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우스(갓 오브 하이스쿨)

이름제우스 or 유피테르
나이unknown
종족
성별
첫 등장271화

1 개요

끌... 저렇게 채신머리 없어서야... 이래서 북쪽 녀석들은 예절을 모르는 망나니 같다는 소릴 듣는다니까~

갓 오브 하이스쿨등장인물
라그나로크 벽화에서는 나탁 옆에 그려져 있다.

2 상세

오딘을 비난하며 등장. 흰 머리에 아프리카 주민 같은 느낌으로 출현한다. 잡혀있는 옥황을 보며 우리엘이 의아해하자 세월과 함께 수련을 게을리했으니 당연하거나 인간과의 사랑 타령에 시간을 헛 보낸건 아닐런지 라고 말하면서 깐다. 그러고 나서 우주로 날아가 번개로 아르헨티나 코르도바를 공격한다. 그리고 샤무엘, 안나를 제외하고 남아공팀, 미국팀, 앙드레를 죽여버린다. 그리고 안나를 보고 바람기가 또 발동했으나 후에 등장한 아테나, 포세이돈, 헤라에 의해 저지됐고 그냥 둘 다 죽이려 했으나 김두식의 방해로 실패. 김두식에게 몇방 허용하지만 전혀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았고 김두식을 펀치 한 방에 상해까지 날려버린다. 패자부활전에서 차력이 유피테르인 여성이 있었다.[1]

그 후 휘모리의 도발(?)을 듣고 휘모리를 죽이려 하나 실패, 서한량과 여의까지 사용한 휘모리의 협공을 받는다. 그러나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오히려 신속을 사용해 서한량의 팔한쪽을 뜯어먹어 버린다. 그 팔 안의 수류탄이 입 안에서 터지며 이까지 빠지고 괴로워하는건 덤.

아무튼 서한량을 리타이어 시키고 휘모리를 잡아먹으려 하는데, 중국 상하이에서 미친듯이 뛰어온 김두식에게 '0펀치 전북익산'을 맞고 전라북도 익산미륵산까지 날아가지만 데미지를 받지 않았고, 신속에 이은 해머링으로 다시 리타이어 시킨다. 한편 차기 옥황이 제 3천계를 부르느라 정신없는 것을 확인하고, 자기가 더 킹의 힘을 가로채러 더 킹의 뒤를 쫓는다.

그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더 킹의 무리를 발견하고, 제우스를 조금이라도 막기위해 태고의 차력을 사용한 로마리오를 너무나도 간단하게 살해한다. 그 후 다시 나타난 서한랑의 배를 뚫어버리지만, 서한랑의 품바 오의 '앵벌이' 에 당해 몸에 대각선으로 긴 멍이 생긴다. 그러나 큰 데미지는 아니여서 이내 서한량조차 펀치 한 방에 살해. 그 후 샤오첸에게 자신의 취향이라며 살려준다 하지만 거절하자 주먹을 날리고 주먹으로 맞대응하는 샤오첸의 양 팔을 날려버린다. 제우스가 현자의 눈을 가지는것을 막고자하는 미카엘의 군대 & 상만진의 신도들까지 싹 쓸어버린 후, 다시 일어난 샤오첸을 공격하나 더 킹의 힘을 이어받은 인간의 왕에게 한손으로 막히고, 중력 100배에 당해 무릎을 꿇는다.

네피림과 녹스의 배신자들은 중력에 벗어나지 못하던 중 홀로 무릎을 꿇은 것에 굴욕을 느끼며 다시 일어나 중력 200, 400, 600, 1000배 모두 견뎌내며 '인간의 왕'에게 다가가 정면으로 대면하면서 인간의 왕을 인정하겠다라고 한 후 최강의 위력을 가진 오의 뇌거를 발동해 공격하지만, 인간의 왕강력 에 당해 상반신이 증발해 해골이 되어 사망한다.

이에 다른 1천계의 신들도 제우스의 사망에 놀라면서 인간의 왕에게 관심이 집중된다.[2]

옥황 이후로 현 시점에서 가장 압도적인 포스를 뽐낸 적이었는데 어째 최후가 허무하다.[3]

하지만 아직 힘을 제대로 유지하지 못하는 인간의 왕의 모습에 육체는 인간일 뿐이라면서[4] 올림푸스의 신들과 녹스의 배신자들이 인간의 왕을 공격하려고하자 집념으로 뼈만 남은 상태에서도 움직여 인간의 왕을 붙잡아 협공하나 모든 공격은 현자의 로브에 막힌 후 다른 신들은 한 방에 리타이어해 버렸고, 남은 제우스의 뼈는 백호 무 : 관성에 완전히 소멸한다.

