들어졌다. 방학 시즌이 끝나서 시세가 그나마 안정이 되었지만, 두손검처럼 인기가 많은 무기는 아무리 싸구려라도 9천만 메소를 넘는다. 이중 추옵이 괜찮게 나온 무기들은 1억 5천만에서 3억 메소를 넘을 정도. 비인기 캐릭터일수록 무기를 비싸게 살 처지인데 무과금 유저에게는 더욱 혹독하다.

다만 이에 대해 반론을 제기해보자면 기존 격수의 수익은 그다지 큰 편이 아니었다. 오히려 먹자쪽의 이득이 더 큰 상황이었으며, 이에따라 격수 이득을 늘려달라는 유저의 의견을 반영한걸수도 있다. 격수가 먹자를 대리고 가지 않을경우 수큡이 무려 300개 손실이 일어나버리기 때문. 실제로 현재 카벨 최소컷이 낮아지면서 자연스레 카벨 유저들이 늘어남에 따라 먹자도 같이 늘어나게 됬는데, 기존 1~2억을 넘어서던 파프니르 무기들이 고작 5천만 수준에서 팔리고 있다. 기타 장비들은 말할 필요도 없을 정도.

2.2.4 노골적인 현질 유도

무엇보다도 이렇게 욕을 먹는 가장 핵심적인 이유는 초반에 눈에 띄는 정책들을 보면 오한별보다 훨씬 노골적으로 과금유도를 했기 때문이다.

오한별 전 디렉터 역시 지나친 현질 유도로 유저들의 반감을 샀지만 게임의 재미와 캐릭터성만큼은 확실히 보장했고, 메이플의 전성기를 이룬 바 있었다. 황선영 전 디렉터는 스타플래닛, 지나치게 다양한 미니게임, 느린 패치, 블랙헤븐 등 일회성 컨텐츠만 줄창 내놓아 게임의 재미가 상대적으로 떨어졌지만, 컨텐츠 하나하나의 퀄리티가 뛰어나고 신규, 복귀 유저 및 라이트 유저들을 배려한 을 많이 하여 게임의 진입 장벽을 낮추려 노력했다. 하지만 강원기 팀장은 아직 장점이 없다. 딱히 재미있고 퀄리티가 높다고 볼 컨텐츠도 없고, 과금유도는 오한별 디렉터보다 더 노골적이었다. 그야말로 양쪽의 단점을 합쳐놓은 콜라보레이션이라고 할 수 있다.

M포인트 충전기[7] 등의 캐시아이템 출시에서 볼 때 투기를 유도해 돈을 벌려는 패치로 보일 만하다. 경제개념이 있는지 심히 의문이 가는 점으로 M포인트 충전기가 출시되자 수많은 작업장들이 다중계정을 이용해 메이플포인트를 양산했고, 이로 인해 메이플포인트의 가치는 상당히 떨어졌다.[8] 벼루주화 공급으로 하이퍼 인플레이션을 일으켰던 오한별의 병크를 그대로 답습하고 있는 셈.

그리고 MVP혜택이 생겨 캐시를 많이 지를수록 브론즈Ⅰ,Ⅱ,Ⅲ,Ⅳ, 실버, 골드, 다이아 등급으로 오르게 되며, 등급에 따라 혜택이 생긴다. 다른 기준은 없이 오직 누적 결제량만을 기준으로 등급이 결정된다. 고자본들의 메소 회수 목적도 있었던 스타포스의 강화 비용을 캐시를 많이 지르면 할인해준다. 할인율이 공개되기 전에는 많은 우려와 반발이 있었다. 하지만 최대 할인율이 10프로임이 밝혀지자, 대부분은 이 정도면 봐줄만하다는 의견이 많다.

또한 이벤트나 몇몇 컨텐츠로 얻을 수 있었던 갖가지 칭호들보다 더 좋은 옵션의 칭호를 캐시를 많이 지르면 준다. 여러모로 현질우대의 끝판왕을 연상시키는 패치이었던 셈. [9][10]

MVP의 또 다른 문제점은 실버부터는 경험치 50퍼 뿌리기 지급이 랜덤으로 있는데 다른 경험치 추가 아이템은 대체로 10~30%인데, 이거는 50%다. 그나마 나은 점이라면 뿌리기 버프라서, 같은 맵에 있는 모두에게 적용된다.[11]

2.2.5 (보스전 한정) 지나친 파티 플레이 강조

일단 메이플스토리는 RPG 장르인 게임이기 때문에 보스를 파티 플레이로 격파할 때가 원칙이다. 그러나 메이플은 언리미티드 이후부턴 스펙을 엄청 올려서 혼자 격파하는 경우가 많고, 이게 바로 메이플의 특징이며 이것을 노리는 유저도 많다.

