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퍼니 오브 히어로즈/캠페인/캉 해방

1 개요

2 임무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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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오티 : 보디카의 아이들(Authie: Boudica's Boys)

•주요 목표 : 오티를 점령하라.

•부가 목표 :
•훈장 목표 : 모든 구역 점령

미군이 생로 남쪽으로 우회진격하는 동안 영국군이 캉 인근의 독일군 기갑부대의 발목을 잡는 굿우드 작전이 배경이다. 실제 역사에선 영국군의 조급증과 독일군의 발악과 악천후로 인해 실시된지 3일만에 좌절된 작전이지만 여기선 그런거 없이 즐겁게 독일군 기갑부대들을 고철로 만들어 줄 수 있다.

영국군 포병의 우월함과 기갑 전력의 안습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미션.
일단 첫 시작부터 영국군 크롬웰이 독일군 판터의 기습에 탈탈 털리는 것부터 시작한다(...) 크롬웰 한대만 남은 가운데 뒤늦게 다른 크롬웰 두 대가 합류해 3:1이 되지만, 그대로 싸웠다간 어려움 기준으로 두 대가 터져나가므로멀티에서 아무도 크롬웰을 안 쓰는 이유풀피인 한대로 어그로를 끌고, 다른 두대로 판터의 후장을 갈겨줘야 한다. 참고로 처음에 맞고 있던 크롬웰을 뒤로 빼지 않고 그대로 몸빵을 시켰을 경우 보통 기준으로도 터지니 관리 잘 하자.

판터를 부수면 지휘관의 지시에 따라 크롬웰을 뒤로 빼고, 영국 공병을 조종해 25파운더 포진지를 건설하게 된다. 이 포진지로 좌측에서 공격해 오는 독일군을 물리치게 되는데, 여기서 영국 25파운더 포의 화끈한 화력과 무시무시한 사거리그리고 지지리도 안 맞는 명중률를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17파운더와 40mm 보포스 진지를 추가로 건설해 독일군 반격을 막고, 그 뒤 지원되는 보병과 크롬웰로 거점 점령을 하게 된다. 그런데 사실 이 맵 거의 전부가 25인치 포의 사정권 이내에 있으므로 굳이 병력 소모할거 없이 포격만으로 적을 지워버린다음 점령해도 된다. 일반 포격으로 닿지 않는 곳은 교차 포격으로 쏘면 닿는다.

팁 하나, 미션 중간에 독일군 대전차포를 교차 포격으로 제거하란 명령을 받지만, 상큼하게 무시해주고 보병을 보내 운용병을 쏴죽이고 대전차포를 뻈자. 어차피 호위병력은 거의 없고 기관총 엄호는 하나밖에 없는데다 저 멀~리 떨어져 있으므로 좀 떨어져서 쏴주면 보병만으로도 쉽게 뺐을 수 있다. 이렇게 빼앗은 대전차포는 중앙 독일군의 반격을 막는데 쓰자. 크롬웰로는 반격해 들어오는 엄마 3호의 공격력을 견디지 못하므로, 대전차포로 마르더와 스터그를 상대하고 나중에 반격해 들어오는 판터에 대비하는 것이다. 정 귀찮으면 그냥 17파운더를 하나 더 지어도 되고.

그리고 거점 점령을 할때는 포격으로는 MG와 교회 앞에 있는 병사만 날리면 박격포와 대전차포만 남는데 이때 토미를 넣어주면 박격포와
대전차포를 날로 먹을수 있다.

이때 점령하고 있는 도중 전차 1대가 공격하려 오는데, 노획한 대전차포와 크롬왤로 상큼하게 날려주고 그대로 25파운더의 지원을 받으면서 양쪽으로 점령하며 끼어치기 하면 끝난다

좌측에는 전차군단의 대전차 하프트랙이 거점을 지키고 있지만, 항목에도 나와있듯 허접이니 보병이든 크롬웰이든 아무거나 보내도 터진다.

맵위에 매복한 마르더와 거점 점령 후 반격해오는 판터만 잡으면 미션 종료. 어째 유닛 컨트롤보다 포격이 메인이 되는 미션이다(...)

2.2 112고지(Hill 112)

•주요 목표 : 112고지 점령
•부가 목표 : 네벨베르퍼를 모두 처치.
•훈장 목표 : 마을 두개 모두 점령

처칠 AVRE의 페타드 박격포의 절륜한 위력을 볼 수 있는 미션. 컨트롤만 잘 한다면 이거 하나로 마을의 방어 병력을 궤멸시킬 수 있을 정도. 쏠때마다 탄약을 소비한다는게 흠이지만, 어차피 캠페인의 특성상 자원은 늘 남아도므로 크게 문제는 되지 않는다.시작시 탄약도 충분히 주어지는 편이고.

일단 처음 시작할때 주어지는 스튜어트와 보병으로 주위 거점을 점령하자. 여담으로 왼쪽 지역은 저격수와 기관총뿐이므로 스튜어트 한대만 보내도 되지만, 오른쪽은 대전차포가 버티고 있으므로 보병을 같이 보내거나 대전차포 뒤로 돌아 들어가자.

