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상 게임 본편에서는 이름이 나오지 않았으나 SBS에서 이름이 밝혀졌다.
원피스 GBA판 게임 '일곱섬의 대보물'에 등장한 페이크 최종보스 사이먼이 먹은 악마의 열매. 코난도 먹었다 카더라
사실 사이먼 본인이 자신의 의지로 먹은 것이 아니고, 사이먼이 어렸을 적 코우에 의해 큰 상처를 입었는데, 그 때 코우가 사이먼을 치료하기 위해 먹였다.그래서 사이먼 본인은 자신이 악마의 열매 능력자라는 것을 모르고 있었다.
자신의 몸을 마법 주문이 쓰여진 종이들로 바꾸는 것이 가능하며, 이를 이용해 공격을 무효화하거나 불을 끄기도 하고 바람을 타고 날아갈 수도 있다. 자신의 몸을 변화시키는 등 자연계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원작에도 나왔다면 아마 사기 소리를 많이 들었을 열매. 종이 주제에 화염, 독, 전기 공격을 가할 수 있고 치유와 절대 회피(게임상 일반 공격에 한해) 능력도 사용할 수 있다. 종이인지라 불에 약하지 않을까도 싶지만 화염 방지 종이도 있기 때문에 단정하기는 어렵다.
여담으로 작중에서, 우솝의 페인트星에 의해 화염방지 종이가 무효화된 전적이 있다.(...) 파워상의 우위따위 상성으로 발라버리면 그만
게임 상에서의 기술들
- 등명의 서
자신과 같은 줄에 있는 적들에게 화염 속성 공격을 가한다.
- 창조의 서
자신의 체력을 회복한다.
- 유출의 서
필드의 모든 적들에게 독 속성 공격을 가한다.
- 활력의 서
자신으로부터 네 방향에 있는 적에게 대미지를 입히며, 간혹 마비 유발.
- 형성의 서
버기의 '동강동강 긴급탈출'과 똑같은 양상의 기술로, 일반공격을 절반 확률로 회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