그런데 밑의 내성 패치와 더불어 8월 18일 패치로 아카이럼과 매그너스 데스카운트를 개인 5/10으로 바꿔버렸다. 보스를 눈 깜짝할 사이에 쓰러뜨리는 유저는 몰라도 기준이 아슬아슬한 유저에게는 매우 위험하다. 모집 시간도 오래 걸리지만, 보상은 어떻게 분배하라는 것인가? 여제 이상의 레이드 보스는 파티원 전원에게 보스 세트 조각이라도 주지 그 이전 보스는 일정 확률로 한 개 드랍하는 보스 장신구나 소울, 물약, 수큐를 노리고 잡는데 파티로 잡게 되면 보상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가 된다.

더군다나 아카이럼이 쓰는 즉사기는 매우 위험천만한데, 화면을 덮을 정도의 범위를 지닌 즉사기를 5회 이상 사용한다. 일단 체력이 20%씩 깎일 때마다(80%, 60%, 40%, 20%) 쓰고 체력이 20%가 되자마자 2방을 쓰고 여기서 끝나도 말이 많은데, 특정 주기(45초 ~ 60초)마다 저 기술을 써먹는다. 이대로 가면 아카이럼은 카오스 자쿰처럼 소외될 뿐이다.그러나 소외되지 않았다

알다시피 카오스 자쿰(카쿰)도 2015년 10월 15일부터 몰라보게 세졌는데 그에 반해 보상이 너무 초라해서 잘 안잡히는 상태이며, 더구나 요즘에는 보스 몬스터를 혼자서 격파하려는 유저가 많다. 맥뎀이 풀린 뒤부터 스우나 데미안(전부 노말)을 혼자서 10분 안에 격파하는 유저가 있거늘 보상을 파티 분배에서 개인 분배로 바꾸거나 보상 량을 늘리지도 않은채 파티 플레이를 강조했다.

다만 보상을 함부로 개인 보상으로 바꿀수도 없는 노릇인것이, 당장 카루타 먹자만 보더라도 먹자를 대리고 가지 않는다면 수큡 300개 손해가 일어나버린다. 일단 격수의 보상 및 먹자 문제점부터 개선해야 타 보스의 보상 분배를 손을 댈 수 있을 듯 하다. 이에대해 SY가 실험작으로 내놓은 보스가 있는데, 바로 우르스. 우르스는 일정량의 딜을 넣지 않을경우 보상 분배에서 제외되는 시스템을 지니고 있다.애초에 파티 보상은 어떻게 분배하라는 말은 언리미티드 이전에 낮은 스공으로 파티 플레이를 했던 유저들은 뭐가 되는지 의문이다

2.2.6 기존의 유저들을 배려하지 않은 상태이상 내성 개편

뜬금없이 상태이상 내성을 '일정 확률로 상태이상 무시'에서 '내성이 높을수록 상태이상 지속시간 감소'로 바꿔버리고 최대치를 100(%)에서 1000(포인트?)로 올려버리는 패치를 강행했다.

여기서 발생하는 문제점들은 다음과 같다.

1. 수많은 내성 증가 스킬 및 시그너스 링크 스킬과 인내의 비약, 의지작의 효율이 대폭 감소했다. 저 중에서도 의지작은 고되기로 유명하며 시그너스 링크 스킬은 마스터하기 위해서는 5캐릭터나 120렙까지 키워야하는데, 이러한 것들을 전부 헛수고로 만들어버렸다. 이제는 여제의 축복만을 보고 키우는 정도.
2. 걸리면 답이 없는 상태이상을 이제 막을 방법이 아예 없어져 버렸다.
3. 안 그래도 노말 매그너스와 노말 여제는 너무 간극이 커서, 메이플스토리 보스 난이도의 중간 장벽이 더욱 올라갔다. 여제나 카루타가 상태 이상 내성 100%가 맞냐 아니냐에 따라 난이도가 극과극로 나뉘는 보스였다. 저스펙 유저들에겐 이지 여제가 노말 매그너스보다 더 까다롭다.
4. 내성-상태이상 감소식은 {1+28log(내성)}%이다.(밑은 10) 즉 투자를 해도 투자에 비례하는게 아니라 어느 시점부터는 효율이 확 내려간다.링크참조[12]

그 와중에도 문제점은 더 많아졌는데, 보스가 시전하는 버프해제는 삭제해놓고 보스가 소환하는 잡몹이 시전하는 버프해제는 그대로인 경우도 있으며 석화 상태이상은 방향키를 연타하여 풀면 살아남고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상태이상이 자동으로 끝나면 사망처리되는 알고리즘인데, 여기에 내성의 상태이상 지속 감소 효과가 더해지면서 2초후에 자동 사망하는 어이없는 일까지 벌어졌었다. 그나마 이 문제점들은 패치로 고쳐져서 더 이상 버프 해제로 고통 받을 일은 없어졌다.

