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 Ⅵ: 나피쉬팀의 성궤

(이스 Ⅵ에서 넘어옴)
이스 시리즈
본편
MotS/TDoY
리메이크이스 이터널이스 Ⅱ 이터널이스: 페르가나의 맹세이스: 셀세타의 수해----
Ⅰ&Ⅱ 시리즈이스 Ⅰ & Ⅱ 완전판이스 Ⅰ & Ⅱ 크로니클즈
프리퀄이스 오리진
위키 등록된 외전이스 vs 천공의 궤적
얼터너티브 사가
이스 온라인: 콜 오브 솔럼이스 Ⅱ 스페셜
이스 시리즈 발매 순서
이스 Ⅰ & Ⅱ 완전판->이스 Ⅵ->이스: 페르가나의 맹세
이스 시리즈 연대 순서
이스 Ⅷ : 다나의 라크리모사->이스 Ⅵ->이스 Ⅶ
이스 Ⅵ 스토리 상 원전
모험일지 "날개의 민족을 찾아서"
250px
イース -ナピシュテムの匣-
Ys : The Ark of Napishtim
이스 : 나피슈팀의 상자[1]
250px
제작니혼 팔콤
발매파일:UdZpT3X.jpg2003년 9월 27일
파일:00Eo19S.jpg2005년 2월 22일
파일:Enns1yD.jpg2005년 3월 10일
파일:VY77sq0.png2005년 9월 16일
유통파일:UdZpT3X.jpg니혼 팔콤
파일:00Eo19S.jpg코나미
파일:Enns1yD.jpg유니아나
파일:VY77sq0.png코나미
플랫폼PC, PS2, 피처폰(??),[2] PSP
장르액션 RPG
등급12세 이용가
언어일본어, 영어
공식 홈페이지

이스 6 오프닝[3]
이 게임이 생소한데도 오프닝 음악 도입부를 어디서 많이 들어봤다면...

伝わる優しさ、広がる冒険心。

전해지는 상냥함. 펼쳐지는 모험심.
(발매 당시 캐치프라이즈)

1 개요

2003년 9월 27일 발매되었다. 국내에서는 PC판은 정발되지 않았고 PS2판이 유니아나에 의해서 비한글화 정발되었다.

이스 5 이후 8년, PC게임으로는 이스 3 이후 14년만에 발매된 신작.

가가브 트릴로지가 완결난 이후 과거작 리메이크와 해외 게임을 로컬라이징을 하던 팔콤에서 제작한다고 발표한 3D 게임 네 작품 중 가장 먼저 발매된 팔콤 최초의 3D 게임.[4] 그때까지 팔콤에서 3D게임을 만든 적이 없기에 팬들은 많은 걱정을 했지만 결과적으로 많은 판매고를 올리는 데 성공하여 리메이크기를 벗어나게 되는데 기여를 한 작품.

2 스토리

세이렌 섬에서의 모험(이스 8)으로부터 2년 뒤, 아돌 크리스틴은 바레스아 항구에서 도기와 재회하고, 바로 에디스 항으로 향했다. 에디스에 도착해 들어간 주점에서 산드리아에서 만난 도적 이블 일가의 일원인 테라와 재회하고, 그녀의 아버지인 해적 러독 선장으로부터 '세계의 끝에 가보지 않겠어?'라는 말에 그와 동행하게 된다. 세계의 끝이란 아틀라스 대해를 둘러싼 대 소용돌이의 중심. 하지만 그곳으로 향하던 중 일행은 로문 제국 함대의 습격을 받게 된다. 위기에 처한 와중에 아돌은 테라를 구하고 바다에 빠져버린다. 마침 카난 제도의 해변가에 나와있던 이샤오르하가 바다에 떠밀려온 그를 수습하며 이스 6이 시작된다.