다리에 접근하면 추축군이 다리를 폭파시키는데, 어느쪽 다리부터 가느냐에 따라 폭파되는 다리가 달라진다. 어느쪽으로 진격할건지 미리 생각해놓은 다음 그 반대쪽 다리로 진격하자. 어느 쪽이건 방어 병력 수준은 같지만, 오른쪽이 대전차포가 하나밖에 배치되어 있지 않으므로 좀 더 수월한 편이다. 처칠 AVRE의 장갑이야 대전차포 몇방 정도는 그냥 맞아주면서 전진해도 상관없는 수준이니, 그대로 진격해서 페타드 박격포를 먹여주자. 박격포가 떨어진 곳의 모든 것이 사라지는 광경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화면에는 바리케이드를 쏘라고 표시되어 있지만, 일단 대전차포등 적의 대전차수단부터 무력화 시킨뒤 부숴도 늦지 않다. 정 불안하면 스튜어트도 같이 가는 것도 방법. 하지만 기관총과 저격수가 버티고 있으므로 보병까지 데려가는건 그리 권장하지 않는다. 처칠 AVRE와 스튜어트로 마을을 정리한뒤, 그제서야 보병을 데려와 길 중간중간 숨어있는 대전차포를 잡아주자.

덤으로 잡은 대전차포는 정찰분대를 이용해 먹고 공격대에 포함시키자. 이유는 아래에 후술.

마을을 점령하면 고지 점령을 위해 크롬웰 3대가 지원되며, 공격을 시작하면 영국군의 장기, 25인치 포격 지원이 진격로 앞에 쏟아진다. 이때 그대로 돌진하면 아군 포격에 맞게 되므로우라돌격?포격이 떨어질땐 잠시 멈추고 다시 전진하는 식으로 진격해야 한다.

고지 점령 자체는 어렵지 않다. 방어병력이야 대전차 포탑이나 보병이 전부고 대전차포는 없으며, 그것도 처칠 AVRE의 우월한 패타드 박격포 한방에 빠르게 침묵시킬 수 있다. 마을에서 네벨베르퍼를 잡지 못 했다면 여기에 짱박혀 있으므로 잘 찾아내서 없애버리자. 진짜 문제는 그 다음인데, 고지의 방어 병력을 물리치면 양쪽에서 판터 두대가 나타나 공격대를 방법하러 온다. 처음에 주어진 크롬웰 3대로는 힘에 부치므로, 미리 얻어뒀던 대전차포로 판터를 박살내주자. 처칠 AVRE의 페타드 박격포는 기갑 유닛 상대로는 안그래도 데미지가 잘 들어가지 않는데 판터 장갑이 튼튼해서 씨알도 안먹힌다. 크롬웰은...바로 전 미션에서 관광 당하는거 봤잖아?

2.3 카르피케(Carpiquet)

•주요 목표 : 독일군 본진 무력화
•부가 목표 : 주요 거점 점령
•훈장 목표 : 연료탱크와 발전기 파괴.

코만도가 주가 되어 수행하는 미션이다. 이 미션에서의 코만도는 사격 명중률이 월등히 높은 상태므로, 그냥 뛰어가면서 쓱 긁기만 해도 적 보병이 알아서 경험치 숫자로 변하는 마술을 볼 수 있다. 코만도의 대보병 공격력 7의 위엄을 체험할 수 있는 미션. 다만 특유의 물체력은 여전하므로 너무 대놓고 다니지는 말자.

시작하면 영국군 25인치 포격이 비행장과 방어선을 때리고 있다. 사실상의 맵제한 수단으로써, 이걸 무시하고 그대로 작전 반경 밖으로 나갔다간 아군 포격에 끔살 당하므로 얌전히 작전 반경에서만 움직이자.

먼저 왼쪽, 오른쪽에 있는 적 기지를 쳐서 무력화 시켜야 한다. 왼쪽에 있는 적 기지를 치기 전에 건물 주위에 있는 판처슈렉부터 획득하고 시작하자. 왜냐하면 기지에 하프트랙이 배치되어 있는데, 어려움 기준으로 화염방사차량이 되어 불지옥을 선사하기 때문이다. 또 기지 정문에 기관총이 배치되어 있어 그냥 쳐들어가는건 자살 행위니 담벼락 너머에 살짝 붙어 수류탄을 던져주거나 판져슈렉으로 강제공격지정하여 벽을 부수고 들어가자. 그냥 연막탄 쓰고 달려나가 던져도 되지만 그럴 경우 피가 너무 많이 깎인다. 인원이야 보충하면 그만이지만 이 깎인 피통은 나중에 캐나다 보병과 합류하기 전엔 회복할 방법이 없다. 가능한 코만도는 엄폐시켜가며 활용하자.

왼쪽을 정리하면 테트라크 공수전차가 지원되는데, 일단 명색이 전차라 보병 총알에 면역이지만 어찌된 일인지 기관총에 체력이 깎인다(...) 그래도 꽤 버티는 편이니 이걸로 중앙의 기관총과 박격포를 제거해준다. 오른쪽 기지 근처로 가면 밑의 거점 근처에 박격포가 놓여져 있고 획득하라는 표시가 뜬다. 얌전히 먹어주면 그때부터 일방적으로 오른쪽 적 기지를 두들겨 팰 수 있다. 그러나 박격포만으로 쓸기에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니 코만도가 같이 들어가 쓸어버리거나 표시된 거점을 점령하면 지원되는 스튜어트로 학살하자. 기지 내 20mm 대공포도 획득하라는 표시도 뜨지만 이건 쿨하게 무시해주자. 먹어봤자 인구수만 날려먹고 하등 쓸데가 없다.