내성 변경 패치안이 처음 나왔을 당시엔 쓰레기 패치란 비판이 많았지만, 사실 냉정하게 따지고 보면 기존의 상태 이상 내성 로직은 상태 이상 패턴으로 먹고 사는 보스들을 아예 샌드백으로 만들어버리거나 최상위 보스로 갈수록 상태 이상 내성을 무시해버리는 패턴을 사용해서 내성에 투자한 시간을 무의미하게 만들어버리는 등 문제점이 많았다. 그래서 상태 이상 로직을 바꿈으로써 상태 이상 패턴으로 먹고 사는 보스들의 입지를 어느 정도 올려주고, 내성 무시 패턴으로 인한 모순을 없애려는 의도는 좋았다. 실제로 내성 무시 상태 이상 공격을 가하는 몇몇 보스들은 과거보다 난이도가 좀 더 낮아졌으며, 내성 100을 찍기 힘들어했던 직업들의 단점들이 줄어들었다. 하지만 기존의 유저들이 내성을 올리기 위해 투자한 시간들을 무의미하게 만들어버리고, 까다로운 상태 이상을 사용하는 보스들의 패턴에 적절한 변화를 거의 주지 않아서 유저들의 반발을 사게 만든 건 비판 받아 마땅하다.

2.2.7 서버 관리 실패

서버가 터지고, 사과문을 올리고, 보상이 지급되고, 또다시 서버가 터지는 일이 무한히 반복되었으며, V 패치 기간에는 거의 내내 그랬다. '그랬다.' 라고 끝맺었지만 지금도 안터진다는건 아니다. 전임 디렉터들과 비교했을때 터지는 빈도가 정말 높다.

메이플은 원래 학기 중에는 사람이 적다가 방학이 되면 사람이 많아지곤 했다. 그래서 평소에는 별로 없던 자리 문제, 서버렉 등의 현상이 나타나곤 하는데, 2016년에는 여름 방학 이전에 5차 전직을 공개한 후 130까지 하는 메가 버닝, 하이파이브 이벤트 등을 통해 피시방 점유율이 오버워치와 리그 오브 레전드 다음 3위까지 올라갈 정도로 많은 신규/복귀 유저를 확보하였다. 하지만 그 많은 유저가 오는 것에 대한 대비를 전혀 하지 못했다. 7월 14일에 갑작스레 한 대규모 패치 자체도 많은 오류를 가지고 있어 예정보다 13~15시간[13] 이후에나 패치가 끝났다. 그리고 패치가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서버렉은 훨씬 심각해졌고, 오류는 여전히 산재해있으며 패치가 끝난지 하루가 지난 7월 15일에도 서버가 매우 불안하다. 이에 메이플측은 여러 차례 사과 공지를 띄우며 보상 이벤트를 시행하는 한편, 추가적으로 서버를 증설하겠다고 했지만 추가 패치를 한 아직까지도 서버는 불안정한 상태다.

5차 전직 업데이트 이후 현재까지도 루나, 엘리시움, 스카니아 등 엄청난 인구를 보유한 서버들은 접속이 정상적으로 접속이 불가능할 정도이며 엄청난 렉으로 인해 제대로 된 활동이 불가능하다. 이들에 비해 비교적으로 한산한 인구를 유지하던 베라, 크로아, 제니스 역시 첫날에는 엄청난 인구가 몰려 접속과 활동이 불가능했으며 이후에도 많은 서버렉이 있다. 이렇게 너무 인구가 몰리자 메이플 측은 사람이 너무 적었던 레드, 오로라 서버로의 월드리프 이벤트를 진행하며 서버이전을 권장했는데 이로 인해 접속률이 바닥을 기던 레드와 오로라마저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몰려 엄청난 렉과 접속 불가 크리를 먹게 되었다. 오죽 서버렉이 심하면 레전드 업데이트때 동접 62만명을 달성했던 오한별 디렉터의 재평가가 이루어질 정도.[14]

이러한 서버관리 실패는 점유율 감소는 물론 메이플스토리에 대한 이미지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점에서 상당히 심각하다. 일단 운영자 측에서 인지는 하고 있고 수차례의 서버 점검, 레드/오로라 한정 월드 리프와[15] 채널 증설[16]등의 해결을 시도하고 있다. 하지만 엘리시움에서 백섭과 접속 오류가 일어나는 걸로 봐서 아직까지는 만족스럽지 않다. 8월이 되자 이 문제는 나름대로 해결되긴 했다. 5차 소식에 유입된 신규 유저들을 크게 실망시켜서 이탈시키는 것으로(...).[17]


16년 10월 27일 진행된 420분간의 패치 이후에 서버가 터졌다. 하지만 이건 서버를 못구해서 터진게 아니라 레거시 코드를 제거하다가 예기치 못한 오류로 터진 것이였고 이것까지 강원기 탓을 할 거면 어떤 게임이던 간에 서버에 이상이 생기면 다 디렉터 탓을 해야 할 것이다.

