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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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뢰도에 등장하는 천무삼성의 일인, 검후의 칭호를 갖고 있다. 출신지는 검각으로, 제자로는 나예린, 독고령 등이 있는 정도. 물론 실제로는 더 많다. 검각에서 최고랭크인 육익비홍의 소유자. 검술은 본인이 직접 창안한 한상옥령신검을 잘 사용하는 편.

첫 등장은 5권의 삼성제의 개막식에서 잠깐 얼굴을 비춰주고 사라졌다. 그 후 화산규약지회에 참관하기 위해 삼성끼리 모여 떠나면서 구체적으로 출연 시작. 도중에 젓가락으로 검을 잡아 분지르곤 "이건 못 먹는거네요!."당신이라면 가능할지도 하기도 하고, 그 유명한 여기 있는 모든 메뉴 가져와 비슷한 것을 시행하는 기행을 선보인다. 먹는 양은 삼성 중에서 제일 많은 듯.

16권에서 비류연과 조건부 비무를 하면서 그 진가가 살짝 드러났는데.

  • 처음에 체대를 들었지만 어쨌든 후렸다. 어느 정도 파워인가 하면 이거에 명중당한 비류연이 근처 벽에 처박혀서 먼지를 일으킬 정도로. 뭘 의미하는가 하면 이 아줌마 손에서는 천자락이나 몽둥이나 별반 다를 게 없다는 거다.
  • 검을 들었지만 발검은 비류연의 어깻죽지를 옷만 베면서 불발. 본인은 봐줬다고 하지만, 비류연이 그냥 맞아준듯한 묘사가 있다.
  • 단순한 이유로 만들어낸 신생(新生)오의, 해상비조천참절을 사용하는데, 육 분신에 천갈래 검기를 사용한 전방위 광역기로 그 위력을 과시했다. 검권도 대략 30장이다. 물론 비류연은 이걸 피했다.
  • 검성과 도성 역시 모종의 문제로 검후를 말리기 힘든 모양. 사실상 삼성 중 최강의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