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국방군/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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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 국방군의 기본 유닛과 전용 유닛을 설명하는 문서로 이곳 에서 국방군 유닛의 종류와 스킬을 자세히 볼 수 있다.

2 기본 유닛

2.1 전투그룹 본부(Kampfgruppe Headquarters) (0티어) 유닛

2.1.1 공병 분대(Pioneer Squad) (0티어)

전투단 본부에서 생산가능한 유닛으로 인력 200/ 충원 25 인구 6이 소모 된다.

MP40 기관총으로 무장한 4인 분대 유닛으로 게임 시작시 1분대를 주어지며 독일국방군의 티어 건물과 야전 방어물, 수리를 담당하고 있다. 극초반전부터 극후반전까지 전체적으로 골고루 쓰이는 유닛으로 공병 분대를 얼마나 잘쓰이느냐에 따라 승리를 거머쥘수 있다.

극초반부터 티어 건물을 짓는거부터 야전 방어물을 설치하고 정찰을 하면서 다른 유닛과 합동해서 화염방사기로 적 유닛을 내쫒고 탐지도구로 지뢰 탐지과 제거를 하고 중화기 노획과 수리까지 극후반 까지 일하는 동독 최고의 핫산 유닛이라 볼수 있다.

더구나 기본적으로 전투유닛이 아니라서 잘 죽기도 하니

2.1.2 MG42 중기관총 운용반(MG42 Heavy Machine Gun Team) (0티어)

소련에 비해서 사격각이 훨씬 넓지만[1] 맥심은 설치+조준 시간은 1.5초인것에 비해서 MG팀은 3.125초인 거의 두 배 이상을 가지며 퇴각시에도 거치 해제시간이 상당하기 때문에 가지기에 순간적인 상황에서 대처가 어렵고 화력도 떨어진다. 본래 박격포 반과 함께 인원이 3명이었으나 4명으로 늘어 그나마 부담이 줄었다. 베테랑이 되면 어느 정도 대장갑 능력이 생기는 소이철갑탄을 쓸 수 있다.[2] 거치시간이 길어 건물에 거치하는 효율이 떨어지고, 어택 땅을 찍으면 알아서 적절하게 거치해서 적절하게 사격을 하므로 보병의 육박전이 벌어질 때 2선에서 화력지원을 하기 편하다. 지속적인 조정으로 인해 거치시간이 엄청나게 길고 거치 해제시간도 길어 맥심보다 나을 게 하나도 없는 수준으로 전락했다. 우라 징집병의 화염병에 대한 경계를 잠시라도 늦췄다가는 바로 분삭당하므로 주력보다는 척탄의 보조로 운용하게 된다. 거치를 풀고 이동하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화염병이 터진 뒤에 이동하려 하면 최소한 2명은 죽게 되므로 징집병이 던지려고 폼을 잴때 미리 움직이기 시작할 수 있도록 하자. 양키랑 서치 걸리면 그런거 없다 MG42의 과거 3월 31일자 패치로 명중률 증가 버프를 받았다. 장거리 사격 명중률이 2배로 증가되면서 보병에 대한 견제력이 훨신 좋아졌다. 6월 패치로 제압범위가 상승하면서 미친 유닛으로 돌아왔다. 0티어 초반에 생산돼는 기관총들중 화력은 최고이다. 제압범위가 10 -> 13으로 변경되면서 좁은 맵+mg42 조합이면 연합군 보병들이 힘을 못쓰게 되었다. 2015년 7월 22일 패치로 1티어에서 0티어로 번경이 되었다 0티어로 가는 대신에 가격이 260으로 늘었으며 생산시간 또한 늘어났다. 극초반부터 엠쥐를 생산하는게 가능해서 초반부터 보병견제가 가능해졌다. 버그인지 확인이 불가능 하지만 몇몇 창작마당 맵에서 흘려진 MG42를 미군이 노획하면 가끔 6명으로 충원 되어 생명력이 소련보다 더 끈질겨지는 괴현상이 일어난다. MG42 HMG 라이플맨 여담으로 위 초상화를 자세히 보면 몸에 두른 기관총탄이 지나치게 크다. MG 151 미넨게쇼스 같은 걸 끼얹나?

2.2 보병 중대본부(Infanterie Kompanie) (1티어) 유닛

2.2.1 척탄병 분대(Grenadiers) (1티어)

전작의 척탄병을 능력치 너프해서 1티어로 가져다놓은 듯한 형태다. 가격은 징집병과 동일하지만 분대원이 4명, 대신 전투력은 훨씬 좋다. 기본 추가 무장으로 MG42 경기관총이 존재하며 사격시 약간의 지연시간[3] 이후에 사격한다. 화력은 좋지만 제압은 걸지 않는다. 일부 보병지원계열 지휘관은 기동성 있고 강력한 G43을 장착시켜줄 수 있다. 척탄에게 스코프 달린 총을 들려주는것인지라 연사력과 장거리 명중률이 좋고 저격수를 역저격한다. 탄약을 소모하여 판처파우스트[4]Kar98k 총류탄을 사용할 수 있으나 탄약소모가 심한 편. 각종 스킬과 추가무장 덕에 화력이 좋아 중후반에서 활약할 수 있는 유용한 유닛으로 초반의 징집병, 전투공병과의 싸움이나[5] 후반의 근위병, 돌격병과의 싸움에서도 활약할 수 있다. 벙커와 모닥불을 건설할 수 있어 효용성이 좋다. MG42를 들려준 채로 벙커에 들여보내면 경기관총 용도의 작은 탄창을 중기관총 용도의 대형 탄창으로 갈아 끼는 쓸데없이자세한 디테일이 관찰 가능하다. 판처파우스트는 전작과 달리 엔진 파괴효과가 있어 엄청나게 효율이 좋으나, 패치로 판처파우스트가 중장갑에 대해 효율이 줄어들어서 사용은 경전차 이하의 경차량 상대로 제한된다. 패치이후 바뀐 진급 능력치가 2진급시 유탄 사거리증가(!)와 3진급시 판처파우스트 쿨타임 감소가 되어서 더욱 효율적으로 되어있다. 특히 2진급시 유탄 사거리 증가로 맥심라인을 걷어내기가 쉬워졌다. 다만, 방어력 증가가 전에는 2진급 때 붙어있었는데, 지금은 3진급에 붙어있어서 조심히 사용해야 분삭을 면할 수 있다. 계수도 다른 병과에 비해 낮은 편. 여담이지만, 재밌는 대사를 꽤 많이 한다. 공격시키면 '자유 사격!(필요하면 언제든지 사격하라는 뜻) 아니, 빌헬름은 쏘지마. 그 놈 나한테 돈 빌렸다고.[6]라고 한다. 그리고 벙커를 지으라고 하면 가끔씩 "공병은 어디에다 팔아먹었습니까?"라는 식의 대사도 한다. (...) 2015년 6월 23일 패치로 전차에 대한 모든 보병류의 대전차 수류탄, 대전차 총류탄, 판처파우스트의 너프가 이루졌는데 전차체력이 75%미만일때만 엔진손상이 가능하게 바뀌었다. 걍 다른 대전차 무기로 한두대정도 때리고 판처파우스트을 날려주자.