2.2.7.1 역대 최악의 별별 이벤트

이 사태를 예견한 글

2016년 8월 27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 별별 이벤트는 현 디렉터의 무능함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첫 시작부터 서버가 터졌다.

근데 여기서 또 문제가 일어나는게, 서버가 터짐에 따라 사실상 응모 가능 시간이 늦춰줬는데, 일반적인 상식이라면 재정비를 한뒤 공지와 함께 시간을 공지했어야 했지만, 강원기 디렉터는 아무런 예고도 없이 홈페이지를 열어버렸다.

이 때문에 서버가 터져서 공지가 올라올때까지 쉬려고 한 사람들은 갑자기 오픈된 응모권에 놀라 자빠졌다. 저번 5차 전직 패치 때도 며칠이나 서버가 말썽을 일으켰는데, 한참 뒤에 개최한 별별 이벤트마저 이러는 바람에 대량으로 욕을 얻어먹었다. 62만 동접자수를 만들었던 HB와 비교되며 엄청나게 까이는 중이다. 어느 정도냐면, 커뮤니티 곳곳이 강원기 한정으로 욕설 제한 규정을 풀자는 것, 게다가 구관이 명관이라며 오한별 복귀를 주장하고 있을 정도로 심각하다.

문제는 그 뒤에 이어지는 2차, 3차 등의 상품들도 덩달아 터져버렸다. 게다가 이미 선착순 응모가 끝난 항목에서 별도장이 60개 사용되는 오류까지 일어났다. 그러나 이 오류는 다행스럽게도(?) 얼마 안 가서 잠수함으로 복구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200~4000까지 200배수 인원에게 (그러니까 4000명까지 20명) 마라벨 증정상자 이벤트에서 4000번째인데도 못 받는 현상이 일어났다. 이 마라벨 상자가 250만원에 육박하는 가격에 팔렸다는 소식이 들리자, 강원기 디렉터를 까는 의견이 더욱 힘을 얻었다.

[[이벤트 보상이 올라왔는데] 경험치 2배 이벤트를 당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v코인 200개를 지급해준다는 내용과 1차 상품의 재응모인데, 이미 오류 때문에 다른 것을 산 유저들은 어떡하냐며 원성이 터져나왔고, 경험치 2배와 v코인 2000개를 줘도 모자라다는 반응이 실시간으로 나왔다. 유저들이 진정으로 무엇을 원하는지 모르는듯 하다. 그리고 1차만 터진게 아니고 1, 2, 3, 4차 상품까지 전부 터졌는데, 어째서 1차만 해주냐는 반응도 나왔다.

6시 기준 1차의 모든 상품이 매진되었다. 물론 평범한 방법으로는 1초도 안되서 모조리 팔릴 수가 없다. 대부분은 화염새, 에픽 앱솔을 노리는데, 1초도 안되서 우르순 펫까지 전부 0으로 매진되었다. 사실상 유저가 전부 샀을 확률은 0%에 수렴한다. 결국 매크로 때문이거나 재입고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이라고 봐야한다.

결국 1차 = 서버터짐, 2차 = 서버터짐, 3차 = 서버터짐, 4차 = 서버터짐, 5차(+1차 재입고) = 서버터짐 + 1차 재입고 미실시(구라)로 웹서버 5연펑에 성공하였으며 경험치 2배 이벤트로 인한 3대장 서버는 현재 입장이 불안하거나 튕겼다는 반응이 실시간으로 튀어나왔다. 결국 웹서버+게임서버 통합 6연펑 성공. 결과는 헥사킬.

2시간 뒤인 8시에 미숙한 진행에 대한 사과와 보상에 대한 공지가 떴다. 그로부터 3시간 뒤인 11시에 보상 공지가 떴다. 보상이 생각보다는 좋아 보이지만 갓오컨 펫이 포함되었는데, 이게 또 논란이 되었었다. 2시부터 1시간 간격으로 갓오컨 펫을 선착순 판매한 엄연한 이벤트 상품을 사과 보상 목록에 집어넣은 것. 누구는 다른 품목을 포기하면서 펫을 샀는데, 별도장 100개 기준 펫을 3마리 전체를 얻을 수 있으므로, 펫을 구입한 사람은 손해를 봤다고 볼 수 밖에 없다. 꼴에 부캐한테도 펫을 줘야할 상황이 되어버린것. 또한 5차 스킬을 올릴 때 필요한 코어 젬스톤조차 요구 별도장 갯수가 지나치게 많다는 얘기도 있다. 그리고 6시에 열기로 했던 1차 상품의 재입고에 대한 공지가 없어서 또다른 논란을 일으켰다.

