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바 마모루

地場 衛 Mamoru Chiba

일본어 표기地場 衛로마자Mamoru Chiba
수호성지구생일8월 3일
탄생석감람석별자리사자자리
나이17세(원작,크리스탈), 21살(구애니판)신장175cm~180cm
혈액형A형좋아하는 색깔검은색, 쑥색
좋아하는 과목추가바람싫어하는 과목추가바람
좋아하는 음식추가바람싫어하는 음식피망
취미추가바람특기추가바람
싫어하는 것후추, 바늘장래희망추가바람
성우후루야 토오루
(유년기)오가타 메구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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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마 켄지(크리스탈)
김일(KBS)파일:Attachment/20px-South Korea Flag.png
김디도(대원방송)[2]
(유년기)김나율(1기)[3], 송하림(극장판)
특촬 배우시부에 조지[4]파일:Attachment/20px-Japan Flag.png
뮤지컬 배우사노 미즈키(1대)(1993)
모치즈키 유우타[5](2대)(1994-1998)
에노모토 유우타(3대)(1998)
아마노 히로나리[6](4대)(1999)
에도 히데마사(5대)(2000-2001)
우라이 켄지(6대)(2001-2002)
시로타 유우(7대)(2003-2004)
미야모토 교(8대)(2005)
야마토 유우가(9대)(2013-)

1 개요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의 남주인공이자 히로인 그리고 전투시 자명종.
한국판 이름은 레온(KBS판 명칭으로 후에 재더빙판에서도 그대로 채용한다).
코믹스 정발판에서는 중국 이름삘의 장지양쟝쟝[7]이었다가 후에 애니와 똑같이 레온으로 바뀌었다.
북미판 이름은 대리언 실즈(Darien Shields).

캐릭터 송은

2 작중 행적

연인인 츠키노 우사기와 마찬가지로 애니메이션이 전연령층 대상에 장기화 되어가며 피해를 본 케이스. 원작에서는 나름대로 세일러 전사들과 함께 싸우고 세일러문보다 약한 자신의 처지에 고뇌하며 자신이 세일러문에게 무엇을 할 수 있는가 고민하면서 유일하게 영원히 싸워야 할 세일러문을 걱정하며 지켜보는 등 나름대로 남주인공 역할에 충실하다.

전생은 아무로지구의 왕자, 프린스 엔디미온으로 원작과 실사판에선 다크 킹덤의 사천왕이 그의 부하였다는 설정이었다. 퀸 베릴에 의해 달의 왕국과 지구의 왕국 모두 멸망하자 프린세스 세레니티를 지키려다 목숨을 잃었다.

1기 후반쯤에는 세뇌당해 적으로 나오다가 나중에는 우사기와 커플이 되기까지 하는 흠좀무한 사람. 무엇보다 중요한 사실은 우사기는 중딩이고 마모루는 대딩이라는 거(...) 이에 대해 우사기가 콤플렉스를 느껴 대학교 교과과목을 배워 마모루와의 심리적 거리감을 줄여보고자 했다. 근데 중학교 과목 성적도 안 좋은 애가 무슨(...) 하지만 마모루는 우사기가 중학생인 것에 대해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 단, 마모루가 대학생이라는 것은 애니메이션의 설정이며, 원작과 실사판, 신 애니(크리스탈)에서는 고등학생이다.

기억을 잃었다가 마계수 편에서 기억을 되찾은 뒤에 우사기와 정식으로 사귀기 시작하는데 그때부터 우사기를 우사코, 우사기는 마모루를 마모 짱이라는 애칭으로 부른다. 한국판엔 그런 거 없이 레온(마모루)은 '세라'로, 세라는 '레온'이라고 부른다.[8]

서술했다시피 전생에 지구의 왕자였기 때문에 수호성은 지구. 지구와 일체화 된 정신을 가졌기 때문에 지구가 악의 무리에 위협을 받거나 더러워지면 몸이 아프다.[9]

그리고 애니에서는 생략됐지만, 원작에서는 손을 매개체로 사람의 기억을 읽거나 충격파를 발사하거나 상처를 치유하는 초능력자[10]였다. 때문에 시리즈가 지나갈수록 제 활약을 못하고 있다.