패치가 거듭되고 진영이 추가되고 상당히 좋지않은 기간보병으로 변해버렸다. LMG가 효율이 좋다고 하지만 기본스펙이 중하위권이라 연합군과 보병 힘싸움에서 큰 힘을 발휘하기 어렵다. 척탄병의 이러한 단점때문에 동독은 지원화기에 상당히 기대야하고 척탄병은 이를 총류탄과 판파같은 다양한 스킬로 보완해주는 윤활제같은 역할로 운영해야 제값이 가능하다.하지만 안좋다고 안쓸수도 없는게 결국 주력보병이라 일정 숫자는 유지시켜줘야 하는게 문제. 그야말로 울며 겨자먹기 라는 속담과 계륵 이라는 단어가 무엇인지 확실히 가르쳐 주는 유닛이다. 이제는 과거처럼 4~5척탄만 운영하면 바로 망하는 지름길이다. 타 진영이 OP라 그렇지 기본 성능 자체는 좋아서 운용하는 플레이어/상대 플레이어에 따라서 성능이 달라지는 신기한 유닛이다

2.2.2 8cm GrW 34 박격포 운용반(GrW 34 Mortar Team) (1티어)

본래 3명이었지만 패치로 인해 박격포반도 4명으로 늘었다. 박격포반의 분대원은 1명이 남게되면 어떠한 상황에서도 후퇴를 감행하여 맵 외곽으로 도망치고 분대가 삭제되기 때문에 적의 화망에 노출되지 않게 관리해줘야 한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연막탄도 보유 연막탄은 거점을 점령할려고할때 상대방이 기관총으로 방어한다면 연막탄을써서 점령하자.(간혹가다가 발사가 계속 안될때가 있다 그때는 다시 취소를 누르고 발사하면 되는데 발사되는 소리를 들을때까지 하자.). 2진급시 포 분산률이 줄어들고, 박격 스킬 쿨타임이 줄어든다. 패치로 최대 사거리가 늘어난 대신 3업시 늘어나는 사거리가 줄어 이제 믿을건 빠른 연사 뿐이다.
과거처럼 대량으로 운영하기에는 이제는 힘들지만 여전히 필수유닛임은 틀림없다. 초중반 상당히 화력이 안좋은 척탄병+MG를 보완할라면 이놈의 딜링이 필요하기 때문 상대방 조합에 따라서 숫자를 맞춰 조절해야한다. 상대가 알보병 스팸으로 나온다면 MG를 늘리고 지원화기 비중이 높다면 이놈을 늘리는 것이 좋다. 하지만 그래도 무조건 1분대는 반드시 뽑는 것이 좋다.

2.2.3 저격수 (Sniper) (1티어)

소련과 달리 분대가 단 한 명이다. 베테랑이 되면 소이탄을 쓸 수 있다.[7] 적 분대에 제대로 맞으면 스턴에 걸린다. 약간이나마 스플레시 데미지, 관통탄이라서 일직선으로 똘똘 뭉친 보병분대를 일격에 제거하기도 한다.1타6피 소련과 운용법은 크게 다르지 않지만, 소련에 비해서 수송 차량이 부족하여 기동성이 떨어진다는 점이 단점이다. 다만 같은거 쓰는데 알아보기 어려웠던 전작과는 달리 아예 대놓고 G43 반자동소총을 저격총을 사용한다고 돼있기 때문에 연사력이 상대 진영보다 높다. 분대원 수가 커 보이지만 소련은 대기중인 분대원이 멋대로 사격하는 등의 문제가 있고 이런저런 시스템 차이 때문에 역스나 상황은 잘 안나오는 편. 또한 2진급 이상부터 연사속도와 장전속도가 더욱 빨라진다. 이번 패치 이후에 변경점은 2진급시 시야가 20% 상승하는것 말고는 딱히 없는 편.엘리트 교리 때문에 패치를 한건가 3월 31일자 패치로 버프받았다. 체력이 증가 되면서 생존률도 증가. 참고로 추위에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는다. 사실 모든 진영의 저격수가 추위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언제패치되었는지 몰으겠지만 재발사 까지 에 시간이 좀 오래걸린다 데이터를 보면 20% 정도 느려진것같다.

2.3 경무장 기계화 중대본부(Leichte Mechanized Kompanie) (2티어) 유닛

2.3.1 기갑척탄병 분대 (Panzergrenadiers) (2티어)

전작의 MP40업을 한 국민척탄병이나 STG44업을 한 돌격대와 비슷한 분대. 척탄병과 달리 4명 모두 StG44[8]로 무장하고 있으며 기본적인 추가무장으로 강력한 대전차화기인 판처슈렉[9]을, 그리고 지휘관에 따라서는 G43을 장착해줄 수 있다. 척탄병의 G43보다 성능이 좋아서 기척의 기본무장인 StG44보다도 강하지만 기척의 존재이유는 판슈셔틀이다보니 버림받는다 (...) 중전차가 아니고서야 대부분의 차량은 제압할 수 있으며 중전차도 상당히 아픈 판처슈렉이지만 탄약을 120이나 소모해야 하기 때문에 모든 기갑척탄병에게 매번 달아주긴 어렵고, 판처슈렉을 장착해주면 대보병 전투력은 오히려 안 좋아진다.[10] 추가적으로 강력한 화력으로 경차량까지 피해를 주는 집속수류탄이 있다. 대보병이던 대차량이던 무난하게 해내는 만능 보병이지만 충원비, 유지비가 비싼데다 전선 유지보단 공격쪽에 치우친 성향때문에 마구 뽑아내긴 힘들다. 강력한 화력지원반과 척탄병으로 전선을 유지하고 기갑척탄병으로는 적을 우회, 돌파하여 공격하게 하는 것이 낫다. 3월 31일자 패치로 판처슈렉 원거리 명중률이 하락되는 너프를 받았다. 판처슈렉을 업글했다면 조금더 접근하고 쏴야한다. 참고로 시어터 오브 워 바르바로사 작전에선 배경이 1941년 이기 때문에 StG44 대신 MP40 을 착용하고 나온다.

2.3.2 Sd.Kfz. 251 반궤도차량 (SdKfz 251 Half-track) (2티어)

기본 무장은 중기관총이며 추가적으로 탄약 120을 소모하여 2정의 화염방사기를 달아줄 수 있는데 6명이나 되는 소련 화력지원반조차도 금방 삭제하는 강력한 대보병 유닛이 된다.(근데 이 업글이 3티어 업그레이드를 끝내야한다..이쯤 됐는데 연합군에 대차량수단이 없다는건...흠좀무) 소련군의 특징상 대전차 수류탄을 연구하지 않았다면 초반 갑자기 들이닥친 이 유닛의 화염 방사에 녹아나는[11] 징집병을 볼 수 있다. 베터런시가 쌓여서 아머가 올라가면 놀라울 정도로 잘 견디며, 기본적인 상태에서도 대전차 수류탄 한두발로는 터지지 않기 때문에 적이 제대로된 대전차 병기를 가지고 있지 않을 경우에는 유용하지만 탄약의 소모가 크고 제대로된 대전차 수단이 나오면 파리목숨이 되므로 주의. 그리고 주변 보병의 분대 충원이 가능한데, 퇴각 대신 2선에서 바로 충원이 가능한 것도 매력이지만 퇴각시킨 분대에 풀로 충원을 눌러만 두고 하프트랙 쪽으로 이동시키면 거의 퇴각 즉시 전선에 복귀하는 수준으로 신속하게 충원이 되니 참고하자. 또한, 지휘관 스킬로 리겔마인 매설이 있다. 텔레마인보다는 데미지가 약하지만(100정도) 전차이동수단을 거의 완벽하게 봉쇄해버리므로 잘 설치해보자.(80%확률 이상으로 궤도이단이 나고, 나머지 20%는 엔진 헤비 데미지다.) 7월 21자 패치로 화염방사기 업그레이드에 3티어 업이 필요없어졌다.