아돌은 낯선 카난 제도에서 귀가 긴 종족과 인간(에레시아인) 사이의 관계를 회복시키고 오르하가 잃어버린 거울을 찾아주는 등의 모험을 하며 세 자루의 검을 얻는다. 그러던 중 로문 제국의 아가레스 제독이 이끄는 함대가 쳐들어온다. 부패하고 무능한 아가레스 제독은 카난 제도의 낯선 종족을 잡아 에레시아 대륙에서 노예로 팔 계략을 꾸민다. 이에 아돌과 테라, 도기 일행은 포로로 잡힌 이들을 구출하고 아가레스 제독을 쳐잡는다. 하지만 진짜 흑막은 제독이 아닌, 부관으로 온 에른스트였다. 에른스트는 과거 카난 제도의 나피쉬팀의 상자를 폭주시킨 어둠의 일족의 후손으로서, 유익인의 혈통을 지닌 이샤, 그리고 상자를 제어할 수 있는 검 아르마리온를 이용하여 힘을 찾으려 한다.

아돌은 에른스트의 음모를 처단하지만, 누구도 제어할 수 없게 된 나피쉬팀의 상자는 스스로 활동을 시작하여 자신을 만든 유익인과 관련이 없는 현재의 문명을 멸망시키려 한다. 결국 아돌은 나피쉬팀의 상자를 때려잡아(…) 폭주를 막는 것으로 이야기는 끝이 난다.

설정 통합에 힘을 쏟아서인지 이스 6 자체 스토리는 다소 짧고 빈약하다는 비판이 있다.

3 세계관 정리

팔콤이 이스 시리즈에 대해 오랫동안 방치한 결과 각 작품이 별개의 이야기인것 처럼 되어버렸기 때문에 시리즈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세계관의 정리작업이 필요한 시점이었다. 이스 4에 등장한 유익인이란 개념이 세계관 정리를 위해 사용되어 이스 시리즈의 고대 역사가 설정되었다. 이전 시리즈에서 등장한 대부분의 고대 유물은 고대 유익인의 것으로 설명되며 각 유물이 너무 따로 노는지라 에메라스란 설정이 세계관에 도입되었다.[5] 또한 최후의 유익인 엘딜 이후 유익인이 직접 나오는건 모순되기에 유익인에 대한 설명을 하기 위해 유익인과 관련된 아인족인 레다 족이 등장한다.

또한 세계관 정리를 기념하기 위해서인지 테라나 도기, 라바등 과거 작품에 등장한 캐릭터들도 등장하고, 과거 작품에도 새로운 설정을 부여하는 등 시리즈에 새로운 발판을 마련했다.

4 시스템

그래픽도 꽤나 미려하고 타격감[6] 도 잘 살아있다.

기본적인 시스템은 몸통박치기가 폐기되고 칼질+점프로 완전히 전환된 이스 5를 기반으로 한다. 다만 기초 기술부터가 당시와는 다르기에 어디까지나 기반일뿐, 전체적인 인상은 완전히 다르다. 또한 이 때부터 이스 시리즈의 보스들의 덩치가 점점 커지기 시작한다.

당시는 게임들이 슬슬 2D에서 3D로 넘어가는 전환기[7]였으며, 이 과정에서 게임 특유의 분위기를 망치는 일이 잦았지만 이스6은 특유의 분위기를 잃지 않고 시리즈 전통의 스피디한 진행과 특유의 느낌을 고스란히 간직한 채 새로운 맛을 더했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2D 시절 캐릭터가 3D로 넘어오면서 이질감이 생긴다는 것을 알아챈 것인지 이스6은 아예 지형지물, 보스만 3D로 만들고 캐릭터와 배경엔 2.5D를 사용한다. [8] 덕분에 지금 해봐도 상당히 볼만한 그래픽이 나온다. 팔콤 자본량이 딸리는 것인지 왠지 이 때 만들어놓은 게임 엔진영웅전설 벽의 궤적까지 우려먹은것 같지만(...)

