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만성

張曼成
(? ~ 184년)

1 개요

후한 말의 황건적.

184년에 장각이 난을 일으키자 그의 명령에 호응하여 난을 일으켜 남양군을 공격하여 남양태수 저공을 죽였으나 완하(하남성 남양현)에서 1백 일을 머물다가 6월에 새로 임명된 남양태수 진힐의 공격을 받아 죽었다.

삼국지연의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2 미디어 믹스

2.1 창천항로

창천항로에서는 북방의 협객이라 언급되면서 파재가 그를 백전노장이라 언급하며, 황건적의 식량요새를 지키고 있는 황건적의 명장으로 나온다. 조조 휘하의 노장 장환과 일기토를 해서 그를 죽음에 이르게 하는 부상을 입히지만 장환을 구하러 온 하후돈에게 신경쓰다가 장환의 공격으로 한쪽 다리가 잘렸으며, 결국 하후돈에게 패해 최후를 맞이한다.

하후돈에게 죽으면서 "대현양사 장각님! 황천이 일어선다!"라고 외치면서 두 손을 들고 만세 포즈를 취하면서 하후돈에게 베인다.

2.2 삼국지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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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10,11
삼국지 12,13

삼국지 시리즈에서도 등장하는데 창천항로의 영향인지 능력치가 좋게 나온다.

삼국지 10에서의 능력치는 73/83/47/39/55로 황건적 무장들 중에선 그나마 쓸 만하긴 한데 문제는 사망년도가 184년으로 되어 있어서 장각병사 이벤트가 나오면 플레이어 무장이 아닌이상 얄짤없이 죽고, 이벤트를 안 보더라도 얼마 안가 죽는게 보통이다.

삼국지 11에서의 능력치는 73/81/45/37/53으로 황건적 장수 중에서는 능력치가 높은 편에 특기도 위압을 갖고 있다. 병종적성도 창병 A, 병기 A로 높은 편이라 황건적 플레이 시에는 중용하게 될 무장.

삼국지 12에서의 능력치는 75/81/45/47로 전작에 비해 통솔이 2, 정치가 10 올라갔다. 장각 3형제를 제외하면 황건적 무장들 중에서는 능력치가 그나마 괜찮은 편이며 전법은 무력상승.

2.3 삼국지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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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대전 3 일러스트
우호홋! 초무적인 나의 군을 보아라~!!

능력치가 상당히 안습 하지만 이래뵈도 '장씨의 대호령'이라는 거창한(...) 계략을 소유하고 있다. 계략이 상당히 특이한데, 무력 상승 효과를 받는건 장씨 성을 가진 무장뿐이고 무력 상승치가 계략의 대상이된 아군의 세력 수에 따라서 달라진다. 무력 상승치는 최대 +7인데 무력 +7 버프를 받기 위해선 5개의 세력[1]을 전부 덱에 넣어야 한다. 문제는 5세력이 전부 섞여 버리면 사기 최대치가 12에서 6으로 줄어버린다는 것. 만약 제대로 쓰고 싶다면 사기 최대치를 늘려주는 무장을 필수적으로 덱에 넣어야 할듯 싶다.그래봤자 장양밖에 더 있겠냐만은....

이래저래 쓰기 까다로운 무장이지만 그래도 대덕유비를 넘어서는 범위에 무력을 최대 7이나 상승시켜 주는 점만 본다면 무시할 수 만은 없는 카드. 게다가 효과 시간은 지력수치에 비례하기 때문에 지략승진을 사용하면 웬만한 호령덱 못지않은 화력을 보여줄 수 있다. 사용률은 높지않지만 플레이어의 기량에 따라 최강의 무장이 될수도 있으니 유의해두길 바란다.한마디로 고수나 쓸 수 있는 카드
  1. 삼국지대전 3 기준으로 위,촉,오,군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