2.3.3 Sd.Kfz. 222 정찰차량 (SdKfz 221 Scout Car) (2티어)

일명 스캇카. 전작에서 연합군 보병을 학살하던 전차 군단의 장갑차다. 소련군의 M3A1 정찰 차량과 마찬가지로 보병보다 저렴한 차량 유닛이다. 기본 무장은 MG34 중기관총이며 2cm 기관포를 상부포탑으로 장착해줄 수 있다. 패치 이전에는 MG34 기관총을 2cm 기관포로 교체한 것이기 때문에 화력 손해가 컸지만, 패치 후에는 2cm 기관포의 동축 기관총으로 MG34가 유지되기 때문에 화력이 더 나아졌다. 그 덕분에 명중률 5% 정보 보고서가 다시 빛을 보고 있다. 2cm 기관포를 달았을땐 기존의 뛰어난 대보병 능력에 더하여 대차량 능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하며, M3의 카운터로 변신한다.[12] 문제점이라면 체력이 너무나도 약하다는 것. 경우에 따라 AT에 한방에 죽을 수도 있고 대전차 소총이 아니라 징집병의 모신나강에도 체력이 쭉쭉 까이기 일수다. 그리고 징집병의 대전차 수류탄에도 1~2방이면 사망 확정이기 때문에 M3를 잡으러 무리하게 들어갔다가 징집병에게 맞아죽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심지어 M3의 카운터밖에 용도가 없는 유닛이 가드 라이플 분대를 태운 M3에게는 오히려 역으로 카운터를 당할 정도다. 그리고 M3를 잡고나면 쓸모가 없어지는 유닛이기도 하니 대체재로 하프트랙을 뽑거나, 차라리 기름을 아끼면 좋다. 1업이후에는 보병감지를 켜고 적본진에 보병이 없는것을 확인한 뒤 본진테러가 가능. 그리고 조준경과 함깨 활용하면 엄청난 시야를 보여준다, 2베테까지 달게되면 거짓말 없이 1:1맵은 맵 전체, 4:4맵은 거의 맵 반정도를 혼자서 밝히는 엄청난 능력을 보여준다. 말 그대로 스카웃카 2베테+조준경 스카웃카 시야 여담이지만 소련의 M5 반궤도 장갑차나 전작의 234형 정찰장갑차와 마찬가지로 한 유닛에게 2가지 이름이 달려있는 유닛이다. 주포 업그레이드를 안한채로 MG34만 덩그라니 달고 있는 스캇카는 Sd.Kfz. 221의 이름을 달고 있으며, 2cm 기관포를 탑재하면 Sd.Kfz. 222로 바뀐다. 이름 이야기가 나온 김에 하나 더 붙이자면, 이 차량은 여러모로 황신의 가호(...)를 받은 차량이라고도 볼 수 있다. 2티어 건물의 2번째 차량, 업그레이드 된 차량 이름에 들어가는 222, 업글포인 2cm까지. 그래서 별명을 콩카라고 붙이기도 한다. 3월 31일자 패치로 체력이 증가되는 버프를 받았다. 7월 21일자 패치로 좀 비싸진대신 아예 2cm기관포를 달고나온다.

2.3.4 7.5cm PaK 40 대전차포 (Pak 40 7.5cm Anti-tank Gun) (2티어)

전작의 5cm PaK 38을 계승하는 유닛으로, PaK 38보다 더 강력해진 공격력과 크기가 커진 탓에 더 많아진 운용 인원이 특징. 소련군의 SU-85를 상대하기 위해서는 같은 사거리의 유닛을 사용할 필요가 있는데, 판터의 사거리가 짧은 탓에 실질적으로 SU-85를 카운터하는 유닛. 역시나 분대원은 4명이다. 베테런시 1업을 하게 되면 일시적으로 적 전차를 멍텅구리 상태로 만드는 공격을 할 수 있고 1과는 달리 그라운드 어택으로 숲을 관통할수 있다. 숙련레벨 3에 도달하면 명중률 버프와 위장 능력이 생긴다. 이른바 카모팍의 부활. 단, 쏘면 위장이 풀리니 주의. 언제 패치됐는지는 모르지만. 위장이 사라졌다. 또한 최근 패치로 연사속도가 2배로 느려졌다. 아쉽긴하지만, 이거 말고는 대전차 할만한게 없으므로 생산해야한다. 대사중에 "지난번에 말을 구워먹었지? 그러니까 열심히 끌어[13]"라는 대사가 있다.

2.4 기갑 지원 군단 사령부 (Support Armor Korps) (3티어) 유닛

2.4.1 스터그 3호 돌격포 G형 (StuG III Ausf. G Assault Gun) (3티어)

독일군에서 가장 먼저 생산할만한 기갑 전력. 전작의 4호 돌격포의 포지션을 이어 받음과 동시에 소련군의 SU-85와 같은 위치를 차지한 구축전차라고 할 수 있다. SU-85와의 차이점이라면 탄약 30을 소모하고 MG42를 장착할 수 있기 때문에 대보병이 약간 더 수월하다는 점과, 3호 돌격포쪽이 가격이 약간 더 저렴하다는 것. 실제 대전차 능력은 SU-85에는 못미친다.. 초기에는 소련과 독일 모두 값싼 대전차 유닛 정도로 활용되었으나, 패치 후 사기와 쓰레기 유닛을 오가다가 쓰레기로 정착되었다. 베테런시 3업 스터그의 포가 티거 후면 장갑에 반반 확률로 튕기니 어떻게 써먹을까(...). 상대적으로 SU-85에 비해서 나은 게 하나도 없기 때문에 거의 아무도 쓰지 않는다. 특히 SU-85와 비슷한 사거리지만 SU-85를 터트리려면 스투크는 튕기는 것까지 해서 5~6번 때려야 하는 데 비해 SU-85 공격은 3호 돌격포의 전면장갑도 뚫고 들어와서 단 3방에 터진다. 원래 주 사용목적이 빠른 타이밍에 나오는 T-34/76을 적당히 막는 것이었으나 T-34/76의 관통력이 버프되면서 T-34/76이 적당히 기동만 해 줘도 못 이긴다. 보병의 지원을 받는다면 얼마든지 해먹을 수 있겠지만, 단독으로는 T-70M에게도 질 수 있으니 항상 돌격포를 도와줄 보병들과 함께 다니자.
전작의 돌격포는 4호보다 1티어 빠르고 기름도 훨씬 적게 먹었지만 본 게임에서는 4호와 같은 티어에 기름도 20정도만 차이나기 때문에 훨씬 메리트가 없어졌다. 잘하는 사람은 이놈들만 3~4대 유지하면서 약점사격으로 별거별거 다잡는다 카더라 2015년 6월 24일 패치로 상당한 버프를 받게 되었다. 대보병전투력은 이전에 비하면 굉장히 낮은 수준인 판터수준으로 떨어졌지만 관통력(110/120/130 -> 170 / 185 / 200), 체력(400 -> 560) 면에서 버프를 받아 연합군 전차들을 충분히 상대할 수 있게 되었다. 비록 생산시 필요한 자원량이 늘긴 했지만 이 정도라면 상당한 버프를 받았다고 봐도 좋다. 사실상 4호를 현재 대체하고 있다. 4호 성능이 이어진 너프와 관통력 인플레 연합 전차의 상향으로 애매해진 현재 다목적용이라는 점 이외에는 장점이 없다. 그래서 대부분 동독유저는 스터그 3로 저렴하게 대전차 전력을 확보하고 판터로 넘어가는 실정의, 베테런시 3을 쌓으면 패치 이전의 SU-85 베테랑 수준으로 연사력이 매우 높아진다. 안타깝게도 스킬은 수정패치를 거쳐서 멍텅구리로 만들던 과거와 달리 그냥 상대 전차의 주포만 잠시 막는 수준.

2.4.2 오스트빈드 4호 대공전차 (Flakpanzer IV Ostwind) (3티어)

대공포로 무장하고 있으며 연료를 많이 먹고 장갑도 빈약한 편이지만 화력 하나만큼은 괜찮은 전차. 전작에서 국방군이 사용하던 그 차량이다. 적의 전투기를 요격할 수 있으며 제압을 걸지는 않지만 대공전용 철갑고폭탄을 사용하기 때문에 적의 보병[14], 장갑차, 그리고 SU-76까지 무난하게 박살낸다. 기동성도 좋은 편이기 때문에 단순히 대전차포로 대응하려다가 빙글빙글 돌면서 발사하는 포탄에 운용병이 다갈려나가는 경우도 많다. 적이 다수의 보병과 화력지원반을 운용하면 강력한 카운터로 사용될 수 있지만 빈약한 장갑과 약한 관통력 때문에 조심해야 하고, 연료를 많이 먹기 때문에 여러 대를 뽑는 것은 추천되지 않는다. 보병 잡는거 하나는 기가 막힌 수준인데, 탁 트인 곳이라면 연합 보병이들이 대전차 무기나 스킬을 사용도 하기전에 죽이거나 리트릿 시킬 수 있을정도. 상대방 보병분대 숫자가 너무 압박이라면 첫 전차로 4호보다 이걸 뽑는게 낫다. 참고로 실험 결과 vs T-34/76 의 경우 10:1 비율로 전면을 무시하고 측면과 후면을 많이 때리면 잡을수 있다(...)[15] 그리고 대공전차 정보 보고서에 명중률 증가가 있다. 또 헐다운과의 궁합이 꽤나 좋다. 판터가 대전차 터렛이 된다면 이쪽은 기관포가 달린 벙커가 되기 때문. 여담이지만, J형을 개조한 전작과는 달리, 본작에서는 H형을 개조했다. 대공을 위해 이걸 뽑겠다는 생각은 하지말자 연합군 전차들이 거듭된 버프로 강력해진 지금 4호 뽑을 기름으로 이걸 뽑으면 대기갑전에서 지겠다는 의미밖에 되지않는다 어차피 미군 공수중대 최종 스킬은 무빙하면 데미지가 엄청나게 절감되고 뮤니션을 엄청나게 퍼먹으므로 난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이걸 뽑을 자원으로 4호 한대를 더 늘려주는 것이 좋다 이놈을 왕창 뽑을 상황은 오로지 압도적으로 밀어붙여서 기름을 안줬을때 혹은 pak43, pak40을 섞어서 헐다운으로 방어선을 만들 때 뿐이다 즉 적을 관광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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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4호 전차 (Panzer IV Medium Tank) (3티어)

