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브라(필기구 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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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BRA ゼブラ

일본샤프, 볼펜 제조회사. 홈페이지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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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말 심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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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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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본사
일본 도쿄 도 신주쿠 구 히가시 고켄 정에 위치.
1897년 이시카와 도쿠마츠가 순 일본산의 강철펜심의 개발에 성공한 뒤, "이시카와 펜촉 제작소"의 이름으로 창업하였다. 1914년에는 얼룩말을 심볼로 한 로고마크를 제작하여 상표등록및 채용하여, 제브라 펜의 브랜드를 확립하였다. 1957년에는 펜촉에 이어 새로운 필기구로서 볼펜제작에 착수하여 1959년 최초의 상품 No.5911를 발매하였다. 1963년에는 회사명을 이시카와 펜촉제작소에서 제브라로 변경하고, 이후 3색 볼펜,사인펜,펠드펜,붓펜,샤프등 독창적인 필기구를 차례차례로 출시하여 일본을 대표하는 필기구 제작사로 명성을 올린다.

2 특징

Pentel이 제도 계열을 주도한다면 이쪽은 팬시 계열을 주도한다. 대부분의 샤프나 볼펜들이 1000원~10000원 사이를 넘어가지 않는다. 거의 유일하다고 볼수있는 제도계열은 드라픽스텍투웨이 시리즈 정도였으나 최근에는 다양해지고 있다. 드라픽스는 300부터 1000[1]까지 다양하지만, 한국에서 구할 수 있는 드라픽스 300은 3000~4000원 내외로 살 수 있다.[2]

현재 판매중인 주력 브랜드로는 샤프에서는 에어피트/에어피트 LT/에어피트 LT(B) 시리즈, 타프리, 텍투웨이, 스파이럴 시리즈 등이 있으며, 볼펜 계열에서는 사라사 시리즈, 샤보 시리즈, 클립온 시리즈, 스라리 시리즈 등이 있다.

한국에선 에어피트가 2005년 경부터 아기자기한 디자인과 강한 내구성으로 큰 인기를 몰아, 샤프인데도 색상별로 여러개 구입하는 일반 유저가 많았다. 예전만 못하지만 지금도 학생들 사이에선 인기있는 제품. 문방구와 중고등학교에서 도난률이 상당히 높다. 그런데 이 에어피트를 최고의 샤프로 착각하는 지식 얕은 학생들이 은근히 많아서 문제. 고가의 샤프들을 알아보지 못하고 싸구려라고 폄하하는 대참사가 일어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특히 가장 큰 피해자들은 P205[3] 사용자들.

또한 이 회사에서 만화가들이 쓰는 펜촉을 생산하기도 하는데, 크게 무광과 유광, 그리고 제브라 G펜과 제브라 스푼펜으로 나눌수 있다. 국내 유통 가격은 환율에 따라 변동이 있으나 현재(2009년 기준으)로는 약 750 ~ 850원 사이다. 하지만 이같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에스닷이나 기타 문구사에선 항상 매진되는 경우가...지못미.
일부 소문에는 수입해서 들어오는 펜촉들이 전부 다 가짜라는 것도 있지만 루머일 뿐.

수정액의 경우 서울 시내에서는 Pentel 수정액에 비해 구하기가 좀 어려운 편. 신촌이나 종로 쪽 문구점에서는 거의 펜텔의 수정액을 진열해 놓고 있으며, 제브라의 것은 오피스 디포에 가면 많다.

3 제품 목록

3.1 샤프

3.2 볼펜

멀티펜으로는 clip-on multi 시리즈가 있다. 성균관대 논술보면 줬다 전형비 효율 갑

3.3 형광펜

  1. 드라픽스1000은 현재 단종되었다.
  2. 다시 말해 일반 소비자를 위한 브랜드. 한국에서는 에어피트로 잘 알려져있는 회사이기도 하다.
  3. 제도1000과 P205는 똑같이 생겼다. 물론 성능은 P205가 압도적으로 우월하고 가격까지 P205가 훨씬 비싸다. 한화기준으로 5000원 넘어간다. 하지만 지나치게 높아진 네임벨류 때문에 중고등학교에서 에어피트가 단골 도난대상에 포함되는걸 감안할때, P205의 유명세가 떨어지는건 오히려 장점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