다만 몇몇 숨겨진 요소를 찾아내는 데에선 플레이어의 고혈을 쥐어짜고, 그 원인은 높은확률로 '대쉬점프'일 것이다. 통상 점프보다 더 멀리 갈 수 있는 점프인데, 풍신권처럼 중간에 레버 중립이 반드시 들어가야 하는 커맨드 때문에 발동하기 대단히 까다롭다. 다행히 대쉬점프를 한 번도 안 쓰더라도 클리어에 지장은 없지만 100% 클리어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악의 축…. 이 대쉬점프 때문에 게임을 때려친 사람도 많다고 하니 말 다했다. 특히 녹수동의 대쉬점프를 써야 할 것처럼 훼이크를 놓고 실제로는 그냥 점프로 지나가야 하는 장소는 게임을 중간에 때려친 사람들의 트라우마가 되는 지점. 그냥 점프로 가야 한다는 사실도 모르겠지만….

팔콤게임이니 당연히(...) BGM의 퀄리티도 상당히 좋다. 특히 던전보스전투 전용곡인 Mighty Obstacle은 나온지 10년이 넘은 지금도 팔콤 인기순위 최상위권에 들어가는 명곡.

5 평가

메타크리틱
PCPS2
전문가 점수 76점/9곳 집계
유저 점수 7.8/20명 투고
전문가 점수 72점/35곳 집계
유저 점수 8.8/14명 투고
아마존 리뷰 평점
PCPS2
3.6점4.2점
패미통

6 콘솔 이식

코나미의 손길을 거쳐 PS2, PSP로 이식되었다. 콘솔 버전은 시리즈 넘버링이 빠진 '이스: 나파쉬팀의 성궤'라는 제목으로 발매되었는데, 이스가 콘솔보다는 PC쪽에서 유명했던(과거형인 이유는 지금이야 팔콤도 콘솔로 넘어갔으니) 게임이니 만큼 이스를 처음 접해보는 콘솔 유저의 진입 장벽을 없애기 위해서라고 한다. 근데 PS2로 이스 1부터 5까지 다 나왔기 때문에 딱히 설득력이 있...나?

PS2판은 PC판을 충실하게 이식했지만 고해상도가 아니고 PC판과는 달리 게임 캐릭터까지 모두 3D화가 되었기 때문에 PC판을 해본 사람이라면 뭔가 이질감이 느껴질 수 있다. 그리고 그 3D 모델링을 이용해 오프닝을 새로 제작했는데...OME! 게임내에서 공식 제공하는 치트를 이용해 PC판 오프닝을 보는 것도 가능하다. 음성도 추가되었는데, 당시 활동중단 중이었던 성우 탄게 사쿠라가 さくら라는 명의로 히로인 역을 맡는다는 소식에 잠시 화제가 되었지만 실제 게임이 나오고 보니 캐릭터와 어울리지 않는다고 까였다(...). 오르하와 이샤의 음성이 바뀐것 아니냐는 소리를 들을 정도. 언니인 오르하 목소리가 동생인 이샤보다 어리게 들린다.

PSP판은 일본어판, 유럽판(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선택가능)이 있다. 3D 텍스처의 질이 영 좋지 않으며 효과음의 음질이 떨어지고, 일부 장면에선 게임이 뚝뚝 끊기는데다가 로딩까지 길어서 후에 개선판이 나왔다. 북미판은 그런거 없다. 용량 문제라고 칠 수도 있으나 문제는 이스 6의 PC판의 용량도 1GB 정도다(...). 용량 문제보다는 이식의 성의 문제인듯. 팔콤이 이식한 이스 페르가나의 맹세는 PSP 끝물에 냈다고 하더라도 로딩도 짧고, 거기다 풀 보이스까지 추가한 완벽한 이식을 하였다.

PSP판에서 추가된 컨텐츠는 배경음악 재생기와 9종류의 미니게임이 있다. 역시 이 미니게임들은 플레이어의 고혈을 쥐어짜게 만드는 난이도를 자랑한다. 이 미니게임을 다 깼다면 PSP 버튼 A/S 받아야 할 정도.