독일군 양 본진을 전부 날려버리거나 무력화 시키면 방어선에 대한 포격이 멈추고(비행장 폭격은 멈추지 않는다) 캐나다군과 합류하게 되는데, 여기서의 캐나다군은 그냥 이름만 다른 영국군이라고 보면 된다. 일단 캐나다 보병으로 의무대를 지어 그동안 고갈된 코만도의 체력을 회복시키자.

그리고 그 사이에 훈장 임무를 수행한다. 연료탱크와 발전소 중 연료탱크가 거리가 가깝다고 그냥 본진에서 쳐들어 가다간 아군 포화를 뒤집어 쓰게 되므로 시키는대로 글라이더를 강하시켜 코만도를 쓰자. 그리고 근처에 있는 MG42 경기관총 버전을 주워먹은뒤 그대로 목표물에 폭탄을 설치하고 폭발시키면 자동으로 연막을 쓰며 컨트롤을 벗어나 사라진다. 여기서 주의할 점이, 폭탄 설치를 저지하는 소수의 병력을 잡겠다고 폭탄 설치를 미루고 있으면 더 많은 증원군이 몰려온다. 국척 몇명이 쏘는 공격따윈 코만도의 물장갑으로도 버틸 수 있으니 그냥 무시하고 폭탄만 설치하고 빠지든가 정 성가시면 연막을 써주자.

훈장 임무를 완료했으면 이제 적 방어선을 점령해야 한다. 하지만 벙커가 기본 2개가 버티고 있고 88mm 대공포까지 버티고 있어 조금 힘들다. 팁이라면 아까 얻었던 박격포로 범위 공격을 지정해 88mm가 제압될때까지 근방에 마구 쏴구고, 88mm가 무력화되면 스튜어트를 돌격시켜 잡는것이다. 그리고 어느쪽이든 한곳만 뚫으면 다른 쪽의 뒤로 돌아갈 수 있으므로, 그 뒤는 보병과 스튜어트를 앞세워 돌격하면 된다. 추천 루트는 맨 오른쪽. 가장 가까운데다 방어선 중 유일하게 대전차포가 없다.

한가지 첨언하자면 88mm는 그냥 박살내는 것보다 운용병만 죽이고 무력화하는 것이 낫다. 이유는 다음 미션에서 후술.

2.4 카르피케:비행장(Carpiquet: Airfield)

•주요 목표 : 비행장 점령
•부가 목표 : 적 비행기 전부 격추
•훈장 목표 : 고립된 코만도 구출

일단 처음에는 비행장에서의 독일군의 반격을 막는 방어선을 구축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방어선 구축에 주어지는 시간이 달랑 5분 뿐이므로, 그 전 미션에서 보병으로 건설할 수 있는 방어 건물을 미리 건설하고 진행하거나 아예 포기하고 유닛으로 때우자. 그래도 전선 앞쪽에 참호는 꼭 파놔야 한다. 이 참호는 적 공격시 대전차진지 대신 방패가 되어 적의 공격을 대신 맞아주는 역할이다. 인구수도 먹지 않으니 최대한 많이 파놓자.
만약 여유가 있다면 반격 1~2분 전에 경전차나 대전차가 가능한 보병 두세분대를 맵 중앙쪽으로 보내 훔멜을 처리하면 적 반격시의 적 포격을 걱정안해도 된다

적의 반격 병력은 다수의 기척에 푸마 장갑차, 스터그, 심지어 판터와 철십자까지 등장하는 무시무시한 전력인데다 포격 스킬까지 쓰므로 방어선을 잘 구축해두지 않으면 순식간에 뚫리게 되니 주의하자. 기관총은 진지 형태든 유닛이든 선택이 아닌 필수.

전의 미션에서 88mm를 노획해두었다면 선택의 폭이 넓어지게 되는데, 대전차 수단을 88mm에 맡길 것인가 17파운더에 맡길 것인가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아, 물론 공병의 PIAT과 노획한 판처슈렉과 대전차포는 기본으로 쓰는걸 전제로 한다. 이 방법은 각각 장점과 단점이 있는데, 다음과 같다.

장점: 17파운더의 우월한 공격력을 이용해 웬만한 전차는 관광 태워줄 수 있다. 특히 철갑탄만 쓰면 상대가 판터건 뭐건 순식간에 분삭해버려 과연 2차대전 최강의 대전차포라는 명성이 헛것이 아님을 여실히 증명해 준다. 피가 좀 잘 깎이지만 그래도 88mm보단 낫고, 뒤에서 공병이 수리해주면 된다.
단점: 덩치가 커서 포격에 맞기 쉽고, 전차가 아닌 대보병 공격 효율이 현저하게 떨어진다. 그리고 이걸 짓는데 들어가는 자원이 결코 적은게 아니라 자칫하면 필요한 타이밍에 자원이 모자라 유닛을 못 뽑는 참사가 일어날 수 있다. 더구나 인구수도 꽤 먹어서 이걸 세 방향 다 지을 경우 운용할 수 있는 유닛의 수가 매우 부족해지게 된다.

장점: 보병이든 차량이든 순식간에 녹여버리는 강력한 화력에 대공까지 커버할 수 있다. 특히 후술하는 독일 공군의 공격시 88mm가 살아있으면 굳이 다른 대공포를 지을 필요가 없다. 더구나 방어전이 끝나면 그대로 포에서 내려 일반 보병으로 전환하면 되니 그만큼 운용할 수 있는 유닛 수에서 유리하다.
단점: 하필이면 포신이 향하고 있는 방향이 적 방향의 반대 방향이라(...) 공격을 위해 포신을 돌리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 사실상 공격력은 반토막 난다고 보면 된다.(이점은 세세한 컨트롤로 상쇄가 가능한데, 적을 향하도록 빈 땅에 지상폭격을 찍고, 88포의 사거리 안에 적이 보일 때마다 정지버튼을 누르면 된다.) 더구나 대보병의 경우 포탄이 빗나가는 경우가 가끔 발생하므로(...) 그리 효율이 좋지 않고, 재수없어 적의 포격을 정통으로 맞으면 그대로 박살난다.

