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정상 어떤 부두술사가 만들어낸 인형들이다.
직역하면 '못된 인형'으로 게임 내에서는 저글링과 같이 싸고 잘싸우며 많이 나오는 놈 정도의 포지션을 취한다.
하지만 저글링처럼 단순한 졸개는 아닌게, 일단 2마리 이상이 모여 있을경우 2인치 이내에서 Df-14체크를 해야하며, 실패하면 걷기나 행동 패스밖에 못한다.
마이너스 페이트가 자주 들어가긴 하지만 쌍수무기라 적중률은 상당히 높은편. 트리거도 꽤 잘 터진다. 단 무기 자체는 데미지가 1/2/4라 큰 데미지를 주기는 힘들지만 트리거는 독2이기 때문에 데미지는 우습게 볼 수 없다. 베이스 컨택트한 아군 모델에게 독1 능력도 준다.
퍼펫 마스터 능력을 가진 모델 주위로 순간이동 하는 (0)능력이 있어 기동력도 상당히 준수하다.
생명체나 언데드 유닛을 죽이면 증식을하는 (0)능력도 있고 3인치 이내의 아군 모델에게 힐링 플립을 해주는 (0)능력도 있어서 살려두면 굉장히 짜증나는 모델.
(ALL)액션으로 자폭해서 3인치 이내에 2운드와 슬로우를 먹일수도있다.
허나 이모델은 최악의 단점이 있으니 바로 꼴랑 2운드라는점. 대부분의 딜러 모델의 약타도 버티지 못하며, 중타 이상은 무조건 죽는 수준이다. 딜러가 아닌 모델이라도 중타가 2 이상인 경우는 상당히 많은걸 생각하면 상당히 안습한부분.
모델은 Wyrd 미니어쳐에서 발매한게 있기는 하지만, 같은 회사에서 낸 '퍼펫 워즈'라는 보드게임에 나오는 모델들이 더 예쁘고 종류도 다양한데다가, 그 게임에 나오는 모델들도 설정상으로 제작자가 같아서 사용하는데 문제가 전혀 없다. 프록시 주제에 설정과 WYSWYG 충족(...). 거기다 개당 가격은 얘네들보다 싸다. 하지만 베이스를 따로 구해야하니 별 차이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