이후에 차기 옥황과 싸우고 싶다는 우리엘보고 벨제버브가 "너 그러다가 제우스 꼴 난다?"며 언급되었다. 고인드립?행동 거지는 좀 모난 부분이 많지만 나름 굉장한 포스를 보여주었는데 전쟁 초기에 사망하고 이후 대접이 영 좋지가 않다. 제우스는 우리 신들 중 최약체지

최근 연재분에서 신의 육체가 지구 환경에 적응이 안 됐었다는 미카엘의 언급 덕분에 한대위에게 허무하게 패배한 걸 실드쳐 줄 수 있게 되었다.

3 기술

  • 번개
번개의 신 답게 번개를 자유롭게 다룬다. 사실상 제우스가 사용하는 모든 힘과 기술의 근원.
  • 신속(神速)
번개와 관련된 기술인듯 번개 이펙트가 나온다. 빠른 속도로 이동한다.
  • 썬더 헤머
주먹에 번개를 실어 내리친다. 다만 제우스의 키가 좀 많이 크다보니 본인의 약 1/3~1/4하는 인간들에게 시전하면 쪼그려 앉아서 사용하는 참 포스가 없는 기술(...) 다만 신이 사용하는 기술인 만큼 이것만으로 THE SIX의 서한량을 한번 골로 보냈다. 참고로 해머가 아니라 헤머라고 말한다.
  • 헤머링(...)
김두식에게 시전 모션은 선더 헤머와 똑같아서 멋없다(...) 역시 해머가 아니라 헤머다
  • 썬더사커
발에다가 번개를 휘감아 짓밟거나 찬다. 이것도 모양새가 안나지만(...) 샤오첸은 이 기술에 크게 다쳐 요단강 볼 뻔 했다.
  • 오의 뇌거(雷車)(Thunder Breaker)
번개의 창을 이용한 제우스의 최강 기술. 번개의 창으로 상대방을 공격하는 기술이지만 인간의 왕에게 맞추기도 전에 죽어버렸다. 여담으로 영문 표기가 진모리의 열뢰(熱雷)와 같다(...)

4 여담

킹이 인간의 아이를 가졌다는 명분으로 신들이 킹을 처벌한건데 왜 제우스는 그냥 넘어가는 지는 의문이다.[5][6]

신이라는 양반이 공격을 할 때마다, "썬더헤머 썬더헤머" "헤머링 헤머링" "썬더사커! 썬더사커!" 거리는데 모션도 뭐같아서 참 위엄없어서 깬다.

그리고 1차 천상대전 당시 제천대성의 번개에 패배했다고 한다.번개를 다루는 신이 제천대성의 번개에 패배했으니 참 아이러니하다.

원래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는 포세이돈쪽이 분명 형일 터인데 해당 작품에서는 포세이돈이 제우스에게 형님형님 거린다. 이유는 불명이지만 앞으로 언급될 일도 없을 테니 그냥 그려러니 지나치는 것이 나을 듯 하다.
  1. 마케도니아 팀 중 한 명이었던 나타샤였다.그러나 그녀는 이미 단테한테 희생당해 죽은 상태이다.
  2. 오딘과 우리엘은 놀라지만 오직 666:사탄만이 흉악한 미소를 보이며 인간의 왕에게 호승심을 비춘다. 이래야 사탄이지
  3. 강력에 당하기 직전 중력을 무려 1000배까지 견뎌내며 건재한 포스를 뽐내던것과 대조적이다. 심지어 아직 대위는 자기 힘을 완벽하게 컨트롤하지 못하는 상황임을 생각하면 본인이 입버릇 처럼 말하던 가히 굴욕적이고 치욕스러운 패배인 셈.(...)
  4. The King의 육체의 힘은 킹에게서 생체에너지를 흡수한 R(갓 오브 하이스쿨)이 가져갔다. 반대로 지혜와 지식만을 계승한 것은 인간의 왕
  5. 당장 만화 내에서 제우스의 아들인 헤라클레스가 등장한다. R은 신이 되지 못했지만 헤라클레스는 성공했잖아.
  6. 헤라클레스가 탄생한 이유를 생각해 보면 당시 천계가 상당히 위험한 상태라 그냥 넘어간 것으로 볼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