"그냥 둘다 쓰면 되지 않음?"이란 생각이 들 수도 있는데, 실제로 17파운더와 88mm를 같이 써보면 88mm가 17파운더 진지를 때려 박살내버린다. 정확히는 88mm가 쏘는 경로상에 17파운더 진지가 있으면 공격이 적에게 맞지 않고 17파운더에 가 박힌다(...) 더구나 이러면 가뜩이나 모자란 인구수가 더욱 줄어버려 유닛 운용에 애로 사항이 꽃피게 된다. 정 쓴다면 88mm의 사격에 방해가 되지 않는 곳에 17파운더를 배치해 놓고(심시티만 잘해놔도 88포가 팀킬하는 일은 잘 없다.) 수시로 체력을 확인해주자.

그냥 둘 다 안 쓰고 막겠다면...보통 난이도는 몰라도 어려움부터는 참 힘들것이다.
결국 둘다 안쓴다면 물장갑인 크롬웰이 몸빵과 힘이 되야 한다.
일단 엔지와 크롬웰만 미친듯이 뽑고 수리를 미친듯이 하여 방어를 하고, 대위는 미친듯이 와리가리 하며 지원하고,보병은 슈트어트의 산탄과 바커스일회용진지로 막고 코만도는 참호에 숨어 있다가 시간날때마다 폭약을 설치하고 다시 숨자(...)

적 반격을 전부 막아내면 이제 공격을 시작하게 되는데, 적 기지 중앙에 도착하면 루프트바페 아저씨들이 대전차포탑으로 열심히 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보병으로 재빨리 다가가 없애주자.

그리고 대전차포는 그 아저씨들이 뭘하건 싹 무시하고 무조건 활주로 쪽을 향해 미친듯이 질주하자. 왜냐하면 이떄쯤 가면 갑자기 독일 공군의 전투기가 격납고에서 나와 이륙하기 시작하는데, 이걸 잡기 위해서이다. 여담으로 이 전투기의 체력은 대전차포 3방은 버티는 후덜덜한 맷집의 슈퍼 전투기이므로독일의 기술력은 세계 제이이이이일!!! 이런게 있는데 왜 영국 본토 항공전에서 밀렸을까? 대전차포를 최소 2대는 끌고 가거나 스튜어트를 동반시키자.

만약 이 전투기들을 놓쳐서 공중에 뜨게 만든다면 1944년에 연합군 전차가 독일 공군에게 뚜껑이 따이는 황당한 사태가 벌어진다.(그러니 미리 세이브를 해두자) 더구나 88mm가 없을 경우 영국은 40mm 보포스외에 이 전투기들을 잡을 방법이 없다! 혹 88mm가 살아있다면 즉시 진격을 멈추고 88mm가 있는 곳으로 피난하고 없다면 다이스갓에게 기도한 다음 공병들을 최대한 긁어모아 40mm 보포스 대공진지를 건설하자. 왜냐하면 대공진지를 짓기 시작하면 적 공군은 바로 그쪽을 노리기 때문이다.
특이하게도 전차군단의 헨켈스킬은 건물과 차량을 노리지만 이 미션에서는 건물이나 차량이 없다면 대놓고 보병을 노리기 때문에 조심해야한다. 기관포 한발에 보병 서너명이 날아가기도 하니 주의

전투기만 격추시켰다면 이제 적은 전차 한두 대와 허약한 기척 몇 분대밖에 남지 않았다. 일단 스튜어트를 보내 고립되어 있는 코만도들을 구해주고(전 미션에서 훈장미션 수행후 폭파한 시설 근처로 보내면 컨트롤을 못하고 알아서 건물에 들어간다 훈장따고 바로 퇴각을 누를시 다음 미션 훈장이 날아가니 주의할 것.) 그들과 합류해 적 본진을 말끔히 쓸어주자. 관제탑까지 점령하면 임무 완료. 그리고 부대 재편성 중이던 주인공 부대는 전 미션에서 점령했던 112 고지가 적의 공격을 받고 연락이 두절됐다는 소식을 듣는다.

2.5 112고지:아군 구출(Hill 112: Saving Sanity)

•주요 목표 : 112고지 방어
•부가 목표 :
•훈장 목표 : 두개의 다리를 뺏기지 않고 방어.

고립된 아군으로 적의 공격을 저지해야 한다. 처음 시작때 주어진 25인치 포진지와 박격포 진지를 최대한 활용해야 하는 미션. 보통 난이도는 이거 안 쓰고도 막지만, 어려움부터는 이 둘을 잘 쓰지 않으면 막기 힘들다.

그리고 스킬은 꼭! 처칠따위부터 찍지 말고 진지강화부터 찍자. 이걸 찍으면 17파운더나 기관총 진지와 참호가 적의 공격을 꽤 잘 버티게 된다.