강력한 다목적 중(中)전차. 비슷한 역할을 하는 상위의 전차로는 판터가 있지만, 전투 단계를 하나 더 올리고 건물도 지어야하며, 가격 또한 더 비싸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선택하게 된다.요즘 관통력 인플레때문에 뽑으면 장기적으로 힘든 탱크가 돼버렸다.가스가 150이나 들고 파이어플라이에 찢기며 제대로 잡을수있는 탱크가 T34/76말고는 거의 없다.뽑을 생각이면 이걸뽑으면 쫙밀겠다 아니면 지금 안뽑으면 게임이 진다 싶을때만 뽑고 아니면 4티어로 올린다음 생각하자.SU-76의 주포에게 장갑을 관통당하고, SU-85에게 잘못 걸리면 죽은거나 다름이 없긴 하지만 SU-85이 기동력과 사거리 중 하나를 골라야 하는 상황이 되면서 예전보다 더 싸워볼만하다그러나 SU85도 많이 쓰이지않는다. 그대신에 T-34가 크게 버프를 받아서 날아다닐 수 있게 되었다고 보기는 어렵지만T34도 안쓰인다. 그래도 초반 보병들의 대전차 능력이 너프되고 - 가드 라이플 분대 대전차총한테는 숭숭 뚤려서 터지니 방심하지 말자 -, 앞서 언급한 SU-85의 너프도 이루어졌기에 전보다 숨통이 많이 트였다고 보면 된다.그러나 영국의 추가로 다시 거의 안뽑는다.파이퍼플라이에 그냥 찢기기때문.까고말해서 4호 뽑을빠에 더모아서 판터뽑는게 장기적으로 훨씬 편할꺼다.보통의 경우 모아둔 다수의 4호 전차를 타이밍을 잡아 투입하여 적의 분쇄하는 전술이 유효앞에서 언급했지만 다수를 모을빠에 판터 1~2대 추가하고 대전차를 올리는게 훨씬 게임이 편하다 저 전술이 말도 안 되는 것이 다수의 4호를모을 가스를 모을땐 이미 파이어플라이 17파운드 대전차포,퍼싱,IS2등 해비유닛들이 판칠탠데 절대 대전차가 허술하지 않기 때문이다.4호가 COH2 기본 중형전차 중 최상위급이긴 하지만이것도 옛말이다.크롬웰만해도 충분히 4호상대가 가능하고 t34/76은 요즘메타에 등장도 하지않는다사실SU85도 요즘메타에 많이 등장하는편은 아니다. 또 이 전차가 제대로 SU-85를 사냥 하려면 반드시 1업 해서 전격전을 해제해야 한다.그러나 SU85잡을려면 판슈+판터로 잡는게 훨씬 편하다왜냐하면 수팔오만 덜렁나두는 소련은 뉴비외에 보통호위병력을 붙이기때문. 급하게 투입해야하거나 경전차 카운터로 사용해야해서 뽑아 단독행동을 할 생각이라면 연합 대전차포 위치를 꼼꼼히 확인해야한다.대전차포와 대전차무기에 끔살나기 때문. 베테랑시 2업을 하면 포탑과 차체에 증가장갑[16]을 장착한다. 기종은 전작의 '개악형' J형과는 달리 최종 양산형이었던 H형이다. 차체 후방의 소염기(머플러)를 보면 알기 쉬우며 J형은 서부전선군의 외부 증원유닛이었지만, 현재 생산 유닛으로 전환됐다.J형은 쉬르첸이 기본탑제돼서 장갑이H형보다 더 좋다 현재는 멋없는 J형으로 동독도 통일 되어서 게임을 즐기는 밀덕 사이에서 원성이 높다..

2.5 중전차 군단 사령부 (Heavy Panzer Korps) (4티어) 유닛

2.5.1 4호 돌격전차 브룸베어 (Sturmpanzer IV "Brummbär") (4티어)

4호 전차의 차체에 크고 아름다운 12구경장 15cm StuH 43과 100mm에 달하는 전면 경사장갑을 탑재한 시가지 돌격전차. 시가지 돌격전차 답게, 보병을 다진 고기로 만들거나 적의 건물을 철거하는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다. 넓은 폭발 반경을 가진 고폭탄 덕분에 적의 화기반이나, 보병을 정육점 코너로 보낼 수 있으며, 버려져 있는 대전차포 등을 파괴하기 좋다. 대전차 데미지도 썩 나쁘지 않고 체력도 높은 편이니, 전면에서 몸빵으로 버텨내면서 다수의 소련의 보병진을 갈아버릴 수 있다. 숙련 레벨 1이 되면 적의 약점에 크고 아름다운 대전차 고폭탄을 먹일 수 있는데, 이게 꽤나 위력적이라 홀로 떨어진 중(中)전차 급 이하의 차량 쯤은 가볍게 요리할 수 있다. 중(重)전차부터는 많이 힘드니 꼭 대전차포 운용반이나 다른 전차의 지원을 받을 것. 또한 짧은 포신 때문에 사거리가 짧고, 정확도가 약간 떨어지는 편이며, 공격 속도가 빠르지 않아서 혼자서는 제대로 싸우지 못하고 녹아내리니, 항상 엄호해줄 병력이 필요하다.

등장하는 형식은 초기형으로, 가장자리가 꺾여져서 측면으로 이어지는 전면 장갑판의 모양과 차체 기관총의 부재, 두툼하게 발라진 조종석 장갑판이 특징이다. 또한 브룸베어라는 이름을 달고 있는데, 이는 연합군 정보부가 멋대로 붙인 이름으로, 당시 독일군은 '돌격전차'를 뜻하는 'Sturmpanzer'라는 단어에서 글자 몇 개를 따와 '슈투파(Stupa)'라고 불렀다.
최근 재평가받는 추세다. 그라운드 어택으로 예측 사격을 하면 상대 맨파를 쪽쪽 빨아먹을 수 있고 운이 좋다면 박격포나 MG에 적당히 체력이 깎인 상대 벳보병을 순식간에 분삭내버릴 수도 있다. 판터를 먼저 준비하되 여유가 된다면 판터를 더 늘리는 것보다 이놈을 늘려주는 것이 도움이 될 때가 많다. 고폭탄임에도 중(中)전차까지 상당한 피해를 가할 수 있다는 것도 좋은 점

2.5.2 5호전차 판터 (Panther PzKpfw V Medium Tank) (4티어)