어째 애니 3기쯤인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S 이후부터는 개그 캐릭터화 되어간다. 턱시도 가면으로 나타나 장미 날리고 자명종 `역"지금이다! 세일러 문!"이라고 폼 잡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멋지게 적에게 덤볐다가 당하면서 "도, 도망쳐! 세일러 문..."이라고 말하는 경우도 종종 나타나고, "(너희들에게 고기를 사주느라 쓴) 내 알바비를 쓸모없게 하면 안된다!"라는 대사가 나오는 등, 망가질 때는 심하게 망가진다. 트위터에는 대사 봇이 있을 정도.

설정상 외모가 매우 잘생겼으며, 문무를 겸비한 완벽초인. 특유의 한 분위기 덕분인지 이성 뿐만 아니라 동성의 동경도 받는다.[11]

얽히는 여자가 많지만 본인은 오직 우사기 뿐이다. 하지만 히로인 우사기는 나이차가 많은 데다가 성격은 어리고 자기 딸은 파더콤에 나머지 여자들은 죄다 악역 아니면 바보라...[12] 얽히는 여성들 중에 세일러 플루토만이 정상에 가깝다.

명색이 남주인데 이 작품 자체가 싸우는 미소녀 전사들이 메인인지라 정작 남주보다는 1기에서부터 붙잡힌 히로인, 인간 방패, 세뇌, 육노예 등, 이 캐릭터가 히로인이 거쳐가는 이벤트를 매 기마다 벌이고 있다. 5기인 세일러 스타즈에서는 173화에서 자신이 쓴 논문이 인정받아 미국의 대학으로 유학을 가게 되며 잠시동안 우사기와 이별을 하게 되지만, 돌연 비행기로 날아온 공격을 받는다. 사실상 사망으로, 비행기가 추락하거나 하지 않다보니 우사기는 이 사실을 몰랐다가 후반에야 알게 된다.[13]

단, 원작 코믹스에서는 출발하기 직전 우사기의 눈 앞에서 습격을 당해 크리스탈이 뽑혀 사망한다. 그리고 우사기는 기억을 조작해서 마모루의 죽음을 잊어버리고 유학을 가버린 것으로 생각해버린다. 그래도 카오스와의 결전 이후, 다른 사망한 세일러 전사들과 함께 소생하여 재회한다. 애니판 마지막 장면에는 우사기와 달빛 아래서 찐한 사랑의 키스를 하며 마무리.

참고로 세일러 문 R 후반부 내내 "너는 그녀와 이어져선 안 된다!"라는 연애방해전파를 계속해서 수신받아 진짜로 한동안 우사기와 거리를 뒀는데,[14] 그걸 발신한 인물은 30세기의 자기 자신이었다(...) 후에 언급된 사실에 따르면 30세기의 자신이 20세기의 우사기와의 사랑 테스트의 일환

3 턱시도 가면

어째 3기부터는 자명종이 되어가는 그분
"지금이다! 세일러 문!"

그는 지구를 수호행성으로 삼은 태양계 전사인 턱시도 가면이다.

늘 세일러 전사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나타나서 엄호(장미 던지기)를 해주며 도와준다. 파문이 든 장미의 가시는 아플 테지... 사천당문 시리즈가 갈수로 장미의 명중률이 좋아지는 성장성도 보인다. 명중률도 뛰어나면서, 차라리 적의 급소를 몽땅 맞추면 되지 않을까 싶지만...맞추기만 할 뿐 완전히 쓰러트리진 못하는 듯. 왜냐고? 얘가 다 해먹으면 주인공인 세일러문이 뭐가 되는데?!

종종 들고 다니는 지팡이로 후려패기도 한다. 이 지팡이는 신기하게도 여의봉마냥 자유자재로 늘어났다가 줄어들었다가 한다. 코믹스판의 경우 블랙문이 등장하는 시기에 손에서 광파 비슷한 걸 발산하는 신기술을 보이기도 했다.

이 장미 던지기는 턱시도 가면의 상징(?)이 되어서 반프레스토에서 제작했던 아케이드 버전 세일러 문의 보스전에서도 재현해 놓았을 정도. 또한 반프레스토의 로고가 턱시도 가면이 쓰고 있는 가면과 일치하는 무늬라서 오프닝 화면에 로고와 턱시도 가면을 적절히 섞어놓는 센스도 보여준다.