먼저 언덕 아래에 있는 두 개의 마을에 배치되어 있는 트럭부터 끌고 오라는 명령을 받는데, 만약 훈장 임무를 달성할 생각이라면 시크하게 무시해주는게 좋다. 안 그래도 방어시설을 배치하기에도 모자란 고지에 트럭까지 끌고 나온다면 진짜 자리가 없다.아이구 비키세여 자리 없어요 게다가 트럭에서 자원보너스를 받는 영국은 이 트럭들을 빼버리면 탄약과 연료 수급이 극도로 부족해진다. 어차피 이번 임무에서 중요한건 공병과 25인치 포, 노획한 독일군 무기(...)이므로, 마을에 있는 수비 병력과 트럭은 그냥 구석에 놔두고 마을 수비병력 충원용으로 쓰자. 마을에 있는 스튜어트는 고지에 있어봤자 별 도움 안 된다.

처음 적 탱크의 공격을 한차례 막아냈으면 약간의 시간이 주어진다. 그동안 보병으론 고지 사면에 기관총 진지나 기관총 운용병을 배치하고, 자원이 남는다면 고지 중앙에 의무대도 지어준다. 공병으론 고지 정면에 17파운더를 지어주고,[1] 시간이 남는다면 북쪽 마을 교차로에 가서 지뢰를 깔아주자. 북쪽에서 오는 공격은 늘 이 교차로에서 한번 집결한 다음 오기 때문이다. 그리고 박격포 진지 안에 있는 정찰분대는 나오게 한뒤 최대한 빨리 고지 구석구석을 뒤져 대전차포를 모아온다. 혹 모자란다 싶으면 Bren 분대를 보내 최소 2개 정도는 확보해두자. 그리고 빈 박격포 진지는 처음 탱크와 마주쳤던 두명밖에 안 남은 분대를 넣자. 어차피 5명을 넣든 1명을 넣든 인원만 있으면 박격포 진지는 돌아간다. 대전차 포탑은 데미지도 안습한데다 사거리도 짧으므로 그냥 놔두고, 적 탱크가 고지 근처까지 접근했을때 대전차 무기가 없는 보병을 들여보내 발악하는 정도의 용도로 써주자. 공병은 최소 3분대는 뽑아 고지와 각 마을 거점에 배치해두는 편이 좋다. 물론 3분대 전부 피앗을 들게 하는 것이 좋다.

크롬웰은 고지에서 나갈 생각말고 헐다운 스킬을 찍을때까지 버티다가 찍는 즉시 헐다운 시켜주자. 진지강화에 헐다운까지 쓰면 크롬웰이라도 꽤 잘 버티게 된다. 다만 이때 배치를 잘 해야한다.

여담으로 박격포 진지의 사거리는 고지 전체를 아우른다. 고지 어디든 적에게 공짜 불벼락을 내려줄 수 있다는 뜻. 다만 마을까진 닿지 않아 마을쪽 화력지원은 못 하므로 그쪽은 그쪽 병력으로 알아서 해결해야 한다.도중에 고지 중간에서 거점을 점령해 보급선을 끊으려하는 제리녀석들은 스튜어트가 아직 살아있다면 가서 응징해주던가, 아니면 이 고지의 박격포 진지에서 불벼락을 내려주자.

마을 병력 중 한 분대는 무조건 Bren 경기관총을 쥐어주고, 나머지 분대는 각자 갈라져서 독일군의 MG42와 대전차포를 노획하자. 그리고 적이 등장하면 Bren의 제압사격 스킬을 써서 적 전차의 시야를 차단하고, 그 새에 대전차포로 적 전차를 열심히 갈겨줘야 한다. 뒤에 꼬물거리며 오는 보병들을 위해 mg42도 좀 뿌려주고. 스튜어트는 마을의 수비를 돕다가 가끔 마을 아래쪽에서 리스폰해 거점 점령을 시도하는 보병들을 잡아주는 역할을 맡는다. 전차도 같이 나오지만, 적 보병만 제거하면 전차는 굳이 잡을 필요가 없다.보병이 없으면 적은 거점을 먹을 방도가 없고, 이 적 전차는 먼저 건드리지만 않으면 마을을 공격하러 오지 않고 그냥 거점에 짱박혀 있기 때문이다. 정 신경쓰이면 포격으로 조지거나 나중에 지원되는 파이어플라이로 잡자.

그렇게 일정 시간동안 버티고 있으면 전 미션에서 연락을 받았던 주인공 부대에서 파이어플라이가 지원을 오는데,[2] 그대로 고지로 보내지 말고 마을마다 한 대 정도는 놔두고 대기갑전을 수행하자. 어차피 이때쯤이면 원래 있던 종이장갑 스튜어트는 고철이 되었을테니까.

이때 112 고지만 달랑 남아있으면 파이어플라이를 운용하기 곤란해진다

고지의 대보병전은 사면에 배치한 기관총만 문제없다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대기갑전은 17파운더와 노획한 대전차포를 최대한 활용해 풀어나가자. 그렇게 어느정도 버티면 독일군의 총 공세가 시작되는데, 무려 5호전차 판터가 사방에서 쏟아져 나온다. 이땐 마을의 파이어플라이와 공병도 같이 올라가 수비를 돕자.

적의 마지막 공세를 막아내면 적이 후퇴하며 미션이 종료된다.

2.6 캉: 도시 안으로(Caen: Into The City)

•주요 목표 : 주요 세 거점 점령
•부가 목표 : 베이커 중대 구출.
•훈장 목표 : 네벨베르퍼를 파괴.


캉 외각을 점령하는걸 목표로 한다.

