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나 스톨

1 소개

웹툰 4컷용사의 등장인물.
마왕 크로딘의 4천왕 중 한명이며, 종족은 인간, 푸른색의 눈동자와 머리색이 특징이다.

2 특징

부녀자 속성을 가지고 있는데, 방안에 각종 BL 굿즈들이 가득하다. 용사 지드 토벤이 잠입했을 때도 마왕과 용사의 피규어로 망상하다가 털렸다(...). 수인으로 변해 어려진 지드를 보고 코피를 흘리는 것을 보면 쇼타콘 속성도 있는 듯 하다(...).

일단 작가 공인 메인 히로인 후보 중 한명이다.

3 작중행적

칭호는 여검사로, 마왕군이 용사에 의해 해체되고 사천왕은 모두 흩어졌을때 카트란 왕국에서 정체를 숨기고 복수의 때를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생계 때문에 낮에는 고양이 메이드 카페, 밤에는 패스트푸드점, 심야에는 공사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지드는 그녀의 다른 건 기억하고 있었지만 얼굴은 잊어버려서 아르바이트하는 메이드 카페에서 만났을때도 기분 탓으로 여기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었다. 덤으로 부녀자끼가 있는데(…) 그녀에 대한 용사의 기억 속에서도 제목이 심상치 않은 빨간 책을 보고 있었고, 용사가 쳐들어갔을 때도 마왕과 용사의 인형을 가지고 엄한 놀이를 하다가 들켜서 자신의 취향을 해명하다 당해버렸다. 용사의 집에 쳐들어왔을 때도 용사에게 밟히고 있는 포그를 보고 망상을 하면서 노트를 꺼내드는 등 중증으로 보인다.

레기 루가스의 집, 가델의 집을 거치며 다양한 소재와 희귀한 BL 서적을 읽으며 점점 부녀자 기질이 강해지고 있다(…).

지드에 대한 마음이 복수심인지 애정인지 본인도 많이 고민이 되는 것으로 묘사된다.

88화에서 결국 지드에게 키스를 하면서 고백 한다 죽창은 덤[1]

3.1 과거

기본적으로 종족은 마족이지만, 부모와 닮지 않은 외모였고, 푸른 눈동자와 머리색은 부족에서 불행의 상징이었기에 잡일을 하면서 멸시 받아왔다. 그러던 중 도적들이 마을을 습격할 때 교섭의 대가로 팔렸다. 이를 마왕이 주워와 키웠기 때문에 마왕을 아버지로 생각하며, 사천왕 중 가장 용사에 대한 복수심이 강하다.

4 전투력

원래 격투가의 길을 걷다가 검술에 소질이 보여서 검술도 익힌 것. 이 때 발하드 가문의 비기들도 배운 것으로 나온다

지드와 1:1 결투에서 제대로 힘도 못써보고 패배를 하였다. 제나가 약한 것이 아니라 지드가 넘사벽 급으로 강한 것도 있고, 순수 본인의 실력으로 싸우는 제나와 달리 지드는 마법으로 버프해서 싸웠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때 지드는 제나를 놀리듯이 공격을 거의 하지 않고 검만 피하다가 마지막에 단검을 발로 차 벽에 박아버리며 간지나는 대사를 한다. 마법도 본인 실력인데 검사와 마법사의 상성은 여느 매체나 취급이 비슷하다

4천왕이 된 것은 로크의 입김이 있었고, 전 사천왕들이 통제불능이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마왕과 로크를 잘 따르던 제나가 4천왕이 된 것으로 추측된다.

5 기타

원작은 극중극이라는 설정이었는데, 제나역을 맡았던 배우는 신인이고 원래 메인 캐릭터에 주인공 칼 토벤(리메이크판의 지드 토벤)과 키스씬이 예정되어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다르 다루가 인기 몰이 하면서 대본이 대폭 수정되면서 비중을 잃었다. 제작진측에선[2] 사과 겸 후속작으로 단편 작품 출연을 권햇는데 상당히 힘든 촬영이었다고 한다.

1년마다 중립지대에 있는 행사에서 여러번 부스를 냈었다고 한다.
  1. 16년 7월 24일기준, 아직 유료결제 상태인 1부 최종화에서 지드에게 차이고 만다... 지드는 그녀에게 사랑보다는 존경심과 그녀의 양부모, 크로딘을 죽인 죄책감을 느낀듯.
  2. 작가의 오너캐와 같이 작업하는 천사와 악마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