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커리 블랙

미국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이름재커리 블랙
생년월일1992년 09월 08일
국적미국
아이디Aphromoo
포지션원거리 딜러 → 서포터
레이팅다이아몬드 1
소속구단Team Rez(2011.??.??~2011.10.01)
v8 eSports(2011.10.01~2012.04.13)
Epik Gamer(2012.04.??~2012.05.11)
TSM.Evo(2012.05.11~2012.07.24)
mTw.NA(2012.07.25~2012.08.22)
Monomaniac Ferus(2012.08.22~2012.10.31)
Team FeaR(2012.11.01~2012.12.28)
CLG(2012.12.28~2013.05.27)
Team Curse (2013.10.7~2013.10.13)
CLG (2014.01.??~)
2015 NA LCS Summer 우승
2016 NA LCS Spring 우승
Team SolomidCounter Logic Gaming
Counter Logic Gaming
Team Solomid

1 소개

LCS NA Summer 2014 최고의 서포터근데 팀은 롤드컵에 나가지 못했다
LCS NA에서 세계수준에 통할 몇 안되는 선수

CLG의 현직 서포터이며, 그 전에는 Team FeaR와 TSM.Evo의 원거리 딜러 였다.
상당히 팀을 많이 옮겼지만 기량은 그리 특출나지 못했다. 허나 2014년 들어 서포터로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백인 아니면 동양계가 대부분인 롤 프로게이머들 중에서 몇 안 되는 아프리카계 선수이다.

자신의 개인방송에서 흑형 특유의 트롤링이라면 트롤링, 진지한 플레이라면 진지한 플레이를 보여주는 등 여러모로 CLG에 들어오기 전까지 빅3 (CLG, TSM, Team Dignitas) 소속이 아닌 인물 중 최고의 인기를 자랑한 플레이어. 특히나 전에 TSM.Evo 동료였던 윙즈와 친해서 둘이 듀오랭을 돌리면 말그대로 두 명이 웃으면서 트롤링하고 이기는(...) 진기명기한 광경을 볼 수 있었다.
CLG에 들어오기 전까진 원딜로 유명했으나 CLG에 로코도코 후임으로 서포터로 들어간 이후론 서포터로 전향했다. 그리고 한동안 CLG의 서포터로 뛰다가 챠우스터가 정글에서 다시 서포터로 내려가면서 2013년 5월 27일 CLG를 떠났다. 그와중에 탑라이너 제안을 받았지만 본인은 거절했다고... 그리고 2013 LCS summer는 팀없이 넘어갔고 2013년 10월 7일, 팀을 개편한 Team Curse의 원딜로 발탁되었다. 그러나 LCS 강등전을 위해 로스터를 결정해야하는 마지막날 커스에서 짤렸다... 그리고 그렇게 2014 LCS spring도 무직으로 가나 싶더니 프로게이머에 더이상 의욕을 잃은 챠우스터가 은퇴한 CLG에 들어가게 되었다.

처음 서폿을 했을때와 달리 IEM 퀄른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적어도 2013 LCS 봄에서 힘들게 익혀나간 서포터의 감이 죽지는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특히나 요즘 북미 서폿픽의 핵심인 레오나, 알리스타, 모르가나가 전부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며 2014 LCS 스프링 시즌에도 더블리프트와 함께 수준급의 봇듀오로 인정받고 있다. TSM의 와일드터틀-엑스페셜 듀오를 상대로도 밀리지 않는 모습. 덱스터의 합류 후 팀도 급속도로 탄력을 받고 있다. 다만 TSM과의 접전에서 비역슨의 니달리 핵창을 맞고 계속 사망하는 모습은 옥의 티.논타겟은 잘 맞추는 것이냐 잘 맞는 것이냐

하지만 그 후 다시 만난 TSM을 상대로 쓰레쉬로 엄청난 활약을 하면서 설욕하였다. S4 서머 시즌에는 모르가나, 알리스타등으로 그야말로 진정한 서폿캐리가 무엇인지 보여주면서 북미 원탑 서폿 대접을 받고 있다. 단순히 팬들만 그렇게 생각하는게 아니라 EG의 서포터 크레포가 트위터로 현재 북미 최고 서포터는 아프로무라고 말했고 그 후에 LMQ의 노네임과 TSM의 비역슨도 동의한다고 트위터에 말할 정도로 원탑 서포터로서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팀이 플레이오프에서 대차게 망하면서 시즌 4 롤드컵에는 진출하지 못했다.

시즌 5에서도 북미 서포터 중 메카닉과 센스는 넘버 원이다. 다만 스프링 시즌에는 팀의 한타가 무너지며 함께 무너졌다. 하지만 서머 시즌 NME와의 3주 2일차에 보여준 환상적인 바드 플레이는 그가 여전히 북미 최고 서포터임을 증명한다.

2 플레이 스타일

CLG의 알파이자 오메가 Saintvicious왈 CLG의 모든것

2013년 서포터로 전향한 이후 괄목상대라는 성어가 어울릴 정도의 발전을 보여주는 서포터. 2014년 들어서는 C9의 LemonNation과 함께 투탑 서포터로 꼽히고 있을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더블리프트와의 봇 듀오는 북미 최강급을 넘어서 세계에서도 손꼽힐 만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대표적인 챔피언으로는 쓰레쉬, 알리스타, 나미. 모르가나와 룰루 외 다른 여러 서포터도 훌륭하게 다룬다. 특히 알리스타는 명품 플레이로 유명한데 이니시에이팅에 원딜 보호 등 정말 훌륭한 슈퍼플레이를 여러 번 보여준 적이 있다. 최근엔 알리스타가 메타에 다시 묻히면서(...) 대신 모르가나 서폿을 상당히 자주 보여주는데, 해설하는 포니짱짱걸S가 '아프로무의 모르가나는 라인전 무상성인데, Q를 마치 타겟팅하듯 맞춰서 라인전에서 질래야 질 수가 없다'라고 극찬할 정도로 출중한 실력을 보여준다. 실제로 2014 서머 5주차에서 LMQ를 다시 만났을때 킬 관여율 100퍼를 보여주기도 했고.그땐 한타에서 모든 라인이 미쳐 날뛰긴 했지만

