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죠의 기묘한 모험 제 5부 황금의 바람의 소설판 파렴치한 퍼플 헤이즈에 등장하는 인물. 파시오네 정보관리팀 소속으로, 올 얼롱 워치 타워의 스탠드 유저. 나이는 32세.
암살팀에게 불탄 사진을 복원시켜준 건으로 찍혔기에[1] 충성심을 증명하기 위해 판나코타 푸고, 쉐일라E와 함께 마약팀 말살을 명받아 파견되었다. 주로 능력을 통해 적의 위치를 추적하는 역할.
본디 사회의 밑바닥에서 태어나 자라며 조직에 입단, 그 이후로도 자신이 최강이라고 생각하는 한편 아무런 추구하는 것도 보람도 없는 의미없는 삶을 보내며 암살팀과 디아볼로 사이에서 적당히 줄타기를 하고 있었으나, 죠르노 죠바나와 만나게 되며 '수치'라는 새로운 감정을 느끼면서 그에게 진심으로 복종하게 되었다.
마치 1930년대 갱 영화에서 그대로 튀어나온 듯한 차림으로, 볼사리노 모자가 마스코트. 겉으로는 성질 급하고 체면치레에 신경쓰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사실 이는 모두 페이크로, 사실 DIO와 혈연 관계가 있는 죠르노 죠바나대신 돌가면을 파괴하라는 명령을 받고 가면의 행방을 아는 마약팀으로 하여금 자신을 가면이 있는 곳으로 인도하게 했던 것이다.
돌가면을 찾으러 온 비토리오 카탈디에게서 가면을 빼앗아 파괴하고 돌리 대거와는 상성이 압도적으로 우위인 자신의 능력으로 그를 쓰러뜨린다. 그리고 나중에 푸고와 마시모 볼페와의 최종 결전이 끝난 뒤 잠깐 등장, 멋진 대사를 한마디 남기며 그대로 무대 뒤편으로 사라져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