즈와우스

애니메이션성전사 단바인》에 나오는 메카닉. 오라 배틀러의 일종이다.

편의상 TV판의 기체 즈와스와 OVA판의 기체 즈와우스를 묶어서 설명한다.

1 즈와스

ズワァース / (Zwarth)

소속: 드레이크 군단
개발: 아 국
생산형태: 원 오프기
전고: 7.9메트(약 7.9m)
중량: 7.6루프톤(약 7.6t)
순항속력: 300릴(약 1,200km/h)
최고속력: 380릴(약 1,540km/h)
동력원: 오라 컨버터(오라계수: 1.2)
필요 오라력: 10오라
한계 오라력: 16오라
무장: 탑승자: 반 버닝스

1.1 설명

복수의 기사 반 버닝스의 전용기. 개발자는 쇼트 웨폰.

1.2 기타

1.3 슈퍼로봇대전에서

슈퍼로봇대전 EX》에서 첫 등장했다. 당연히 파일럿은 반 버닝스. 슈우의 장에서 등장하는데, 적으로 나오지만 설득하면 그의 증오에 가득찬 오라력을 간파한 슈우의 꼬드김에 넘어가 동료로 들어온다. 그리고 슈우는 선물로 즈와스를 즈와스 改로 개량시켜준다.

성능은 슈우의 장 최강. 슈우의 그랑존보다 더 강하다. 물론 네오 그랑존에게는 상대가 안되지만 그건 예외고. 특히 EX의 모든 장을 통틀어서 나오는 아군 유닛들 중 장갑을 1000이 넘어가도록 개조할 수 있는 기체는 얘밖에 없다는 점이 더 돋보인다. 운동성 개조가 없는 EX지만 반의 회피율 자체도 상당히 높은 편이기에 문제가 안 되는데다 무장도 근중장을 전부 커버하는 균형있는 구성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런 성능에 대한 페널티로 반을 동료로 얻는 루트로 가게 되면, 류네 졸다크와 만날 수 없게 되고, 진 엔딩 루트로 갈 수가 없게 되어버린다. 따라서 다들 이 녀석을 눈물을 흘리며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

슈퍼로봇대전 UX에서 간만에 부활했는데 그것도 조건충족시엔 아군기체로 사용할 수 있다. 좌우반전의 오류를 피하기 위해 적일때랑 아군일때의 도트를 따로 찍었는데, 검과 방패 위치가 바뀜에 따라 방어기능 모션이 적일때랑 아군일때랑 완전히 다른 몇 안되는 기체가 되었다.

2 즈와우스

ズワウス / (Zwauth)

소속: ?
개발: ?
생산형태: 원 오프기
전고: 13.0메트(약 13.0m)
중량: ?루프톤(약 ?t)
순항속력: ?릴(약 km/h)
최고속력: ?릴(약 km/h)
동력원: 오라 컨버터(오라계수: ?)
필요 오라력: ?오라
한계 오라력: ?오라
무장: 탑승자: 라반 자라만드

2.1 설명

즈와스를 기반으로 700년후의 바이스톤 웰에서 개발한 기체. 죽지도 못하고 유령이 되어 살아있던 쇼트 웨폰이 만들어낸 기체로 파일럿은 흑기사 라반 자라만드.

백기사인 서바인에 대칭되는 기체로 오라 소드를 들고 백병전을 펼치며, 등 뒤의 박쥐날개와 꼬리, 검은색 컬러링은 그야말로 악마라고 부르기에 부족함이 없다.

2.2 슈퍼로봇대전에서

제4차 슈퍼로봇대전에서 서바인과 택일해서 얻을 수 있는 숨겨진 기체. 스펙 자체는 운동성과 장갑이 차이 나는 것 빼고는 서바인과 크게 다르지 않기에 취향따라 고르면 된다.

다만 후반부에 가서 한계 반응치인 255에 걸려버리므로 운동성이 쓸모 없어지고, 오라 배틀러는 하나같이 우주 적응이 딸리므로 서바인보다 맷집이 센 즈와우스가 더 좋을 수도 있다. 아주 조금(...)

슈퍼로봇대전 BX에서는 그동안의 숨겨진 기체라는 오명을 벗어던지고 스토리에 관여. 토비카게처럼 아군을 도와주면서 덤으로 경험치와 자금을 약탈하고 돌아가는 존재로서 활약한다. 그러다가 아군을 돕다 위기에 처한 풀아머 나이트 건담을 도와주기 위해 나타나나 싶더니 풀아머 나이트 건담을 두들기고서 불꽃의 검을 강탈한다.

알고보니 즈와우스는 블랙 드래곤의 영혼이 깃든 상태였고, 그동안 아군을 도와주었던건 자신의 마력을 흡수한 불꽃의 검을 나이트 건담이 다시 부를때까지 그가 죽지 않도록 도와주었던 것에 지나지 않았던 것이었다. 그후 블랙 드래곤은 불꽃의 검의 마력과 드래곤 베이비의 육체를 빌어서 네오 블랙 드래곤으로 부활하고, 그의 영혼이 빠져나갔지만 원념이 담겨 있던 즈와우스는 흑기사의 집념에 반응하여 그를 태우고서 다시금 움직이기 시작해서 적이 된다.

스토리에 따라서는 반 버닝스가 원념을 버리는 것과 동시에 아군으로 합류하지만, 조건을 만족하지 못하면 끝까지 적으로 남아 있게 된다. 연출은 서바인이 원작파괴속도와 난무 중시라면 이쪽은 OVA마냥 어느정도 절도 있는 육중함이 느껴지는 연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