2.2.8 V 업데이트 이후 계속되는 오류

V업데이트 이후 다양한 오류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아래 서술된 것들은 일부분이며, 해결된 것도 있으나 고쳤다고 공지에 올라온 부분에서 다시 문제가 터지는 등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 오레드라 이벤트로 생성 가능한 일부 버닝캐릭터가 3업이 아닌 1업을 하는 것
  • 캐릭터를 접속종료하면 검은 화면만 떠서 작업관리자로 강제종료해야하는 것
  • 일부 직업들의 0차 스킬이 증발되는것
  • 일부 직업들의 1,2차 스킬이 초기화 되고 스킬포인트를 증발시킨 것, 또는 스킬 자체가 증발
  • 메카닉의 메카닉 대쉬 스킬 자체가 없어진 것
  • 일부 제로 유저들의 스킬이 전부 초기화되고 스킬포인트를 마음대로 찍혀있고 남은 스킬포인트는 증발되는 것
  • 자유전직시 스킬초기화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sp를 지급해줘야하는데 sp가 증발하는 것
  • 카오스퀸이 애로우 플래터를 무시하는 것
  • 일부 계정이 창고 이용이 안되는것, 메소 이동이 안되는 것
  • 일부 계정이 옥션 거래 제한이 되어버리는 것
  • 갑자기 증발한 SP[18]를 SP 초기화 패치로 해결하나 싶더니 똑같은 상황 반복
  • 일부 컴퓨터에서 캐릭터생성시 영상이 나오지 않아 강제종류 해야하는것[19]

이러한 오류가 7월 14일 V패치 이후 계속되는 점검과 패치를 넘나들며 발생되고 있고, 서버 관리에 실패하면서 오류까지 만들어냈다.

2.2.9 실망스러운 V 업데이트

대규모 업데이트인 V 업데이트를 급하게 내놓아서 전체적으로 문제가 많다.[20]

  • 1. 경험치, 메소의 레벨차 페널티 롤백
언리미티드 패치에서 등장했다가 쓴소리만 듣고 롤백했던 경험치/메소 페널티를 되살렸다. 게다가 테섭에서는 드롭률 페널티까지 있었다. 이것까지 만약 넘어왔다면 일퀘하던 초고렙들은 망할 뻔했다. 페널티에 대해 설명하자면 자기보다 렙이 높거나 낮은 몬스터를 잡으면 경험치와 메소량이 줄어든다. 아예 모 BJ방송에서는 상단 오른쪽 줄기 늑대병사가 5만 경험치(원래 11만 정도)를 주는 충격적인 장면을 보여주었다. 크리티아스 일퀘를 하던 초고렙들은 금색 동전이나 돈뭉치 메소를 얻었다.[21] 더욱 큰 문제는 아케인 리버의 몬스터 평균 레벨은 210 안쪽인데, 당장 초고렙들은 코어 젬스톤과 아케인 심볼, 경험치량을 위해서라도 거기서 사냥할 처지인데, 페널티 때문에 경험치와 메소가 줄었다. 이게 얼마나 문제냐면 고랩으로 갈수록 보스팟에 끼고 장비를 작하거나 사냥해서 번 돈으로 사는데 그걸 막아버린 셈이다. 게다가 200이 넘어가는 순간 경험치 필요량이 장난이 아닌데 그것까지 막힌 것.

알 사람들은 다 알지만 사냥으로 벌어들이는 메소도 꽤 많다. 펫끼고 1시간 사냥해서 1천만 메소를 벌어들인 사람도 있다. 저레벨들의 메소/스펙 격차문제를 해결하기는 커녕 고렙들의 레벨업 난이도도 높이고 사냥할 맛도 없애버린 것. 진입장벽을 낮추랬더니 오히려 높이고 앉아있다.

게다가 리부트 서버는 문제가 더욱 심각하다. 스스로가 모든 것을 해결할 곳에도 이것을 적용하자, 레벨 240에 가까워질수록(필드몹 최고 레벨이 230이다.) 사냥할 때마다 받는 돈이 갈수록 줄어든다. 그래서 레벨을 230까지 올린 유저는 일부러 캐릭터를 죽여서 경험치를 깎는다. 그나마 이거는 양반인데, 이미 레벨이 231이상인 유저는 제대로 메소를 얻을 길이 사라졌다. 얼마나 생각없이 패치한 것인지 알 수 있는 부분.

