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르그 달러하이드

ジオルグ・ダラハイド
Giorg Dallarhide

그러나 죄인은 용과 춤춘다의 등장인물.

에리다나 시 명문 공성주식사 사무소인 <달러하이드 주식사무소>의 4대째 소장. 떴는지 안 떴는지 구분이 가지 않을 정도의 작은 눈을 차광안경으로 가리고 콧수염을 기른 중년 남성이다. 화학계와 전자계 주식을 사용하며 주로 빙결계 주식이 전문이다. 무기는 마장십자창 자비싶은 시메이시스(慈悲深きシメイシス)와 명도공 카지라루가 벼린 7개의 명마장검 중 하나 얼어붙는 루페니에(凍てつきしルフェニエ)이다.

강자들이 많은 에리다나시에서도 주식사로서는 단연 최고의 자리에 있었던 인물로 에리다나 4대 주식사 중 한명. 기기나, 스트라토스, 쿠에로라는 한명 한명으로도 강력한 공성주식사들을 하나로 결속시켜 자신의 아래에 두고있었다. 암흑가에서 똘마니 공성주식사 노릇을 하다가 폭력단 간의 항쟁에 휘말려 빈사상태가 되어 길거리에 쓰러져있던 가유스 역시, 인원이 없던 차에 잘됐다면서 자신의 사무소에 취직시켰다. 어떻게보면 가유스에게 제대로 된 공성주식사로의 길을 열어 준 인물이라고도 볼 수있다. 이사람이 가유스와 기기나에게 끼친 영향은 대단해서 맨날 속은 몰라도 겉으론 서로 죽인다소리를 연발하는 앙숙인 기기나와 가유스도 지오르그 얘기엔 서로 어떠한 태클도 안걸고 의기투합할정도.

무엇보다 판하이마랄곤킨의 직접적인 충돌을 막는데도 중재자 역할을 하는 등 그야말로 큰 사람이었다. 이 당시에는 랄곤킨 주식사무소와 판하이마 종합경비보장을 누르고 달러하이드 주식사무소가 에리다나 최고최강의 주식사무소로 자리하고 있었다. 하지만 달러하이드 주식사무소는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붕괴하였으며, 그 사건으로 인해 사망한 듯하다. 9권의 기술에 의하면 전후 사정을 봤을 때 판하이마가 유력한 살해 용의자로 생각되기 때문에 가유스와 기기나는 그녀를 원수 보듯 보고 있다.근데 보통 저런 경우엔 진범이 아닌 경우가 많던데.

그의 사무소는 가유스와 기기나가 <소렐&애슐리 부흐 주식사무소>로 이어가고 있다.

사람을 키우는데 탁월한 재능이 있었던 인물인 듯 하다. 데스키아, 로딧트와 하이네리아 브란넬 쌍둥이, 천재 밀메온 등 강력한 주식사들을 키워냈으며 레메디우스 레비 라즈엘의 교사를 한 적도 있다고 한다.

그의 사무소가 이런 젊은 주식사들 소수로 이루어진 사무소가 된 이유는 그가 받은 조부인 지오트(ジオート)와 아버지인 지오르스(ジオルス)의 방식에 대한 회의감 때문이다. 그가 젊은 나이에 이런 도달자급의 주식사가 된 것은 가유스가 힘들다고 생각한 지옥훈련을 어릴때부터 매일 받아왔기 때문이다. 그의 할아버지 지오트와 아버지 지오스는 그에게 가혹한 영재교육을 시켰으며 보통이라면 죽고 살아남는다 해도 정신이 남아나지 못한다. 하지만 여러 대의 오랜 연구끝에 적합한 훈련방법을 완성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그의 사무소 역시 군대식에 많은 주식사들이 있던 곳이었다. 그의 조부와 부친의 방식에 따라 조부의 시대에 찬코, 이데룬데. 부친의 시대에 아리히, 데오디스 등 강력한 주식사들이 나오고 많은 업적을 쌓았지만, 많은 문제가 있었다. 검의 명수였지만 자살한 여검사, 항복한 적들도 도끼로 다 죽여버리는 호걸. 지금은 전원 죽었거나 행방불명 됐다고 한다. 이런 이야기는 가유스는 지오르그에게 직접 듣기 전까지 들어본 적도 없는데 이는 지오트와 지오르스의 정치력으로 이런 사고를 은폐시켰기 때문이다. 지오르그 역시 생각하지 않고 그의 조부와 부친의 방식을 그대로 유지하였는데 결국 최악의 괴물을 탄생시켜버렸다고 한다.[1] 조부와 부친이 죽고, 공성주식사들 대부분이 전사하고, 지오르그가 소장이 되고 나서는, 이전의 방식을 버렸다. 소원들 대부분은 독립하던가, 지오르그의 방식에 반대해서 떠났다고 한다.

판하이마의 정체를 이미 알고 있었던 인물. 또한 독자들 일부는 어째서인지 그가 페트레리카의 친아버지 아닌가 추정하고 있다.
  1. 밀메온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