처칠 크로커다일이 대활약하는 미션. 여기의 독일군은 전차다운 전차가 거의 없기 때문에, 곳곳에 매복한 88mm만 조심하면 최종병기 처칠무쌍을 감상할 수 있다.

가끔씩거의 항상 버그로 처칠이 안뜰때가 있는데 그러면 미션 클리어 난이도가 대폭 상승한다렐릭의 함정

베이커 중대야 북쪽 통로를 통해 가면 대전차포 뒤로 돌아갈 수 있으므로 잡은뒤 그대로 돌진해 적 기관총팀과 박격포 분대를 터트려주고 구해주자.

세 거점 중 왼쪽 거점은 대전차포가 없으므로 버그가 안뜬다면처칠로 지져주고, 두번째 거점은 몇방 맞아주며 뒤로 돌아가주면 금방 잡는다. 다만 여기서 잠깐 주위 정리를 해놓지 않으면 네벨베르퍼의 포격에 수비병력이 끔살 당하므로 88mm포를 주의해가며 잡아주자.

거점을 점령해도 적들이 다시 뺏으려 시도하므로 최소 참호나 기관총을 거치해 놓자. 반격해 오는 병력 중엔 적 저격수도 있으므로, 기관총병이나 Bren보다는 기관총 진지가 더 도움이 되는 편이다.[3] 장갑차도 가끔 놀러오니 스튜어트도 배치해놓자.

영국군 특유의 점령지 외 지역에서 이동속도 저하 패널티가 참 귀찮아지는 미션이다.

그리고 길가에 숨겨진 대전차지뢰들이 가득해 자주 궤도를 끊어먹는다. 지뢰제거기 장착 처칠을 앞세우거나 정찰 분대를 잘 활용하자.

세번째 거점까지 점령하면 갑자기 오른쪽에서 적 전차의 반격이 시작된다. 노획한 대전차포를 쏴주거나 PIAT든 공병으로 잡아주자. 거점을 점령하면 영국군이 공군!을 시전하며 미션 종료.

2.7 캉: 용광로(Caen: The Crucible)

•주요 목표 : 주요 세 거점 점령
•부가 목표 : 탈출하는 트럭을 모두 파괴하라.(총 5대 파괴)
•훈장 목표 : 프로파간다를 하고 있는 추축군 장교 사살.

이전 미션에서 이어진 채 시작한다.

미션을 시작하기 전에 한가지 팁이 있다. 적 거점을 점령하기 전에 되도록이면, 인구수가 꽉 찰때까지 병력을 뽑아라. 전에 지어놨던 진지도 부숴가며 인구수를 확보하고 병력을 뽑아라. 자원이 모자라면 찰 떄까지 기다려서라도 병력부터 뽑아라.중요한 사실이니 세번 말했다. 추천 유닛은 공병.

이제 적들을 몰아내는 임무다. 시작되고 얼마 안 있어 적 반격이 중앙에서 오지만, 전 미션에서 크로커다일과 PIAT과 대전차포를 잘 살려놨다면 무리없이 격퇴할 수 있다. 건물 안에 적들이 주둔해 있고 길가엔 여전히 대전차 지뢰가 가득하며 간간히 아군에게 처들어오니 주의깊게 차근차근 주변을 점령해 나가자.

아까 인구수를 꽉 채우도록 병력을 생산하라고 한 이유는, 거점을 점령하면 아군이 지원을 오고 그대로 인구수를 차지하기 때문이다. 특히 인구수를 무지막지하게 잡아먹는 셔먼 파이어플라이가 주로 나오므로, 미리 대비를 해두고 있지 않으면 수리하고 건설할 공병, 거점을 먹을 보병이 부족해지는 사태가 일어날 수도 있다.

참고로 위의 섬으로 가는 다리 중 가운데 다리는 함정이다. 다리를 건너려는 순간 폭발이 일어나며 금쪽같은 유닛이 하늘로 치솟는 광경을 볼 수 있다.[4] 이걸 수리하고 가려고해도 건너편에 20mm 대공포가 가만있지 않으므로, 그냥 다른쪽 다리로 건너가는게 좋다. 다만, 정말로 이 가운데 다리를 건너가고 싶다면, 보병 지휘 트럭을 사용하자. 다음 미션에선 어떤 병력이든 반드시 필요하게 되므로 병력을 최대한 아껴야 하는데, 보병 지휘 트럭은 인구 수를 잡아먹지도 않고, 어차피 후반부이니 싼 값에 뽑히는 데다, 후반부면 인구수가 꽉차서 더이상 뽑을 유닛이 없기 때문에 보병 지휘 트럭을 돌격시켜 다리를 터트리게 한 다음, 공병으로 수리해 버리자.

모든 거점을 점령하면 적을 저지하라고 나오고 맨 북쪽 다리에서 적의 반격이 시작되는데, 별거 없이 처칠 아레스나 대전차 수단을 총 동원해서 맨 위 섬의 맨 위의 다리를 부숴버리면 그 위의 적들의 체력에 상관없이 미션이 끝난다.

다음 임무때를 대비하기 위해 길가에 간간히 지뢰를 심거나 안쓰는 다리를 미리 파괴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특히 교회쪽으로 나있는 다리는 반드시 부숴두자. 다음 미션의 어려움 난이도에선 가끔 수리까지 하며 이쪽으로 오려고 하니 미리 대비해두자.

꼼수 하나, 모든 거점을 점령하기 전에 점령지 하나만 남은 상태에서 미션을 완료하는 타이밍을 고의로 늦추고 어떤 무식한(?) 꼼수를 쓰면 다음 미션이 엄청나게 쉬워지는데, 그 방법은 다음 미션에서 후술.