정규 생산 전차의 최종 테크. 기본적으로 다른 독일군 전차처럼 MG42 장착이 가능하며 지휘관에 따라 연막탄도 장착할 수 있다. 두툼한 전면 경사장갑과 훌륭한 타격력의 70구경장 7,5cm 전차포를 가지고 있어서 적 기갑을 직접적으로 상대할 때 매우 좋다. 미세한 차이긴 하지만 전작보다는 대보병 명중판정이 소폭 높으며, 중전차를 상회하는 전면장갑과 4호전차와 별반 차이 없는 무난한 기동성으로 상당히 밸런스 잡힌 전차에 속하는 편이다. 연막탄, 전격전 스킬의 존재, 적절한 기동성, 티거보다 높은 정신나간 전면장갑의 존재로 조금만 신경써준다면 어지간해서는 게임 끝날때까지 잃기 어려울정도로 다른 전차류에 비해 운용이 편리한 편이다. 대전차 능력엔 구축전차에 비해 약간 짧은 사거리를 제외하고 나무랄데가 없는 주포와 괜찮은 기동성으로 중전차를 상대하는데 무리가 없을 정도로 무난하게 좋은 성능을 보여주며, 3정의 동축기관총의 존재로 인해 기관총 업그레이드를 마친다면 생각보다 괜찮은 대보병 화력을 보여주기도 한다. 하지만 약점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닌데, 가장 큰 문제는 국방군이 판터를 뽑기까지 투자해야하는 테크레벨 업이 정신나간 수준이라, 실질적으로 판터를 뽑는데 투자하는 자원이 부담스럽다는 점이다. 배틀 페이즈3 (인력 200 연료 60)을 업그레이드 한 후, 공병으로 4티어 건물인 중전차 군단소(160 인력 30 연료)를 건설한 뒤에야, 판터(인력 490 연료 175)를 생산할 수 있다는 점은 엄청난 부담으로, OKW가 판터를 잘 굴려먹는걸 보면 문제는 전차 자체의 성능이 절대 아니라는 것이 분명하다. 다른 전차와 마찬가지로 혼자가 되거나 적 집중 포화에 걸려들면 쿠르스크 전투 꼴나니[17] 꼭 호위 병력을 붙여놓고 같이 다니며, 판터를 앞세우기보다는 보병을 앞세워서 앞에 뭐가 있는지 미리미리 파악해둘 필요가 있다. 숙련 레벨 1에 도달하면 일시적으로 차량의 기동속도를 향상시켜주는 '전격전' 스킬이 해금된다.
여담으로 등장 형식은 전작에서처럼 A형이다. 둥글둥글한 포방패와 차체 전면 장갑에 차체 기관총좌와 함께 달려있는 조종수 관측창이 특징이며, 판터 계열 차량 중에서 G형 다음으로 가장 많이 생산된 기종이다. 재미있게도 시대적 배경을 고려해보면 G형이 나올 법도 한데, 1편과 2편 모두 G형이 아니라 A형만 등장하고 있다. 뭐, D형이 아닌게 어디겠냐만은. 3월 31일자 패치로 전격전 효과가 감소 되었다.
4호가 관통인플레로 고자가 돼 버린 후 이놈이 동독의 희망이 되었다. 덕분에 동독은 가능한 3티어를 스킵하는 것을 목표로 하되 대전차가 급하면 스터그랑 판슈를 보충하고 이놈으로 바로 넘어가는 것이 요즘 빌드의 추세. 비싼만큼 잃으면 패색이 짙어지니 가능한 마이크로 컨트롤에 신경써주는 것이 좋다. 전면장갑을 따지면 왠만한 중(重)전차급이므로 측면과 후면을 보여주지 않은 체 상대전차와 아웃파이팅하는 것이 좋다. 다만 파이어플라이의 경우 상황과 파이어플라이의 베테런시를 확인해가면서 싸우자 파이어플라이가 데미지에 비해 재장전 속도가 스터그한테도 헤드온시 질정도로 느리기에 2베테까지는 버틸만하나 3베테시에 데미지가 늘어나기에 조심해야한다.

2.5.3 판저베르퍼 42 다연장 로켓발사기 (Panzerwerfer 42 Multiple Rocket Launcher) (4티어)

소련군 카츄사의 위치인 포병 유닛. Sd.Kfz. 4 반궤도 장갑차에 다연장 로켓 발사기를 탑재한 것으로, 만화 흑기사 이야기에서 '신식 기재 마울티어'라는 이름으로 잠깐 모습을 비춘바 있는 그 차량이다. 130mm 대의 로켓을 3번에 걸쳐서 발사하는 카츄사와 달리, 150mm 급의 로켓 10발을 한 번에 모두 쏟아붓는다. 이쪽이 더 효율성이 좋다는 평이 많은데, 카츄사처럼 한 번에 발사되는 로켓 숫자가 그렇게 많은 것이 아니라 10발 밖에 못쏘기 때문에 차라리 한번에 쏟아 붓는것이 훨씬 효율이 좋기 때문.[18] 소련의 카츄샤와 마찬가지로 값비싼데다가 맷집이 매우 약하므로 적에게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포병 전력이 부실한 독일에게 있어선 꽤나 요긴한 유닛. 숙련 레벨이 3에 도달하면 로켓 재장전시간이 30초 밖에 안걸리기 때문에, 여기에 포병장교까지 더해진다면 아틸러리 지옥을 선사할 수 있다.독일의 흔한 무한포격 포병 교리를 선택했다면, 10,5cm 경야포로 한바탕 갈아엎어놓은 다음에 판처베르퍼로 마무리를 날려보자. 특히 자원/인구 무제한 맵이라면 스트레스가 순식간에 날아가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그리고 날아드는 카츄샤 세례에 스트레스가 다시 쌓이겠지 2015년 7월 22일 패치로 경험치 요구량이 20% 줄어드는 버프를 받았다.그리고 제압이추가되어서 활용하기 좋아졌다
보병화력이 떨어지는 동독특성상 요즘 연합추세인 보병스팸을 카운터 칠라면 이놈이 꼭 필요하다. 가능한 가까운 곳에서 사격을 가하고 바로 후방으로 빠지는 관리가 필요하며 제대로 효율을 볼라면 2대이상 뽑아주는 것이 좋다. 판터가 사실상 동독의 대전차의 반을 담당한다면 이놈은 대보병의 반을 담당한다.

3 교리 전용 유닛

3.1 보병 유닛

3.1.1 동방부대 분대 (Osttruppen Squad)

구원병 스킬 작동중 보병 런 스킬과 추가6명이 사망 또는 직접 증원으로 부를수 있다. 게속 사용하면서 병력들을 전장에 내보내면 징그러울 정도로 물량이 쌓인다. 근데 이 스킬을 자주 쓸리가 없잖아. 그러나 구원병 스킬은 탄약 90을 소모해서 아무 장비도 없는 6명짜리 보병 분대를 기존 척탄병이나 기갑척탄병을 잃으면서 불러온다면 그건 손해에 가깝다. 대신 분대원이 6명으로, 유일한 6인 독일 보병이다. 만일 쓰게 된다면 대전차포나 박격포 노획용으로 적절한데, 소련과 달리 무기반의 분대원이 4명인 독일의 충원 효율은 이론상 두배이고(물론 소련도 노획 명령시 분대에서 3명만 이탈하긴 한다. 실질적으로 반피인 상황이라서 그렇지) 독일군은 모든 보병이 인원수가 4명밖에 안돼서 지원화기 재충원이 매우 까다롭기 때문. 증원비는 16원, 충원 속도는 하이패스 매우 빠르다. 병사를 총알받이로 끌어 낸 부대인데 대사를 들어보면 힐프스빌리게[19]라고 한다. 게임에서는 ROA견장을 장착하고 나온다. 즉 자유 러시아 군단 이놈들은 분명 설정상 적어도 정식 군인인 주제에 체력은 바닥을 기고 이동 시 사격을 못한다.왜 이동사격을 못하는그야!!
몇몇 사령관들이 3정도의 cp에서 부르기도 하는데 이때는 가격과 요구경험치가 올라간 대신 랜덤하게 중화기를 들고 나와서 주요 대보병 전투원으로 쓰기 좋다.
9월 25일 패치로 구매 가능한 DLC 지휘관에서는 맨파 200으로 불러올 수 있다. 전투력은 징집병 이하라서 제대로 싸우려면 숫자로 찍어눌러야 된다. 패치로 인해 명중률이 소폭 상승하였고 커버를 끼면 명중률이 두배가되는 버프가켜진다. (분대화기 주우면 쓸모가 있어진다이형님들이 B.A.R 를 접신하신다면... )대신 그렇잖아도 별거 없던 k98 공격력이 반으로 깎이고,아니 총알에다 무슨 장난을 치면.. 동방부대의 존재이유였던 초반 거점 우세를 통한 이득이 점령속도 절반이라는 떡너프를 맞아서 미친 동방부대의 인해전술은 더 이상 보기 힘들 듯. 데미지가 안나오니 명중률이 올라도 오른거같지도 않다(...) 그나마 최근패치로 이동사격이 가능해졌다. 근데 그것이 끝(...)

