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디언맨

[1]
출신: 캐나다
신장: 265cm
체중: 218kg
초인강도: 100만 파워
나이 : 30세

필살기
캐나디안 백 브레이커
영구동토 떨구기

태그팀 경력
빅 봄버즈

근육맨에 등장하는 초인 레슬러 중 한 명.

성우는 키타가와 요네히코

캐나다 출신으로 몸도 빨갛고 하얗고 단풍이파리가 붙어 있는게 캐나다 국기처럼 생겼다.[1]
상당한 거구에 강력한 파워를 자랑하는 초인으로 나무베는 일이 특기인 듯.
초인강도 100만 파워는 정의초인 중에서도 상위권에 속하는 것이지만 (워즈맨과 동일.) 아무도 알아주는 이는 없다. (...)

첫 등장은 초인 올림픽 편으로, 로빈마스크와 대결하여 스타디움을 통채로 흔드는 파워를 선보였으나 아깝게 본선 1회전에서 탈락했다. 두번째 초인 올림픽 예선에선 신칸센을 멀리 밀어보여 파워 어필에 성공했지만 최종적으론 예선 탈락했다.

이렇듯 파워 하나는 꽤 높이 평가할 수 있는 초인이지만 기술이 부족하단 약점이 있는 탓에 전체적인 활약은 거의 없다. (1승도 없음.) 부록으로 붙은 1,2회 초인 올림픽에 대한 회고에서도 "초인 격투기에서 파워 시대는 끝났다. 10년 전이었으면 나도 우승할 수 있었는데…."라고 섭섭함을 토로할 정도.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의외로 출현 횟수가 많은 편으로 그래서 팬들 사이에선 나름대로 인기가 있다.

캐나디언맨의 이미지를 개선함과 동시에 먹칠을 한 결정적인 사건은 바로 '황금 마스크' 편이다. 이 편에서 캐나디언맨은 열심히 싸우던 근육맨에다 대고 폭언을 하고 이기적인 망언을 일삼는 일면을 보이는 괴팍한 역할로 등장했다. 후에 근육맨의 진심을 깨닫고 회개하여 근육맨을 진심으로 도우며 꽤 감동적인 모습을 보인다. 이 때의 활약이 캐나디언맨이 작품에서 보인 모든 활약 중 가장 대단한 것이었다.

그러나 폭언을 했을 때의 이미지가 강렬한 나머지 캐나디언맨의 이미지를 기괴하게 만드는데 일조하여 팬들 사이에선 주로 "찌질이" 캐릭터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다. (원작 중에선 이런 캐릭터가 아니지만 팬들 사이에서의 흐름이니 인용해본다.)

그 뒤 '꿈의 초인태그' 편에서 스페셜맨과의 태그 팀인 빅 봄버즈(초기엔 기교 콤비로 언급)로 참가했으나 하구레 악마초인 콤비의 난입에 사정없이 깨져 경기에 참가하지도 못하고 들것에 실려나가서 전설의 태그팀이 되었다. (...)

초대의 왕위쟁탈전 편에선 정의초인들과 함께 근육맨의 응원을 하러 와주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 등 정의초인으로선 나름대로 괜찮은 이미지로 끝났다.

TV 방영 애니메이션에서는 불쌍할 정도로 멍청돋는 디자인으로 나와서 보는 이들의 심금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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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근육맨 2세에서는 전설초인 중 하나로 등장하며 헤라클레스 팩토리 교관으로도 활동한다. 아들 '캐나디안 보이'도 HF에 입학했지만 아직도 졸업을 못하는 걸로 보아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인 듯하다. (...) 그래도 아예 생사조차 불명인 스페셜맨 Jr보다는 낫지만.

그 이후 소식이 뜸하다 궁극의 초인태그 편에서는 '꿈의 초인태그' 편 당시의 빅 봄버즈가 다시 등장하게 되면서 재조명되고 있다.

캐나디언맨의 증언에 의하면 빅 봄버즈 탈락 이후 본국에 돌아간 뒤로 나라의 이름에 먹칠을 했다는 이유로 창업한 개인 GYM이 폭도등에게 습격당하는 등의 안습한 경험을 했다고 밝히고 있다. 그리고 도저히 조국으로 돌아갈 수 없다며 일본 후지산 산속에서 나무나 베며 살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라지만 불법이다.)

그러다가 다시 활약해서 오명을 씻을 수 있는 기회를 잡고는 여러가지로 음모를 꾸미는 역할로 나오는데 팬들 사이에서 형성된 찌질이 이미지를 작가가 인용한 것인지 2세에서는 주로 그러한 역할로 등장하고 있는 상태다.

더구나 이젠 약한 초인이라는 캐릭터성이 완전히 자리잡힌 것인지 소설판에서는 잔학팀이 남은 팀원하나를 맞이할때 케나다출신이라고 하자 설마 케네디맨인가 하고 기겁했으며[2] 스테카세킹이 연습시합에서 케네디맨으로 변신하자 스니게이터가 왜 그딴 약한 초인으로 변신하냐며 잔소리해댔다. 그리고 신근육맨에선 친구인 울트라맨과 함께 완벽초인에게 제대로 싸우기도 전에 갈려나갔다. 이쯤가면 안습을 넘어 안폭.

덤으로 일본에는 그를 주인공으로 한 투장!! 가나다남(싸워라!! 캐나디언맨)이란 패러디 만화도 있다(...)-사실 제목도 투장!! 랍면남(싸워라!! 라면맨)의 패러디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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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맨 초인태그 올스타즈라는 모바일과 PC용 카드 게임에서는 카레 쿡도 있는 레전드 카드가 안나오기도 했다. 답이 안나오는 마이너 초인 취급. 그래도 애니판보다는 훨씬 나은 피트니스클럽 모델 같은 디자인.


그래도 점프 40주년 근육맨 특별 단편에선 다른 정의초인군은 아무도 안온 스구루의 결혼식에 스페셜맨과 함께 꽃다발을 들고 정장을 차려입고 참석한다. 역시 좋은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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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근육맨 탄생30주년 기념 이벤트인 근육매니아2009 태그매치[3]에서 친우인 스폐셜맨과 함께 기라성같은 다른 강호팀들을 꺾고 우승해버리는 기염을 토했다. 장하다 캐내디!!
  1. 애니판에서는 코도 빨간색이다.
  2. 물론 다른 초인이었는지라 다들 두손들고 환영했다.(...)
  3. 코스프레 프로레슬링경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