2.8 캉: 폭풍전야(Caen: Storm Front)

•주요 목표 : 독일군의 반격을 방어.
•부가 목표 :
•훈장 목표 : 킹타이거 모두 격파.

사방에서 밀려오는 적 기갑병력을 방어해야 하는 미션. 처음부터 2차대전의 먼치킨 킹타이거가 튀어나오고 한 술 더떠서 후반부엔 야크트판터까지 나오는 몸서리 처지는 미션이다. 어떤 난이도이던 간에 보병킬러 비르블레빈트와 훔멜까지 튀어나오는 답이 없는 난이도의 미션. 아주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주요 세 거점 방어는 꿈도 못 꾸고 최후의 보루인 교회 하나만 지키기도 모자란 미션.

참고로 킹타이거는 교회 근처와, 맵 기준 6~7시 방향에서 갑툭튀하기도 한다. 즉, 킹타이거는 무조건 맵 밖에서 오는게 아니라 맵 내에서 갑자기 스폰될 수 있다는 소리. 그러므로 전 미션에서 준 파이어플라이를 잘 활용하자. 없다면 어떻게든 피앗을 사용해 처리해주자. 킹타이거를 굳이 처리 안해도 되긴 하지만, 그러면 훈장목표는 어쩔 수 없이 버려질 것이고, 진지를 쌓았다면 때려 부수기 때문에 왠만해서 처리하는 게 좋다. 물론 난이도가 높다면 킹타이거를 처리하기 전에 몰려오는 적들을 방어하느라 바쁠테지만,

미션 브리핑에서는 적의 주요 예상 경로를 표시해주는데, 정확히 예상 경로를 알려주기보단 그냥 '이런 곳에서 나올 것 같다'식으로 말하지만 정확히는 사방에서 반격이 올거라고 한다. 그냥 무조건 맵 전체에서 골고루 나온다고 생각하자. 주적은 간부 적은 표시된 방향뿐만 아니라 맵밖으로 길이 나 있는 모든 방향에서 튀어나온다. 심지어 나중에 가면 교회 뒤에서도 튀어나온다!

전략을 선택할 수 있는데, 추천 전략은 왕립공병대. 공격할 것도 아닌데 코만도는 그다지 쓸모가 없고, 워낙 방해물이 많은 시가지라 포병대의 포격도 효율이 그다지 좋지 않다. 어차피 진지와 참호에 의지하는 일이 많은 방어 미션이므로 진지 방어력을 올려주는 공병대가 가장 효율이 좋다.

그리고 전 미션과 마찬가지로 지난 미션에서 살아남은 병력이 이 미션에서 고스란히 쓰이게 된다. 전 미션에서 병력을 확보할 수 있을때 최대한 확보하고 잃지 않게 조심해야 하는 이유.

  • 정상적으로 진행할때

먼저 전 미션에서 배치했던 병력이 모두 그대로 있다. 제일 처음으로 티거가 등장하기 전까지 시간이 아주 약간 있으므로 재빨리 움직이자. 또한 지휘트럭 3대가 건재하다면, 각각 교차로, 안뜰, 교회 이 세 거점에 한 대씩 세워두자. 어차피 병력을 마구 잃은 상황이 아니라면 새로운 유닛을 뽑을 새도 없을 테니 아예 적들이 점령하는 걸 저지하기 위해 지휘트럭으로 거점 알박기를 해두자. 이 다음부터 중요한데, 처음에 티거 전차가 3시쪽의 교차로에서 첫 등장을 한다. 이 이후부터 캉 방어전이 시작된다.

처음 나타난 티거를 처리하면 블랙모어 소령의 무조건 캉을 사수하라는 브리핑을 한다. 이후에 킹 타이거가 교회 부근이나 6~7시 방향에서 스폰되는데 킹 타이거가 스폰되기 전까지 시간이 있는 편이므로 잽싸게 준비를 해야한다.

이제 우주방어를 준비해야 한다. 처음에는 3시 방향의 교차로 부근을 시작으로 교회 근처로 적들이 집중공격해 오지만 간간히 위쪽이나 아래쪽으로도 적들이 온다. 이전 미션에서 다리를 박살내놓거나 지뢰를 심어놨다면 적의 진격속도가 늦어지니 참고. 다리를 복구하는 적 공병을 사살해 더 진격을 저지시킬 수도 있다.
자원획득은 적들이 전진할 때마다 거점을 전부 점령하기 때문에 자원 획득이 한자리수까지 낮아지는 경우도 있으니 최대한 손실 없이 적을 방어해야 한다.

17파운더나 보포스 진지보단 피앗든 공병을 참호에 넣거나 대전차포 또는 전차로 적들을 상대하는 편이 좋다. 아래쪽이나 위쪽은 공간이 협소해 방어진지 지을 공간도 모자르고 보병이나 전차 생산하느라 물자도 부족해지기 때문.
전차 참호를 잘 활용하면 훨씬 적은 손해로 적의 킹 티거와 전차부대를 처리할 수 있다. 처칠 전차가 앞에서 몸빵하고 뒤로 대전차포를 보내 후방을 노리는 식으로 싸우면 적은 손해로 쉽게 잡는다.

처칠 AVRE가 여기서 빛을 발하는데 장애물에 맞지만 않는다면 대부분의 전차와 보병을 한방에 쓸어버릴 수 있기 때문.
거기에 몸빵도 좋은 편이라 훌륭한 방어막이 된다.