3.1.2 강습 척탄병 (Assault Grenadiers)

MP40으로 무장한 척탄병 분대. 분대원 5명(분대원 척탄병4명 + 분대장 기갑척탄병1명)에 전원 MP40으로 무장하고 나오기 때문에 근거리에서 매우 강력하다. 같은 무기를 쓰는 파이오니어나 ToW 기갑척탄병에 비해 보병을 매우 잘 잡는다. 판처파우스트, 총류탄은 없지만 막대 수류탄을 던지는데, 분대원 다섯이 전부 하나씩 던져 수류탄 다섯개를 던지기 때문에 대보병 성능이 매우 강력하다.[20] 특히 건물 안에 숨은 적을 사냥할때 창문마다 하나씩(!) 던지기 때문에 건물에 들어간 맥심도 이 스킬을 당하면 한번에 1명만 남는다... 패치로 전력질주 스킬이 생겼다. 소련군 징집병의 우라!와 비슷한 스킬이나, 지속 시간이 더 짧다. 돌격척탄병이 기관단총을 들고있는 관계로 이 스킬을 사용해서 적에게 접근하면 순식간에 적 보병을 분삭시킬 수 있다. 또한 보통 척탄병처럼 벙커 건설이 가능하다. 전력질주 스킬을 마구 누르면서 적 본진 근처까지 돌격해서 벙커짓고 농성하면 매우 난감해진다. 명중률 블레틴이 있다. 당연한 얘기지만 시가지에서 효율이 훨씬 좋다. 분대원이 5명인것에 비해 생존력이 다른 보병들보다 떨어진다 카더라..

3.1.3 돌격대 분대 (Stormtroopers)

이미지가 어디에서 비슷한걸 봤다고 하면 아마 착각일 것이다 전작의 돌격대를 기대했다면 뒷목잡고 쓰러질지도 모른다 340맨파워와 패시브로 카모를 달고있다. 주용도는 적의 거점을 끓을때나 상대 후방 건물에서 갑툭튀해서 상대 기관총이나 박격포, 대전차포에 수류탄 던지고 무력화 시키는 일에 주로 사용된다. 포위포격을 사용하기전에 끊어야할 거점 주변엄폐물에 대기시켜 놓고있다가 갑자기 나타나서 거점끊는 존재, 돌격대블레틴 3중첩 끼면 기존 척탄병보다 좋다. 문제는 K98(...) 그러나 현재 독일 죽이기에 밸런스 붕괴 상태에 추가되었고 K98 성능은 척탄병과 동일하다(...) 회피율은 25%로 높은편이지만... 이후 패치에는 언급도 안되고 있을정도로 안습테크를 타고있다. 베테런시 요구량은 기척 보다 높고, STG44 업그레이드 이미지에는 분명 스코프가 달려있으나 정작 업그레이드시 스코프는 달려있지 않다(...) 힘겹게 3업 달아야 쓸만해지는 유닛. 참고로 돌격대의 영문 명칭은 Stormtroopers인데, 독일어판 명칭은 Sturmtruppen이다. 그런데 전작 돌격대의 독일어판 명칭인 Stoßtrupp는 2편에서 소련군 충격병의 명칭으로 쓰였다(...) 여담으로 엄청 징징거린다. 적을 죽이고 싶다며 언제 쏘냐, 또 행진이다며 징징거린다. 하지만 적에게 공격 받을 때 꽤 멋진 말이 있는데, 그들은 쏠 수 없다며 안심 시키지만 픽픽 죽어가는게...

3.1.4 야전 포병 장교 (Artillery Field Officer)

4인 분대로, 장교 한 명과 척탄병 세 명이 혼합되어 있다. 연막, 포격 등을 할 수 있으며 보병지휘까지 한다. 단 포격의 경우 맵상에 배치되어 있는 포격 계열 유닛이 필요하다. 전작의 영국군 대위처럼 모든 포격유닛에게 한번에 집중사격 하도록 명령할수 있다. 아틸러리 지옥을 보여주는게 가능해서 생각보다 무시무시한 편. 장교가 사망하면 그냥 척탄병이다. 물론, 충원을 하면 장교가 다시 충원된다. 어떠한 추가 무장도 없고, 노획할 수도 없지만, 중기관총이나, 박격포 그리고 대전차포는 노획 가능하다.중화기를 노획하다보면 이런 모습도.. 장교는 아머가 4로 상당히 높지만 저격수 앞에선 얄짤없다. 게다가 이번 패치이후에 진급시 능력이 달라졌는데, 3업하고 집중사격 스킬을 사용하면 데미지 10% 증가의 버프도 생겼으니 관리를 잘해보자.

3.2 기계 유닛

3.2.1 기계화 척탄병 전투단(Mechanized Grenadier Group)

3.2.2 기계화 강습 전투단(Mechanized Assault Group)

하프트랙을 탄 기갑척탄병 한 분대가 배치된다. 하프트랙은 전작의 전차 군단의 반궤도 장갑차와 동일한 Sd.Kfz.250이며, 역시나 천장이 없다. 덕분에 소련의 M5 반궤도 장갑차처럼 탑승한 보병이 사격을 할 수 있다. 비싼 유닛인 만큼 방호력도 괜찮은 편. 대신 보병 충원 기능은 없다. 여기에 판처쉬렉을 장비한 기갑척탄병이나 화염방사기를 든 공병 등을 집어넣으면 훌륭한 테러유닛이 된다. 이는 전작의 전차 군단에서 써먹을 수 있는 방법과 동일한 것이다.

3.2.3 SdKfz 250/7 자주박격포 (SdKfz 250/7 Mortar Half-track)

박격포로 무장한 경차량이다. 전작의 전차 군단에 등장한 박격포 장착 반궤도차량과 동일하다. 지휘관 스킬로만 불러낼 수 있다. 1업을 할 경우 대포병사격을 사용할 수 있다. 대포병사격중에는 이동할 수 없으니 유의. 일반 박격포 분대와 다르게 소이탄을 사용할 수 있어 유용하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기름을 40이나 먹으니 잘 살려야 한다.

3.2.4 SdKfz 234 푸마 장갑차 (Sdkfz 234 'Puma' Armored Car)

서부전선 DLC 선행 패치로 등장한 기동 방어 독트린의 외부 증원 유닛. 전작에 등장하던 국방군의 그 장륜장갑차로, 2cm 기관포를 사용하던 234/1형 장갑차에서 5cm 주포 업그레이드를 한 그 형태로 돌아왔다. 사거리가 길고 관통력, 화력도 좋은 편인데다 기동성도 좋기 때문에 다수가 모여서 적 전차의 측면을 우회해서 쉽사리 피를 깎을 수 있다. 부무장으로 달린 기관총도 스카웃카와 스탯이 같아 보병도 잘 잡는 편. 거기다 3렙달면 4호와 데미지가 같아진다.하지만 차체도 스카웃카와 같기 때문에 조금만 방심하면 펑펑 터져나간다. 초근접에서 판처슈렉에 준하는 관통력을 갖기에 IS-2 전면 장갑도(!) 뚫을 수 있는데, 그렇다고 IS-2 상대로 들이대지는 말 것.
스카웃카와 비슷한 차량으로 혼동하는 경우가 있는데, 우리가 스카웃카라고 불러대는 것은 222형 장갑차로, 234형 장갑차와는 다른 기종이다. 또한 234/1형 장갑차에서 234/2형 장갑차 '푸마'로 업그레이드하던 전작과는 달리, 애초부터 '푸마'로 등장하기 때문에 2cm 기관포를 쏘던 모습은 아쉽게도 볼 수 없게 되었다.