  • 2. 아케인 리버의 답없는 몬스터들
체력이 너무 높다. 커뮤니티에서 "스토리 라인을 따라가는데 몬스터의 체력이 너무 많아서 때려친다"는 글이 많이 올라오고 있는데, 소멸의 여로 스토리 퀘스트를 깰 때 아케인 포스를 딱 30만 주기 때문. 처음에는 적당하게 30이 필요하지만 나중에는 80이나 필요하다. 문제는 아케인 리버에서 나오는 몬스터도 체력이 매우 높으며,[22] 숫자가 낮으면 데미지가 줄어든다.[23] 아무튼 낮은 아케인 포스를 견디고 스토리 퀘스트를 끝까지 격파해야만 한다. 물론 고자본이라면 상관이 없지만, 이제 막 200이 된 뉴비는 얘기가 다르다. 이들은 제대로 강화된 장비를 끼고 있지도 않을 뿐더러, 카루타셋이 아닌 강화가 제대로 되지 않은 여제, 펜살리르, 심할경우 네크로, 블랙 셋을 끼고 있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 이 때문에 복귀유저나 뉴비들은 본래 목표였던 200을 찍고 5차전직을 끝낸뒤 허망한 감정과 함께 게임을 접는 사례가 아직도 들려오고 있는 상태다. 크리티아스처럼 훌륭한 예시가 있음에도 굳이 저런 식으로 스토리 퀘스트를 진행하라는 의도를 알 수가 없는 상태. 이게 얼마나 심각한지는 직접 보면 된다.[24]
  • 3. 200레벨까지의 컨텐츠 추가 부재
이 패치에서는 200레벨 미만 유저를 위한 컨텐츠를 내놓지 않았다. 그런거 없어도 될 정도로 이미 활발하면 모를까 그런것도 아니다. 일단 V다이어리에 네트의 피라미드 5회 클리어를 조건으로 내놓고 '파퀘한다' 등으로 활성화 시도는 하고 있으나 아케인 리버 쪽에 비하면 성과가 좋지 않다. 오히려 파퀘를 강제한다는 느낌이 들어 유저들의 반발이 있는 편. 최근 기존 저레벨 입장제한이던 커닝 스퀘어 테마던전이 145레벨 입장제한의 테마던전으로 개편된걸 봐선, 기존에 제한됐던 테마던전들을 고레벨 컨텐츠로 개선시킬 생각인것으로 보인다.
  • 4. 고화력 유저에게 편중된 패치
레헬른 패치로 극명히 드러나고 있다. 레헬른의 아케인 포스 요구량(360)도 요구량이지만 무토 파퀘를 솔카벨이 가능 한 유저들도 못깨는 경우가 수두룩한(...) 난이도로 패치했다. 현재까지 저레벨을 배려한 패치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어서 좋은 소리를 못듣고 있다.

이렇게 유입은 쉽게 해놨으면서[25] 정착은 또 어렵도록 만들고[26], 더구나 기존에 플레이하던 유저를 통수치는 패치를 하여[27] 쓸데없는 변화라는 말이 먼저 나올 만큼 실망스럽다는 평가가 강세다.

게다가 5차 전직이라는 엄청난 조커 카드를 이런식으로 날려버린 이상 향후 메이플의 미래를 생각하면 큰 문제점으로 작용하는데, 이번 V 패치로 들어온 유저가 굉장히 많았다. 당장 PC방 순위도 3위까지 치고 올라왔으며, 사람들도 오랜만에 메이플 얘기를 했다. 그런데 이런 대규모 패치를 고작 2차 하이퍼와 뉴비들에겐 거들떠도 보지 않을 사냥 후 코어 강화 형식으로만 내놨다. 더군다나 5차 스킬을 강화할 구역은 일부 악성 유저들이 "아케인 리버는 엔드 컨텐츠 지역이므로, 스펙이 되지 않는 유저들은 헤이븐, 세계수에서 사냥하라"라고 주장할 정도로 고자본들 전유물 수준으로 나와버렸다.[28] 이러한 문제가 겹쳐서, 8월부터는 5차 전직을 믿고 들어온 유저가 많이 빠져버렸으며, 언리미티드 이후 3년가량 쌓아온 신뢰를 다시 차버리고 말았다. 말 그대로 게임의 흥망성쇠를 결정할 5차 전직을 이런식으로 날려버린 것. 5차 전직의 문제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밑 항목을 참고하자.

이러다 보니 몇 년이나 조용했던 넥슨 비판 세력이 다시 움직였고, 이전의 디렉터는 듣지도 않았던 사퇴 드립이 며칠동안 나왔으며, 서버 관리 실패, 실망스러운 별별 이벤트, 도저히 의도를 알 수 없는 패치 등으로 디렉터에서 내려오라는 의견이 강세다. 웃긴 건 히오메에서 비판 받을 때 '이건 전임 디렉터가 짜놓은 것, 자신의 것은 내년 2분기 쯤에 나온다.' 라고 말했는데, 그때는 전임자를 방패로 썼지만 이제는 그런 변명도 소용없다.

