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 한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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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시절의 카를. 4호 전차의 전차장이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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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카를 아우구스트 한케(Karl August Hanke)
마지막 친위대 국가지도자. 저지 슐레지엔 관구장 재임 당시 약 1,000명을 처형하여 브레슬라우의 교수인' 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힘러의 배반이 확인된 이후 독일 경찰청장과 국가지도자를 승계받으나 이미 패전은 확정된 상태였으니 제대로 해본 건 없다. 브레슬라우 공방전 이후 프라하로 탈출하여 제 18 SS 의용 척탄병 사단 호르스트 베셀에 숨었으나 이 부대는 체코를 탈출하지 못하고 포로가 된다. 이후 SS 포로수용소 복역 중 탈출을 꾀하다가 사살되었다는 공식 기록이 있으나 일설에는 체코인들이 그의 정체를 알아낸 후 구타하여 죽였다고 한다.

독일어의 외래어 표기법상 '한'케가 아닌 '항'케가 정확하다. 독일어 nk는 영어의 nk와 마찬가지로 [ŋk]로 발음하기 때문.
  1. 독일 육군기관지 지그날(Signal)의 표지로 쓰인 유명한 사진이다. 워낙 유명해서 4호 전차가 아니더라도 전차만화에서는 심심치 않게 나오는 구도다. 대표적으로 만화 '사막의 사자'에서도 이 사진을 오마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