  • 꼼수를 쓸때

일단 전 미션의 마지막 장면으로 돌아가자. 정확히는 맵의 모든 독일군을 쓸어버린뒤 맨 위의 거점 하나만 남겨둔 상태로 돌아가자. 그리고 맵을 열어 지도 밖으로 길이 나 있는 모든 지점을 인식해두자.

그리고 공병을 보내 그 적이 리스폰 될 지점에 지뢰를 도배해주자. 상대는 킹타이거에, 야크트판터, 판터, 티거 이런 괴물들이므로 하나나 둘 말고 될 수 있는대로 몇 겹씩 깔아놓자. 그럼 킹타이거나 티거가 리스폰 지점에서 기운차게 뛰쳐나오다 지뢰를 밟고 궤도가 터져나가며 멈추게 된다. 그럼 대전차포나 지휘전차 붙인 셔먼 파이어플라이를 보내 사거리 밖에서 쏴주면 쉽게 클리어 완료.

주의할 점은, 킹 타이거만 나오는 게 아니라 보병을 포함한 4호 전차들과 장갑차같은 차량이 나와서 지뢰를 대신 밟고 산화해준다. 그러므로 지뢰를 많이 깔아두어야 한다. 또한, 간간히 지뢰 제거장비 든 피오가 나와[5] 지뢰를 제거하거나 킹타이거를 수리하므로 이전미션에서 살아남은 브렌 보병분대가 있다면 그들로 갈겨주던가, 스튜어트등을 보내 사냥해주자. 그리고 가끔 킹타이거가 지뢰조차 씹어버리고 돌격해오기도 한다(...). 그러므로 지뢰를 몇겹씩 두텁게 땅에 발라두자.

시간이 좀 오래 걸리긴 하지만 이렇게 해주면 적은 교회 근처에도 못 와보고 불귀의 객이 된다. 단, 훔멜은 그 상태에서도 긴 사거리를 이용해 포격을 하므로 주의.

2.9 보어규버스: 전방진격(Bourguébus: Marching Onward)

•주요 목표 : 보어규버스 점령
•부가 목표 : 남은 기갑부대 모두 제거
•훈장 목표 : 전차 손실을 최소화(10대 이하)

전차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병 위주의 전투를 진행해야 훈장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그리고 동맹 영국군도 진지를 구축해 도움을 준다지만 보통 이상 난이도면 점령하라는걸 하지 못하고 오히려 적들에게 털려서 아무 도움도 안되는 경우가 많다. 아군 진영이 건축되기 전에 바로 병력을 보내 보조해 주는것이 좋다.

진지를 구축하면 이제 적들의 기갑병력이 간간히 내려와 아군을 압박하는데 대전차포와 피앗든 공병으로 잘 처리해주자.

오른쪽 위엔 88mm 대전차포들과 소수의 루프트바페들이 진을 치고 있다.
지나가는 아군과 정찰기들에게 포화를 쏴대서 시야를 차단하니 재빠르게 제거시켜주는게 좋다. 제거하면 정찰기가 지나가는 공간의 시야를 볼 수 있어져서 포진지로 적들을 쓸어버릴 수 있고 위쪽과 왼쪽의 것들을 탈취하면 적의 내려오는 기갑병력을 공격할 수 있는 사정권에 들어가서 조금 도움이 된다.

보어규버스에는 야르크판터 3대와 보병들이 건물안에 진을 치고 버티고 있어 소규모로는 절대 안된다. 게다가 이 미션에서의 독일 전차들은 전부 3업글까지 한건지 엄청나게 강력하다! (고난이도일 경우 킹타이거와 티거, 판터, 야크트판터가 모두 있으며 킹타와 야판을 빼면 수시로 공격을 가해온다) 그러니 전차로 상대하겠다는 생각은 버리고, 포격으로 아예 맵을 지워버리듯 쏴버리거나 피앗든 공병떼거지를 보내 처리하고 점령해주자. 전차는 보내지 않는것이 좋다. 킹타와 야판의 주포 위력은 운이 없을 경우 전면장갑에 맞아도 한방에 터져나갈수 있기 때문. 어느 수준이냐면 파이어플라이가 킹타이거,야르크판터의 주포 한방에 폭사한다. 오버리페어로 증가장갑을 씌워줘봤자 1방에 죽을걸 2방으로 버티게 하는 수준밖에 안 된다. 17파운더조차도 3방 맞으면 오퍼리페어 유무에 관계없이 터져나간다. 즉 이번 미션에 한해서 왕립공병대는 자원확보란 측면외엔 별 도움이 안 왼다...

그런데 가끔씩 기지에 포격을 가하다 보면 킹타와 야판이 죽지 않고 기지로 레이드를 올때가 있다(...) 하지만 바로 기지로 오는 건 아니고 중앙의 넓은 평야에서 헤메고 있으니 병력을 모아서 한번에 가자 크롬웰로는 5대1로도 발리니 보병을 끌고 가자..
  1. 적 기갑병력은 서쪽에서 주로 오므로 그 쪽 하나만 지어줘도 된다
  2. 총 4번 지원을 온다
  3. 참고로 다음 미션에선 이것도 남아 인구수를 차지하므로 다음 미션에선 부숴버리자
  4. 가끔 여기서 죽은 유닛이 죽은채로 올라갔다 내려갔다하는 버그가 있다.
  5. 같이 나오는건 아니고 다른 곳에서 보병과 함께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