처음에는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 없이 변신을 하지만, 이후 자신의 의지대로 변신을 하며 세일러문 일행을 도와준다. 그리고 2기쯤 되면 다들 이 사람의 정체(=마모루)를 아는데도 불구하고 꼬박꼬박 '턱시도 가면님' 이라고 부른다. 왜 마모짱/아빠라고 하지 않는거지 우사기/치비우사? 네들도 변신하면 서로 세일러 문, 치비문, 쥬피터, 마스, 비너스, 머큐리라 부르잖아?

어째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S 이후로 망가지는 치바 마모루와는 다르게 턱시도 가면은 맨날 간지가 넘친다. 다만 실질 전투력이 시리즈가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약해지는게 나름 개그 포인트(?)

참고로 작중 턱시도 가면은 (장미를 던진 뒤)"자! 세일러 문,이제 제대로 싸워야 할 시간이야!"세일러 문이 필살기를 사용하여 적을 물리침을 알려주는 자명종 역할을 한다는 그럴싸한 가설이 제시되기도 한다.

한편, 일부 에피소드에서는 분량조절과 파워업 악세서리의 판촉을 위해 세일러 전사들이 싸운다 → 위기 → 턱시도 가면에 나타나 대신 싸운다 → 쳐발린다(...) → "도망쳐, 우사기..." / "그럴 수 없어!" → 세일러 문 파워 업 → 엄청난 파워로 적을 바르는 세일러 문 → 메데타시, 메데타시 ...와 같은 패턴도 있다. 너무 일찍 울린 자명종의 운명

일각에서는 3기 때부턴 턱시도 가면은 걍 멋진 대사를 외치는 자명종화(...) 되었다고 평하는 이들도 있다. 그래도 가끔가다간 직접 뜁니다

세일러 전사들이 각기 수호성을 가지고 있듯, 턱시도 가면 또한 자신의 수호성을 가진 전사로 수호성은 지구. 참고로 과거의 지구 고대인의 왕족은 달의 은수정과 동급 혹은 그 아래에 해당하는 힘을 가진 금수정을 대대로 계승한다. 그리고 이 인간은 그 왕족이었다는 설정.[16]

디자인 컨셉은 작가와 회의 중에 담당 편집자가 '난 턱시도가 좋아'라고 해서 채택되었다고 한다 작가가 밝힌 바에 따르면 그 당시(거품경제) 도쿄 아자부 쥬반에 대낮에 턱시도 차림으로 다니는 사람들을 보고 그린 것이라고 한다. 담당 편집자는 그건 좀 이상하지 않냐는 의견을 냈지만, 작가의 의지로... 그러나 사실 턱시도 가면이 입고 있는 건 복식학적으로 보자면 그가 착용하는 것은 꼬리가 없는 연미복인 '스펜서 자켓'이라 불리는 것으로 턱시도는 아니라고 한다.

일본에서는 변태 취급... 이 아니라 아예 변태 4천왕 취급이다. 흠좀무. 참고로 나머지 셋은 아베 타카카즈, 호사카 선배, 비트마리오로, 문서를 하나씩 읽어보면 턱시도 가면에 대한 인식을 대충 짐작할 수 있다(...)

하츠네 미쿠와 믹스된 영상이 나름대로 유명하다. 처절하게 망가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지못미. #

20주년이라고 '힘내세요! 턱시도 가면' 가샤퐁도 나왔는데 포즈가 아스트랄한 데다 턱시도 가면이 변태 취급을 받고 있어서 이렇게 사용되고 있다(...) 재능낭비

  • 필살기
    • 턱시도 라 스모킹 봄버(Tuxedo La Smoking Bomber)
원작과 뮤지컬, 크리스탈 시리즈에서만 나온 턱시도 가면의 기술이다. 풀이하자면 좀 이상한데 우선 La는 영어에서 The에 해당하는 프랑스어 관사인데 문제는 여성명사에 쓰이는 말이다. 남성명사에 쓰일려면 Le를 써여한다. 또한 Smoking은 Tuxedo의 프랑스어. 때문에 영어로 풀이하면 'Tuxedo The Tuxedo Bomber'가 된다(...). 관사를 잘 못 쓰인건 덤(...). 참고

3.1 월영의 기사(月影の騎士)

moonlight_knight21.jpg
애니메이션 세일러문 R 마계수편에는 턱시도 가면 대신 월영의 기사(국내명 하얀 장미의 기사)'가 등장한다.[17]

이때는 붉은 장미 대신 하얀 장미를 내걸고, 흰색 아라비아 의상을 입는다.