CLG 합류 전까지 원딜로서의 평가는 "전형적인 솔랭 잘 이기고 팀전 못 이기는 원딜"이었다. 아프로무 본인도 스스로에 대해 말하기를, "솔랭에서는 상대 원딜이 십중팔구 뭔가 실수를 한다. 그러면 난 그 실수를 잡고 그걸로 죽어라 패는 거다. 제대로 된 팀들이랑 할 때는 원딜들이 실수를 훨씬 덜 하기 때문에 당연히 솔랭같은 결과는 안 나온다." 실제로 디그니타스 상대로 농담짙은 디스를 걸다가 디그니타스의 큐티파이파토이의 봇 듀오에 제대로 털렸다, 10분대에 봇에서 4킬이나 내주며 자폭하며 본인도 웃고 디그니타스의 봇 라인도 웃었다.

다만 실력에 비해서 저평가 받았다는 말도 있는 원딜이다. 레딧에서는 많이 까였지만 카옥스차우스터 그리고 다른 프로들은 나름대로 아프로무의 원딜 실력을 인정했었고 아프로무의 주력챔피언이었던 드레이븐트위치는 그가 원딜로 있던 Fear에서는 고정밴이었을 정도다.

현재는 롤러코스터 타는 CLG의 맴버중 가장 안정적으로 활약하는 선수다. CLG자체가 아프로무에 대한 의존도가 엄청 높은편인데, 덮립키우기부터 시야장악, 심지어 한타 이니시에이팅 까지 전부 본인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예전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할 당시 치유 계열의 캐릭터를 하는 걸 좋아했다고 밝힌 바가 있었고, 결국 그 장기를 살려 서폿으로 전향 그 실력에 대해서는 평가가 많이 갈리지만 더블리프트와 함께 최강의 봇 라인이라는 소리는 듣기 어렵다는 평이 많았으나 그러나 실력이 갈 수록 늘어나는게 보여서 처음에는 아프로무에 대한 회의적이었던 반응들도 많이 좋아진 편. 특히 IEM전의 LCS Super Week에서 처음했을때 엄청 똥쌋던 알리스타로 굉장한 존재감을 보여주었고 룰루타릭등 여러 서포터 챔피언들을 잘 다루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인터뷰에 의하면 알리스타는 고작 2주간의 연습기간만을 가지고 있었고 처음에 알리스타를 너무 못 다뤄서 집중적으로 챠우스터에게 교육받으면서 실력을 늘렸다고 한다.

3 기타

2013년 3월 19일 대리랭을 해준 사실이 적발되어 14일 동안 계정이 정지되고 시즌 2 보상을 철회 당하게 되었다.#

한국에서 전지훈련을 왔을때 라코로 부터 슈퍼계정을 받았는데 그 때 사용한 닉네임은 Kalbbi Meat(...).참고로 같은 봇 듀오 동료는 Angry Kimchi(...).

더블리프트와 함께 아프로리프트로 불렸으나 둘의 인종이 흑인, 황인 이라는것에 기인해서 레딧에선 성룡의 영화인 러시 아워 듀오로 부른다.예시 짤방

2016 롤드컵에서 CLG가 탈락한 후 인터뷰에서 한국에서의 스크림이 줄어들 것이라고 말과 함께 ANX를 예로 들며 각 지역이 그에 어울리는 전략을 추구하는 것이 더 좋은 결과를 부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하였다. 즉 부트 캠프 자체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부트 캠프가 줄어들 것이란 얘기지 특정 지역의 문제를 지적한 것이 아니다.[1] 또한 전문을 들어보면 1주차에 한국팀들의 성적이 생각보다 좋지 못해, 조별리그의 결과에 따라 한국으로 전지훈련 오는 일이 많이 줄어들 것이라고 한 말인데[2], 결과적으로 2주차 한국팀들이 와카에게 물린 락스 뺴고 각성을 하며 별 의미 없는 발언이 되었다. 문제는 그 인터뷰가 나온 때가 TSM 코치인 '웰던'의 망언이 한참 불타오를 때였다는 것.[3] 레딧에서는 인터뷰에 동감함과 동시에 은근슬쩍 웰던과 같은 스크림 전략 유출설과 한국이 일부러 스크림에서 게임을 대충했다는 설을 끼워넣어 북미가 광탈한 이유를 한국 탓으로 돌리고 있다. 물론 모든 북미팬들이 그러는 것은 아니지만 이런 근거없는 음모론이 많은 지지를 받으며 화제글에 올라오는 것 자체가 북미 팬덤의 수준을 의심가게 만든다. 거기다 CLG와 TSM은 한국팀에게만 진 것도 아니다. 아프로무도 그것을 인식하고 자신들이 패배한 ANX를 언급한 것으로 보이는데 북미 팬덤에서는 생뚱맞게 음모론을 펼치니 한국 팬덤 입장에서는 불쾌할 수 밖에 없을 듯하다.
  1. 인터뷰어도 전력 약화설을 언급한 것을 보면 이런 뇌피셜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은 듯하다.
  2. 인터뷰 시점이 CLG가 탈락한 2주차 1일 마지막 경기 이후이다
  3.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