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상오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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追想五断章

1 개요

일본의 소설가 요네자와 호노부의 소설. 2010년 이 미스테리가 대단하다! 4위를 차지했다.

2 소개

고서점 아르바이트생인 요시미츠는 어느 날 고서점을 찾아온 한 여자에게서 돌아가신 아버지가 남긴 다섯 편의 단편 소설을 찾아 달라는 의뢰를 받는다.보수에 끌려 의뢰를 받아들인 요시미츠는 소설의 행방을 찾으면서 다섯 편의 소설이 이십여 년 전 미결 사건과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그리고 그 소설에 담긴 중요한 의미를 깨닫는데...

연관 없어 보이는 다섯 편의 소설이 말하고자 한 진실은 과연 무엇일까...?

3 등장인물

  • 스고 요시미츠 - 휴학생. 큰 아버지의 고서점에서 더부살이를 하고 있다.
  • 키타자토 카나코 - 아버지가 생전에 쓴 소설을 찾기 위해 나가노 현 마츠모토시에서 왔다.
  • 쿠제 쇼코 - 대학생. '스고 서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 키타자토 산고 - 카나코의 아버지이며 작중 시점에서 이미 고인. 생전에 단편 소설 다섯편을 썼다.

4 단편 소설

키타자토 산고가 쓴 소설들로 다섯 편 전부 이야기의 도입부가 똑같다는 특징을 가진다. 모두 외국의 어느 나라를 여행하다가 어떤 도시에서 기이한 이야기를 들었다는 내용.

  • 기적의 소녀 - 일찍이 유럽을 여행하다 루마니아의 브라쇼프라는 도시에서 기이한 이야기를 들었다.
  • 환생의 땅 - 일찍이 서남아시아를 여행하다 인도의 잔시라는 도시에서 기이한 이야기를 들었다.
  • 소비전래 - 일찍이 중국을 여행하다 사천의 면양이란 도시에서 기이한 이야기를 들었다.
  • 어두운 터널 - 일찍이 남미를 여행하다 볼리비아의 포토시란 도시에서 기이한 이야기를 들었다.
  • 눈꽃 - 일찍이 스칸디나비아를 여행하다 스웨덴의 보로다렌 근처의 마을에서 기이한 이야기를 들었다.

5 기타

시대적 배경은 1992년. 1980년대 일본 거품경제의 소멸 이후인 잃어버린 10년을 배경으로 하여 우울한 느낌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