턱시도 가면을 대신하는 오리지널 등장인물로 아랍풍의 복장을 입은 수수께끼의 남자. 장미를 던지며 세일러문을 구한다는 점이 턱시도 가면이랑 같아서 츠키노 우사기(세라)는 그가 레온=엔디미온이라 생각하고 있으며 기억을 잃었으면서 왜 정체를 숨기고 자신을 구하려 했는지에 대해 의문을 품는다.

그러나 R 4화(제50화)에서 에일과 앤의 계략으로 버츄얼 게임센터에서 마모루와 낙오되었을 때 갑자기 나타나는 바람에 동일인물이 아니라는 게 밝혀진다.[18] 이것까지만 해도 꽤나 충격인데 세일러문으로서의 능력도 약화되면서 가디언 헬안트에게 문 티아라도 소용 없게 돼버린 우사기는 큰 충격을 받게 된다.

하지만 월영의 기사는 마모루 자신이 맞지만 정확히는 마모루 본인이 아닌 분신이다. 정확히는 전작 최종화에서 사망한 이후 세일러 문의 염원으로 다른 세일러 전사들과 함께 부활하지만 턱시도 가면, 엔디미온, 세일러 문에 대한 것을 전부 잊어버린 상태였다. 하지만 무의식적인 마음 한켠에 우사기를 지켜야 한다는 기억은 남아있었고 그 기억이 만들어낸 마모루의 분신이었던 것. 마계수편 최종화에서는 마모루와 일심동체하여 소멸된다.

4 기타

텐오 하루카와는 사이가 그다지 좋지 않다. 애초에 허구한 날 자기 여친에게 찝쩍대는데 좋은 감정이 들 리가... 라디오 드라마에서는 마모루의 마음 속에서 하루카가 마모루가 사장인 기업의 직원으로 등장해 마모루에게 열심히 굴려지면서 확인사살. 그냥 잘생겨서 싫어하는 것 같기도 하지만(...) 자기를 싫어하는 사람을 지켜야 하는 하루카 입장에선 참 기분이 뭐시기할 것 같다 그런데 동인들은 그걸 또 커플로 엮는다. 뭥미?

다른 캐릭터들이 지금 봐도 그다지 촌스럽지 않은 패션을 하고 다니는 데 비해 이쪽은 영문모를 소매가 달린 옷 등 패션테러가 잦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 특히 1화부터 시작해 마지막까지 장식했던 그놈의 쑥색 자켓...

크리스탈 1화에선 대낮에 턱시도로 외출 + 선글라스라는 기묘한 조합 때문에 Revo 드립이 흥했다.

세일러문 드롭스에서는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아닌 NPC로 등장, 한 판 실패할 때마다 도와주겠다고 등장하는데 꼭 10젬을 요구한다(...)현질가면. 참고로 달라는 대로 젬을 주면 턴 수가 5턴 늘어난다.

