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찹맨

마스크맨의 등장인물.

1 애니판

레드키스&W맨과 더불어 다크맨의 심복으로 등장.

작중 W맨과 태그를 맺어 바이크맨&아라차맨 팀과 대결하지만 패배하고 만다.

2 원작

다크 패밀리의 행동대장으로 패밀리 내 서열은 3위. 온 몸이 케첩으로 되어 있으며, 때문에 흡사 원피스자연계 악마의 열매 능력자들과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예들 들어 총을 맞았는데 총알이 그냥 관통되고 데미지는 없다던가. 다만 타격은 어느정도 먹힌다. 비록 금방 회복되긴 하지만.

주특기는 손톱을 날카롭게 경질화시켜 공격하는 "칼날 쭉쭉손". 이런 점으로 볼때 모티브는 아마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T-1000인듯.

첫 등장당시 라이플 등으로 완전무장한 TNT 패밀리를 혼자서 모조리 털어버리며 엄청난 포스를 풍겼다. TNT맨을 죽였기 때문에 그의 절친인 달광맨과는 원수사이가 된다. 그 후 다크맨의 명령에 따라 가출한 뮤직맨을 데리러 가지만 중간에 다시 귀환명령이 내려져 돌아온다.

레슬링 시티 전체에 킬러로서 악명이 높다. 그가 로열리그배틀에 참전했을 때, 관객들이 그의 모습을 보자마자 조용해졌을 정도.

바이크맨의 프로모터 이소만으로 변장해 달광맨에게 TNT맨을 죽인 것은 바이크맨이라고 이야기해 둘의 사이를 이간질시켜 싸우게 만들기도 했다.

마지막에는 달광맨, 킥복싱걸 콤비와 대결하게 된다. 무한한 재생능력으로 둘을 압도했지만, 마지막에 온몸이 산산조각난다. 그런데 그 조각이 하나씩 그대로 재생해 조각들로 다굴치려 하지만 오히려 하나 하나 일일히 밟혀죽게 된다.(...)