幽界
베르세르크에서 등장하는 이세계.
단행본 24권에서부터 본격적으로 언급이 되는 세계이다. 마녀인 플로라와 시르케가 설명을 해주면서 나온다.
즉 영혼의 세계 혼의 존재하는 본질의 세계로 작중에 등장하는 모든 이형의 존재 엘프/트롤등의 존재들이 바로 이 세계의 존재들이다. 사도 역시 마찬가지이며 고드 핸드의 존재들도 이곳에 속한 자들이라고 할수 있겠다.
사람들이 옛부터 있었을 것이라고 상상하는 것이나 상상하는 판타지의 모든 존재들이 살아 있는 곳이 바로 유계라고 총칭되어진다. 즉 베르세르크 세계가 현세말고도 여러가지 세계가 존재하는 형태라고 할수 있으나 과거에 인간들도 그것에 대해서 탐구하고 인지해가는 상황이었다. 그것에 가장 적극적이었던 것이 바로 마녀들이었다. 하지만 작중에 등장하는 법왕청의 하나의 현세만을 세계로 하는 교리탓에 이들의 존재가 배격되게 된다. 덕분에 유계의 존재들은 모두 배격되었고 엘프들 역시 유계로 대부분 떠나가는 상황이 되어버렸으며 그 유계를 통해서 지식과 세계에 대한 이해를 탐구해가던 마녀들 역시 이단으로 배격받게 된다.
수많은 의식체들이 존재하는 곳이기에 작중에 법왕청이 숭배하는 대상들 역시 이곳에 속하며 마녀이 믿는 정령들의 존재와 동일하다.[1] 그렇기 때문에 영혼의 존재로서의 모든 가치적 존재들이 함께 어울어져 있는 곳으로서 매우 복잡한 세계의 존재라는 사실이 나온다.
유계의 가장 깊은 심연은 바로 인간의 업에 의해서 다가가게되는데 아직까지 그것에 다다른 사람은 존재하지 않고 그곳을 들어가서 나온 사람도 없다고 한다. 그곳에 대한 해석은 마녀들도 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유계를 지배하는 자는 심연 속에서도 가장 깊은 곳에 있는 집행자라는 존재로 보이며 고드 핸드들은 바로 그 집행자의 부하들인 셈이라고 할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