참고로 사위는 엘리오스라 카더라
  1. R에서 페츠 역을, S부터는 텐오 하루카 역을 맡았다.
  2. 초반에는 명색히 남주인데 맥 빠지는 목소리와 연기력으로 대차게 까였었으나, 그걸 본인도 알았는지 본인의 블로그에 더욱 더 노력하겠다는 글을 올렸으며 바쁜 와중에도 S 시즌까지 정주행을 했었다고 한다. 이후 R 부터는 연기가 1기 때보단 많이 괜찮아졌다. 세일러 스타즈까지 방영된 현재는 무난하다는 평. 하지만 여전히 김일에 비하면 아쉽다는 평이 있으며(특히 온화하게 말하는 장면에서의 연기는 일본판이나 KBS판에 비해 상대적으로 힘이 빠지고 여린 느낌이다. 보통 턱시도 가면 같이 간지나는 캐릭터는 온화하게 말하는 장면에서도 담당 성우의 연기에 어느 정도 박력이 있는 게 정상이다.) R에서도 마모루의 미래 모습인 킹 엔디미온 연기는 평이 좋지 않았다.
  3. 일본판과 마찬가지로 S부터 테리 역을 맡았다.
  4. 대표작으로는 가면라이더 히비키이부키역 등이 있다.
  5. 대표작으로 공룡전대 쥬레인저티라노레인저, 가면라이더 J의 세가와 코우지.
  6. 대표작으로 가면라이더 블레이드타치바나 사쿠야가 있다.
  7. 지양이 치바(地場)를 한국 한자음 대로 읽은 거다(...)
  8. KBS판은 처음에 잠깐 레온 아저씨, 레온 씨로 호칭이 왔다갔다 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서 레온으로 호칭이 고정되었다. 아마 외국 이름에 한국식 호칭을 붙이는 게 어색한 데다 연인이 서로를 부를 때 쓰는 호칭으로는 적절하지 않아서 그런 게 아닐까 싶다. 대원 재더빙판에서는 레온 오빠라고 부른다.
  9. 덕분에 애니에서는 지구의 수호자 주제에 항상 침대에서 앓고 있다.
  10. 애니메이션에서도 빈사상태의 치비우사를 자신의 생명 에너지로 목숨을 유지시키는 장면이 나오는 등, 원작의 초능력자 설정 자체는 애니에서도 남아있긴 한 듯.
  11. 뒤집은 손목을 어깨에 걸친 채 책가방을 어깨 너머로 드는 버릇이 있는데(직접 해보면 굉장히 팔 아픈 자세다), 이를 본 동성 후배가 '저렇게 하면 나도 멋있어 보일까' 싶어서 따라하고 다녔다. 엄연히 남자인 피쉬 아이는 아예 마모루를 연모해서, 자신들이 사람의 모습을 한 마법이 풀리기 전 '잠시나마라도 연인이 되어달라'라고 할 정도. 물론 마모루는 그건 진정한 사랑이 아니라고 거절한다.
  12. 악역으론 네헤레니아, 미메트, 애니메이션 판 오리지날 악역인 이 있다. 엄밀히 따지면 네헤레니아는 마모루에게 꽂혔다기 보단, 세일러 문을 엿먹이기 위해 가장 가까운 마모루를 낚은 것. 바보로는 딱히 부각되는 캐릭터는 없지만, 굳이 따지면 미메트가 여기에 해당이 될 것이다. 원래 지시받은 목표는 식물원 원장인데, 아저씨다 보니 어쩌다 거기에 찾아온 마모루에 낚여 이쪽을 타겟으로 삼을까 갈등한다(...).
  13. 마모루로부터 연락이 오지 않는 것 때문에 우사기의 멘탈은 유리멘탈이 되어갔으며, 냥코에게 습격당한 그녀를 구해주려던 세이야가 던진 장미에 멘탈이 제대로 흔들렸었다. 후반에 드러나는 사실은 마모루가 탄 비행기가 갤럭시아에 의해 전송되면서 섀도우 갤럭티카에 대해 알게 되지만, 턱시도 가면이 되어 싸우다가 갤럭시아에게 스타 시드를 빼앗기며 소멸된다. 이때의 사실상의 유언은 "우사코..." 소멸하면서도 애인을 생각하는 턱시도 가면이었다. 그리고 눈 앞에서 내행성 전사들이 죽은 것 때문에 멘탈붕괴 직전까지 가버린 상태에서 마모루의 죽음을 알게 되면서 우사기의 멘탈은 붕괴해 버리고 만다. 치비 치비가 멘토 역할을 해주면서 멘탈을 회복하지만 말이다.
  14. 이게 모로 봐도 블랙문의 농간으로만 보일 법하게 나왔다.
  15. 전체 시리즈 통틀어 1기에서 딱 한번 등장한 변신씬이다(...).
  16. 그러나 구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는 그런 거 없고 금수정은 꿈의 세계의 사제들만이 발휘할 수 있는 것으로 나온다. 금수정의 힘을 사용할 수 있는 사제가 바로 엘리오스.
  17. 참고로 명칭은 월영의 기사지만, 일본판에선 츠키카게의 나이트라고 불린다. 그냥 츠키카게노 키시라 해도 될텐데...?
  18. 즉, 마모루와 월영의 기사 둘 다 같은 자리에 있었고 마모루는 계속 어리둥절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