V 다이어리 이벤트도 문제다. 다른 미션은 어떻게든 오기를 써서라도 클리어가 가능하지만, 사냥 미션 마지막이 카오스 루타비스 보스 사냥이다. 다행히 고자본과 파티를 맺어서 클리어를 하면 되지만[29], 이런 미션을 넣어놓았다는 것 자체가 대놓고 뉴비들을 무시하는 꼴이다.

또한, 아케인 포스, 코어 젬스톤 등의 200 이후의 컨텐츠들을 아케인 리버에 국한시키면서, 결국 향후 메이플의 고레벨 컨텐츠의 진행이 일직선으로 갈 수밖에 없게 되었다. 헤이븐, 타락한 세계수, 크리티아스의 생성 목적이 본래 무엇이었는지 알아보면 한숨만 나오게 만들 뿐. 이제 이들은 그저 일일퀘스트를 통한 부수입을 얻기 위한 던전으로 격하되고 말았다.

2.2.9.1 실망스러운 5차 전직
V 매트릭스/평가 항목 참조.
  1. 들어가기 귀찮은 사람들을 위해 요약하자면, 오류로 점철된 업데이트였다.
  2. 여담이지만 이때에는 메이플스토리/파티 퀘스트 호브 제왕의 부활의 보스 몬스터인 렉스, 에델슈타인 만들고 있었다.
  3. 당장 말이 많은 히오메V 매트릭스는 물론이거니와 커닝타워는 말도 안 나오는 수준이다.
  4. 제로도 100제 엠블럼을 받았지만 타이믹 코인 500개로 사야한다.
  5. 난이도와 보상 측면에서 그렇게 큰 업데이트가 아니었기 때문에 인지도 측면에서 별로였다는 의견이 있다.
  6. 예를 들면 상술한 100제 엠블럼, HoM Act2와 함께 건너오는 데미지 스킨 저장 등. 호불호 갈리는 몬스터 컬렉션은 종전 몬북과 북미의 몬스터 퍼밀리어를 수정해서 들여온 것으로 보인다.
  7. 5000 캐시를 주고 구매하면 28일 동안 하루에 한번씩,평일에는 500 메이플포인트, 주말에는 1000 메이플포인트가 충전되어 최대 18000 메이플포인트를 벌 수 있게 하는 투기성 아이템이다.
  8. 엘리시움 서버에서는 1억 메소로 5천 메이플 포인트를 살 수 있었지만, 이제는 거의 8천 메이플포인트를 살 수 있다. 지금은 슈피겔만의 탐험열차가 메소를 한판당 몇백만 단위로 뿌리면서 다시 원래 가격으로 돌아갔다. 2016년 9월 7일 9시 50분 기준 메소 구매 8500포인트, 메소 판매 8150포인트로 다시 가치가 떨어진 듯 하다.
  9. 가장 높은 등급인 다이아는 최근 3개월 누적 현질 금액이 90만원 이상이면 얻을 수 있다. 고자본&초고자본 유저들을 감안하더라도 시드칭호보다 높은 옵션의 아이템을 저 정도나 많은 금액을 현질한 유저만이 얻을 수 있다는 점은 너무나도 노골적인 현질유저 우대 정책이다.
  10. 기존의 클럽 헤네시스보다 기준이 명확하여 그나마 낫다는 사람도 있다. 기존 같은 경우는 호갱 모드 가도 당첨 안 되는 경우도 있었기 때문. 게다가 혜택도 그렇게 파격적이지 않다.
  11. 이걸 경뿌(경험치 뿌리기)라고 부르는데 엘리시움 기준 사냥터에서 800~1000만을 받고 뿌려준다. 또는 마이스터빌에 몇분 부터 경뿌한다고 고확을 쏴서 인기도를 올려달라는 부탁을 하는데 이걸 마빌경뿌 라고 부른다. 문제는 경뿌도 없으면서 인기도만 받고 먹튀하거나 악의성 장난도 있으니 주의. 그리고 돈 받고 팔거나 사는 것도 사기가 있으니(돈만 받고 먹튀, 경뿌 받고 먹튀) 역시 주의할 것.
  12. 계산해보면 투자 대비 효율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부분은 내성이 13이상이고, 체감 가능한 상태이상 지속시간 50% 감소 부분은 52이상이며, 유저들이 자력으로 찍을 수 있는 내성 100에는 겨우 지속시간이 57%만 줄어든다.
  13. 2시부터 2시 50분까지 서버가 잠깐 열렸으나, 게임을 정상적으로 진행할 수 없는 수준이라 도로 닫혀버렸다. 그리고 루나, 엘리시움, 스카니아 서버들은 2시간의 추가 점검이 있었다.
  14. 2011년은 메이플이 맞이한 전성기였고, 이 때와 비교했을 때 예산과 서버 숫자에 차이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 그래도 모든 것을 감안해도, 물론 이러한 점을 반영하더라도 업데이트 직후 장시간 점검이 잘됐다는 건 절대 아니다.
