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로 걷는 자. 캔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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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 작가가 디오 쓰다가 말고 조아라에서 뜬금없이 조아라의 노블레스 란에서 쓴 외도작이다. 즉 야설이다. 조아라 작가 닉네임은 바라밀경.

주인공의 이름은 로안 필스타인 어딘가 익숙한 이름인데.. 주인공은 시간을 되돌리는 능력을 가진 밀리언.[1] 현실에서 그 힘을 쓰기엔 상당한 패널티가 있었다[2]. 고작 게임아이템 강화하다 깨진 거 되돌렸다고 오른쪽 새끼발가락이 부서질 정도.

그러다 밀리언의 유품인 네버랜드란 가상현실게임을 시작하고 게임안에서 캔슬러의 능력[3]에 대한 대가가 게임안에서 적용하거나 게임 내의 마나를 이용하면 그조차 없어지게 되는 것을 알고 능력 가지고 본격적으로 깽판치기 시작한다. 처음 시작으로 주사위를 돌려서 초반 능력치를 정하는 것을 계속 시간을 되돌려 모든 능력치를 99[4]로 맞춰두고 시작한다. 그리고 이 시점을 주인공 로안은 최초의 세이브 포인트로 정해놓은 상태.[5]

그 이후의 내용 전개는 간단하게 요약하면 기승전이다. 주인공이 떡의 초월자다! 나중엔 종을 초월하여 물질계의 존재가 아닌 정령을 절정에 다다르게 하고 유품인 불사조를 눈빛만으로 오르가즘을 느끼게한다. 그리고 끝은 리셋과 씨발.

본래는 바라밀경의 정체가 들키면 쪽팔려 죽을거라 생각하고 정체를 안 사람들에게 부디 비밀로 해달라고 연재하면서 몇번이고 요청했지만 캔슬러에게 E북 출판제의가 들어오면서, 동시에 캔슬러의 엔딩을 박건 월드에 편입시키는 주인공 엿먹이는 엔딩으로 하면서 스스로 커밍아웃했다. 캔슬러 연재 중 떡신(?)이 없어 독자들의 원성을 산 적이 있는데, 그 때 여자친구가 생긴 걸 고백했다.

디오결말에 나오길 결국 검황 카우스트를 정복(?)하고 카우스트는 여자가 되어[6] 주인공을 졸졸 따라다니고 검과 마법도 노력했는데 결국 색황이 되버렸다며 투덜거리자 검황이라는 위명도 주려고 할정도로 메가데레인 상태.[7] 디오 결말부에 살짝 나왔기에 본인일을 어떻게 해결되었는지 나오지 않았다. 전연령판 또는 성인판 캔슬러 2부가 나오지 않는 이상 아무도 모를듯. 참고로 동대륙에서는 이름을 '명'이라고 지은 모양. 성도 있는지 그냥 외자 이름인지도 불명.
  1. 작품 내 세계관에서의 용어. 밀리언이란 100만분의 1로 탄생한다하며 붙어졌으며 각자 나름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죽기전에 유품이란 것을 만들 수 있는데 이 유품이 상당히 대단한 것인지라 국가 차원에서 밀리언을 관리하려 한다. 참고로 유품들은 비를 마음대로 내리게 하는 소잉카나 작품 내 주요배경인 가상현실게임 네버랜드 등 다양하다.
  2. 사실 작중 주인공은 매우 효율이 좋은편이다.
  3. 시간 되돌리기
  4. 초반에 시작 할 수 있는 최대 능력치.
  5. 죽거나 되돌리는 순간을 바로 이곳에서 시작하게 된다.
  6. 주인공이 자기의 성전환 스킬을 써서 여자로 만든건지 아니면 카우스트 본인이 성전환한건지는 나오지 않았다.
  7. 캔슬러의 주인공인 로안을 두고 현 우주의 색황이라고 말하는 걸 보면 정말 성행위로 중급 초월자까지 된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