3.2.5 스터그 3호 돌격포 E형 (StuG III Ausf. E Assault Gun)

기존의 G형과 달리 단포신 포를 장착한 버전이다. G형보다 범용성이 더 떨어지는 것이 특징으로, 경장갑차량은 잘 잡는 편이지만, 전차가 등장하기 시작하면 싸우기가 어렵다. 대신에 G형보다 빠른 타이밍에 뽑을 수 있으며, 더 싼 값에 부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니 다행이지만, 급하지 않는 이상 보병이나 테크트리에 투자하는 편이 훨씬 낫다. 배경이 1941년인 ToW 캠페인에서 3호 돌격포를 생산하면 이녀석이 튀어 나오는데, 이걸로 T-34/76이나 KV-1을 상대해보면 자신의 머리를 스스로 쥐어뜯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재미있게도 이 녀석 또한 베테런시 레벨 2에 달성하면 쉬르첸을 장비하는데, 실제로 3호 돌격포에 쉬르첸을 장비할 시점에 이르러서는 7,5cm 단포신 유탄포가 아닌 10,5cm 곡사포를 탑재한 StuH 42가 배치되었던 시기다. 아무래도 전작의 StuH 42의 밸런스 때문에 골치가 많이 아팠던 모양이다. 2015년 6월 23일 패치로 연사력이 떨어지는 대신에 체력이 증가되었다.

3.2.6 4호 지휘전차 (Command Tank)

요새화 기갑 교리를 선택하면 불러올 수 있는 전차다. 전작 영국군의 지휘 전차와 유사하나, 주포는 가짜가 아니라 진짜 주포이므로 혼자서도 충분히 강력하다. 패치 이후로 일반 4호 전차와는 다르게 주포가 단포신으로 교체되어 대보병 능력은 좋아진 반면 대전차 능력은 매우 떨어졌다. 7월 21일자 패치로 인해 버프가 지역 커버에서 범위커버되었으며 범위내의 유닛의 데미지를 줄이는 AT필드?! 아니 어쩌면 진보된 외계 종족의 방어 기술일지도 모른다 능력을 가지고있다. 지휘전차와 전차 베터런시 2업이 중복 적용되면 대미지가 1/4로 들어오는 엄청난...! 상황이 발생한다. 멀티플레이 뿐만 아니라, 시어터 오브 워에서도 잘 활용해야할 능력중 하나. 지휘를 해줫다고 방어력이 늘어나는 독일의 테크놀러지 왜 지휘차량들은 단포신 아니면 가짜포를 달은 전차라던지 사격속도랑 기동력이 떨어지게 만드는걸까 무전기넣잖아

3.2.7 6호전차 티거 (Tiger PzKpfw VI)

주포로 8.8cm Pak 36/L 56를 가지는 다목적 중전차. IS-2의 정면마저 가볍게 뚫어버리는 강력한 대전차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대구경이 아닌 88mm이기 때문에 대보병은 MG42 업글이 필수. 두꺼운 장갑과 엄청난 체력 역시 티거의 생존성을 극대화해주며, 베터런시 업이 되면 맷집이 그야말로 괴물이 된다. 가격도 엘레펀트마냥 눈알이 튀어나오게 비싸진 않다. 하지만 단점도 있는데, 날렵한 판터와 달리 전체적으로 움직임이 느리고 둔하며 소련 대전차 최고존엄인 SU-85에 의해 정면이 쉽게 뚫리고 사거리도 그리 길지 못하므로 얻어터지지 않게 적절한 운용이 필요하다. 티거는 워낙 크기도 크고 특히나 포탑이 두드러지게 커서 잘 구분이 되는데다가 유명세, 상징성, 화력 등이 어우러져 어그로가 왕창 쏠리게 되므로 최후반에 적의 방어선을 돌파할 때 다른 병력들의 선봉에 서는 탱커의 역할에 어울린다. 물론 티거 한대로는 아무것도 못하므로 괜히 혼자 보냈다가 터트리지 말 것. 대전차 수류탄, 판처슈렉과 래밍이 너프를 받아서 간접적으로 버프 받은 유닛 중 하나로 덕분에 엔진이나 궤도가 박살나는 일이 적어져 생존률이 크게 늘었다. 혼자서 개돌하는 게 아니라면 SU-85에게도 뜨거운 맛을 보여줄 수 있다. 캠페인에서는 최종보스급의 위엄을 뽐낸다. 공포스러운 위력을 뽐내는 티거 한대를 어떻게든 징집병을 갈아 넣어서 잡고 노획해서 탈출하는 미션도 있고, 최후 미션인 라이히스탁 전투에서는 티거 두대가 최종보스로 출현해서 미션 끝났겠거니 하고 안심한 플레이어 유닛을 다 갈아버..리려고 하지만 보병물량과 IS-2, ISU-152, 노획한 대전차포와 판저슈렉을 펼쳐놓은 플레이어 앞에 10초컷 당할 뿐이다.
등장 형식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초기형인데, 엔진 냉각기가 달랑 하나만 달려있는 기괴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한 술 더 떠서, 이 냉각장치는 기관부에 연결이 전혀 안되어있는 모습까지 보여주는데[21], 가뜩이나 냉각장치가 필요 없는 동부전선인데다가 연결하지도 않을 거 왜 달았는지는 의문. 또한, 기관총 증설이 가능하다는 점도 오류로 초기 생산형 티거에는 대공 기관총용 레일 마운트가 달려있지 않았으며, 많은 이들이 생각하는 것과 달리 360도 회전 가능한 물건 또한 아니었다. 이 마운트가 생긴 것은 중기 생산형에 들어서면서 차장용 전망탑(큐폴라) 형상을 변경했을 때다. 그러나 이점 이외에는 해치 모양새나 애니메이션, 포탑 후방의 총안구를 비롯한 포탑의 세세한 디테일 등이 눈여겨볼 부분으로 고증에 민감한 유저도 만족할 수 있는 훌륭한 외형 고증을 자랑한다. 차체 방어용 도약 지뢰 발사기를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이 아쉬운 점이라면 아쉬운 점이다.
여담으로 인상적인 대사가 많다. 예를 들면, 적 공격 시에는 "무언가를 파괴하고 싶으신가요? 티거를 호출하세요", 적 격파 시에는 "티거(호랑이)가 다시 한 번 먹잇감을 잡았다!", 그리고 파괴될 때에는 "안돼, 안돼, 안돼, 안돼, 이렇게는 아냐!(No No No NO! Not like this!)", "적들이 내 아름다운 티거를 파괴한걸 믿을수없어"(I Can't Believe They Destroy My Beautiful Tiger!) 등. IS-2처럼 쿨하고 멋진 것도 있는데, "German Steel from German Engineering! HA-HA-HA, Good-Luck!"이라는 '이게 바로 최강 독일 기술로 만든 티거 重전차인데, 어디 해볼테면 해봐라.'라는 느낌의 패기 넘치는 대사가 그 중 하나다.

2015년 6월 24일 패치로 외부 중전차는 1대로 제한되고 (터지면 다시 호출가능), 버그로 전격전 스킬을 쓰면 이동속도가 0.3이된다..(자체차량 제압이요 ㅠ) 해당 버그는 핫픽스로 수정되었다.타이밍이 엄청 느려지고 연합군 기갑전력이 사기스러운 영국전차로 채워져서 더 이상 타이밍+돈값못하는 잉여 유닛이 되었다. 파이어플라이는 거리를 안주고 로켓으로 반피를 까버린 후 티거의 머리통을 박살내신다. 사실상 티거를 뽑을 자원으로 판터+4호를 확보하는게 휠씬 효율이 좋다. 팀전에서는 이렇듯 눈물나는 신세로 전락해버렸지만, 트위치 대회만 보아도 1대1 매치 한정으로는 여전히 연합 상대로 역전 카드급 능력을 보여주니 참고하는게 좋다.