  15. 레드, 오로라 서버로 월드 리프가 가능하다. 그러나 레드와 오로라는 본래 시골섭이라 불릴 정도로 유저가 적었고, 이러한 점을 즐기는 유저가 많았지만 갑작스런 조치에 불만을 표출하는 등 진통을 겪고 있는 중. 더구나 현재 오로라 서버로 리프한 대형 길드의 비매너 행위로 인해 불만이 더 터져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16. 20개에서 30개로 증설.
  17. 현재는 10단계 버닝 필드도 간간히 보일 정도다.
  18. 이미 찍힌 스킬들 중 일부의 SP가 0이 된다. 아란이나 미하일 등 자전과 무관한 직업도 걸린다.
  19. 업데이트전엔 생성이 잘되었으나 업데이트후로 생성하면 튜토리얼에 영상이뜨는직업(예:메르세데스)은 키울수없게 되기도한다..
  20. 사실 4차 전직은 2006년 12월 19일에 나왔는데, 오버워치를 의식해서 그런지 일찍 내놓은 걸로 추정된다. 당연히 서버렉이 해결된 뒤에도 완성도가 낮아서 엄청난 비판을 받고 있으며, 유저들은 입을 모아서 "차라리 더욱 다듬어서 2016년 12월에 내놓으라."고 말한다.
  21. 금색 동전은 50~99메소, 돈뭉치는 100~999메소다.
  22. 소멸의 여로에서 가장 약한 몬스터의 체력이 무려 8500만이며, 후반에 안식의 에르다스들은 체력이 1억 내외로 설정되있다. 헤이븐이나 버려진 야영지의 몬스터들 체럭이 2000만대였던 것을 생각해보자.
  23. 아케인 포스 30 시점으로 아케인 포스 80을 요구하는 안식의 동굴에서는 데미지가 40%나 감소한다.
  24. 아케인 포스 부족으로 데미지가 1/10 토막 났다고 감안해도 10대 이상은 쳐야 한다. 만약 저런 식의 데미지가 아케인 포스 30 상태에서 나온다면 문제는 더욱 심각하다. 메이플이라는 게임에 이골이 난 원킬유저가 즐비한 이곳에서 이러면 풉 하는 비웃음과 함께 무자비한 스틸이 들어오고 퀘스트는 꿈도 못꾼다. 그러면서 스틸러에 대한 제재는 전혀 없다.
  25. 사실은 쉽다고 보기도 어렵다. 서버 문제와 부족한 사냥터 때문에 곳곳에서 아우성이며, 신규 유저가 사냥하는 곳마다 무자비한 스틸이 들어오지만 지원이 빵빵한 유저는 건드리지도 못하고 그냥 둔다. 그렇다고 스틸러를 제재하는것도 아니다. 메이플 시스템도 기반이 갖춰진 상태에서 체계적으로 플레이하지 않으면 매우 비효율적인 결과가 나올 만큼 난이도가 높다. 신규 유입 유저들을 노린 빅뱅 전에나 볼법한 보스 잡아준다고 미리 돈을 받고 모르는 척하는 사기의 부활은 덤. 수요의 급증으로 인한 물가 상승도 있긴 한데 위에 비하면 이건 양호해보일 정도다. 정작 그 장비를 맞추기 위한 메소를 얻을 주력수단인 순백의 주문서, 수상한 큐브들의 판매가는 갖가지 이벤트로 인해 오히려 가격이 내려갔다.
  26. 5차 전직 퀘스트의 선행 퀘스트가 도도와 릴리노흐를 못잡으면 못깨는 점, 아케인 리버의 체력이 너무나도 높은 점
  27. 경험치/내성 패치 및 하이파이브 상자 젬스톤의 교불 등
  28. 당장 아케인 리버와 헤이븐,세계수는 단순 경험치차이만 최소 1.5배에서 최대 3배 이상까지 차이나는데다 심볼,젬스톤도 아케인 리버에서만 나온다. 심볼 강화비용과 젬스톤으로 인한 메소 가치 상승으로 무자본으로 기본 보스만 돌아서는 가뜩이나 메소모으기도 힘들어졌는데 그럼 대체 아케인 리버로 진입하기 위한 스펙은 어디서 쌓나?? 걍 현질이 답이다.
  29. 카루타를 뛰는 유저일수록 그들만의 리그를 이뤄서 뉴비를 안 받아준다. 뉴비를 받아주는 사람도 있지만, 그마저도 캐릭터 유형을 가린다. 먹자라면 그나마 낫지만 이것도 영 그렇다. 아예 선으로 수큡을 받고 사라지는 비매너 유저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