무려 피처폰에서도 발매했었다. 게임알로에서 이식. KT의 GPANG 서비스로 3D 가속칩이 들어간 전용 기기에서만 지원했다. 다만 에피소드별로 나눠서 확장판식으로 팔았다.

7 기타

초회판을 구입한 사람들에게 많이 까였던 작품. 나중에 일반판이 발매되었을때 타임어택 사실은 수영복 이벤트가 핵심이다 등 추가요소를 집어넣어 팔면서 초회판 유저들에겐 패치조차 내놓지 않았다. 간단히 말하자면 초회판 산 너님들 추가요소 즐길거면 닥치고 일반판 또 사셈. 그야말로 상술의 극치다.(...) 나중에 이스 오리진 때는 유저 입장에선 좀 번거롭더라도 나름 개념있는 행동을 했지만…. 쯔바이 2, 영웅전설6 때 또 똑같이 구매자를 엿먹이는 만행을 저질렀다. 그나마 영전6은 추가 요소가 전투음성밖에 없지만. 자세한 것은 개별 항목 참조.

PC판은 비공식 한글패치가 있는데...어찌된 일인지 듀얼코어 CPU에서 실행이 안 된다. 뭐야 이거.그 이유가 대략 1.1.0.9버전(초회판),1.2.0.2(일반판)이후에나 멀티코어 컴퓨터에서도 작동하게 패치가 되었는데 한글패치는 1.0.0.0 기준으로 제작되어 서비스팩3 이상이나 멀티코어컴퓨터에서는에서는 한글패치가 불가능했었다. 이후 영문패치와 조합을 통해 1.1.0.9버전(초회판),1.2.0.2(일반판)용 한글패치가 나와서 듀얼코어에서 한글패치 실행이 가능하게 해놨다. 알고싶으면 직접 찾아볼 것.

기존 작품과 비교하면 약간 이질적이지만 시리즈와 장면에 어울리는 음악이 사용되었다. 일반 보스전 음악 Mighty Obstacle는 이스 2의 To Make The End Of Battle과 함께 여기저기서 어레인지가 된 곡이기도 하다. 개그 콘서트감사합니다의 시작음악이 이스 6의 오프닝 곡인 Release of the Far West Ocean의 도입부다.

2015년 4월 28일 영문 PC판 (XSEED판)이 스팀에서 발매되었다. 가격은 19.99달러. 이 스팀/GOG판에 맞춘 한글패치도 따로 있다. 살짝 옆그레이드해 USB 컨트롤러 및 와이드스크린 등 지원, 아이템 구매나 회복에 제한을 둔 CATASTROPHE 모드 추가가 이루어졌다.

정말 상관없을것 같은 클레오파트라 포츈이란 게임에 이샤를 메인캐릭터로 이스 6 스킨을 씌우다시피한 이스 포츈이란 물건이 나오기도 했다.

8 등장인물

레다 마을의 족장으로 오르하와 이샤 자매의 삼촌이며, 두 자매가 10년 전에 부모를 잃은 후로는 이들을 맡아 돌보고 있다. 용맹한 전사로 처음에는 이방인인 아돌을 매우 경계하며 꺼려하지만, 여러 사건을 겪으며 아돌의 도움을 얻게 되면서 그를 인정하게 된다. 레다 족의 마을을 떠나 미토스 지하도로 갈 때, 첫 에메라스 검인 리발드를 준다. 이후 로문 함대가 쳐들어왔을 때 에른스트에게 당해 큰 부상을 입고 쓰러져 있던 것을 아돌이 구해 살아났고, 아돌에게 나피쉬팀의 상자로 갈 수 있는 폐도 키슈갈의 문을 여는 아이템인 용의 메다이유를 준다.

항구도시 리모쥬의 대표이며 상인이다. 알타고 상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있어, 로문 제국을 탐탁치 않게 생각하고 있다. 쿠아테라 섬과 카난 섬을 잇는 다리가 복원된 후로는 레다 족과의 사이도 좋아졌기에, 흔쾌히 레다 족 구출 작전을 돕는다.

