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돌

1 개요

연예 기획사 3대 기업인 SM엔터테인먼트, YG 엔터테인먼트, JYP 엔터테인먼트 외의 중소 연예 기획사에서 기획한 아이돌은 모두 중소돌 이라고 칭한다. 2015년 이후 급부상한 중소돌의 성공적인 사례로 방탄소년단, EXID, 여자친구 등이 있다.

대형기획사에서 절기마다 생산해오던 아이돌그룹들 간의 뻔한 대결구도가 지속되오던 가요계가 중소연예기획사의 신인 아이돌들과 경쟁하게 되면서 팬덤들 사이에서 생겨난 단어이다. 원래는 규모가 큰 대기업팬덤에서 중소팬덤에게 측은함과 업신여김을 은유적으로 표현했던 단어였지만, 반짝흥행이 아닌 꾸준하게 인정을 받고 어느정도의 인지도를 얻게 되는 중소돌들이 탄생하게 되면서 중소돌은 그 쓰임새가 무시나 조롱,업신여김이 아닌, 중소기업의 가장 또는 대기업과 경쟁할 수 있는 실력과 팬덤을 갖춘 팬들의 자랑거리로서 사용된다. 물론 대형기획사 소속가수 팬들에겐 맨날 까인다

문제는 어디까지가 '중소 기획사'인지는 굉장히 애매한 문제. 단순 회사 역사등으로 따지기엔 과거 SM과 양대산맥이었던 DSP나 꽤 막강한 큐브, 과거 묵직한 존재감이 있던 스타제국이 있고 회사 규모로만 따지니 저 3대에 들어가는 JYP도 회사 규모는 중소기업인데다가 중견기업까지 간 FNC와 연애 매니지먼트 사업부를 가지고있는 CJ나 로엔도 있어서...

최근 로엔엔터테인먼트가 카카오에 인수되고, 씨스타,Apink의 회사를 인수하면서 로엔소속가수는 중소돌로 취급받고 있지 않는 듯 하다. 참고로 위둘은 흙수저에서 금수저가되더니 다이아수저가 된 사례이다(...)

2 목록

2009 년 비스트가 데뷔하고 2010년 부터 중소연예기획사에서 수많은 아이돌이 데뷔하였다.[1]

2010년 이후로 중소연예기획사에서 데뷔한 아이돌가수가 매우 많기 때문에 팬덤을 형성한 그룹을 우선적으로 항목에 추가합니다.[2]

2.1 남성그룹

데뷔 날짜 순으로 정렬

  • 비스트 2009년 10월 16일 데뷔. 큐브엔터테인먼트[3]
  • 인피니트 2010년 06월 09일 데뷔. 울림엔터테인먼트인용 오류: <ref> 태그가 잘못되었습니다;
    이름은 숫자가 될 수 없습니다. 설명적인 이름을 사용하세요
  • 틴탑 2010년 07월 10일 데뷔. 로엔엔터테인먼트
  • 블락비 2011년 04월 15일 데뷔. 세븐시즌스
  • B1A4 2011년 04월 23일 데뷔. WM엔터테인먼트
  • B.A.P 2012년 01월 27일 데뷔. TS엔터테인먼트
  • BTOB 2012년 03월 22일 데뷔. 큐브엔터테인먼트
  • 빅스 2012년 05월 24일 데뷔.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 방탄소년단 2013년 06월 13일 데뷔. 빅히트엔터테인먼트 [4]
  • 몬스타엑스 2015년 5월 14일 데뷔. 스타쉽엔터테인먼트
  • 세븐틴 2015년 05월 26일 데뷔. 플레디스

2.2 여성그룹

3 사용 사례

중소돌이란 단어를 사용한 뉴스기사.
  1. 자료참고 보이밴드 걸그룹 한국 아이돌
  2. 싱글 앨범 몇장을 내고 팬덤형성에 실패해서 해체되거나 활동이 무기한 연장되거나 멤버들이 새로운 길을 찾는 등.. 데뷔하는 중소돌 중에서 성공하는 사례는 극히 드물다.
  3. 큐브엔터테인먼트를 성장시킨 최초의 중소돌
  4. 나무위키 보이밴드 항목 기준으로 2013년 데뷔한 11개의 중소돌 보이밴드 중에 유일하게 팬덤을 형성. 매우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5. 빠빠빠 이후 성과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긴 하지만 걸그룹이 코믹하고 병맛스러운 컨셉으로도 대중의 마음을 잡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한 최초의 걸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