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하(야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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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No. 91
이영하
생년월일1997년 11월 1일
국적대한민국
출신지서울특별시 구로구
학력영일초-강남중-선린인터넷고
포지션투수
투타우투우타
프로입단2016년 두산 베어스 1차 지명
소속팀두산 베어스(2016~ )

1 개요

두산 베어스의 우완 정통파 투수.

2 선수 생활

2.1 프로 이전

선린인터넷고등학교의 원투펀치로 김대현과 함께 이름을 날렸다. 고2 때 이미 188cm에 근접하는 큰 키에서 뿜어져나오는 평균 140km/h 중반대의 빠른 구속에 안정적인 제구력까지 선보이며 전국구 투수로서의 가능성을 내비쳤고, 2015년 비시즌에 구속을 끌어올렸다는 이야기가 돌면서 야구팬들의 기대를 받았다. 경북고의 최충연과 함께 고졸 특급 파이어볼러로 손꼽혔는데, 최충연이 마른 체격과 미숙한 폼으로도 최고 149km/h의 구속을 선보이면서 앞으로의 가능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면 이영하는 완성된 체격과 안정된 제구력,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할 수 있는 능력에 경기 내내 143~5km/h의 빠른 공을 손쉽게 뿌려대고 최대 150km/h까지 찍어내는 빠른 구속까지 모든 것을 갖춘 완성형 투수로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경북고의 최충연, 박세진과 함께 1차 지명 시점에서 고졸 TOP 3의 특급 투수라는 평을 받았다. 황금사자기 16강에서는 최충연-박세진과의 맞대결에서 완승한 데다 35년만에 팀의 황금사자기 우승을 이끌면서 우수투수상을 수상하고 그 해의 고교 최대어로 등극했다.

이에 2016년 신인드래프트에서 서울 팜 1차지명 1번 순서를 가지고 있던 두산 베어스는 고민의 여지 없이 고교 최대어인 이영하를 선택하면서 두산에 입단하게 된다.

2.2 프로 입단

스프링캠프 명단에 제외되어 팬들을 불안하게 했고, 조인식 기자가 오른팔 토미 존 서저리와 뼛조각 제거수술을 함께 받았음을 알리며 그 불안은 현실이 되고 말았다. 1픽 잔혹사는 계속된다 민간신앙이 보이기 시작하니까 이번에는...ㅠㅠ

3 기타

1차 지명 인터뷰에서 박용택과 붙어보고 싶다는 인터뷰를 하였다. 만만택 만만한 순사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