  • 아가레스 제독

로문 제국 함대의 대장으로, 에른스트를 부관으로 하여 카난 제도에 상륙해 레다 마을을 공격한다. 레다 족을 생포하여 노예로 팔 생각을 한다. 오르하가 특히 마음에 들었는지 따로 새장 속에 가두어 둔다. 보스로 등장하는 아포로카에서 포획한 괴수를 '엘리자베스'라고 부르며 아끼는 것으로 보아선 취향이(...)

오드 족장의 아들로, 울을 비롯한 몇몇 레다 족이 외부로부터 들어온 병에 걸렸을 때 라바가 가서 이를 치료해 준 인연 덕분에 라바의 제자가 되었다. 스승을 따라 레다 마을을 떠나 항구도시 리모쥬에 있으며, 바위산 그라나바리스에서 곤경에 처한 것을 아돌이 구해주게 된다.

  • 리브

항구도시 리모쥬에서 에메라스 검을 제련해준다. 레다 족의 뾰족한 귀를 가지고 있지만 꼬리는 없었기에, 로문 함대에게 리모쥬가 점령당했을 때 사라지면 검을 강화할 수 없으니까 끌려가지 않았다.

  • 유에, 세라, 키사

에른스트가 만든 호문클루스로 에른스트의 뜻에 따라 카난 제도의 대소용돌이를 없애기 위해 아돌을 계속해서 방해한다. 각각 화염, 바람, 번개 속성에 대응한다. 에른스트의 마지막 명령에 의해 최후에는 갓슈를 따르게 된다.

제메스의 성지에 있는 여신상의 목소리로만 등장한다. 아돌을 " 에서 을 구원한 자"로 부르기 때문에 아르마가 작중 시점까지 살아있는 것으로 여겨졌다. 아돌에게 에메라스 검인 에릭실을 준다.
  1. 정발판의 표현을 따랐으며 국내에서는 유니아나에서 정발된 PS2판 이스 6에선 나피슈팀의 상자로 번역되었다. 하지만 원래는 나피쉬팀의 상자가 맞는 표현이다. 간혹 나피쉬팀의 방주란 표현을 쓰는 사람들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오역/사례(게임) 항목 참조.
  2. KT의 GPANG 모바일게임 서비스에서 서비스. 3D가속칩이 장착된 기기가 따로있었다.
  3. 한국에서는 잘 알려지있지 않지만 일본에서는 오프닝곡의 후렴구가 마브러브 얼터너티브의 오프닝곡 '미래로의 포효'와 유사해 표절 논란이 있었다. 게임 자체는 이스 6이 3년이나 먼저 나왔기 때문에 표절 논란을 따지면 미래로의 표효 쪽이 표절. 참고로 마브러브 얼터너티브가 발매연기가 심해서 그에 따른 우연이라는 설이 있지만 전작인 마브러브가 이스 6과 같이 2003년에 나온 게임이다.
  4. 나머지 세 작품은 영웅전설6, 구루민, 제나두 넥스트이다.
  5. 자세한 내용은 이스 시리즈/설정항목 참조
  6. 키보드로 조작해도 손맛이 나는데 진동 패드까지 써보면 두들겨 패는 맛이 정말 일품이다. 수집요소 말고도 때리는 맛 하나 때문에 2회차 3회차를 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다.
  7. 일본 등 아시아 게임시장의 경우에 해당한다. 서구지역에서는 2000년대 초부터 급속한 그래픽기술의 발전을 토대로 높은 수준의 3D그래픽을 기반으로 한 게임을 출시하고 있었다.
  8. 사실 이는 이전 2002년 정식 서비스에 들어간 그라비티의 라그나로크 온라인과 2001년 발매된 RPG 악튜러스에서 이미 써먹은 방법이다. 이스 6가 악튜러스 엔진을 사용했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사실이 아니다. 팔콤이 일본에 악튜러스를 수입판매했던 적이 있기 때문에 이야기가 와전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