3.2.8 엘레판트 중(重) 구축전차 (Elefant Heavy Tank Destroyer)

일단 8.8cm Pak43 성능을 떠나서 잡아먹는 연료가 장난 아니다. 혼자서 260의 연료를 요구하는 유닛이다. 소련이 지휘관으로 최고급 전차를 불러오는 경우를 빼면 맞상대할만한 유닛은 거의 없다. 사실, ISU-152나 IS-2를 불러와도 엘레판트 앞에서는 GG. 오히려 느려서 측후면을 노릴 수 없기에 T-34보다 상성이 더 나쁠 지도 모른다. 화면 두개를 넘어가는 엄청난 사거리와 Spotting Scope 업그레이드를 통한 자체적인 시야개선, 그리고 시야를 전방위 시야에서 전방시야로 집중하는 대신 더 멀리보는 스킬을 생각하면 이 전차는 태생이 적의 차량을 저격하는 것이다.[22] 전면장감 200mm의 위엄으로 전면에서는 이 괴물에게 데미지를 줄 수 있는 무기가 없다. T-34가 후방에 래밍해도 승무원들만 잠시 쇼크 먹고 끝날 정도. 하지만 대보병 능력이 매우 떨어지고 이동속도 선회속도 모두 개판이며, 구축전차라서 목이 고자이기 때문에 측면엄호는 필수다. 하지만 측후면으로도 T-34 주포 따위는 가볍게 튕기는 게 함정 엄청난 성능을 가졌지만, 그만큼 소모하는 자원도 엄청나다. 개인전에서 멋모르고 뽑았다간 성능 발휘할 적 전차도 적고 자원도 부족해질 것이다. 규모 있는 팀전에서 강력한 적 기갑전력이 갖춰졌을 때 멀찌감치서 개박살내는 역할. 개활지에 방치하는 것보다는 건물과 건물 사이에 숨겨서 측면을 보호하고 전방-후방으로만 움직이면서 깔짝깔짝 저격하는 전술이 극도로 유용하다. WFA로 넘어오면서, 사거리에 칼을 맞아 (100 -> 70, SU-152와 동일) 활용이 어려우며, 짧아진 사거리와 자체적으로 밍기적대는 기동은 더욱 사용을 난해하게 만든다. 패치로 대전차차량들이 차량만 쏘도록 할 수 있게 되어 사용하기 훨씬 편해졌다.
여담으로 재밌는 대사 "세상에서 제일 느린 포르쉐구만!!(Slowest Porsche EVER!!)"가 있다.쓰는 우리도 답답해 존재감답게 멋진 대사도 있는데 "페르디난트든 엘레판트든 그건 중요치 않아. 적에게 우리는 그저... 죽음일 뿐이지!!(Ferdinand, Elefant, that doesn't matter. To the enemy we are simply…'DEATH'.)"라는 자신감 넘치는 대사를 한다. 그리고 전방 기관총도 잘만 쏜다. 텍스쳐가 아니다. 전방기총이 안나가면 대전차토글을 꺼보자. 2015년 6월 23일 패치로 슈퍼 해비 탱크류의 전차들이 1대로 제한되면서 엘리판트도 1대로 제한되었다.(터지면 다시 호출가능),

3.2.9 티거 에이스 (Tiger Ace)

정예 부대 교리 전용 유닛. 단순히 3업 티거와는 다른 유닛으로 일단 별3개를 달고있어 모든 버프를 받는데다. 기존의 티거보다 시야, 체력, 연사속도, 집탄이 모두 뛰어나다. 맨파워 800원이 필요하고, 전반적인 성능은 높지만 장갑 수치는 같고, 체력은 약간 더 높은 수준이기 때문에 SU-85 다수와 교전한다면 위험하다. 재장전도 빠르며, 보병에게도 강력한데 그 이유는 높은 집탄율로 주포 두번에 모든 대전차포가 박살이 나기 때문(...) 대신 속도가 약간 느리며 지뢰나 대전차 수류탄에 대해서도 적은 확률로 엔진이 박살나기 때문에 낮은 기동성이 추가로 손실되기도 하며, 증원이후 생산력이 50%로 줄어들고, 15포인트 라는 조건덕에 정말로 보기 힘든 유닛이라는 것이 단점. 상부의 MG42 업그레이드는 없고 전차장이 나와서 시야를 증가시켜준다...동축기관총은 있다. 티거 에이스 보고서는 그저그런 시야증가(...) 일반 티거와 마찬가지로 초기 생산형 티거다. 게임에서도 전설을 써내려갔던 약점사격 스킬이 삭제됨에 따라 정말로 티거 에이스 무쌍을 찍기는 어려워졌다 예전처럼 혼자서 다 때려잡기보단 좀 더 전략적인 운용이 필요하다. (하지만 패널티가 전략적인 운용을 방해한다.)

오토 카리우스 놀이를 하면서 마르나파 전투를 만들어 보자. 물론 그런 짓은 불가능에 가까움 화이트 티거안나오나? 골-든 티거 색상 좀 어떻게 해주지
  1. 거의 170도
  2. 이 스킬을 사용할 경우 탄창을 교체하기 때문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또한 교체하는 도중 사수가 사망하면, 부사수가 처음부터 다시 교체하기에 주의 요망.
  3. 거치시간이 나타나지는 않지만 경기관총을 소지한 병사가 엎드려 쏴 자세로 이행하는 약간의 지연시간이 있다.
  4. 시어터 오브 워에선 대전차 유탄
  5. 소련 유저가 정줄을 높으면 분삭도 쉽다. 정말 빨리 녹는다.
  6. 원문은 Fire at will! Do not at Wilhelm, he owes me money. 독일인이 w를 v로 발음하는 걸 응용한 발음 개그.
  7. 이 스킬을 사용할때는 탄알집을 갈아 끼우기 때문에 시간이 꽤 소요된다.
  8. 1941년도를 배경으로 하는 캠페인과 시어터 오브 워에선 MP40
  9. 시어터 오브 워에선 대전차소총
  10. 정확히 말하면 dps가 줄어든다. 하지만 폭발력 때문에 일격에 1-2명 정도는 처치할 수 있기때문에 치고 빠지는 식의 전술이나 급습의 경우에는 더 좋다. 그리고 상대가 산개 컨을 하지 않을 시 오히려 유리해진다(...)
  11. 너무 강력해서 화력은 그대로 두고 맷집을 하향했다. 정찰차량보다는 단단하다지만 소총탄에도 관통당하므로 다수의 보병에 의한 사격이나 대전차소총의 사격에 너덜너덜해진다.
  12. 사실 공격력 자체만은 대전차전도 가능한 흉악한 성능을 자랑한다. t-70 경전차는 전면장갑도 무조건 관통당하고, t-34/76은 측면이 무난히 관통당하는 수준. 그럼에도 본격적으로 쓸 수 없는 이유는, 그러기에는 맷집이 너무 약해서...일단 베터런시가 2이상 차이난다면 T-70까진 잡는다.
  13. 원문은 ""We ate the horse, remember? Now start pulling!
  14. 게다가 전차포라 근처에서 터지는 즉시 엎드려서 더 손쉽게 사냥한다.
  15. 이상 모이면 T-34도 순삭이다. 근데 2대이상 뽑을일이 있을까?
  16. 쉬르첸. 소련의 대전차소총탄을 막기 위해 차체와 포탑 측면에 붙인 철판이다. 흔히들 HEAT 계열에 강하다고들 하는데, 실제 영국의 실험결과 전혀 소용이 없음이 드러난바 있는 그 철판.
  17. 특히 단체로 반갑다고 덤벼드는 M4A3 셔먼이나 T-34/76에 주의. 장갑 좋다고 안도망가고 까불다간 순식간에 둘러싸여서 훅갈 수 있다.
  18. 하지만 초탄 탄착은 카츄사가 더 빠르다
  19. Hilfswillige, 흔히 멸칭으로 '히비'라고 불리는 인간들. 독일군 점령지에서 이런저런 이유로 자원해 독일군에 입대한 병사들로, 정식 군인 맞다. 물론 소련이 이긴 뒤로는 철저히 끔살 or 굴라그행.
  20. 분대원 몇명이 사망한 경우, 살아남은 사람 수만큼만 던지기 때문에 5명 모두 생존해 있는 분대로 사용해야 맥시멈 성능을 낼 수 있다. 그리고 살아남은 분대원이 적다고 해서 뮤니가 1/n되는 것이 아니니, 1명이 45 뮤니를 투척하는 짓은 하지말자.
  21. 아예 냉각기 호스 자체가 없다!
  22. 자신의 사거리가 시야보다 멀다. 정찰 슈투카나 저격병으로 시야를 밝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