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새벽

너는 내 운명(드라마)의 주인공으로 소녀시대 윤아가 연기했다.

고아 시절에는 장새벽이었으나 입양되면서 김새벽으로 성이 바뀐다. 참고로 고등학교 졸업한 지 얼마 안 된 젊은이다. 매우 어렵게 자랐지만 밝고 곧고 당찬, 요즘 보기 드문 아가씨 캐릭터...인 것 같긴 한데 윤아의 수려한 외모 때문인지 그런 설정이 부각되지가 않는다. 보통 극중 호세가 사고치면 대신 수습하는 역할 및 동네북 역할이다. 고졸이면서 대기업 본사 디자인 팀에 뚝딱 취직하고 다른 기업에서도 스카웃 제의가 들어오는 기인.여기서 '이쁘잖아' 라고 하는 순간 계란이 날아올 것이다.

처음엔 고아에 실명, 중반엔 겨우 입양되었나 싶더니 각막을 이식해 준 사망자가 하필 새벽 자신이 실수로 죽게 한 입양된 집의 친딸이었던지라 입양 가족들로부터 미움받아, 자신에게 반한 강호세 때문에 사촌 언니(입양 후)이자 회사 상사인 김수빈에게 갈굼 당해, 호세 때문에 호세 어머니에게 개갈굼당해, 호세 여동생인 유리와 양오빠인 김태풍이 결혼할 뻔한 바람에 호세와 헤어질 뻔...

아무튼 이 모든 시련을 그럭저럭 이겨 내고 호세와 결혼에 성공해 해피 엔딩을 맞나 싶더니 갑자기 어릴 때 버린 후 단 한 번도 연락이 없었던 친모가 미국에서 성공해(...) 얘를 찾으러 온다. 최근 방영분에서는 다소 뻔뻔스럽고 안하무인인 이 친모에 대항해 표독스런 분노("왜 인제 난리야!")를 표출하던 중 호세의 병크로 어렵게 해낸 결혼에 위기를 맞고 있다.

'올곧고 당찬' 면을 강조하기 위해 착하고 고지식하기만 한 면을 보이는 일이 많은데 미스터 초밥왕의 쇼타가 그렇듯 너무 도덕 교과서에서 튀어나온 듯한 성인군자풍이라 리얼리티가 부족한 감이 있다.

그렇다고 그리 착한 캐릭터도 아니다. 아주 착한 비련의 여주인공 같지만 실은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다한다. 우선 호세에게 약혼자가 있음을 알고도 접근했으며 친엄마인 정미옥이 자신의 사생활에 간섭하는 건 죽어도 싫어하면서 친엄마가 자신에게 이득이 되는 행동(로하스의 아쿠아 건설 수주건)을 취할 때는 가만히 있는 이중성까지 지니고 있다. 도대체 이 캐릭터에게 공감하는 사람이 있을런지나 모르겠다.

동시에 두 사람에게 골수 이식이 가능한 초인이 되었으며 모두가 예상한 대로 서민정에게 골수를 이식해주는 것이 확정되었다. 그런데 그 과정이 바로 정해지지는 않았다. 처음에 서민정이 거절했고 마침 서민정의 막내 여동생과 맞는다고 해서 따로 시설에 골수를 기증하기로 했다. 그러나 이 막내이모는 시험관 아기 시술의 이유로 골수 이식을 못해줄 것 같다는 말이 나와서 망설이다가 시설 쪽을 취소하고 서민정에게 주기로 했다.

참고로 실제로 타인간 골수가 일치할 확률은 2만 5000분의 1에 불과하고 부모자식간에도 골수가 100% 일치할 확률은 극히 희박하다.[1][2] 그래서 한국백혈병환우회에서 이 드라마를 제대로 깠다. 관련 기사. 근데 사실 이건 백혈병 환우에 대한 모욕 수준이다. 덕분에 너는 내 골수라는 별명이 생겨났다.

마지막에 자신의 친모가 아닌 시어머니에게 골수를 이식. 결국 백혈병으로 죽은 친모한테서 막대한 유산을 물려받았다. 그리고 시어머니와 화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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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게 확률로 따지면 저 정도. 실제로는 0이라고 보면 된다. 타인 한 사람 맞기도 힘든 게 골수 일치 확률.
  2. 좀 문제가 있는 설명인 것이 부모자식간에는 당연히 100% 일치가 안 된다. 양쪽에서 반씩 받으니까. 아무래도 형제자매간을 헷갈린 설명인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